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단기 (短氣) [단:기]
한자: 短(짧을 단(:)), 氣(기운 기)
「1」성질이 너그럽지 못하고 조급함.
「2」기가 가슴에 몰려 숨이 차서 헐떡거리고 기력이 약하여지는 증상.
용례:
「1」고약한 성미였다. 이만저만 단기가 아니었다.≪하근찬, 일본도≫
48. 대기 (大氣) [대:기]
한자: 大(큰 대(:)), 氣(기운 기)
「1」‘공기’(지구를 둘러싼 대기의 하층부를 구성하는 무색무취의 투명한 기체.)를 달리 이르는 말.
「2」천체(天體)의 표면을 둘러싸고 있는 기체.
용례:
- 「1」심호흡을 하여 신선한 대기를 들이마셨다.
- 「1」겨울 아침의 싸늘한 대기가 거미줄처럼 몸으로 달라붙었다.≪이원규, 훈장과 굴레≫
- 「1」수양은 첫겨울의 상쾌한 대기 가운데서 여행을 계속했다.≪김동인, 대수양≫
49. 대인기 (大人氣) [대:인끼]
한자: 大(큰 대(:)), 人(사람 인), 氣(기운 기)
큰 인기.
용례:
그 신인 가수는 대인기를 누리고 있다.
50. 덕기 (德氣) [덕끼]
한자: 德(큰 덕), 氣(기운 기)
어질고 넉넉한 마음씨나 낯빛.
용례:
- 덕기가 어린 얼굴.
- 덕기를 지니다.
- 덕기가 풍기다.
51. 독기 (毒氣) [독끼]
한자: 毒(독 독), 氣(기운 기)
「1」독의 기운.
「2」사납고 모진 기운이나 기색.
용례:
- 「1」독기가 온몸에 퍼졌다.
- 「2」독기를 품다.
- 「2」여태껏 맹하던 언니의 얼굴에 이글이글한 독기가 서리며 나를 때릴 듯이 노려보았다.≪박완서, 도시의 흉년≫
- 「2」나갔다가 들어올 때 내다보는 주인댁의 얼굴은 별로 딴 기색이 없어도 필시 독기가 있는 것같이 보여서 애초에 나가지를 않았다.≪한설야, 황혼≫
52. 돌림감기 (돌림感氣) [돌림깜:기]
한자: 感(느낄 감:), 氣(기운 기)
전염성이 있는 감기.
용례:
돌림감기가 나돌다.
53. 동기 (同氣) [동기]
한자: 同(한가지 동), 氣(기운 기)
형제와 자매, 남매를 통틀어 이르는 말.
용례:
동기끼리 사이좋게 지내다.
54. 땀기 (땀氣) [땀끼]
한자: 氣(기운 기)
땀이 조금 나는 기운.
용례:
- 땀기가 배다.
-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내처 옥외 강습의 강행군이었는데, 그러면서도 그는 얼굴 구석에 얼쩍지근한 땀기 하나 내비치지 않았다.≪윤흥길, 제식 훈련 변천 약사≫
- 곱슬곱슬한 머리카락이 땀기로 인해 이맛살에 착 들어붙어 있다.≪김정한, 수라도≫
55. 뚝기 (뚝氣) [뚝끼]
한자: 氣(기운 기)
굳게 버티어 내는 기운.
용례:
아버지는 애지중지하던 우리 어머니를 잃고는 터져 오르는 심화를 뚝기로 누르며….≪김유정, 형≫
56. 매기 (買氣) [매:기]
한자: 買(살 매:), 氣(기운 기)
상품을 사려는 분위기. 또는 살 사람들의 인기.
용례:
이번 추석 대목을 바라보고 물건을 많이 준비했지만 경제난 때문인지 매기가 거의 없다.
57. 매기 (霉氣) [매기]
한자: 氣(기운 기)
여름철 장마 때 축축한 곳에 생기는 검푸른 곰팡이.
용례:
매기가 많이 낀 가마니를 볕에 말리다.
58. 명기 (明氣) [명기]
한자: 明(밝을 명), 氣(기운 기)
「1」맑고 아름다운 산천(山川)의 기운.
「2」환하게 밝은 얼굴빛.
용례:
「1」명기가 느는 대로 암색(暗色)이 줄며….≪최남선, 백두산 근참기≫
59. 목감기 (목感氣) [목깜기]
한자: 感(느낄 감:), 氣(기운 기)
목이 붓고 목 안이 따가울 정도로 아픈 증상의 감기.
60. 몸살감기 (몸살感氣) [몸살감:기]
한자: 感(느낄 감:), 氣(기운 기)
몸이 몹시 피로하여 생기는 감기.
용례:
- 몸살감기를 앓다.
- 찬 바람 쐬고 거기 다녀와서 아마 몸살감기가 겹친 모양이다.≪서정인, 철쭉제≫
61. 몸살기 (몸살氣) [몸살끼]
한자: 氣(기운 기)
몸살을 앓는 것과 같은 기운. 또는 몸살이 오는 것 같은 기운.
용례:
- 몸살기가 있다.
- 몸살기가 돌다.
62. 문기 (文氣) [문기]
한자: 文(글월 문), 氣(기운 기)
문장의 기세.
용례:
그런 눈이 자칫 매섭고 차갑기 쉬운데, 안광에 문기가 은은히 감돌아, 보는 이를 겁나게 하고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따르고 싶게 하니.≪최명희, 혼불≫
63. 물기 (물氣) [물끼]
한자: 氣(기운 기)
축축한 물의 기운.
용례:
- 물기가 마르다.
- 물기가 빠지다.
- 물기를 머금다.
- 그는 머리를 감고 물기를 닦아 내었다.
- 물기 한 점 없이 툭툭 터진 논바닥을 보니 입안까지 메말라 와 목마름을 부채질했다.≪김원일, 노을≫
- 그는 수건으로 몸의 물기를 대강 훔쳐 내고 나서 천막 안으로 들어갔다.≪김용성, 도둑 일기≫
64. 민족정기 (民族正氣) [민족쩡:기]
한자: 民(백성 민), 族(겨레 족), 正(바를 정(:)), 氣(기운 기)
한 민족의 공통 의지로서 바르고 큰 기풍.
용례:
- 민족정기를 세우다.
- 민족정기를 훼손하다.
- 민족정기가 흔들리다.
65. 민족정기 (民族精氣) [민족쩡기]
한자: 民(백성 민), 族(겨레 족), 精(정할 정), 氣(기운 기)
한 민족의 얼이 깃든 기운.
용례:
- 민족정기를 기르다.
- 민족정기를 높이다.
- <춘향전> 생겨난 지 수백 년이 넘도록 그 정신이 아직도 민족정기에 맥맥이 흐르는 정이 있어서 춘향을 따를 자 과연 그 누구던가.≪정비석, 비석과 금강산의 대화≫
66. 바깥공기 (바깥空氣) [바깓꽁기]
한자: 空(빌 공), 氣(기운 기)
외부 세계의 분위기나 움직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 바깥공기를 살피다.
- 바깥공기가 심상치 않다.
67. 바람기 (바람氣) [바람끼]
한자: 氣(기운 기)
「1」바람이 부는 기운.
「2」이성과 함부로 사귀거나 관계를 맺는 경향이나 태도.
용례:
- 「1」바람기 하나 없는 무더운 날씨.
- 「1」세차게 내리던 비는 그쳤으나 바람기는 여전하다.
- 「1」바람기 있는 날이면 처마 끝 풍경이 뎅그렁뎅그렁 소리를 낸다.
- 「1」바람기 한 점 없는 무더위가 푹푹 찌는 듯하다.≪김춘복, 쌈짓골≫
- 「1」바람기라곤 이따금 마른 풀이 흔들려 스적스적하는 소리뿐, 사위가 죽은 듯 고요한데….≪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 「2」바람기 있는 남자.
- 「2」쇼단이 머무르는 마을에서 바람기 많은 여자들이 몇 명씩은 늘 따라붙는데, 쇼
68. 밤공기 (밤空氣) [밤꽁기]
한자: 空(빌 공), 氣(기운 기)
밤에 지상을 싸고 있는 공기.
용례:
- 싸늘한 밤공기.
- 밤공기가 차다.
- 밤공기를 마시다.
- 예리한 금속성이 밤공기를 찢고 있었다.≪조정래, 태백산맥≫
69. 방기 (放氣) [방:기]
한자: 放(놓을 방(:)), 氣(기운 기)
음식물이 배 속에서 발효되는 과정에서 생기어 항문으로 나오는 구린내 나는 무색의 기체.
용례:
이 말을 들은 사미 짐짓 터져 나오려는 웃음을 참느라고…방기가 다 나왔으니….≪김성동, 연꽃과 진흙≫
70. 방랑기 (放浪氣) [방:낭끼]
한자: 放(놓을 방(:)), 浪(물결 랑(:)), 氣(기운 기)
한곳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기질.
용례:
- 그 노인은 젊은 시절 방랑기를 주체하지 못하고 산과 들을 떠돌아다녔다.
- 지난날 그는 방랑기가 한번 발동하면 정처 없는 방랑길에 오르곤 했다.
71. 배기 (排氣) [배기]
한자: 排(밀칠 배), 氣(기운 기)
「1」속에 든 공기, 가스, 증기 따위를 밖으로 뽑아 버림.
「2」열기관에서, 일을 끝낸 뒤의 쓸데없는 증기나 가스. 또는 그것들을 뽑아내는 일.
「3」광산에서, 수직 갱도 안을 통하여
상승하는 기류.
용례:
- 「1」실내 배기 장치.
- 「2」배기 통로가 낡아 작업 후에도 오랜 시간 유독한 배기가 많이 남아 있다.
72. 병기 (病氣) [병:끼]
한자: 病(병 병:), 氣(기운 기)
병의 기운.
용례:
핏기 없는 입술을 약간 벌리고 힘든 숨을 쉬고 있는 처녀 애의 모습이 한눈에 보아도 병기가 완연했다.≪김원일, 불의 제전≫
73. 볕기 (볕氣) [볃끼]
한자: 氣(기운 기)
햇볕의 기운.
용례:
볕기가 고루 퍼진 맑은 날씨였으나 바깥은 쌀쌀했다.≪김원일, 불의 제전≫
74. 부기 (浮氣) [부기]
한자: 浮(뜰 부), 氣(기운 기)
부종(浮腫)으로 인하여 부은 상태.
용례:
- 부기가 오르다.
- 부기가 내리다.
- 부기를 빼다.
- 얼굴에 부기가 있다.
- 몸은 산후 조리도 변변찮아 아직 부기가 빠지지 않아 천 근 무게였지만 한참을 걸으니 추위는 조금 가시는 듯했다.≪이문열, 영웅시대≫
- 안색이 올 때보다 조금 해쓱해졌으나 통증과 부기도 내리고 완전히 건강을 회복한 상태였다.≪이원규, 훈장과 굴레≫
75. 분기 (憤氣) [분:기]
한자: 憤(분할 분:), 氣(기운 기)
분한 생각이나 기운.
용례:
- 분기를 띤 목소리.
- 분기가 가시다.
- 분기가 일다.
- 분기가 치밀다.
- 분기를 풀다.
- 분기를 이기지 못하여 이따금 큰 소리를 질렀다.≪한용운, 흑풍≫
- 분을 참아야 하오. 분기를 누르고 사세를 냉정히 관망해야 하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76. 분위기 (雰圍氣) [부뉘기]
한자: 雰(눈날릴 분), 圍(에워쌀 위), 氣(기운 기)
「1」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기체.
「2」그 자리나 장면에서 느껴지는 기분.
「3」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상황이나 환경.
「4」어떤 사람이나 사물이 지니는 독특한 느낌.
「5」어떤
시대에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사회적인 여론의 흐름.
「6」문학 작품의 바탕에 깔려 있는 색조나 느낌.
용례:
- 「2」분위기가 무겁다.
- 「2」손님에게 차ㆍ과일ㆍ식사 따위를 대접하면, 분위기가 훨씬 부드럽고 이야기하기가 자연스러워진다.
- 「2」장례식은 슬픈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 「3」매달린 옥수수며 시래기가 한껏 시골집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 「3」해방의 들뜬 분위기 속에서 염상구의 그런 외침은 의외로 큰 호응을 얻게 되었다.≪조정래, 태백산맥≫
- 「4」그녀의 지적인 분위기와 세련된 몸가짐이 호감을 가지게 한다.
- 「4」제법 어떤 분위기를 가진 풍경이지? ≪김승옥, 환상 수첩≫
- 「5」학벌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 「5」나만 혼자 살아야겠다는 분위기가 뒷골목에 널리 퍼지자…. ≪황석영, 어둠의 자식들≫
- 「6」시의 분위기를 머릿속에 그리면서 시를 외워 보자.
77. 불경기 (不景氣) [불경기]
한자: 不(아닐 불), 景(볕 경(:)), 氣(기운 기)
경제 활동이 일반적으로 침체되는 상태. 물가와 임금이 내리고 생산이 위축되며 실업이 늘어난다.
78. 불기 (불氣) [불끼]
한자: 氣(기운 기)
불에서 나오는 뜨거운 기운.
용례:
- 아궁이 속에는 불기가 아직 남아 있었다.
- 불기 없는 넓은 방 안은 창고처럼 썰렁하기만 하다.≪홍성원, 육이오≫
79. 불량기 (不良氣) [불량끼]
한자: 不(아닐 불), 良(어질 량), 氣(기운 기)
행실이나 성품이 나쁜 기색이나 태도.
용례:
- 행동거지에 불량기가 보이다.
- 명훈이 보기에도 불량기가 넘쳐흐르는 녀석이었다.≪이문열, 변경≫
- 예쁘장하게 생긴 계집아이와 불량기가 있는 사내아이가 어디서 둘이서만 만났다는 등속의 소문이었다.≪강신재, 파도≫
80. 비눗기 (비눗氣) [비누끼]
한자: 氣(기운 기)
어떤 물건에 비누의 미끈미끈한 성질이 배어 있거나 묻어 있는 기운.
용례:
- 빨래가 비눗기가 덜 빠져서 미끈미끈하다.
- 비눗기가 빠지도록 여러 번 헹구어라.
81. 빈혈기 (貧血氣) [빈혈끼]
한자: 貧(가난할 빈), 血(피 혈), 氣(기운 기)
혈액 속의 적혈구 또는 헤모글로빈의 수가 감소하는 증세가 있는 기색(氣色).
용례:
- 빈혈기가 있다.
- 빈혈기로 쓰러지다.
82. 사기 (士氣) [사:기]
한자: 士(선비 사:), 氣(기운 기)
「1」의욕이나 자신감 따위로 충만하여 굽힐 줄 모르는 기세.
「2」선비의 꿋꿋한 기개.
용례:
- 「1」사기가 높다.
- 「1」사기가 떨어지다.
- 「1」사기를 꺾다.
- 「1」사기가 저하되다.
- 「1」사기를 진작시키다.
- 「1」그의 말은 사람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 「1」선수단의 사기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
83. 사기 (邪氣) [사기]
한자: 邪(간사할 사), 氣(기운 기)
「1」요사스럽고 나쁜 기운.
「2」사람의 몸에 병을 일으키는 여러 가지 외적 요인을 통틀어 이르는 말.
용례:
「1」이 부적은 사기를 쫓아 준다.
84. 사절기 (四節氣) [사:절기]
한자: 四(넉 사:), 節(마디 절), 氣(기운 기)
이십사절기 가운데 네 개의 큰 절기로서 춘분, 하지, 추분, 동지를 통틀어 이르는 말.
85. 산기 (産氣) [산:끼]
한자: 産(낳을 산:), 氣(기운 기)
달이 찬 임신부가 아이를 낳으려는 기미.
용례:
- 산기가 보이다.
- 산기가 있다.
- 마음 놓고 있자니 별안간 밤중에 산기가 동해서 여관집에서 산파를 불러 대어 주었다는 것이었다.≪염상섭, 후더침≫
86. 살기 (殺氣) [살기]
한자: 殺(죽일 살), 氣(기운 기)
「1」독살스러운 기운.
「2」남을 해치거나 죽이려는 무시무시한 기운.
용례:
- 「1」눈에 살기가 있다.
- 「1」눈에 살기가 어리다.
- 「1」방 안에 들어서자, 사람들 얼굴에서 흐늘거리던 웃음의 빛이 싹 걷히면서, 살기 띤 눈들이 그를 맞는다.≪최인훈, 광장≫
- 「2」살기가 돌다.
- 「2」모두 몸만 하나 나섰으나 얼굴에는 살기가 감돌고 있었다.≪송기숙, 암태도≫
- 「2」덕만이 어머니는 살기 돋친 눈으로 일본 헌병을 꼬나보며 소리쳤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87. 상기 (上氣) [상:기]
한자: 上(윗 상:), 氣(기운 기)
「1」흥분이나 부끄러움으로 얼굴이 붉어짐.
「2」인체의 상부에 있는 심폐의 기(氣).
「3」기혈(氣血)이 머리 쪽으로 치밀어 오르는 증상. 숨이 차고 두통과 기침 증세가 생긴다.
용례:
「1」얼굴마다에 어린것은 해방으로 말미암은 상기인지 피로인지 분간할 수 없는 표정이었다.≪선우휘, 사도행전≫
88. 색기 (色氣) [색끼]
한자: 色(빛 색), 氣(기운 기)
성적인 욕구를 자극하는 기운.
용례:
- 색기가 흐르다.
- 색기를 풍기다.
89. 생기 (生氣) [생기]
한자: 生(날 생), 氣(기운 기)
「1」싱싱하고 힘찬 기운.
「2」좋은 날의 운수.
용례:
- 「1」생기가 돌다.
- 「1」생기가 넘치다.
- 「1」생기를 잃다.
- 「1」생기가 있다.
- 「1」산옥이는 발걸음을 멈추고 곰녀를 돌아다보는데 그 눈이 전에 없이 생기가 없었다.≪황순원, 별과 같이 살다≫
90. 서기 (瑞氣) [서:기]
한자: 瑞(상서 서:), 氣(기운 기)
상서로운 기운.
용례:
산등성마루들에 서기가 돌고 어디선지 바람결이 선들선들 날아온다.≪이태준, 석양≫
91. 선기 (선氣) [선기]
한자: 氣(기운 기)
선선한 기운.
용례:
아침저녁으로 선기가 느껴지는 초가을이다.
92. 소금기 (소금氣) [소금끼]
한자: 氣(기운 기)
염분이 섞인 약간 축축한 기운.
용례:
- 소금기에 절다.
- 땀이 말라 얼굴과 손에서 소금기가 묻어 나온다.
- 소금기 많은 바닷바람이 내륙을 향하여 불었다.≪홍성암, 큰물로 가는 큰 고기≫
- 흘러내리는 눈물은 뜨거운 불길에 닿아 이내 말라 버리고 있었다. 서걱거리는 소금기 위로 또다시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김성동, 만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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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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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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