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 (臺) [대]
한자: 臺(대 대)
「1」흙이나 돌 따위로 높이 쌓아 올려 사방을 바라볼 수 있게 만든 곳.
「2」물건을 떠받치거나 올려놓기 위한 받침이 되는 기구를 통틀어 이르는 말.
「3」받침이 되는 시설이나 이용물의 뜻을 나타내는 말.
용례:
- 「3」급수대.
- 「3」조회대.
- 「3」독서대.
2. 대 (臺) [대]
한자: 臺(대 대)
차나 기계, 악기 따위를 세는 단위.
용례:
- 녹음기 한 대.
- 피아노 두 대.
- 자동차 다섯 대.
- 비행기 열 대.
- 윤전기 세 대.
3. 대 (臺) [대]
한자: 臺(대 대)
‘그 값 또는 수를 넘어선 대강의 범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용례:
- 만 원대.
- 백삼십만 원대.
- 수천억대.
- 억대.
4. 대목 (臺木) [대목]
한자: 臺(대 대), 木(나무 목)
접을 붙일 때 그 바탕이 되는 나무.
5. 대본 (臺本) [대본]
한자: 臺(대 대), 本(근본 본)
「1」연극의 상연이나 영화 제작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글.
「2」어떤 일을 하는 데 토대가 되는 책.
「3」어떤 일을 도모하여 미리 짜 놓은 계획.
용례:
- 「1」드라마 대본.
- 「1」대본을 읽다.
- 「1」이번 영화에서 그 배우는 대본에 충실한 연기를 펼쳤다.
- 「1」천사는 내 방의 불이 꺼지고 내가 잠이 들었으리라고 짐작되면 내가 구해다 준 대본을 보며 연기 공부를 한다.
- 「3」노동식이 이렇게 미리 짜 놓은 대본대로 대답했다.
6. 대사 (臺詞/臺辭) [대사]
한자: 臺(대 대), 詞(말/글 사) / 臺(대 대), 辭(말씀 사)
연극이나 영화 따위에서 배우가 하는 말. 대화, 독백, 방백이 있다.
용례:
- 연극 대사.
- 대사를 외우다.
- 분명 이현상이 그때 한 말은 인간의 말이 아니고 무대를 의식한 대사였다.
7. 대상 (臺上) [대상]
한자: 臺(대 대), 上(윗 상:)
「1」대(臺)의 위.
「2」하인이 주인을 높여 이르는 말.
용례:
「2」신돈은 귓구멍이 막혔다. 눈을 떠 대상의 임박을 바라봤다.
8. 대석 (臺石) [대석]
한자: 臺(대 대), 石(돌 석)
「1」바닥을 받치고 있는 돌.
「2」집채의 낙숫물이 떨어지는 곳 안쪽으로 돌려 가며 놓은 돌.
「3」대장간의 모루와 같이 석기를 만들 때에 받치던 돌.
9. 대수 (臺數) [대쑤]
한자: 臺(대 대), 數(셈 수:)
‘대’(臺)로 세는 차ㆍ기계 따위의 수.
용례:
- 대수를 세다.
- 복사할 것은 많은데 복사기의 대수가 적다.
- 그 많은 사람이 타기에는 자동차 대수가 적다.
10. 대장 (臺帳) [대장]
한자: 臺(대 대), 帳(장막 장)
「1」어떤 근거가 되도록 일정한 양식으로 기록한 장부나 원부(原簿).
「2」상업상의 모든 계산을 기록한 원부.
용례:
- 「1」무기로서의 기능보다는 개인의 장식품으로 더 제격인 무기가 있다. 이런 무기는 피아 어느 쪽에도 무기 대장에 올라 있지 않다.
- 「2」출납 대장.
11. 대지 (臺紙) [대지]
한자: 臺(대 대), 紙(종이 지)
그림이나 사진 따위의 뒤에 붙여 그 바탕이 되게 하는 두꺼운 종이.
용례:
- 그 책은 대지 작업만 끝나면 곧바로 인쇄할 수 있다.
- 거의 얼굴이 벌게 가지고 어머니의 손에서 그 대지를 붙이지 않은 명함판 사진을 홱 뺏어 감췄다.
12. 댓돌 (臺돌) [대똘]
한자: 臺(대 대)
「1」집채의 낙숫물이 떨어지는 곳 안쪽으로 돌려 가며 놓은 돌.
「2」집채의 앞뒤에 오르내릴 수 있게 놓은 돌층계.
용례:
- 「1」댓돌 아래서 머리를 조아리다.
- 「2」댓돌에 신발을 벗고 마루에 오르다.
- 「2」계숙은 댓돌을 발로 더듬어 신짝을 꿰고 뜰아래로 내려서면서도 눈물이 앞을 가려서 머리를 쳐들지 못한다.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