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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용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끝말] 息 쉴 식 - 1

1. 감감무소식 (감감無消息) [감감무소식]

한자: 無(없을 무), 消(사라질 소), 息(쉴 식)

소식이나 연락이 전혀 없는 상태. ‘깜깜무소식’보다 여린 느낌을 준다.

용례:

  • 심부름을 보낸 아이가 한 시간이 지났는데도 감감무소식이다.
  • 큰동서가 파주에 내려간 지 나흘이 지나 닷새가 되는데도 감감무소식이다.≪염상섭, 동서≫
  • 상칠이는 서울로 편지를 부치고 나서 회답이 오기를 기다렸으나, 감감무소식이므로 답답해서 견딜 수 없어서 지금도 또 전보를 치고 막 들어온 길이었다.≪이기영, 신개지≫

2. 감감소식 (감감消息) [감감소식]

한자: 消(사라질 소), 息(쉴 식)

소식이나 연락이 전혀 없는 상태. ‘깜깜소식’보다 여린 느낌을 준다.

용례:

  • 외지로 떠난 자식들이 모두 감감소식이라 걱정이 된다.
  • 오늘 낮에 우리 사무실에 그 법석이 나고 나서 그 사람들을 따라가시더니 여태껏 감감소식이란다.≪박완서, 도시의 흉년≫

3. 개자식 (개子息) [개:자식]

한자: 子(아들 자), 息(쉴 식)

어떤 사람을 좋지 않게 여겨 욕하여 이르는 말. 주로 남자에게 이른다.

용례:

병사 하나가 상사더러 더러운 개자식이라고 욕설을 퍼부었다.≪박영한, 머나먼 송바강≫

4. 계집자식 (계집子息) [계:집짜식]

한자: 子(아들 자), 息(쉴 식)

「1」‘처자’(아내와 자식을 아울러 이르는 말.)를 낮잡아 이르는 말.
「2」‘딸자식’(딸로 태어난 자식.)을 낮잡아 이르는 말.

용례:

  • 「1」계집자식을 거느리다.
  • 「1」어서 고향에 가서 논판에다 모라도 꽂아 놔야 계집자식 굶기지 않지.≪유주현, 대한 제국≫
  • 「2」그는 계집자식 둘을 두었다.
  • 「2」어릴 적에는 계집자식은 사람으로 여기지 않았던 김 훈장이었지만 더럭더럭 나이 차 가는 것을 볼 때 당황해지지 않을 수 없다.≪박경리, 토지≫

5. 고식 (姑息) [고식]

한자: 姑(시어미 고), 息(쉴 식)

「1」잠시 숨을 쉰다는 뜻으로, 우선 당장에는 탈이 없고 편안하게 지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부녀자와 어린아이를 아울러 이르는 말.

용례:

  • 「1」그들은 그저 고식이 좋았다. 난리라는 것은 생각만 해도 불쾌한 일이었다.≪박종화, 임진왜란≫
  • 「1」순제를 앞세우고 나가는 영식이 모친이 부럽기도 하고 알맞은 고식같이 보여서….≪염상섭, 취우≫

6. 기식 (氣息) [기식]

한자: 氣(기운 기), 息(쉴 식)

숨을 쉼. 또는 그런 기운.

용례:

  • 오십 분을 연착한 십오 열차가 이제야 요란한 기식을 내뿜으며 구내로 들이닥친다.≪이문희, 흑맥≫
  • 사변의 원인과 유래는 기식이 엄엄하면서도 자기의 행동을 명백히 하자는 콜난의 말에 의해서 알게 되었다.≪한용운, 흑풍≫

7. 까마귀소식 (까마귀消息) [까마귀소식]

한자: 消(사라질 소), 息(쉴 식)

소식이 전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그는 떠난 지 1년이 넘었는데 까마귀소식이다.

8. 깜깜무소식 (깜깜無消息) [깜깜무소식]

한자: 無(없을 무), 消(사라질 소), 息(쉴 식)

소식이나 연락이 전혀 없는 상태.

용례:

잠깐 볼일 보고 돌아온다던 사람이 세 시간이 지나도록 깜깜무소식이다.

9. 깜깜소식 (깜깜消息) [깜깜소식]

한자: 消(사라질 소), 息(쉴 식)

소식이나 연락이 전혀 없는 상태.

용례:

이 댁에선 그 여인네에 대해서는 깜깜소식이겠지?≪박경리, 토지≫

10. 난봉자식 (난봉子息) [난봉자식]

한자: 子(아들 자), 息(쉴 식)

난봉을 피우는 자식.

용례:

왜, 영감님이 설마 내게 놀러 올까 봐 가둬 놓진 않았겠지? 흐흐흐……난봉자식 기생방에 갈까 봐 신발 감추는 수는 있지만.≪염상섭, 취우≫

11. 늦자식 (늦子息) [늗짜식]

한자: 子(아들 자), 息(쉴 식)

나이가 들어 늦게 낳은 자식.

용례:

마흔이 넘어 늦자식을 본 친구는 아이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 두문불출이다.

12. 딸자식 (딸子息) [딸자식]

한자: 子(아들 자), 息(쉴 식)

딸로 태어난 자식.

용례:

  • 어느 부모고 제 자식 흉하다 할까마는 우리 아들놈 보니 별수 없더군. 딸자식만 못해!≪염상섭, 우주 시대 전후의 아들딸≫
  • 아버지는 딸자식은 자식도 아닌가 봐. 오라버니는 이태도 안 돼 불러들이시고선 우리만 마냥 모르는 척하시니….≪박완서, 미망≫

13. 맏자식 (맏子息) [맏짜식]

한자: 子(아들 자), 息(쉴 식)

「1」둘 이상의 자식 가운데 맏이가 되는 자식.
「2」‘맏아들’(둘 이상의 아들 가운데 맏이가 되는 아들.)을 낮잡아 이르는 말.

용례:

「1」맏자식 되어 가지고 내가 부모를 모시지 않으며 동생 탓할 처지도 아니지.≪한수산, 유민≫

14. 무소식 (無消息) [무소식]

한자: 無(없을 무), 消(사라질 소), 息(쉴 식)

소식이 없음.

용례:

아들이 집을 나간 지 열흘이 지나도록 무소식이다.

15. 무이식 (無利息) [무이식]

한자: 無(없을 무), 利(이할 리:), 息(쉴 식)

이자가 붙지 않음.

용례:

무이식 대부.

16. 무자식 (無子息) [무자식]

한자: 無(없을 무), 子(아들 자), 息(쉴 식)

아들도 딸도 없음.

용례:

  • 무자식 독신.
  • 무자식 팔자.
  • 허허 참, 세상에 바람난 계집은 왜 그리 많고 무자식은 또 왜 그리 흔한고?≪박경리, 토지≫

17. 미식 (迷息) [미식]

한자: 迷(미혹할 미(:)), 息(쉴 식)

못난 자식이라는 뜻으로, ‘가아’(남에게 자기의 아들을 낮추어 이르는 말.)를 달리 이르는 말.

용례:

미식을 맡겨 놓고 이렇게 늦게 찾아뵈어 죄송합니다.

18. 바깥소식 (바깥消息) [바깓쏘식]

한자: 消(사라질 소), 息(쉴 식)

밖의 일에 관한 소식.

용례:

  • 산골에 처박혀 있어서 바깥소식을 잘 모른다.
  • 집 안에만 틀어박혀 있으니 바깥소식이라곤 통 들을 수가 없다.

19. 번식 (蕃息) [번식]

한자: 蕃(불을 번), 息(쉴 식)

붇고 늘어서 많이 퍼짐.

용례:

  • 가축 번식.
  • 세균 번식을 막다.
  •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이지만 정글에 풀이 많으면 양이 번식한다 했고 그 번식이 빠르면 풀이 모자란다고 한다.≪박경리, 원주 통신≫

20. 봄소식 (봄消息) [봄소식]

한자: 消(사라질 소), 息(쉴 식)

봄이 돌아왔음을 느끼게 하는 자연의 여러 가지 현상을 이르는 말.

용례:

  • 제비가 봄소식을 물고 날아들었다.
  • 방 가운데에 놓인 탁자 위에는 그런 매화 분재가 봄소식을 전하고 있었다.≪유주현, 대한 제국≫
  • 먼 데 가까운 데, 산과 들에도 봄소식이라고 할 만한 것은 눈에 띄지 않았으나, 구름이 둥둥 뜬 하늘은 별수 없이 철을 말하고 있었다.≪최인훈, 광장≫

21. 불초자식 (不肖子息) [불초자식]

한자: 不(아닐 불), 肖(닮을/같을 초), 子(아들 자), 息(쉴 식)

어버이의 덕행이나 사업을 이어받지 못한 자손.

용례:

  • 불초자식을 두다.
  • 상현은 늘 불초자식이라 하며 한 번도 자기 부친의 활동 상황에 대하여 말한 적이 없었다.≪박경리, 토지≫

22. 불효자식 (不孝子息) [불효자식]

한자: 不(아닐 불), 孝(효도 효:), 子(아들 자), 息(쉴 식)

어버이를 효성스럽게 잘 섬기지 아니하는 자식.

용례:

  • 어머니, 부디 이 불효자식을 용서해 주십시오.
  • 이런 불효자식 같으니라고.
  • 나도 아무리 팔난봉인 불효자식이다마는 우리 부모 제삿날만은 춤을 아니 추기로 했다.≪박종화, 임진왜란≫

23. 비식 (鼻息) [비:식]

한자: 鼻(코 비:), 息(쉴 식)

코로 쉬는 숨.

용례:

자연히 저편의 표정이나 비식을 엿보는 데 명민한 것을 서로 자랑한다.≪염상섭, 만세전≫

24. 사내자식 (사내子息) [사내자식]

한자: 子(아들 자), 息(쉴 식)

「1」‘사내’를 속되게 이르는 말.
「2」‘아들’을 속되게 이르는 말.

용례:

  • 「1」사내자식이 그것도 못 들어서 낑낑대냐?
  • 「2」자식이라곤 다섯 살 난 사내자식 딱 하나 있소.

25. 생자식 (生子息) [생자식]

한자: 生(날 생), 子(아들 자), 息(쉴 식)

아무 병이나 허물이 없는 멀쩡한 자식. 주로 아깝게 잘못된 자식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의 표현으로 쓴다.

용례:

  • 난리통에 공연히 생자식을 잃어버렸다.
  • 가난 때문에 생자식이 셋이나 죽었다.

26. 서식 (棲息) [서:식]

한자: 棲(깃들일 서:), 息(쉴 식)

생물 따위가 일정한 곳에 자리를 잡고 삶.

용례:

  • 서식 환경.
  • 서식 조사.
  • 수생 식물 서식.
  • 희귀 동물의 서식을 확인하다.

27. 소식 (消息) [소식]

한자: 消(사라질 소), 息(쉴 식)

「1」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의 사정을 알리는 말이나 글.
「2」천지의 시운(時運)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순환하는 일.

용례:

  • 「1」고향 소식.
  • 「1」소식이 오다.
  • 「1」소식이 감감하다.
  • 「1」소식을 듣다.
  • 「1」소식을 전하다.
  • 「1」오랫동안 소식이 끊긴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 「1」이 산속에서는 아무도 푸른 물결이 굽이쳐 흐르는 한강이 있는 곳까지 내려가는 사람은 없었고 마을의 소식을 가지고 오는 사람도 없었다.≪박용구, 한강 유역≫

28. 소휴식 (小休息) [소:휴식]

한자: 小(작을 소:), 休(쉴 휴), 息(쉴 식)

잠깐 동안의 휴식.

용례:

소나무가 듬성듬성한 가지 능선을 얼마간 내려가니 부대는 거기서 소휴식을 취하고 있었다.≪이병주, 지리산≫

29. 순식 (瞬息) [순식]

한자: 瞬(눈깜짝일 순), 息(쉴 식)

[Ⅰ]눈을 한 번 깜짝하거나 숨을 한 번 쉴 만한 아주 짧은 동안.
[Ⅱ]「1」수유(須臾)의 10분의 1이 되는 수. 즉, 10-16을 이른다.
[Ⅱ]「2」예전에, 수유(須臾)의 억분의 일이 되는 수를 이르던 말. 즉, 10-72을 이른다.
[Ⅲ]수유(須臾)의 10분의 1이 되는 수의. 즉, 10-16을 이른다.

30. 시러베자식 (시러베子息) [시러베자식]

한자: 子(아들 자), 息(쉴 식)

실없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용례:

돈이야 받았지. 돈 안 받고 일할 시러베자식은 없을 테니까.≪박경리, 토지≫

31. 신식 (信息) [신:식]

한자: 信(믿을 신:), 息(쉴 식)

먼 곳에서 전하는 소식이나 편지.

용례:

부모님께 신식을 전하다.

32. 아들자식 (아들子息) [아들자식]

한자: 子(아들 자), 息(쉴 식)

「1」남에게 자기 아들을 이르는 말.
「2」아들로 태어난 자식.

용례:

  • 「1」제 아들자식이 군에 입대했어요.
  • 「2」저이는 못난 아들자식 때문에 평생을 그늘에서 지냈다.

33. 아식 (兒息) [아식]

한자: 兒(아이 아), 息(쉴 식)

아들과 딸을 아울러 이르는 말.

용례:

아무리 낳은 아식이 아니기로 그렇게 무정히 구신단 말이오. 아버지 혼자 어디 가서….≪이인직, 귀의 성≫

34. 안식 (安息) [안식]

한자: 安(편안 안), 息(쉴 식)

편히 쉼.

용례:

  • 안식을 누리다.
  • 안식을 취하다.
  • 도시에 찌들었던 그는 고향에서 안식을 찾았다.
  • 눈에 덮인 숲속은 창혁에게 그윽한 고요와 안식을 주었다.≪이병주, 지리산≫

35. 안식 (安息) [안식]

한자: 安(편안 안), 息(쉴 식)

고대 서아시아에 있던 이란족의 파르티아 왕국을 중국에서 이르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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