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겸 (謙) [겸]
한자: 謙(겸손할 겸)
육십사괘(六十四卦)의 하나. 곤괘(坤卦)와 간괘(艮卦)가 거듭된 것으로 땅 밑에 산이 있음을 상징한다.
2. 겸공 (謙恭) [겸공]
한자: 謙(겸손할 겸), 恭(공손할 공)
자기를 낮추고 남을 높이는 태도가 있음.
용례:
지나친 겸공은 오히려 실례가 될 수 있다.
3. 겸사 (謙辭) [겸사]
한자: 謙(겸손할 겸), 辭(말씀 사)
「1」겸손하게 사양함.
「2」겸손의 말.
용례:
「2」자신이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는 말은 지나친 겸사이다.
「2」윤수는 겸사가 아니라 사실 자기의 어릴 적 소행을 생각해 보아도 막둥이를 책할 수는 없었다.
4. 겸손 (謙遜/謙巽) [겸손]
한자: 謙(겸손할 겸), 遜(겸손할 손:), / 謙(겸손할 겸), 巽(부드러울 손)
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태도가 있음.
용례:
겸손은 예로부터 우리의 자랑스러운 미덕이었다.
오만한 사람은 겸손의 덕을 배워야 한다.
5. 겸양 (謙讓) [겨먕]
한자: 謙(겸손할 겸), 讓(사양할 양:)
겸손한 태도로 남에게 양보하거나 사양함.
용례:
바쁠 때일수록 겸양의 미덕을 발휘해야 한다.
6. 겸퇴 (謙退) [겸퇴]
한자: 謙(겸손할 겸), 退(물러날 퇴:)
겸손히 사양하고 물러남.
용례:
겸퇴를 고집하다.
항상 겸퇴의 뜻을 간직하여 가정에 있을 때는 힘써 공손함과 검소함을 실천하고 벼슬을 할 때는 현관(顯官)과 요직(要職)을 멀리 피하여 몸을 복되게 하고….
7. 겸허 (謙虛) [겸허]
한자: 謙(겸손할 겸), 虛(빌 허)
스스로 자신을 낮추고 비우는 태도가 있음.
용례:
겸허의 몸가짐.
선생에게는 항상 겸허의 자세가 배어 있었다.
그 깊고 높은 학문과 경륜을 가지고도 그는 형 앞에 꿇어앉아 가르침을 받는 겸허를 끝내 지녔었다.
훈음 출처 :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자료 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