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단음(短音)] 紛 어지러울 분

1. 분규 (紛糾) [분규]

한자: 紛(어지러울 분), 糾(얽힐 규)

이해나 주장이 뒤얽혀서 말썽이 많고 시끄러움.

용례:

  • 분규 해결.
  • 분규가 발생하다.
  • 분규를 일으키다.
  • 분규가 타결되다.
  • 돈에 관계된 사건 때문에 지금까지 분규가 계속되고 있는 셈인데, 이 젊은이가 나를 찾아온 것도 그 때문입니다.

2. 분답 (紛沓) [분답]

한자: 紛(어지러울 분), 沓(겹칠 답)

사람들이 많이 몰려 북적북적하고 복잡함. 또는 그런 상태.

용례:

본산 마을의 소작인들이 집으로 들이닥쳐 분답을 떨던 일을 그도 목격했기 때문이었다.

3. 분란 (紛亂) [불란]

한자: 紛(어지러울 분), 亂(어지러울 란:)

어수선하고 소란스러움.

용례:

  • 분란이 생기다.
  • 분란을 일으키다.
  • 분란을 조성하다.
  • 경선을 할 것인가를 놓고 당 내부에서 적잖은 분란이 일어났다.
  • 그것은 일의 마무리가 아니라, 보다 큰 분란을 불러올 서막에 불과했다.

4. 분분 (紛紛) [분분]

한자: 紛(어지러울 분), 紛(어지러울 분)

‘분분하다’
(「1」떠들썩하고 뒤숭숭하다.
「2」여럿이 한데 뒤섞여 어수선하다.
「3」소문, 의견 따위가 많아 갈피를 잡을 수 없다.)의 어근.

5. 분분설 (紛紛雪) [분분설]

한자: 紛(어지러울 분), 紛(어지러울 분), 雪(눈 설)

풀풀 날리는 눈.

6. 분실 (紛失) [분실]

한자: 紛(어지러울 분), 失(잃을 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물건 따위를 잃어버림.

용례:

  • 분실 사고.
  • 분실 공고.
  • 분실의 위험이 크다.

7. 분실계 (紛失屆) [분실계]

한자: 紛(어지러울 분), 失(잃을 실), 屆(이를[至] 계:)

분실한 사실을 관공서에 알리는 서류.

용례:

형은 경찰서에 운전면허증 분실계를 내고 재교부 신청을 하였다.

8. 분실물 (紛失物) [분실물]

한자: 紛(어지러울 분), 失(잃을 실), 物(물건 물)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잃어버린 물건.

용례:

  • 분실물 센터.
  • 분실물을 습득하다.
  • 분실물을 주우면 주인을 찾아 주도록 하자.

9. 분실자 (紛失者) [분실짜]

한자: 紛(어지러울 분), 失(잃을 실), 者(놈 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물건 따위를 잃어버린 사람.

용례:

분실물 보관소에는 분실자가 찾아가지 않은 물건이 쌓여 있다.

10. 분요 (紛擾) [부뇨]

한자: 紛(어지러울 분), 擾(시끄러울 요)

어수선하고 소란스러움.

용례:

  • 분요를 일으키다.
  • 분요를 평정하다.
  • 이 수선거리는 모양으로 보아서 이제 날만 밝으면 분요가 생길 것이 분명하였다.

11. 분요통 (紛擾통) [부뇨통]

한자: 紛(어지러울 분), 擾(시끄러울 요)

떠들썩하고 소란스러운 상태.

용례:

그 분요통에 건배까지 종적을 감추어서, 조기회조차 지도자를 잃고, 흐지부지 해산을 한 것과 마찬가지다.

12. 분잡 (紛雜) [분잡]

한자: 紛(어지러울 분), 雜(섞일 잡)

많은 사람이 북적거려 시끄럽고 어수선함.

용례:

  • 분잡을 떨다.
  • 분잡을 피우다.

13. 분쟁 (紛爭) [분쟁]

한자: 紛(어지러울 분), 爭(다툴 쟁)

말썽을 일으키어 시끄럽고 복잡하게 다툼.

용례:

  • 어업 분쟁.
  • 영토 분쟁.
  • 영유권 분쟁.
  • 분쟁을 해결하다.
  • 분쟁에 휘말리다.
  • 적대 세력과의 분쟁을 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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