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장음(長音)] 啓 열 계

1. 계 (啓) [계:]

한자: 啓(열 계:)

관청이나 벼슬아치가 임금에게 올리는 말.

2. 계 (啓) [계:]

한자: 啓(열 계:)

공식적인 기도문이나 성가를 두 사람 이상이 번갈아 노래하거나 외울 때에 시작하는 첫 부분.

3. 계도 (啓導) [계:도]

한자: 啓(열 계:), 導(인도할 도:)

남을 깨치어 이끌어 줌.

용례:

선생님의 계도로 학생들이 학업에 충실하게 되었다.

4. 계명성 (啓明星) [계:명성]

한자: 啓(열 계:), 明(밝을 명), 星(별 성)

‘금성’(태양에서 둘째로 가까운 행성)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고국 생각이 나기 시작하여 동방에 계명성이 올라오도록 잠 못 이루어 애를 쓰다가 먼동이 틀 때에 겨우 잠이 들었다.

5. 계몽 (啓蒙) [계:몽]

한자: 啓(열 계:), 蒙(어두울 몽)

지식수준이 낮거나 인습에 젖은 사람을 가르쳐서 깨우침.

용례:

글은 모름지기 사회의 모순을 파헤치고 국민을 옳은 길로 각성 내지는 계몽을 시켜야 된단 말씀이야.

6. 계발 (啓發) [계:발]

한자: 啓(열 계:), 發(필 발)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워 줌.

용례:

상상력 계발.
외국어 능력의 계발.
평소에 자기 계발을 계속한 사람은 좋은 기회가 왔을 때에 그것을 잡을 수 있다.

7. 계사 (啓辭) [계:사]

한자: 啓(열 계:), 辭(말씀 사)

「1」논죄(論罪)에 관하여 임금에게 올리던 글.
「2」벼슬을 임명받거나 어떤 물건을 내어 준 데 대하여 임금에게 글을 올려서 사양하던 일.

용례:

「1」죄가 없는 줄 알았지만 조정의 계사에 그렇게 적혀 있으니 형을 내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8. 계시 (啓示) [계:시]

한자: 啓(열 계:), 示(보일 시:)

「1」깨우쳐 보여 줌.
「2」사람의 지혜로써는 알 수 없는 진리를 신(神)이 가르쳐 알게 함.

용례:

「2」휴정은 부처의 계시를 받은 듯, 홀연히 시심(詩心)이 움직였다.

9. 계시록 (啓示錄) [계:시록]

한자: 啓(열 계:), 示(보일 시:), 錄(기록할 록)

신약 성경의 마지막 권. 신자들의 박해와 환난을 위로ㆍ격려하고 예수의 재림과 천국의 도래 및 로마의 멸망 따위를 상징적으로 예언하였다.

10. 계언 (啓言) [계:언]

한자: 啓(열 계:), 言(말씀 언)

관청이나 벼슬아치가 임금에게 올리는 말.

용례:

명종은 정사용의 계언을 가하다 하고 교정청을 설치하였다.

11. 계청 (啓請) [계:청]

한자: 啓(열 계:), 請(청할 청)

임금에게 아뢰어 청하던 일.

용례:

종실 대군들이며 정부 당상들의 분경을 금합시사고 왕께 계청을 하였다.



훈음 출처 :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자료 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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