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장음(長音)] 面 낯 면: - 1

1. 면 (面) [면:]

한자: 面(낯 면:)

「1」시(市)나 군(郡)에 속한 지방 행정 구역 단위의 하나. 몇 개의 이(里)로 구성된다.
「2」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용례:

  • 「1」우리나라는 면 단위로 농업 협동조합이 구성되어 있다.
  • 「1」도시에서 멀지 않고 도시와의 교통편도 괜찮은 면의 보건소가 다 그렇듯이 그곳 보건소도 면민에게 약국 정도의 역할밖에 못 했다.
  • 「2」면 소재지.
  • 「2」면에 가서 호적 초본 한 통만 떼어 오너라.
  • 「2」그날도 이장은 동네 사람들한테 막걸리를 한 말이나 내었고 면에서 면장갑을 두 죽이나 타다가 돌렸다.

2. 면 (面) [면:]

한자: 面(낯 면:)

「1」사물의 겉으로 드러난 쪽의 평평한 바닥.
「2」입체의 평면이나 표면.
「3」무엇을 향하고 있는 쪽.
「4」어떤 측면이나 방면.
「5」‘체면’(남을 대하기에 떳떳한 도리나 얼굴)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
「6」책이나 신문 따위의 지면을 세는 단위.

용례:

  • 「1」면이 고르지 않은 땅.
  • 「2」곱자의 양쪽 면에 새겨진 눈금.
  • 「3」첫째 진에는 승병 대장 처영이 승군 일천여 명을 거느려 서북 면을 방어하고 있었다.
  • 「4」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 「4」그에게 그런 꼼꼼한 면이 있는 줄은 몰랐다.
  • 「4」오늘날의 세계 여러 나라는 정치적인 면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면에서도 서로 협력하고 있다.
  • 「5」면이 깎이다.
  • 「5」속으로는 마땅치 않으면서도, 면에 못 이겨 남의 뒤를 따라 손을 들게 될 것을 상상한 까닭이다.
  • 「6」그는 신문 한 면 한 면을 세세히 읽어 나갔다.
  • 「6」그 사건은 신문 몇 면에 실렸니?

3. 면 (面) [면:]

한자: 面(낯 면:)

‘면하다’
(「1」어떤 대상이나 방향을 정면으로 향하다.
「2」어떤 일에 부닥치다.)의 어근.

4. 면강 (面講) [면:강]

한자: 面(낯 면:), 講(욀 강:)

조선 시대에, 과거를 볼 때에 응시자가 시험관 앞에서 글을 외어 읽던 일.

용례:

초시에 합격하여 훈도(訓導)의 취재(取才)를 보기를 희망하는 자도 모두 제독의 면강을 거치게 해야 합니다.

5. 면경 (面鏡) [면:경]

한자: 面(낯 면:), 鏡(거울 경:)

주로 얼굴을 비추어 보는 작은 거울.

용례:

  • 면경을 들여다보다.
  • 금옥이는 면경을 보며 아침 화장을 토닥거리고 있었다.

6. 면괴 (面愧) [면:괴]

한자: 面(낯 면:), 愧(부끄러울 괴:)

‘면괴하다’
(낯을 들고 대하기가 부끄럽다.)의 어근.

7. 면내 (面內) [면:내]

한자: 面(낯 면:), 內(안 내:)

한 면의 관할 구역 안.

용례:

  • 면내에 사는 각 동리 사람들이 호구마다 일을 나왔다.
  • 석방된 죄수를 태워 온다는 기별을 듣고, 송전에는 아침부터 면내 각처에서 모여든 가족들로 붐비고 있었다.

8. 면담 (面談) [면:담]

한자: 面(낯 면:), 談(말씀 담)

서로 만나서 이야기함.

용례:

  • 단독 면담.
  • 면담 시간.
  • 면담을 요청하다.
  • 면담을 거절하다.
  • 시장은 면담이나 설문지 조사 등의 방법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 사장님이 면담을 받아 주시질 않아서 이렇게 매일같이 허탕을 치고 있는 중입니다.

9. 면대 (面對) [면:대]

한자: 面(낯 면:), 對(대할 대:)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대함.

용례:

신랑이 가마를 탄 채 가로샌 것쯤 되었으니, 이런 일이 또 어디 있겠소, 내 자식이 그랬다면 다시는 면대도 않을 것인데, 그래도 댁의 아버님께서는 그만하시다니 무던하시고 고마운 분인 줄이나 알아 두시오.

10. 면도 (面刀) [면:도]

한자: 面(낯 면:), 刀(칼 도)

「1」얼굴이나 몸에 난 수염이나 잔털을 깎음.
「2」면도하는 데에 쓰는 칼.

용례:

  • 「1」민지욱은 버릇처럼 팔짱을 끼고 왼손으로 면도 자국이 거뭇한 턱 끝을 만지작거렸다.
  • 「1」모자를 안 쓴 탓인지 면도를 하고 세발을 한 탓인지 그는 아주 젊게 보였다.
  • 「2」이발사는 머리를 가지런히 쳐 놓고 면도와 비눗물을 가지고 나의 옆으로 왔다. 그는 나의 두 뺨과 턱에 차례로 비누질을 하고 난 다음에….

11. 면도기 (面刀器) [면:도기]

한자: 面(낯 면:), 刀(칼 도), 器(그릇 기)

면도할 수 있도록 만든 기구.

용례:

그는 아침마다 면도기로 수염을 깎는다.

12. 면도사 (面刀士) [면:도사]

한자: 面(낯 면:), 刀(칼 도), 士(선비 사:)

남의 수염을 깎아 다듬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

용례:

이발사가 면도사를 고용하였다.

13. 면면 (面面) [면:면]

한자: 面(낯 면:), 面(낯 면:)

「1」각각의 여러 사람. 또는 여러 얼굴.
「2」여러 면. 또는 각 방면.

용례:

  • 「1」거기 모여 있던 사람의 면면을 살펴보았더니 모두 내가 알 만한 얼굴들이었다.
  • 「1」굵직굵직한 자리가 바뀔 때마다 소개되는 면면들의 취미를 보면 하나같이 ‘골프’라고 한다.
  • 「2」그는 아들의 자랑스러운 면면을 나에게 모두 보여 주려고 애를 썼다.

14. 면모 (面毛) [면:모]

한자: 面(낯 면:), 毛(터럭 모)

얼굴에 난 잔털.

용례:

  • 보송보송한 면모.
  • 그는 수염을 깎는 김에 면모도 함께 면도하였다.

15. 면모 (面貌) [면:모]

한자: 面(낯 면:), 貌(모양 모)

「1」얼굴의 모양.
「2」사람이나 사물의 겉모습. 또는 그 됨됨이.

용례:

  • 「1」그의 수려한 면모를 직접 본 사람이면 누구나 그에게 반하지 않을 수 없었다.
  • 「1」걱정거리가 없어지더니 수척했던 면모가 몰라보게 좋아졌다.
  • 「2」면모를 일신하다.
  • 「2」그는 귀공자다운 면모를 풍기는 사람이었다.
  • 「2」회의 석상에서 그는 정곡을 찌르는 말로 원로 정치인의 면모를 과시하였다.

16. 면목 (面目) [면:목]

한자: 面(낯 면:), 目(눈 목)

「1」얼굴의 생김새.
「2」남을 대할 만한 체면.
「3」사람이나 사물의 겉모습.

용례:

  • 「2」면목을 세우다.
  • 「2」그런 엄청난 잘못을 저질렀으니 무슨 면목으로 부모님을 대할 수 있겠는가?
  • 「2」아내를 잃어버리고 생홀아비가 된다면 무슨 면목으로 세상을 대하고 또한 살 재미가 있을 것이냐.
  • 「3」서울은 세계적인 도시의 면목을 지녔다.

17. 면민 (面民) [면:민]

한자: 面(낯 면:), 民(백성 민)

그 면(面)에 사는 사람.

용례:

  • 같은 면민끼리 이만 일을 가지고 고소를 하고 징역을 살고 하여 무엇이 좋은 일이 있겠소?
  • 면의 보건소가 다 그렇듯이 그곳 보건소도 면민에게 약국 정도의 역할밖에 못 했다.

18. 면박 (面駁) [면:박]

한자: 面(낯 면:), 駁(논박할 박)

면전에서 꾸짖거나 나무람.

용례:

  • 면박을 주다.
  • 면박을 당하다.
  • 학삼이는 중인소시에 면박을 당하는 게 창피해서 색을 먹고 대든다.

19. 면부 (面部) [면:부]

한자: 面(낯 면:), 部(떼 부)

얼굴 부분.

용례:

자부가 입은 의복에다 석유를 엎지른 고로…불이 의복에 붙어 화독을 마시고 면부와 두 손이 대단히 상하여 죽을 지경에 이르렀는데….

20. 면분 (面分) [면:분]

한자: 面(낯 면:), 分(나눌 분(:))

얼굴이나 알 정도로 사귄 교분.

용례:

  • 면분이 있다.
  • 면분이 없다.
  • 그 사람과는 겨우 면분이나 있는 사이일 뿐이지 가까운 사이는 아니다.
  • 면분도 없이 지내던 터에 같이 있자고 의논하면 되겠소.

21. 면사무소 (面事務所) [면:사무소]

한자: 面(낯 면:), 事(일 사:), 務(힘쓸 무:), 所(바 소:)

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용례:

면사무소에서 호적 등본을 떼어 보다.

22. 면사포 (面紗布) [면:사포]

한자: 面(낯 면:), 紗(비단 사), 布(베/펼 포(:))

「1」결혼식 때에 신부가 머리에 써서 뒤로 늘이는, 흰 사(紗)로 만든 장식품.
「2」예전에, 신부가 처음으로 신랑집에 갈 때 머리에서부터 발까지 온몸을 덮어 가리던, 검은 깁으로 만든 물건.
「3」궁중에서, 공주의 결혼식 때 공주가 쓰던 붉은 빛깔의 깁으로 만든 물건. 금박으로 봉황 무늬와 ‘壽福康寧(수복강녕)’이라는 한자를 수놓았다.

용례:

  • 「1」면사포를 쓰다.
  • 「1」면사포를 쓴 신부가 고개를 숙인 채 입장하고 있었다.

23. 면상 (面上) [면:상]

한자: 面(낯 면:), 上(윗 상:)

얼굴의 위. 또는 얼굴.

용례:

  • 상대편의 면상을 쳐서 코피를 쏟게 했다.
  • 상오는 다시 생각할수록 처지가 곤란한 듯이 면상을 찡그린다.

24. 면상 (面相) [면:상]

한자: 面(낯 면:), 相(서로 상)

「1」얼굴의 생김새.
「2」관상 볼 때 얼굴의 상.

용례:

  • 「1」면상이 잘생기다.
  • 「1」면상이 멀쩡하다.
  • 「2」면상이 나쁘다.
  • 「2」면상이 좋다.

25. 면상 (面像) [면:상]

한자: 面(낯 면:), 像(모양 상)

「1」얼굴의 생김새.
「2」관상 볼 때 얼굴의 상.

용례:

  • 「1」면상이 잘생기다.
  • 「1」면상이 멀쩡하다.
  • 「2」면상이 나쁘다.
  • 「2」면상이 좋다.

26. 면상 (面象) [면:상]

한자: 面(낯 면:), 象(코끼리 상)

장기에서, 상(象)을 궁(宮)의 앞에 놓음. 또는 그렇게 놓은 상.

용례:

  • 면상을 두다.
  • 면상을 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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