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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용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끝말] 辯 말씀 변:

1. 강변 (剛辯) [강변]

한자: 剛(굳셀 강), 辯(말씀 변:)

‘강변하다’
(변론(辯論)을 잘하는 능력이 있다.)의 어근.

2. 강변 (強辯) [강:변]

한자: 強(강할 강(:)), 辯(말씀 변:)

이치에 닿지 아니한 것을 끝까지 굽히지 않고 주장하거나 변명함.

용례:

광신의 열정과 독선의 강변으로만 무장된 서로 다른 이념의 만남은 이 땅을 소란스러운 심리적 폭력의 경쟁 터로 만들었다가 마침내는 유혈의 대결로 끝장을 보고 말았다.≪이문열, 영웅시대≫

3. 곡변 (曲辯) [곡뼌]

한자: 曲(굽을 곡), 辯(말씀 변:)

틀린 것을 옳다고 주장함. 또는 그런 말.

4. 굉변 (宏辯) [굉변]

한자: 宏(클 굉), 辯(말씀 변:)

대단한 변론.

5. 교변 (巧辯) [교변]

한자: 巧(공교할 교), 辯(말씀 변:)

재치 있게 꾸며 하는 교묘한 말.

6. 구변 (口辯) [구:변]

한자: 口(입 구(:)), 辯(말씀 변:)

말을 잘하는 재주나 솜씨.

용례:

  • 구변이 좋다.
  • 구변이 청산유수 같다.
  • 깜박하면 잊었을 것을 일깨워 주어서 고맙고도 반갑다는 듯이 득의만면하여 그 일사천리의 구변으로 강연을 계속한다.≪염상섭, 표본실의 청개구리≫

7. 궤변 (詭辯) [궤:변]

한자: 詭(속일 궤:), 辯(말씀 변:)

상대편을 이론으로 이기기 위하여 상대편의 사고(思考)를 혼란시키거나 감정을 격앙시켜 거짓을 참인 것처럼 꾸며 대는 논법.

용례:

  • 궤변을 늘어놓다.
  • 그것은 구차스러운 변명이요, 약자의 궤변일 뿐이다.
  • 얼른 들으면 공주의 말씀이 그럴듯하나 실상은 억설이고 궤변이란 말이야.≪박종화, 다정불심≫
  • 알쏭달쏭, 그 궤변이야말로 서의돈의 특기지.≪박경리, 토지≫

8. 논변 (論辯) [논변]

한자: 論(논할 론), 辯(말씀 변:)

「1」사리의 옳고 그름을 밝히어 말함. 또는 그런 말이나 의견.
「2」어떤 의견을 논하여 진술함.
「3」문체의 하나. 논(論), 변(辯), 난(難), 의(議), 설(說), 해(解), 석(釋), 원(原), 대문(代問), 유(喩) 따위로 나눈다.

용례:

「1」두 사람은 이날 밤을 역리(易理) 논변으로 지새웠다.≪한무숙, 만남≫

9. 농변 (弄辯) [농:변]

한자: 弄(희롱할 롱:), 辯(말씀 변:)

「1」실없이 놀리거나 장난으로 하는 말.
「2」수다스럽게 지껄임.

10. 눌변 (訥辯) [눌변]

한자: 訥(말더듬거릴 눌), 辯(말씀 변:)

더듬거리는 서툰 말솜씨.

용례:

  • 우리 선생님은 비록 눌변이시지만 열성적인 강의로 우리를 감동시키곤 하셨다.
  • 상희 앞에서는 눌변에 가까운 그가 이상하게도 이런 이야기를 할 때만은 열변이었고 또한 거의 웅변이기도 했다.≪손창섭, 낙서족≫

11. 능변 (能辯) [능변]

한자: 能(능할 능), 辯(말씀 변:)

「1」말을 능숙하게 잘함. 또는 그 말.
「2」말솜씨가 능란한 사람.

용례:

  • 「1」유창한 능변.
  • 「1」박도선은 사회과 선생답게 그 특유의 능변으로 손짓을 해 가며 이야기에 열을 올렸다.≪김원일, 불의 제전≫
  • 「2」그는 그리 능변이 못 된다.
  • 「2」김태준은 능변은 아니었으나 능변 이상의 화술을 가진 사람이었다.≪이병주, 지리산≫

12. 다변 (多辯) [다변]

한자: 多(많을 다), 辯(말씀 변:)

말이 많음.

용례:

  • 깡철이는 그 뒤로도 쉴 새 없이 색시와 수작을 주고받았는데 차츰 두고 보니 단순히 다변 때문만은 아닌 듯했다.≪이문열, 변경≫
  • 강 씨 댁의 다변에 유식까지 가미되자 남상이의 참을성도 아슬아슬해졌다.≪박완서, 오만과 몽상≫

13. 달변 (達辯) [달변]

한자: 達(통달할 달), 辯(말씀 변:)

「1」능숙하여 막힘이 없는 말.
「2」말을 능숙하고 막힘이 없이 잘하는 사람.

용례:

  • 「1」그는 달변으로 나를 설득하였다.
  • 「1」그의 거칠 것 없는 달변에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혀를 내둘렀다.
  • 「1」거의 설득에 가까운 그의 달변에도 불구하고 방 안에는 약간의 동요가 일었다.≪이문열, 영웅시대≫
  • 「2」그들은 주로, 달변인 안경방 처외숙이 말문을 열고 법원 처숙 될 사람이 묻지 않아도 사건의 전모를 털어 내 주었다.≪이정환, 샛강≫

14. 답변 (答辯) [답뼌]

한자: 答(대답 답), 辯(말씀 변:)

물음에 대하여 밝혀 대답함. 또는 그런 대답.

용례:

  • 공식적인 답변.
  • 답변을 기다리다.
  • 이런 상황에서는 정직한 답변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 내일 우리 요구에 대한 회사 측의 답변이 있을 예정이다.

15. 대변 (大辯) [대:변]

한자: 大(큰 대(:)), 辯(말씀 변:)

빼어난 말솜씨.

16. 대변 (代辯) [대:변]

한자: 代(대신할 대:), 辯(말씀 변:)

「1」어떤 사람이나 단체를 대신하여 그의 의견이나 태도를 표함. 또는 그런 일.
「2」어떤 사실이나 의미를 대표적으로 나타냄.

용례:

「1」종욱이는 윗자리에 앉았는 선배 즉 주임들의 대변이나 하듯이 점잖이 꾸짖었으나….≪염상섭, 입하의 절≫

17. 대변 (對辯) [대:변]

한자: 對(대할 대:), 辯(말씀 변:)

대답하여 말함.

18. 독변 (毒辯) [독뼌]

한자: 毒(독 독), 辯(말씀 변:)

남을 해치거나 비방하는 모질고 악독스러운 말을 함. 또는 그런 말.

19. 망변 (妄辯) [망:변]

한자: 妄(망령될 망:), 辯(말씀 변:)

망령되거나 조리에 닿지 아니하게 변론함. 또는 그 변명.

20. 명답변 (名答辯) [명답뼌]

한자: 名(이름 명), 答(대답 답), 辯(말씀 변:)

질문의 의도에 꼭 맞게 잘한 대답.

21. 명변 (明辯) [명변]

한자: 明(밝을 명), 辯(말씀 변:)

명백히 말함. 또는 그렇게 말하는 재주.

용례:

나는 그 사람의 명변으로 혐의를 벗게 되었다.

22. 박변 (博辯) [박뼌]

한자: 博(넓을 박), 辯(말씀 변:)

사물을 널리 분별하여 변론함.

23. 석변 (釋辯) [석뼌]

한자: 釋(풀 석), 辯(말씀 변:)

사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양해를 구함.

24. 선변 (善辯) [선:변]

한자: 善(착할 선:), 辯(말씀 변:)

말을 능숙하게 잘함. 또는 그 말.

25. 송변 (訟辯) [송:변]

한자: 訟(송사할 송:), 辯(말씀 변:)

송사하는 자리에서 변론함.

26. 식변 (飾辯) [식뼌]

한자: 飾(꾸밀 식), 辯(말씀 변:)

입담 좋게 말함.

27. 악변 (惡辯) [악뼌]

한자: 惡(악할 악), 辯(말씀 변:)

악의를 가지고 말함. 또는 그런 말.

28. 약변 (略辯) [약뼌]

한자: 略(간략할/약할 략), 辯(말씀 변:)

간략히 설명하여 말함. 또는 그런 말.

29. 언변 (言辯) [언변]

한자: 言(말씀 언), 辯(말씀 변:)

말을 잘하는 재주나 솜씨.

용례:

  • 유창한 언변.
  • 언변이 늘다.
  • 언변이 좋다.
  • 언변이 없다.
  • 모두들 재수의 조리 있는 언변에 놀랐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 청산유수 같은 홍 통사의 언변과 호걸스러운 풍치는 석성의 마음을 굽이쳐 흔들어 놓는다.≪박종화, 임진왜란≫

30. 역변 (逆辯) [역뼌]

한자: 逆(거스릴 역), 辯(말씀 변:)

일반적으로는 모순을 야기하지 아니하나 특정한 경우에 논리적 모순을 일으키는 논증. 모순을 일으키기는 하지만 그 속에 중요한 진리가 함축되어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

31. 열변 (熱辯) [열변]

한자: 熱(더울 열), 辯(말씀 변:)

열렬하게 사리를 밝혀 옳고 그름을 따지는 말.

용례:

  • 열변을 토하다.
  • 열변을 늘어놓다.
  • 도서 계원은 열람실이 텅 비게 된 기회를 이용하여 제법 큰 소리로 열변을 쏟았다.≪김원일, 어둠의 축제≫

32. 영변 (佞辯) [영:변]

한자: 佞(재주있을/아첨할 녕), 辯(말씀 변:)

말솜씨 좋게 아첨함. 또는 그런 말.

33. 웅변 (雄辯) [웅변]

한자: 雄(수컷 웅), 辯(말씀 변:)

「1」조리가 있고 막힘이 없이 당당하게 말함. 또는 그런 말이나 연설.
「2」의심할 나위 없이 명백함.
「3」웅변을 잘하는 사람.

용례:

  • 「1」그는 유창한 웅변으로 상대편을 설득했다.
  • 「1」그 독재자는 불 같은 웅변으로 대중을 선동했다.
  • 「1」그의 웅변에는 듣는 사람에게 절실하게 와닿는 무엇이 있다.
  • 「2」자기가 도둑이 아니라는 것은 바로 이 60만 환이 웅변으로 증명해 줄 것이다.≪홍성원, 육이오≫
  • 「2」해외 화교들의 경제적 협력이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생한 사실이 무엇보다도 저간(這間)의 사정을 웅변으로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정비석, 비석과 금강산의 대화≫

34. 일변 (逸辯) [일변]

한자: 逸(편안할 일), 辯(말씀 변:)

뛰어난 말솜씨.

용례:

일변을 토하다.

35. 재변 (才辯) [재변]

한자: 才(재주 재), 辯(말씀 변:)

재치 있는 말솜씨.

용례:

  • 그는 재변이 좋다.
  • 그의 재변에는 당할 사람이 없다.
  • 내용은 알되, 다시 읽어도 즐거운 것은 필자의 유머러스한 재변에 있다.≪이태준, 문장 강화≫

36. 재항변 (再抗辯) [재:항변]

한자: 再(두 재:), 抗(겨룰 항:), 辯(말씀 변:)

원고가 피고의 항변에 대하여 그것이 타당하지 않음을 주장하여 다시 항변하는 일. 또는 그런 항변.

37. 쟁변 (爭辯) [쟁변]

한자: 爭(다툴 쟁), 辯(말씀 변:)

다투어 변론함.

38. 정변 (廷辯) [정변]

한자: 廷(조정 정), 辯(말씀 변:)

조정에서 명백히 변론하던 일.

39. 준변 (俊辯) [준:변]

한자: 俊(준걸 준:), 辯(말씀 변:)

뛰어난 언변(言辯).

40. 진변 (陳辯) [진:변]

한자: 陳(베풀 진:/묵을 진), 辯(말씀 변:)

일의 사정이나 까닭을 말하여 변명함.

41. 총변 (聰辯) [총변]

한자: 聰(귀밝을 총), 辯(말씀 변:)

총명하고 말재주가 있음.

42. 췌변 (贅辯) [췌:변]

한자: 贅(혹 췌:), 辯(말씀 변:)

하지 않아도 좋을 쓸데없는 군더더기 말.

43. 치변 (馳辯) [치변]

한자: 馳(달릴 치), 辯(말씀 변:)

말을 교묘하게 둘러대며 거침없이 잘함. 또는 그 말.

44. 쾌변 (快辯) [쾌변]

한자: 快(쾌할 쾌), 辯(말씀 변:)

시원스럽고 거침없이 잘하는 말.

용례:

기탄없고 솔직한 점으로 보아 그 이상 바랄 수 없으리만치 한국의 약점을 찌른 명담이요, 쾌변이었습니다.≪김소운, 일본의 두 얼굴≫

45. 통변 (通辯) [통변]

한자: 通(통할 통), 辯(말씀 변:)

말이 통하지 아니하는 사람 사이에서 뜻이 통하도록 말을 옮겨 줌. 또는 그런 일을 하는 사람.

용례:

심유경은 왜말을 잘할 줄 알면서도 일부러 심가왕에게 통변을 시켜 따져 본다.≪박종화, 임진왜란≫

46. 항변 (抗辯) [항:변]

한자: 抗(겨룰 항:), 辯(말씀 변:)

「1」대항하여 변론함. 또는 그런 변론.
「2」민사 소송법에서, 상대편의 주장이나 신청을 배제하기 위하여 대립하는 별개의 사항을 주장하는 일.

용례:

「1」전적으로 내가 옳다는 항변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내 입장을 밝힌 것이다.

47. 호변 (好辯) [호:변]

한자: 好(좋을 호:), 辯(말씀 변:)

뛰어난 말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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