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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끝말] 端 끝 단

1. 극단 (極端) [극딴]

한자: 極(다할/극진할 극), 端(끝 단)

「1」맨 끝.
「2」길이나 일의 진행이 끝까지 미쳐 더 나아갈 데가 없는 지경.
「3」중용을 잃고 한쪽으로 크게 치우침.

용례:

  • 「2」사태가 극단으로 치닫다.
  • 「2」절망의 극단에 이르러 비로소 그는 희망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
  • 「3」극단의 개인주의.
  • 「3」극단의 강경파.
  • 「3」극단에 치우치다.
  • 「3」극단으로 기울다.
  • 「3」생각이 극단으로 흐르다.
  • 「3」극단으로 몰고 가다.
  • 「3」스탈린은 공포 정치의 극단을 보여 주었다.

2. 남단 (南端) [남단]

한자: 南(남녘 남), 端(끝 단)

남쪽의 끝.

용례:

한반도 남단에 위치한 부산은 국제적인 항구 도시이다.

3. 다단 (多端) [다단]

한자: 多(많을 다), 端(끝 단)

‘다단하다’
(일이 갈래나 가닥이 많다. 또는 일이 흐트러져 복잡하다.)의 어근.

4. 동단 (東端) [동단]

한자: 東(동녘 동), 端(끝 단)

동쪽 끝.

용례:

독도는 우리나라의 동단에 위치하고 있다.

5. 만단 (萬端) [만:단]

한자: 萬(일만 만:), 端(끝 단)

「1」수없이 많은 갈래나 토막으로 얼크러진 일의 실마리.
「2」여러 가지나 온갖.

용례:

  • 「2」그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 모든 경우에 대하여 만단의 준비를 해 놓아야겠다.
  • 「2」원 산부인과에서는 만단의 수술 준비를 갖추고 보증금이 도착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윤흥길,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 「2」조만간 이런 사달이 생길 줄을 알고 오늘날까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나왔고 그래서 그 대책을 만단으로 강구해 보았으나 또한 별도리가 없어서 그대로 지내 왔지만 급기야에 일을 당하고 보니….≪이기영, 고향≫

6. 말단 (末端) [말딴]

한자: 末(끝 말), 端(끝 단)

「1」맨 끄트머리.
「2」조직에서 제일 아랫자리에 해당하는 부분.

용례:

  • 「1」신문 말단에 실린 기사.
  • 「2」말단 공무원.
  • 「2」다양한 사건에서 애써 범인을 체포해 놓고 보면 이들은 단지 말단 하수인에 지나지 않는 경우가 빈번했다.≪유재용, 성역≫

7. 무단 (無端) [무단]

한자: 無(없을 무), 端(끝 단)

사전에 허락이 없음. 또는 아무 사유가 없음.

용례:

  • 무단 복제.
  • 건널목을 무단으로 횡단하다.
  • 건물의 용도를 무단으로 바꾸다.
  • 군자도 평생에 한 번쯤은 무단 외박 할 수가 있다는 걸로 쳐 둡시다.≪이병주, 행복어 사전≫

8. 발단 (發端) [발딴]

한자: 發(필 발), 端(끝 단)

「1」어떤 일이 처음으로 벌어짐. 또는 그 일이 처음으로 시작됨.
「2」어떤 일의 계기가 됨. 또는 그 계기가 되는 일.

용례:

  • 「1」괴테의 많은 작품은 발단 내지는 반단의 상태에서 방치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니….≪김진섭, 인생 예찬≫
  • 「1」그 역사는 발단부터 서로 깊은 관계를 맺으면서 흘러온 새텃몰 윤칠보 씨 집안의 불행한 역사와 같은 맥락 속에서….≪한승원, 해일≫
  • 「2」사건의 발단.
  • 「2」그의 문제 제기가 토론의 발단이었다.
  • 「2」서로 자기주장이 옳다고 언성을 높인 것이 싸움의 발단이 되었다.
  • 「2」이문달을 보자 심찬수는 비로소 일의 발단을 대충 짐작할 수 있었다.≪김원

9. 병단 (兵端) [병단]

한자: 兵(병사 병), 端(끝 단)

전쟁을 벌이게 된 실마리. 또는 전쟁의 시작.

용례:

만약 국서를 지니지 않고 빈손으로 가 송운의 행차와 다름이 없게 되면 이는 한갓 정탐하는 일에 불과하여 도리어 적의 성냄을 불러일으켜 병단을 재촉하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번역 선조실록≫

10. 북단 (北端) [북딴]

한자: 北(북녘 북), 端(끝 단)

북쪽의 끝.

용례:

  • 성수 대교 북단.
  • 안데스산맥은 남아메리카의 북단에서 남단까지 약 9,500km를 뻗어 내려간 세계 최장의 산맥이다.

11. 사단 (事端) [사:단]

한자: 事(일 사:), 端(끝 단)

「1」사건의 단서. 또는 일의 실마리.
「2」사달(사고나 탈.)

용례:

「1」지섭으로서는 문화제의 성격과 관련하여 행사의 주제나 종류 따위를 윤곽 지어 놓는 일과 그 사단을 구하는 작업이 우선 중요했다.≪이청준, 춤추는 사제≫

12. 상단 (上端) [상:단]

한자: 上(윗 상:), 端(끝 단)

위쪽의 끝.

용례:

교회 첨탑의 상단에 피뢰침을 설치하다.

13. 생야단 (生惹端) [생냐단]

한자: 生(날 생), 惹(이끌 야:), 端(끝 단)

「1」공연히 야단스럽게 굴거나 꾸짖음.
「2」일이 매우 곤란하게 됨.

용례:

  • 「1」잘못은 자기가 하고 우리한테 왜 생야단이야?
  • 「1」여느 때는 아무 소리도 없으면서 오늘 같은 날은 불시로 늦게 왔다고 생야단을 치니 어째 그러는 거냔 말이다.≪채만식, 탁류≫
  • 「2」폭우 때문에 갈 수가 없으니 생야단이다.
  • 「2」순경이 시민의 머리카락이라도 건드리는 날에는 생야단이 날 것이다.≪최인훈, 회색인≫

14. 송전단 (送電端) [송:전단]

한자: 送(보낼 송:), 電(번개 전:), 端(끝 단)

송전 선로에서 발전소 측에 가까운, 전기를 보내는 쪽의 단자. 송배전 선로에서 전력을 보내는 첫 부분이다.

15. 야단 (惹端) [야:단]

한자: 惹(이끌 야:), 端(끝 단)

「1」매우 떠들썩하게 일을 벌이거나 부산하게 법석거림. 또는 그런 짓.
「2」소리를 높여 마구 꾸짖는 일.
「3」난처하거나 딱한 일.

용례:

  • 「1」야단을 부리다.
  • 「1」어린것들도 오랜만에 와 보는 산이 좋은지, 땅바닥을 쿵쾅쿵쾅 굴리고 뛰며 야단들이다.≪김춘복, 쌈짓골≫
  • 「2」어쩐 일인지 내가 잘못을 저질렀는데도 어머니는 야단을 하지 않으셨다.
  • 「2」네 말이 옳다. 야단을 만나도 없는 소를 내줄 수야 없겠지.≪이병주, 지리산≫
  • 「2」얘들이 못된 일을 했나요? 왜 반역죄라도 지은 것처럼 야단이에요.≪조세희, 뫼비우스의 띠≫
  • 「3」야단을 만나다.
  • 「3」초도 없는데 정전이 됐으니 야단인걸.
  • 「3」이거 하루바삐 밥줄을 잡아야 할 텐데 참 야단입니다. ≪김유정, 아기≫

16. 야단 (惹端) [야:단]

한자: 惹(이끌 야:), 端(끝 단)

서로 시비의 실마리를 끌어 일으킴.

17. 야단야단 (惹端惹端) [야:단냐단]

한자: 惹(이끌 야:), 端(끝 단), 惹(이끌 야:), 端(끝 단)

「1」자꾸 떠들썩하게 일을 벌이거나 부산하게 법석거림. 또는 그 모양.
「2」마구 꾸짖음. 또는 그 모양.

용례:

  • 「1」울고불고 야단야단이다.
  • 「1」무어니, 무어니, 그대로 한데들 뒤범벅이 되어 야단야단 치는 통에….≪박태원, 천변 풍경≫
  • 「1」군자금 모집원의 혐의로 오 년 징역을 살게 되었다고, 아주 야단야단을 합디다.≪현진건, 적도≫
  • 「2」종아리를 치며 야단야단이다.
  • 「2」오늘따라 왜 사장님이 저렇게 야단야단이시지?
  • 「2」일이 이렇게 바쁜데 털이 년은 뭘 한다고 별당 구석에 자빠져 있느냐고 마님께서 야단야단을 치시겠습지요?≪현진건, 무영탑≫

18. 양극단 (兩極端) [양:극딴]

한자: 兩(두 량:), 極(다할/극진할 극), 端(끝 단)

서로 매우 심하게 거리가 있거나 상반되는 것.

용례:

  • 서로 대립하고 있는 좌우익의 양극단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돌았다.
  • 두 가지 경우가 양극단이지마는 있고도 절약하는 편은 자주적이며 계획적이나 없고도 쓰는 편은 피동적이며 돌발적이라고….≪조풍연, 청사 수필≫

19. 양단 (兩端) [양:단]

한자: 兩(두 량:), 端(끝 단)

「1」두 끝.
「2」혼인 때 쓰는 붉은빛 채단과 푸른빛 채단의 두 끝.

용례:

  • 「1」험한 꼴을 당하든지 우리 말을 듣든지 양단 가운데 택하시오.
  • 「1」두루마기를 잡힐까 그러면 뭘 입고 나가나 이렇게 양단을 망설이다가 한 닷새 동안 토끼에게 가질 못하였다.≪김유정, 옥토끼≫

20. 의단 (疑端) [의단]

한자: 疑(의심할 의), 端(끝 단)

의심스러운 실마리.

용례:

만약 의단이 있어 복죄하지 않는다면, 어찌 세 번까지 기다린 뒤에 압슬형을 쓸 것이 있느냐.≪번역 세종실록≫

21. 이단 (異端) [이:단]

한자: 異(다를 이:), 端(끝 단)

「1」자기가 믿는 이외의 도(道).
「2」전통이나 권위에 반항하는 주장이나 이론.
「3」전통이나 권위, 세속적인 상식에 반항하여 자기 개성을 강하게 주장하여 고립되어 있는 사람.
「4」자기가 믿는 종교의 교리에 어긋나는 이론이나 행동. 또는 그런 종교.

22. 일단 (一端) [일딴]

한자: 一(한 일), 端(끝 단)

「1」한 끝.
「2」사물의 한 부분.

용례:

  • 「1」북녘 하늘 일단에 먹구름이 일고 있었다.
  • 「2」사건의 일단.

23. 전단 (戰端) [전:단]

한자: 戰(싸움 전:), 端(끝 단)

전쟁을 벌이게 된 실마리. 또는 전쟁의 시작.

용례:

  • 두 나라 사이의 전쟁은 영토 분쟁이 전단이 되었다.
  • 강한 적을 정면으로 맞아 마침내 제 몸을 상하는 것은 필부의 어리석은 용기다. 거기다가 그 땅에서 무리한 전단을 열면 내 백성이 상한다.≪이문열, 황제를 위하여≫

24. 종단 (終端) [종단]

한자: 終(마칠 종), 端(끝 단)

맨 끝. 또는 맨 마지막.

용례:

그것은 흡사 광기처럼 나를 온통 사로잡고 있었다. 제동을 걸 수 있는 방법이라곤 아무것도 없었다. 종단엔 분별심도 사라졌다.≪이동하, 장난감 도시≫

25. 첨단 (尖端) [첨단]

한자: 尖(뾰족할 첨), 端(끝 단)

「1」물체의 뾰족한 끝.
「2」시대 사조, 학문, 유행 따위의 맨 앞장.

용례:

  • 「2」첨단 과학.
  • 「2」유행의 첨단을 걷다.
  • 「2」그는 자신이야말로 시대의 첨단을 걷고 있다고 생각했다.
  • 「2」그의 집은 첨단의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26. 최남단 (最南端) [최:남단]

한자: 最(가장 최:), 南(남녘 남), 端(끝 단)

어떤 지역에서 남쪽의 맨 끝.

용례:

  • 마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섬이다.
  • 우리 일행은 창파가 전도를 가로막는 삼천리 강토의 최남단인 우수영에 도달하였다.≪정비석, 비석과 금강산의 대화≫

27. 최동단 (最東端) [최:동단]

한자: 最(가장 최:), 東(동녘 동), 端(끝 단)

어떤 지역에서 동쪽의 맨 끝.

용례:

우리나라 최동단에는 독도가 있다.

28. 최북단 (最北端) [최:북딴]

한자: 最(가장 최:), 北(북녘 북), 端(끝 단)

어떤 지역에서 북쪽의 맨 끝.

용례:

행정 구역상 제주도의 최북단은 추자도이다.

29. 최서단 (最西端) [최:서단]

한자: 最(가장 최:), 西(서녘 서), 端(끝 단)

어떤 지역에서 서쪽의 맨 끝.

용례:

김포 공항은 서울의 최서단에 있다.

30. 최첨단 (最尖端) [최:첨단]

한자: 最(가장 최:), 尖(뾰족할 첨), 端(끝 단)

「1」가늘고 긴 사물이나 돌출한 곳의 맨 끝부분.
「2」시대나 유행의 맨 앞.

용례:

  • 「2」최첨단 시설.
  • 「2」유행의 최첨단을 걷다.
  • 「2」새로운 지식은 항상 기술과 시설과 두뇌의 최첨단 속에서 집산되기 마련이니까.≪박완서, 오만과 몽상≫

31. 폐단 (弊端) [폐:단]

한자: 弊(폐단/해질 폐:), 端(끝 단)

어떤 일이나 행동에서 나타나는 옳지 못한 경향이나 해로운 현상.

용례:

  • 폐단이 생기다.
  • 폐단을 막다.
  • 폐단을 없애다.
  • 선비들이 그 서원을 근거 삼아 가지고 행하는 폐단은 여간이 아니었다.≪김동인, 운현궁의 봄≫

32. 하단 (下端) [하:단]

한자: 下(아래 하:), 端(끝 단)

아래쪽의 끝.

용례:

  • 비가 와서 바지의 하단을 접고 길로 나섰다.
  • 올림픽 대로 하단 부분이 정체가 심하군요.
  • 같은 속치마지만 대슘치마로는 덧단까지 댄 하단을 벙벙히 퍼지게 하여….≪최명희, 혼불≫

33. 화단 (禍端) [화:단]

한자: 禍(재앙 화:), 端(끝 단)

화를 일으킬 실마리.

용례:

  • 그가 집을 나간 것이 화단이 되어 그의 어머니는 몸져눕게 되었다.
  • 그녀를 위로하기 위해 한 말이 오히려 화단이 되어 버렸다.
  • 대부분의 화단은 세 치 혀에서 비롯된다.

34. 후단 (後端) [후:단]

한자: 後(뒤 후:), 端(끝 단)

뒤쪽의 끝.

용례:

후단을 잘 살펴라.

35. 흔단 (釁端) [흔단]

한자: 釁(틈 흔), 端(끝 단)

「1」서로 사이가 벌어져서 틈이 생기게 되는 실마리.
「2」서로 다르게 되는 시초.

용례:

  • 「1」흔단이 생기다.
  • 「1」흔단을 열다.
  • 「1」일부러 흔단을 내려고 하는 사람들이 곱게 오지 않는 말을 곱게 받을 리가 만무하다.≪홍명희, 임꺽정≫
  • 「1」왜인이 흔단을 일으켜 군사를 거느리고 바다를 건너온 뒤로부터 우리들 죄 없는 창생을 살육하고….≪박종화,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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