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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장음(長音)] 禁 금할 금: - 1

1. 금계 (禁戒) [금:계]

한자: 禁(금할 금:), 戒(경계할 계:)

「1」어떤 일을 하지 못하도록 막고 경계함.
「2」나쁜 일을 하지 못하게 하는 계율.

용례:

「2」보살님은 살생하지 말라는 불교의 금계를 지키기 위해 산책을 할 때에도 벌레를 밟을까 발밑을 살폈다.

2. 금계 (禁界) [금:계]

한자: 禁(금할 금:), 界(지경 계:)

다니지 못하도록 금하는 지역이나 경계.

3. 금고 (禁錮) [금:고]

한자: 禁(금할 금:), 錮(막을 고)

「1」자유형의 하나. 교도소에 가두어 두기만 하고 노역은 시키지 않는다.
「2」조선 시대에, 죄과 혹은 신분의 허물이 있는 사람을 벼슬에 쓰지 않던 일.

4. 금고분간 (禁錮分揀) [금:고분간]

한자: 禁(금할 금:), 錮(막을 고), 分(나눌 분(:)), 揀(가릴 간:)

벼슬아치의 취임 금지 처분을 해제하던 일.

5. 금고종신 (禁錮終身) [금:고종신]

한자: 禁(금할 금:), 錮(막을 고), 終(마칠 종), 身(몸 신)

조선 시대에, 죄과 또는 신분에 허물이 있어 한평생 벼슬길에 오르지 못하던 일.

6. 금고형 (禁錮刑) [금:고형]

한자: 禁(금할 금:), 錮(막을 고), 刑(형벌 형)

자유형의 하나. 교도소에 가두어 두기만 하고 노역은 시키지 않는다.

용례:

  • 종신 금고형을 받다.
  • 십 년의 금고형을 선고받다.

7. 금과 (禁果) [금:과]

한자: 禁(금할 금:), 果(실과 과:)

구약 성경에서,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에게 따 먹지 말라고 명한 선악과나무의 열매. 아담과 하와가 뱀에게 유혹당해 이것을 따 먹음으로써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하게 되고, 인류에게 원죄가 생겼다고 한다.

8. 금관 (禁官) [금:관]

한자: 禁(금할 금:), 官(벼슬 관)

죄인을 다스리던 벼슬아치.

9. 금구 (禁句) [금:꾸]

한자: 禁(금할 금:), 句(글귀 구)

「1」노래나 시에서 피하는 어구.
「2」남의 감정을 해칠 우려가 있어 말하기를 피하는 어구.

용례:

「2」억불(抑佛)의 시대라 선비에게는 금구일 수밖에 없는 ‘나무아미타불’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입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다.≪한무숙, 만남≫

10. 금군 (禁軍) [금:군]

한자: 禁(금할 금:), 軍(군사 군)

고려·조선 시대에, 궁중을 지키고 임금을 호위·경비하던 친위병.

11. 금군내삼청 (禁軍內三廳) [금:군내:삼청]

한자: 禁(금할 금:), 軍(군사 군), 內(안 내:), 三(석 삼), 廳(관청 청)

조선 시대에, 금군청에 속한 내금위·겸사복·우림위의 세 관아를 통틀어 이르던 말.

12. 금군령 (禁軍領) [금:굴령]

한자: 禁(금할 금:), 軍(군사 군), 領(거느릴 령)

조선 후기에, 용호영에 속한 종구품 잡직의 벼슬.

13. 금군별장 (禁軍別將) [금:군별짱]

한자: 禁(금할 금:), 軍(군사 군), 別(다를/나눌 별), 將(장수 장(:))

조선 후기에, 금군청이나 용호영에 속하여 왕의 친위병을 실제로 통할하던 벼슬. 병조 판서가 겸임하던 대장의 다음 직위로, 품계는 종이품 가선대부(嘉善大夫)이다.

14. 금군삼청 (禁軍三廳) [금:군삼청]

한자: 禁(금할 금:), 軍(군사 군), 三(석 삼), 廳(관청 청)

조선 시대에, 금군청에 속한 내금위·겸사복·우림위의 세 관아를 통틀어 이르던 말.

15. 금군시재 (禁軍試才) [금:군시:재]

한자: 禁(금할 금:), 軍(군사 군), 試(시험 시(:)), 才(재주 재)

조선 시대에, 금군에게 해마다 봄과 가을에 보이던 궁술 시험.

16. 금군장 (禁軍將) [금:군장]

한자: 禁(금할 금:), 軍(군사 군), 將(장수 장(:))

조선 후기에, 용호영에 속한 정삼품의 무관 벼슬.

17. 금군정 (禁軍正) [금:군정]

한자: 禁(금할 금:), 軍(군사 군), 正(바를 정(:))

조선 시대에, 용호영에 속하여 금관(禁官)이 쓰는 물품을 관리하던 종팔품의 잡직 벼슬.

18. 금군청 (禁軍廳) [금:군청]

한자: 禁(금할 금:), 軍(군사 군), 廳(관청 청)

조선 시대에, 금군이 일을 맡아보던 관아. 현종 7년(1666)에 설치하였다가 영조 31년(1755)에 용호영으로 이름을 고쳤다.

19. 금군취재 (禁軍取才) [금:군취:재]

한자: 禁(금할 금:), 軍(군사 군), 取(가질 취:), 才(재주 재)

조선 시대에, 금군에게 해마다 봄과 가을에 보이던 궁술 시험.

20. 금군칠번 (禁軍七番) [금:군칠번]

한자: 禁(금할 금:), 軍(군사 군), 七(일곱 칠), 番(차례 번)

조선 현종 5년(1664)에 내금위, 겸사복, 우림위의 군사를 합하여 만든 금군 700명을 일곱으로 나눈 번(番). 내금위는 일내(一內)·이내(二內)·삼내(三內)의 세 번, 겸사복은 일겸(一兼)·이겸(二兼)의 두 번, 우림위는 일우(一羽)·이우(二羽)의 두 번으로, 각각 번갈아 번을 들었다.

21. 금궐 (禁闕) [금:궐]

한자: 禁(금할 금:), 闕(대궐 궐)

임금이 거처하는 집.

22. 금기 (禁忌) [금:기]

한자: 禁(금할 금:), 忌(꺼릴 기)

「1」마음에 꺼려서 하지 않거나 피함.
「2」어떤 약이나 치료법이 특정 환자에게 나쁜 영향이 있는 경우에 그 사용을 금지하는 일.

용례:

  • 「1」금기 사항.
  • 「1」방문한 지방의 고유한 금기를 깨지 않도록 주의해라.
  • 「1」운수업엔 많은 금기가 따랐다. 날짐승을 태우지 않는다든지, 첫 손님으로 여자를 받지 않는다든지 그런 종류였다.≪홍성암, 큰물로 가는 큰 고기≫

23. 금기시 (禁忌視) [금:기시]

한자: 禁(금할 금:), 忌(꺼릴 기), 視(볼 시:)

금기로 여김.

24. 금기시되다 (禁忌視되다) [금:기시되다]

한자: 禁(금할 금:), 忌(꺼릴 기), 視(볼 시:)

금기로 여겨지다.

용례:

  • 금기시되는 선물.
  • 금기시되는 일.
  • 금기시되는 행위.
  • 그동안 성에 대한 언급은 금기시되어 왔다.

25. 금기시하다 (禁忌視하다) [금:기시하다]

한자: 禁(금할 금:), 忌(꺼릴 기), 視(볼 시:)

금기로 여기다.

용례:

성의 표현을 금기시하다.

26. 금기어 (禁忌語) [금:기어]

한자: 禁(금할 금:), 忌(꺼릴 기), 語(말씀 어:)

마음에 꺼려서 하지 않거나 피하는 말. 관습, 신앙, 질병, 배설 따위와 관련되는 경우가 많다.

27. 금기처 (禁忌處) [금:기처]

한자: 禁(금할 금:), 忌(꺼릴 기), 處(곳 처:)

풍수지리에서, 주산 둘레의 영조물을 금지하고 기피하는 곳.

28. 금기하다 (禁忌하다) [금:기하다]

한자: 禁(금할 금:), 忌(꺼릴 기)

「1」마음에 꺼려서 하지 않거나 피하다.
「2」어떤 약이나 치료법이 특정 환자에게 나쁜 영향이 있는 경우에 그 사용을 금지하다.

용례:

  • 「1」아이를 가진 여자는 금기할 일이 많다.
  • 「1」우리 임씨네는 자고로 사연이 있어서 해물을 금기하는 집안이다.≪윤흥길, 완장≫

29. 금끽연 (禁喫煙) [금:끼견]

한자: 禁(금할 금:), 喫(먹을 끽), 煙(연기 연)

담배를 피우던 사람이 의식적으로 피우지 않음.

30. 금남 (禁男) [금:남]

한자: 禁(금할 금:), 男(사내 남)

남자의 출입이나 접근을 금함.

용례:

  • 금남 구역.
  • 수녀원은 금남의 집이다.

31. 금내 (禁內) [금:내]

한자: 禁(금할 금:), 內(안 내:)

대궐 안.

용례:

왜병은 금내에 들어서자 궁녀들을 닥치는 대로 죽였다.

32. 금내학관 (禁內學官) [금:내학꽌]

한자: 禁(금할 금:), 內(안 내:), 學(배울 학), 官(벼슬 관)

고려 시대에, 궁궐 안에 설치한 학문 기관의 벼슬아치. 비서성, 사관(史館), 한원(翰院), 보문각, 어서원, 동문원(同文院) 등에 두었다.

33. 금녀 (禁女) [금:녀]

한자: 禁(금할 금:), 女(계집 녀)

여자의 출입이나 접근을 금함.

용례:

남자 하숙집은 금녀의 집이다.

34. 금단 (禁斷) [금:단]

한자: 禁(금할 금:), 斷(끊을 단:)

「1」어떤 행위를 못하도록 금함.
「2」어떤 구역에 드나들지 못하도록 막음.

용례:

「1」들어오지 말란 팻말 같은 건 못 봤는데도 나는 그 속을 금단의 지역처럼 느꼈다.≪박완서, 엄마의 말뚝≫

35. 금단방 (禁斷榜) [금:단방]

한자: 禁(금할 금:), 斷(끊을 단:), 榜(방(榜)붙일 방:)

절에 불사가 있을 때, 잡인의 출입을 막기 위하여 써 붙이는 글.

36. 금단증상 (禁斷症狀) [금:단증상]

한자: 禁(금할 금:), 斷(끊을 단:), 症(증세 증(:)), 狀(형상 상)

알코올, 모르핀, 니코틴, 코카인 따위의 만성 중독자가 이런 것의 섭취를 끊었을 때 일어나는 정신·신체상의 증상. 하품, 재채기, 불면증, 통증, 불안, 허탈감, 구토, 환각, 망상 따위의 증상이 나타난다.(금단증세(禁斷症勢),금단현상(禁斷現象))

37. 금달 (禁闥) [금:달]

한자: 禁(금할 금:), 闥(궐문 달)

궐내에서 임금이 평소에 거처하는 궁전의 앞문.

용례:

금달에 출입하다.

38. 금당 (禁堂) [금:당]

한자: 禁(금할 금:), 堂(집 당)

조선 시대에, 의금부의 당상관.

39. 금도 (禁盜) [금:도]

한자: 禁(금할 금:), 盜(도둑 도(:))

도둑질하는 것을 금함.

40. 금도군관 (禁盜軍官) [금:도군관]

한자: 禁(금할 금:), 盜(도둑 도(:)), 軍(군사 군), 官(벼슬 관)

도둑 잡는 군사들을 지휘하던 벼슬아치.

41. 금도군영 (禁盜軍營) [금:도구녕]

한자: 禁(금할 금:), 盜(도둑 도(:)), 軍(군사 군), 營(경영할 영)

도둑 잡는 군사들이 있던 군영.

42. 금도왜 (禁徒倭) [금:도왜]

한자: 禁(금할 금:), 徒(무리 도), 倭(왜나라 왜)

조선 시대에, 왜관에서 왜인들의 불법 행위를 단속하던 왜인 경비원.

43. 금란 (禁亂) [금:난]

한자: 禁(금할 금:), 亂(어지러울 란:)

법을 어기거나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지 못하도록 법적으로 금지함.

44. 금란관 (禁亂官) [금:난관]

한자: 禁(금할 금:), 亂(어지러울 란:), 官(벼슬 관)

「1」조선 시대에, 과거를 보는 과장(科場)이 혼란해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임시로 둔 벼슬. 또는 그 벼슬아치.
「2」조선 시대에, 금란패를 가지고 다니며 금령(禁令)을 어긴 사람을 찾아내고 잡아들이던 사령.

45. 금란군 (禁亂軍) [금:난군]

한자: 禁(금할 금:), 亂(어지러울 란:), 軍(군사 군)

조선 후기에, 금란사령이 소속된 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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