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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용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끝말] 床 상 상 - 1

1. 각상 (各床) [각쌍]

한자: 各(각각 각), 床(상 상)

「1」따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차린 상.
「2」육류와 채소를 각각 따로 차린 음식상.

용례:

  • 「1」각상을 차리다.
  • 「1」안방과 사랑방에 따로 각상을 보게 하였다.

2. 강대상 (講臺床) [강:대쌍]

한자: 講(욀 강:), 臺(대 대), 床(상 상)

교회에서 설교를 하는 대.

용례:

누나와 책을 같이 보며 한 소절을 따라 부르자 싱겁게 찬송가는 곧 끝나고 말았다. 기도 차례였다. 아래 강대상 앞에 선 함 목사가 굴렁쇠 안경 너머로 여자석을 두루 살피고는….≪김원일, 불의 제전≫

3. 강도상 (講道床) [강:도쌍]

한자: 講(욀 강:), 道(길 도:), 床(상 상)

교회에서 설교를 하는 대.

용례:

회색 두루마기의 상고머리를 깎은 시골 사람 같은 목사가 강도상 앞으로 가까이 가더니 꼬부라진 목소리로 그의 특유한 사투리를 써서….≪나도향, 환희≫

4. 개상 (개床) [개:상]

한자: 床(상 상)

볏단을 메어쳐서 이삭을 떨어내는 데 쓰던 농기구. 굵은 서까래 같은 통나무 네댓 개를 가로로 대어 엮고 다리 네 개를 박아 만든다.

용례:

볏단을 질끈 묶어서 발뒤꿈치를 번쩍 쳐들고…달려들어 개상을 후려치는 것이었다. 그렇게 너덧 번을 앞뒤로 공굴러 치면 벼는 죄다 떨어지고….≪이기영, 고향≫

5. 객상 (客床) [객쌍]

한자: 客(손 객), 床(상 상)

손님을 위하여 따로 차리는 밥상.

용례:

객상 심부름을 하느라 바쁘다.

6. 걸상 (걸床) [걸:쌍]

한자: 床(상 상)

걸터앉는 기구. 가로로 길게 생겨서 여러 사람이 늘어앉을 수 있는 거상(踞床)과 한 사람이 앉는 의자로 크게 나뉜다.

용례:

  • 나무 걸상.
  • 팔걸이 걸상.
  • 빈 걸상.
  • 걸상에 걸터앉다.

7. 겸상 (兼床) [겸상]

한자: 兼(겸할 겸), 床(상 상)

둘 또는 그 이상의 사람이 함께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차린 상. 또는 그렇게 차려 먹음.

용례:

  • 겸상을 받다.
  • 겸상을 차리다.
  • 겸상을 보다.
  • 그는 부인과 겸상으로 마주 보고 앉아서 식사했다.

8. 경상 (經床) [경상]

한자: 經(지날/글 경), 床(상 상)

경을 올려놓는 책상.

용례:

보료 앞에는 까맣게 결은 경상, 경상 위에는 놋쇠로 만든 손아귀에 들어갈 만한 조그만 종이 하나….≪한무숙, 어둠에 갇힌 불꽃들≫

9. 곁상 (곁床) [겯쌍]

한자: 床(상 상)

한 상에 다 차리지 못하여 덧붙여 차리는 작은 상.

용례:

  • 주안상을 곁상으로 따로 들이다.
  • 암소 갈비까지 구워서 조그만 나주반에 받쳐서 어린 종이 곁상으로 들여왔다.≪심훈, 영원의 미소≫

10. 과상 (果床) [과:상]

한자: 果(실과 과:), 床(상 상)

유밀과를 차려 놓은 상.

용례:

저녁상을 물린 후에 과상을 들이다.

11. 교자상 (交子床) [교자쌍]

한자: 交(사귈 교), 子(아들 자), 床(상 상)

음식을 차려 놓는 사각형의 큰 상.

용례:

오동나무 교자상 위에 차려진 음식은 가히 상다리가 부러질 만큼 구색을 갖춘 성찬이었다.≪김원일, 불의 제전≫

12. 구첩반상 (九첩飯床) [구첩빤상]

한자: 九(아홉 구), 飯(밥 반), 床(상 상)

반찬 수에 따른 상차림의 하나. 장류, 조치류 따위의 기본 반찬에 숙채, 생채 두 가지, 구이 두 가지, 조림, 전류, 마른반찬, 회류의 아홉 가지 반찬을 갖추어 차린다.

13. 국숫상 (국숫床) [국쑤쌍]

한자: 床(상 상)

국수나 만둣국을 주식(主食)으로 차린 상.

용례:

국숫상을 차리다.

14. 굿상 (굿床) [굳쌍]

한자: 床(상 상)

굿을 할 때에 제물을 차려 놓은 상.

용례:

망인의 손아랫사람들에게 그 옷을 향해 세 번씩 절을 하게 한 다음 굿상 앞에 있도록 하였다.≪한승원, 해일≫

15. 다과상 (茶菓床) [다과쌍]

한자: 茶(차 다), 菓(과자 과/실과 과:), 床(상 상)

차, 과자 따위의 간식을 차려 놓은 상.

용례:

  • 다과상을 차리다.
  • 그는 식사를 마치자마자 다과상에 올릴 차를 끓였다.
  • 종상이는 다과상만 받고 이내 일어섰다.≪박완서, 미망≫

16. 다담상 (茶啖床) [다담쌍]

한자: 茶(차 다), 啖(씹을 담), 床(상 상)

손님을 대접하기 위하여 내놓은 다과(茶菓) 따위를 차린 상.

용례:

마님의 말에 웅보가 고개를 돌려 보니 그의 옆에는 앙똥하게 생긴 다담상 위에 엿이 수북하게 놓여 있었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17. 대궁상 (대궁床) [대궁쌍]

한자: 床(상 상)

먹다 남은 밥상.

용례:

  • 하인들은 나중에 사랑 대궁상을 물려다가 먹었다.
  • 어려서 자랄 때, 어른의 진짓상에는 우리들 상에 없는 맛난 반찬이 많이 놓인 것을 보고 늘 그 대궁상이 나기를 기다렸다.≪조풍연, 청사 수필≫

18. 도임상 (到任床) [도:임쌍]

한자: 到(이를 도:), 任(맡길 임(:)), 床(상 상)

지방의 관리가 근무지에 도착하였을 때 대접하기 위하여 차리는 음식상.

용례:

군례와 점고가 끝난 뒤에 새 수사한테는 도임상이 나왔다.≪박종화, 임진왜란≫

19. 독상 (獨床) [독쌍]

한자: 獨(홀로 독), 床(상 상)

혼자서 먹도록 차린 음식상.

용례:

  • 독상을 받다.
  • 독상을 차리다.
  • 세배 손님에게 일일이 독상을 차려 대접하라는 발상도 실은 홍씨 부인한테서 나온 거였다.≪박완서, 미망≫

20. 독좌상 (獨坐床) [독쫘상]

한자: 獨(홀로 독), 坐(앉을 좌:), 床(상 상)

전통 혼례에서, 새신랑과 새색시가 서로 절할 때에 차려 놓는 음식상. 또는 그런 음식을 벌여 놓는 붉은 상.

용례:

초례청 안침에 독좌상이 놓이고 독좌상 앞에 작은 상이 놓였는데 작은 상 위에는 술 한 병과 교배잔 두 개와 청실홍실 두 타래가 놓였을 뿐이나….≪홍명희, 임꺽정≫

21. 돌상 (돌床) [돌쌍]

한자: 床(상 상)

돌날에 돌잡이할 때 차려 놓는 상.

용례:

  • 돌상을 차리다.
  • 돌상 위에는 아기가 집으라고 연필이며 국수며 돈 따위를 올려놓는다.

22. 두레상 (두레床) [두레상]

한자: 床(상 상)

여러 사람이 둘러앉아 먹을 수 있게 만든 큰 상.

용례:

  • 두레상을 맞들어 아랫목에 갖다 놓았다.
  • 일가친척들이 다 모여 두레상에 둘러앉아 밥을 먹는다.

23. 두루거리상 (두루거리床) [두루거리상]

한자: 床(상 상)

여럿이 둘러앉아 함께 먹도록 차린 상.

용례:

방에 외상 하나 겸상 셋 문간에 두루거리상 하나 모두 다섯이라고….≪홍명희, 임꺽정≫

24. 두리기상 (두리기床) [두리기상]

한자: 床(상 상)

여럿이 둘러앉아 함께 먹도록 차린 상.

용례:

두리기상에 모여 앉아 밥을 먹다.

25. 등상 (凳床) [등:상]

한자: 凳(걸상 등:), 床(상 상)

나무로 만든 세간의 하나. 발판이나 걸상으로 쓴다.

용례:

굄목 두 개를 백지로 싼 등상 위에 관을 올려놓고, 풀솜으로 관 안을 깨끗하게 한 후에….≪최명희, 혼불≫

26. 망자상 (亡者床) [망자쌍]

한자: 亡(망할 망), 者(놈 자), 床(상 상)

지노귀새남이나 씻김굿 따위에서,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하여 차려 놓는 제사상.

용례:

망자상 앞에 꿇어앉아 있는 자식 잃은 아버지의, 얇아진 어깨가 끊임없이 떨린다.≪한무숙, 만남≫

27. 묵상 (墨床) [묵쌍]

한자: 墨(먹 묵), 床(상 상)

먹을 올려놓고 쓰는 받침.

용례:

그는 연상 아래에 놓인 묵상을 끌어당겨 먹을 갈기 시작하였다.

28. 미음상 (米飮床) [미음쌍]

한자: 米(쌀 미), 飮(마실 음(:)), 床(상 상)

미음을 차려 놓은 상.

용례:

형님은 미음을 입에도 대지 않고 미음상을 물렸다.

29. 반상 (飯床) [반상]

한자: 飯(밥 반), 床(상 상)

격식을 갖추어 밥상 하나를 차리도록 만든 한 벌의 그릇. 사기나 놋쇠 따위로 만들며, 주발·대접·쟁반·탕기·조칫보·보시기·종지 따위를 기본으로 하고 쟁첩의 수에 따라 3첩·5첩·7첩·9첩 등으로 구별하고, 대접과 쟁반 외에는 모두 뚜껑이 있다.

용례:

김 귀인은 반상 뚜껑을 다 벗긴 뒤에 금잔에 가득히 섬사주를 따라 어전에 올린다.≪박종화, 임진왜란≫

30. 반주상 (飯酒床) [반주쌍]

한자: 飯(밥 반), 酒(술 주(:)), 床(상 상)

반주를 차려 놓은 상.

용례:

안팎심부름하는 졸개들이 칠첩반상 옳게 차린 외상 둘을 내오고 반주상까지 따로 내와서 꺽정이와 서림이가 밥상은 각각 받고 반주 소주는 잔 하나로 돌려 먹었다.≪홍명희, 임꺽정≫

31. 밥상 (밥床) [밥쌍]

한자: 床(상 상)

음식을 차리는 데 쓰는 상. 또는 음식을 갖추어 차린 상.

용례:

  • 밥상 다리.
  • 밥상을 들다.
  • 밥상을 내오다.
  • 밥상을 차리다.
  • 오랜만에 온 가족이 밥상에 둘러앉아 저녁 식사를 했다.
  • 유월이를 밥상 앞에 앉히고 숟가락과 젓가락 놓는 법, 간장 종지와 김치 그릇 놓는 자리를 가르쳤다.≪한승원, 굴≫

32. 백일상 (百日床) [배길쌍]

한자: 百(일백 백), 日(날 일), 床(상 상)

태어난 지 백일을 맞은 아이를 축하하여 차린 음식상.

용례:

  • 백일상을 차리다.
  • 백일상에는 보통 백설기를 올린다.
  • 그믐산이가 셋째 아들 백일상을 차려 먹고 서너 파수나 됐던가 했으니까.≪이문구, 오자룡≫

33. 불사상 (佛事床) [불싸상]

한자: 佛(부처 불), 事(일 사:), 床(상 상)

무당이 굿할 때에, 한집안 사람의 수명과 재산을 맡아본다는 제석신을 위하여 차려 놓는 제사상. 술과 고기가 없는 소박한 상이다.

용례:

삼색실과와 백설기에 소찬과 소탕을 곁들어 놓은 것은 불사상이요….≪홍명희, 임꺽정≫

34. 사선상 (四仙床) [사:선쌍]

한자: 四(넉 사:), 仙(신선 선), 床(상 상)

다리가 긴 네모진 상. 한쪽에 한 사람씩 둘러앉을 만하게 되어 있다.

용례:

  • 진수성찬이 사선상에 벌어져 있다.
  • 유성룡은 소매 속에서 지도를 꺼내서 사선상 위에 천천히 펴 놓는다.≪박종화, 임진왜란≫

35. 사찬상 (賜饌床) [사:찬쌍]

한자: 賜(줄 사:), 饌(반찬 찬:), 床(상 상)

임금이 내려 준 음식상.

용례:

조정의 문무백관에게 골고루 사찬상이 내려졌다.

36. 삼첩반상 (三첩飯床) [삼첩빤상]

한자: 三(석 삼), 飯(밥 반), 床(상 상)

밥, 국, 김치, 간장 이외의 반찬을 담은 접시가 셋인 밥상. 또는 그런 그릇 한 벌.

37. 상문상 (喪門床) [상문쌍]

한자: 喪(잃을 상(:)), 門(문 문), 床(상 상)

무당이 죽은 사람의 명복을 비는 굿에서, 뒷전풀이에 쓰는 제사상.

용례:

경사굿이라 상문상이 없고 안굿이 아니라 성줏상과 터줏상이 없고….≪홍명희, 임꺽정≫

38. 생신상 (生辰床) [생신쌍]

한자: 生(날 생), 辰(때 신), 床(상 상)

‘생일상’을 높여 이르는 말.

용례:

  • 결혼 후 처음 맞는 어머니 생신이라, 아침부터 생신상을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 어린 아들이 생신상이라며 차려 준 저녁은 소박했지만, 감동적이었다.

39. 생일상 (生日床) [생일쌍]

한자: 生(날 생), 日(날 일), 床(상 상)

생일을 축하하기 위하여 음식을 차려 놓은 상.

용례:

  • 생일상을 차리다.
  • 생일상을 받다.
  • 환갑도 아닌데, 그 생일상 한번 요란하구먼.≪김원일, 불의 제전≫

40. 세배상 (歲拜床) [세:배쌍]

한자: 歲(해 세:), 拜(절 배:), 床(상 상)

세배하러 온 사람을 대접하는 음식을 차린 상.

용례:

  • 세배상을 차리다.
  • 어머니께서는 정월 세배상에 올릴 강정을 만들고 계셨다.

41. 셋겸상 (셋兼床) [섿:꼄상]

한자: 兼(겸할 겸), 床(상 상)

한 상에서 세 사람이 마주 앉아 먹도록 차린 상.

용례:

한동안 지나서 저녁상이 나왔다. 건넌방에는 셋겸상이 둘이요 아랫방에는 겸상이 둘이었다.≪홍명희, 임꺽정≫

42. 수라상 (水剌▽床) [수라쌍]

한자: 水(물 수), 剌(발랄할 랄), 床(상 상)

궁중에서, 임금에게 올리는 밥상을 높여 이르던 말.

용례:

연산은 얼른 수저를 몇 술 뜨신 뒤에 수라상을 물리고 녹수와 함께 전 밖으로 납시었다.≪박종화, 금삼의 피≫

43. 술상 (술床) [술쌍]

한자: 床(상 상)

술과 안주를 차려 놓은 상.

용례:

  • 술상을 차리다.
  • 여보, 귀한 손님이 오셨으니 술상 좀 보아 주겠소?
  • 술상은 조촐했지만 주인의 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 그들은 푸짐한 술상을 받고 잔을 주고받으며 기분 좋게 취했다.

44. 식상 (食床) [식쌍]

한자: 食(밥/먹을 식), 床(상 상)

음식을 차리는 데 쓰는 상. 또는 음식을 갖추어 차린 상.

용례:

식상에 놓여 있는 산해진미의 요리 솜씨도 놀랍거니와….≪정비석, 비석과 금강산의 대화≫

45. 신랑상 (新郞床) [실랑쌍]

한자: 新(새 신), 郞(사내 랑), 床(상 상)

신랑이 신부의 집에서 예식을 마치고 받는 큰상. 이 음식은 그대로 신랑의 집으로 보내어져 잔치 음식으로 쓰게 된다.

용례:

사랑에 미리 봐 놓은 신랑상은 약과와 다식과 호두, 잣 등 각종 진귀한 과일과 떡 편 등을 자가 넘게 괴서….≪박완서, 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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