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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끝말] 飢 주릴 기

1. 내기 (耐飢) [내:기]

한자: 耐(견딜 내:), 飢(주릴 기)

굶주림을 견딤.

2. 눈요기 (눈療飢) [눈뇨기]

한자: 療(병고칠 료(요)), 飢(주릴 기)

눈으로 보기만 하면서 어느 정도 만족을 느끼는 일.

용례:

  • 눈요기로만 즐기다.
  • 잔칫상을 두고도 속이 좋지 못해 눈요기만 하다 왔다.
  • 차인들은 먹다 남은 걸 거기다 싸 가지고 가 처자식한테 눈요기 겸 맛을 보였다.≪박완서, 미망≫

3. 샛요기 (샛療飢) [샌:뇨기]

한자: 療(병고칠 료(요)), 飢(주릴 기)

일을 하다가 잠깐 쉬면서 먹는 음식.

4. 선기 (善飢) [선:기]

한자: 善(착할 선:), 飢(주릴 기)

배가 자주 고픈 증상. 주로 위열(胃熱)로 인하여 생기며 소갈이 있을 때에 나타난다.

5. 얼요기 (얼療飢) [얼료기]

한자: 療(병고칠 료(요)), 飢(주릴 기)

넉넉하지 못한 요기. 또는 대강 하는 요기.

용례:

  • 얼요기나 제대로 하고 새벽길을 나서 읍 거리에 도착했는지….≪김원일, 불의 제전≫
  • 거기서는 얼요기만 하고 내친김에 고산 강재팔이 주막까지 가세.≪송기숙, 녹두 장군≫

6. 요기 (療飢) [요기]

한자: 療(병고칠 료), 飢(주릴 기)

시장기를 겨우 면할 정도로 조금 먹음.

용례:

  • 아침 요기.
  • 먼동이 트기 전에 움막 사람들은 감자 섞은 조밥 한 덩이씩으로 요기를 하고 정처 없이 길을 떠났다.≪한무숙, 만남≫
  • 너무 배가 고파서 도토리를 주워 깨물어 먹고 손톱이 빠질 지경으로 흙을 헤쳐 나무뿌리를 파 먹고 했으나 요기는 되지 못했다.≪박경리, 토지≫

7. 육허기 (肉虛飢) [유커기]

한자: 肉(고기 육), 虛(빌 허), 飢(주릴 기)

육욕에 걸신이 들렸다는 뜻으로, 성욕에 몹시 굶주린 상태를 이르는 말.

용례:

  • 육허기가 지다.
  • 아니래도 연전에 콩밭 우산뱀에 물린 마누라를 졸지에 잃고 나선 공연히 육허기가 들기 시작해, 새벽 장터거리에서 팥죽 장수 할미 엉덩이만 봐도 싱숭생숭하던 판국이었다.≪김주영, 객주≫

8. 인기 (忍飢) [인기]

한자: 忍(참을 인), 飢(주릴 기)

배고픔을 참음.

9. 입요기 (입療飢) [임뇨기]

한자: 療(병고칠 료(요)), 飢(주릴 기)

입가심이나 할 만큼의 간단한 요기.

용례:

  • 저녁을 먹기 전에 입요기로 과일을 먹었다.
  • 밥상을 차리려면 시간이 걸릴 테니 우선 군고구마로 입요기나 하십시오.

10. 주기 (調飢) [주기]

한자: 調(고를 조), 飢(주릴 기)

「1」아침에 일어났을 때의 시장기.
「2」몹시 심한 시장기.

11. 초요기 (初療飢) [초요기]

한자: 初(처음 초), 療(병고칠 료), 飢(주릴 기)

끼니를 먹기 전에 우선 시장기를 면하기 위하여 음식을 조금 먹음.

용례:

우선 초요기나 좀 하고 보세.

12. 허기 (虛飢) [허기]

한자: 虛(빌 허), 飢(주릴 기)

몹시 굶어서 배고픈 느낌.

용례:

  • 허기가 지다.
  • 허기를 느끼다.
  • 허기를 채우다.
  • 주먹밥으로 허기를 때우다.
  • 그에게도 죽 한 사발로 허기를 달래던 시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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