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세 (家世) [가세]
한자: 家(집 가), 世(인간 세:)
집안의 계통과 문벌.
용례:
비록 제 집이 누추하고 가세가 변변치 못하오나, 물리치지 않으신다면 저희 부자 이대의 사부로 모시겠습니다.≪이문열, 황제를 위하여≫
2. 간세 (間世) [간:세]
한자: 間(사이 간(:)), 世(인간 세:)
여러 세대를 통하여 드물게 남.
용례:
간세의 인물.
3. 개세 (蓋世) [개:세]
한자: 蓋(덮을 개(:)), 世(인간 세:)
기상이나 위력, 재능 따위가 세상을 뒤덮음.
용례:
우리의 의사들은 목숨을 던져 개세의 의기를 보여 주었다.
4. 격세 (隔世) [격쎄]
한자: 隔(사이뜰 격), 世(인간 세:)
「1」세대를 거름.
「2」심하게 변천하여 매우 크게 느껴지는 세대. 또는 그런 느낌.
용례:
- 「2」북한 자료가 공개된 것을 보니 시대 변화의 격세를 새삼 실감하게 된다.
- 「2」요즘은 매일 만 오천 명이 찾아온단다. 주말에 천 명을 헤아리던 몇 달 전의 관람객 수와는 격세를 느끼게 하는 숫자이다.
5. 경세 (經世) [경세]
한자: 經(지날/글 경), 世(인간 세:)
세상을 다스림.
용례:
- 경세에 밝다.
- 그는 경세의 포부를 가진 사람이었다.
6. 경세 (警世) [경:세]
한자: 警(깨우칠 경:), 世(인간 세:)
세상 사람들을 깨우침.
용례:
뛰어난 경세의 문장.
7. 광세 (曠世) [광:세]
한자: 曠(빌 광:), 世(인간 세:)
세상에 보기 드묾.
용례:
사화에 연루된 후 그는 산야에 묻혀 광세의 저작을 남겼다.
8. 구세 (救世) [구:세]
한자: 救(구원할 구:), 世(인간 세:)
「1」세상 사람들을 불행과 고통에서 구함.
「2」신앙으로 인류를 마귀의 굴레와 죄악에서 구원함. 또는 그런 사람.
「3」중생을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함. 또는 그런 사람.
「4」부처나
보살을 통틀어 이르는 말.
「5」‘관세음보살’의 다른 이름. 세상 사람들을 불행과 고통으로부터 구한다 하여 이르는 말이다.
용례:
「1」육 년 만에 양산 통도사에서 대오하여 제중 구세의 천도를 제창, 포덕문을 반포하고 포교하기 시작한 것은….≪유현종, 들불≫
9. 근세 (近世) [근:세]
한자: 近(가까울 근:), 世(인간 세:)
「1」오래되지 않은 가까운 세상.
「2」역사의 시대 구분의 하나로, 중세에 이어 근대가 시작되기 전의 시기. 우리나라에서는 조선 시대, 유럽에서는 르네상스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기간이다.
용례:
「2」근세 구라파의 지식인들이 이탈리아에 보낸 동경과 광기.≪최인훈, 회색인≫
10. 금세 (今世) [금세]
한자: 今(이제 금), 世(인간 세:)
「1」지금의 세상.
「2」지금의 세기.
「3」지금 살고 있는 세상.
용례:
「1」금세의 미인에 대한 기준은 옛날과 많이 다르다.
11. 기세 (棄世) [기세]
한자: 棄(버릴 기), 世(인간 세:)
「1」세상을 버린다는 뜻으로, 웃어른이 돌아가심을 이르는 말.
「2」세상을 멀리하여 초탈함.
용례:
「1」기세 부음을 보내다.
12. 난세 (亂世) [난:세]
한자: 亂(어지러울 란:), 世(인간 세:)
전쟁이나 무질서한 정치 따위로 어지러워 살기 힘든 세상.
용례:
- 난세의 지도자.
- 난세를 사는 지혜.
- 난세를 겪다.
- 난세를 만나다.
- 이 난세에 우리가 언제 다시 만나게 될꼬?≪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 이 난세에 벌레만도 못한 목숨 구차하게 살아남으려고 죽은 듯 은신하고 있는 자신이 부끄러웠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13. 내세 (來世) [내:세]
한자: 來(올 래(:)), 世(인간 세:)
삼세(三世)의 하나. 죽은 뒤에 다시 태어나 산다는 미래의 세상을 이른다.
용례: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서 천당이든 지옥이든 내세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겠나.≪박경리, 토지≫
14. 누세 (累世) [누:세]
한자: 累(여러/자주 루:), 世(인간 세:)
여러 대.
용례:
우리 집안은 누세에 걸쳐 이 마을을 지켜 왔다.
15. 당세 (當世) [당세]
한자: 當(마땅 당), 世(인간 세:)
「1」바로 그 시대. 또는 바로 그 세상.
「2」바로 이 시대. 또는 바로 이 세상.
용례:
- 「1」임금님도 당세의 형편으로는 가난을 어찌 구제할 도리가 없었겠지.
- 「1」여기 임 대장 같은 이가 당세 영웅 아니겠소?≪홍명희, 임꺽정≫
- 「2」정사로써 베풀어지지 않는다면 당세의 문란은 종내는 빈핍한 민생을 낳고 세상이 끝없이 어지러워질 것입니다.≪황석영, 장길산≫
16. 둔세 (遁世) [둔:세]
한자: 遁(숨을 둔:), 世(인간 세:)
「1」속세를 피하여 은둔함.
「2」속세를 등지고 불문(佛門)에 들어감.
용례:
「1」우리 문화인들 간에는 자고로 둔세 내지는 염세적 기질이 농후하여….≪정비석, 비석과 금강산의 대화≫
17. 만세 (萬世) [만:세]
한자: 萬(일만 만:), 世(인간 세:)
아주 오랜 세대.
용례:
만세에 길이 빛나는 업적.
18. 말세 (末世) [말쎄]
한자: 末(끝 말), 世(인간 세:)
「1」정치, 도덕, 풍속 따위가 아주 쇠퇴하여 끝판이 다 된 세상.
「2」예수가 탄생한 때부터 재림할 때까지의 세상.
「3」말법(末法)의 세상.
용례:
- 「1」말세야 말세. 새파란 젊은 놈이 어른에게 말대꾸를 다 하고.
- 「1」그 영감은 고약한 짓만 골라서 하고도 그런 영화를 누리는 걸 보면 하늘이 무심한 건지 이놈의 세상이 말세가 다 된 건지…….≪박완서, 미망≫
- 「1」아무리 말세가 되었기로 그런 인륜도 모르고 스승의 은혜도 모르는 죽여도 죄가 남을 놈들이 어디 있단 말이오?≪현진건, 무영탑≫
19. 백세 (百世) [백쎄]
한자: 百(일백 백), 世(인간 세:)
멀고 오랜 세월.
용례:
금후로는 크게 나라에 이익이 있고 백세라도 변치 않을 일이 아니면 새 법을 세우지 말라.≪번역 태종실록≫
20. 벼락출세 (벼락出世) [벼락출쎄]
한자: 出(날[生] 출), 世(인간 세:)
미미하고 보잘것없던 사람이 갑자기 출세함. 또는 그런 출세.
용례:
- 그는 하루아침에 말단에서 부장으로 벼락출세를 했다.
- 그는 난리통에 벼락출세를 한 소인배이다.
21. 별세 (別世) [별쎄]
한자: 別(다를/나눌 별), 世(인간 세:)
윗사람이 세상을 떠남.
용례:
- 조부모님의 별세를 알리는 전보가 왔다.
- 갑례가 그렇게 통절한 울음에 파묻힌 것은 물론 어머니의 별세가 애통해서였다.≪하근찬, 야호≫
22. 부세 (浮世) [부세]
한자: 浮(뜰 부), 世(인간 세:)
덧없는 세상.
용례:
부세의 영화를 바라다.
23. 불출세 (不出世) [불출쎄]
한자: 不(아닐 불), 出(날[生] 출), 世(인간 세:)
좀처럼 세상에 나타나지 아니할 만큼 뛰어남.
용례:
불출세의 위대한 학자.
24. 사세 (辭世) [사세]
한자: 辭(말씀 사), 世(인간 세:)
「1」이 세상을 떠난다는 뜻으로, 사람의 죽음을 이르는 말.
「2」죽을 때 남겨 놓는 시가 따위의 문구.
용례:
「2」46세의 한창 나이에 그렇게 처참한 죽음을 당하면서 한 편의 사세의 시를 남겼다.≪한무숙, 만남≫
25. 생세 (生世) [생세]
한자: 生(날 생), 世(인간 세:)
세상에 살아 있음. 또는 세상에 남.
용례:
자식의 죽음을 보고 혼도하여 겨우 깨니 또한 어찌 생세의 뜻이 있겠습니까.
26. 선세 (先世) [선세]
한자: 先(먼저 선), 世(인간 세:)
조상의 세대.
용례: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살던 시대, 증조부, 고조부, 선세 옷깃을 찾아 오르고 오르면서 드디어 단군 할아버지에 도달하는 길은 절실하고도 구체적이다.≪최명희, 혼불≫
27. 성세 (盛世) [성:세]
한자: 盛(성할 성:), 世(인간 세:)
국운이 번창하고 태평한 시대.
용례:
- 어진 임금을 만나 성세를 누리다.
- 갑자년부터 꽃피기 시작한 황제의 성세는 그 뒤로도 화려하게 이어졌다.≪이문열, 황제를 위하여≫
28. 세세 (世世) [세:세]
한자: 世(인간 세:), 世(인간 세:)
거듭된 여러 대.
용례:
- 세세 영락의 명문.
- 세세로 전승하다.
29. 속세 (俗世) [속쎄]
한자: 俗(풍속 속), 世(인간 세:)
불가에서 일반 사회를 이르는 말.
용례:
- 속세를 떠나다.
- 속세와의 인연을 끊다.
- 서산 대사는 아무리 속세를 떠나서 산중에 깊이 숨은 불제자이언만 이 나라를 왜적의 말굽 아래 짓밟히게 내버려둘 수는 없다.≪박종화, 임진왜란≫
30. 숙세 (宿世) [숙쎄]
한자: 宿(잘 숙), 世(인간 세:)
삼생(三生)의 하나. 이 세상에 태어나기 이전의 생애를 이른다.
용례:
숙세의 업이 지중한 탓인지 도무지 공부에 진척이 없습니다.≪김성동, 만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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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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