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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장음(長音)] 廢 폐할/버릴 폐: - 1

1. 폐 (廢) [폐:]

한자: 廢(폐할/버릴 폐:)

‘못 쓰게 된’, ‘이미 써 버린’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용례:

  • 폐건전지.
  • 폐기름.
  • 폐타이어.
  • 폐휴지.

2. 폐가 (廢家) [폐:가]

한자: 廢(폐할/버릴 폐:), 家(집 가)

「1」버려두어 낡아 빠진 집.
「2」뒤를 이을 호주가 없어 그 집의 대가 끊어짐. 또는 그런 집.
「3」호적법에서, 호주가 스스로 그 일가를 폐하고 이를 소멸하는 일. 또는 그렇게 소멸한 일가를 이르던 말. 호주가 타가에 입양하는 경우나 여자 호주가 타가에 혼인하는 경우에 인정했었다.

용례:

  • 「1」지붕의 한쪽은 허물어져 입을 벌렸고 토담도 반쯤 무너졌다. 누군가가 살다가 먼 곳으로 떠나간 폐가임이 분명했다.≪황석영, 삼포 가는 길≫
  • 「2」막내아들마저 전쟁터에 나가 죽어 김 씨 일가는 이제 폐가나 다름없게 되었다.

3. 폐가전 (廢家電) [폐:가전]

한자: 廢(폐할/버릴 폐:), 家(집 가), 電(번개 전:)

못 쓰게 된 가정용 전기 기기 제품.

용례:

일부 선진국에서는 폐가전 재활용에 대해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4. 폐간 (廢刊) [폐:간]

한자: 廢(폐할/버릴 폐:), 刊(새길 간)

신문, 잡지 따위의 간행을 폐지함.

용례:

재정난으로 우리 잡지의 폐간을 결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5. 폐갱 (廢坑) [폐:갱]

한자: 廢(폐할/버릴 폐:), 坑(구덩이 갱)

탄광이나 광산의 갱을 폐쇄함. 또는 그 갱.

용례:

파내 버린 흙이 저 아래에까지 쌓여 있는데, 금방 파내 버린 흙 같기도 하다. 어쩌면 폐갱이 아닌지도 모르겠다.≪장용학, 역성 서설≫

6. 폐관 (廢館) [폐:관]

한자: 廢(폐할/버릴 폐:), 館(집 관)

「1」낡고 못 쓰게 된 건물.
「2」도서관, 박물관, 영화관 따위 시설을 운영하지 아니하고 폐쇄함.

용례:

「2」박물관의 폐관이 공식적으로 결정되었다.

7. 폐광 (廢鑛) [폐:광]

한자: 廢(폐할/버릴 폐:), 鑛(쇳돌 광:)

광산에서 광물을 캐내는 일을 중지함. 또는 그 광산.

용례:

아버지는 자기가 평생을 바친 금광이 폐광이 되어 버리자 거랑꾼이 되어 폐광을 돌아다니며 버력더미를 뒤지곤 했었고….≪최인호, 지구인≫

8. 폐교 (廢校) [폐:교]

한자: 廢(폐할/버릴 폐:), 校(학교 교:)

학교의 운영을 폐지함. 또는 그렇게 된 학교.

용례:

  • 이 마을에 있던 소규모 학교는 도 교육청에 의해서 폐교가 결정되었다.
  • 고려촌의 피폐와 함께 폐교 직전까지 간 고려 학교를 부흥시켜 보려고….≪박완서, 미망≫

9. 폐군 (廢君) [폐:군]

한자: 廢(폐할/버릴 폐:), 君(임금 군)

임금을 몰아냄. 또는 그 임금.

용례:

폐군이 오래도록 천조의 은혜를 입었으면서도 거꾸로 두 마음을 품었으므로 신인(神人)이 다 함께 분노했었는데….≪번역 인조실록≫

10. 폐군 (廢郡) [폐:군]

한자: 廢(폐할/버릴 폐:), 郡(고을 군:)

군이나 고을을 폐지함. 또는 그 군이나 고을.

용례:

정부의 폐군 결정 소식이 전해지자 해당 지역의 군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11. 폐굴 (廢窟) [폐:굴]

한자: 廢(폐할/버릴 폐:), 窟(굴 굴)

못 쓰게 된 굴.

용례:

우연히 발견한 폐굴에는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군데군데 남아 있었다.

12. 폐궁 (廢宮) [폐:궁]

한자: 廢(폐할/버릴 폐:), 宮(집 궁)

궁전을 폐함. 또는 그 궁전.

용례:

  • 폐궁 복원.
  • 볼 때마다 그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폐궁 경복궁….≪김동인, 운현궁의 봄≫

13. 폐기 (廢棄) [폐:기]

한자: 廢(폐할/버릴 폐:), 棄(버릴 기)

「1」못 쓰게 된 것을 버림.
「2」조약, 법령, 약속 따위를 무효로 함.

용례:

  • 「1」시설의 폐기.
  • 「1」폐기 잠수함.
  • 「1」폐기 처분.
  • 「1」위원회는 시설물의 유지ㆍ보수보다는 폐기를 건의하였다.
  • 「2」계약의 폐기.
  • 「2」법률의 폐기.
  • 「2」재정안의 폐기.
  • 「2」상대국이 일방적으로 조약의 폐기를 통보해 왔다.

14. 폐기물 (廢棄物) [폐:기물]

한자: 廢(폐할/버릴 폐:), 棄(버릴 기), 物(물건 물)

못 쓰게 되어 버리는 물건.

용례:

  • 음식 폐기물.
  • 폐기물 처리.
  • 폐기물의 재활용.

15. 폐기장 (廢棄場) [폐:기장]

한자: 廢(폐할/버릴 폐:), 棄(버릴 기), 場(마당 장)

못 쓰게 된 것을 내어 버리는 곳.

용례:

핵 폐기장.

16. 폐농 (廢農) [폐:농]

한자: 廢(폐할/버릴 폐:), 農(농사 농)

농사를 그만둠.

용례:

  • 계속되는 가뭄으로 전국에 폐농 가구가 늘고 있다.
  • 땀 흘려 가꾼 곡식 물에 떠 내려보내기보다는 차라리 폐농을 해 버리고, 영산강에 나가 고기를 잡든가….≪문순태, 타오르는 강≫

17. 폐답 (廢畓) [폐:답]

한자: 廢(폐할/버릴 폐:), 畓(논 답)

농사를 짓지 아니하고 논을 버려둠. 또는 그 논.

용례:

  • 땅만 사 놓고 농사는 짓지 않는 투기꾼들의 땅장사로 인해 잡초만 무성한 폐답들이 즐비하다.
  • 이 생원의 논 열 마지기가 재작년 큰물에 쓸리어 아주 폐답이 된 채로 있는 것이 있어….≪이무영, 농민≫

18. 폐도 (廢道) [폐:도]

한자: 廢(폐할/버릴 폐:), 道(길 도:)

다니지 못하도록 폐지된 길.

용례:

그는 전선을 단축시킴으로써 군사력을 벌기로 결정하고 폐도 7호를 통한 철수를 명령했다.≪박영한, 인간의 새벽≫

19. 폐등 (廢燈) [폐:등]

한자: 廢(폐할/버릴 폐:), 燈(등 등)

전등을 아주 떼어서 없앰. 또는 그 전등.

용례:

  • 폐등 처분.
  • 폐등 경고.

20. 폐론 (廢論) [폐:론]

한자: 廢(폐할/버릴 폐:), 論(논할 론)

논의를 그만둠.

21. 폐륜 (廢倫) [폐:륜]

한자: 廢(폐할/버릴 폐:), 倫(인륜 륜)

「1」시집가거나 장가드는 일을 하지 않거나 못함.
「2」부부간에 성생활을 하지 않음.

22. 폐망 (廢亡) [폐:망]

한자: 廢(폐할/버릴 폐:), 亡(망할 망)

폐하여 망함.

용례:

외래문화의 무분별한 수입은 우리 문화를 폐망으로 이끌 수 있다.

23. 폐멸 (廢滅) [폐:멸]

한자: 廢(폐할/버릴 폐:), 滅(꺼질/멸할 멸)

폐하여 없어짐.

24. 폐모 (廢母) [폐:모]

한자: 廢(폐할/버릴 폐:), 母(어미 모:)

왕이 왕대비를 그 자리에서 물러나게 함.

용례:

폐모를 주장하다.

25. 폐목 (廢目) [폐:목]

한자: 廢(폐할/버릴 폐:), 目(눈 목)

시력이 몹시 나쁜 눈.

용례:

캄캄한 가운데서 안력을 쓰지 못하여 그만 폐목이 되었다.≪대한매일신보≫

26. 폐물 (廢物) [폐:물]

한자: 廢(폐할/버릴 폐:), 物(물건 물)

「1」못 쓰게 된 물건.
「2」아무 쓸모 없이 되어 버린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 「1」폐물 처리.
  • 「1」궤도차는 궤도 위에서나 안전하지 일단 궤도를 이탈하면 폐물이다.≪박완서, 도시의 흉년≫
  • 「2」천치 바보요 오줌도 가릴 줄 모른다는 사실과 억측 속에 하여간 병수는 인간 폐물로 추호의 동정 없는 낙인찍힌 존재다.≪박경리, 토지≫

27. 폐방 (廢房) [폐:방]

한자: 廢(폐할/버릴 폐:), 房(방 방)

방을 쓰지 아니하고 버려둠. 또는 그 방.

용례:

그 방은 오래도록 버려둔 폐방이라 퀴퀴한 냄새가 난다.

28. 폐비 (廢妃) [폐:비]

한자: 廢(폐할/버릴 폐:), 妃(왕비 비)

왕비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함. 또는 그렇게 된 왕비.

용례:

폐비는 무슨 일로 하여 대궐에서 쫓겨나서 폐서인이 되었나?≪박종화, 금삼의 피≫

29. 폐사 (廢寺) [폐:사]

한자: 廢(폐할/버릴 폐:), 寺(절 사)

폐하여져 승려가 없는 절.

용례:

  • 설원 스님은 늘 폐사가 되다시피 한 연곡사를 중건하는 것이 꿈이었다.≪문순태, 피아골≫
  • 송관수를 알게 된 구례의 길 노인으로부터 폐사나 다름없이 된 도솔암을 재건하여 젊은 중을 데려다 놨는데 떠나 버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서를 천거했던 것이다.≪박경리, 토지≫

30. 폐사 (廢嗣) [폐:사]

한자: 廢(폐할/버릴 폐:), 嗣(이을 사:)

대를 이을 아들에게서 그 자격을 없앰.

용례:

양녕이 종내 폐사가 되고, 충녕 대군이 사위에 올랐다가 등극까지 하자….≪김동인, 대수양≫

31. 폐선 (廢船) [폐:선]

한자: 廢(폐할/버릴 폐:), 船(배 선)

「1」못 쓰게 된 배.
「2」선적에서 없애 버린 배.

용례:

「1」더러는 나무가 삭고 구멍이 나 폐선이 된 것도 있고 이제 갓 만들어 놓은 새 배도 있었다.≪이정환, 샛강≫

32. 폐설물 (廢屑物) [폐:설물]

한자: 廢(폐할/버릴 폐:), 屑(가루 설), 物(물건 물)

원자재 따위를 베거나 마를 때에 나오는 부스러기.

용례:

  • 목재 폐설물.
  • 철재 폐설물.

33. 폐수 (廢水) [폐:수]

한자: 廢(폐할/버릴 폐:), 水(물 수)

공장이나 광산 등지에서 쓰고 난 뒤에 버리는 물.

용례:

동진강은 이미 공장 지대에서 흘러내린 폐수로 수질이 크게 오염되고 말았다.≪김원일, 도요새에 관한 명상≫

34. 폐식 (廢食) [폐:식]

한자: 廢(폐할/버릴 폐:), 食(밥/먹을 식)

음식 먹기를 그만둠.

35. 폐안 (廢案) [폐:안]

한자: 廢(폐할/버릴 폐:), 案(책상 안:)

토의하지 않고 버려둔 의안이나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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