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빈 (賓) [빈]
한자: 賓(손 빈)
관례(冠禮) 때에 그 절차를 잘 알아서 모든 일을 알선하던 사람.
2. 빈객 (賓客) [빈객]
한자: 賓(손 빈), 客(손 객)
「1」귀한 손님.
「2」고려 시대에 둔, 동궁(東宮)의 벼슬. 공양왕 때 동지서연(同知書筵)을 고친 것으로, 좌우빈객이 있었다.
「3」조선 시대에, 세자시강원에 속하여 경사(經史)와 도의(道義)를 가르치던 정이품 벼슬. 태조 원년(1392)에 설치하였다.
용례:
- 「1」빈객을 정중하게 모시다.
- 「1」장날이라도 특별한 찬이 없어 빈객을 맞는 대접이 소홀한 것 같습니다.
- 「1」연락선 회사의 사장 초대로 일등 빈객의 대우를 받고….
3. 빈격 (賓格) [빈껵]
한자: 賓(손 빈), 格(격식 격)
「1」손님이 아닌 사람이 손님이 된 셈.
「2」문장 안에서, 체언이 서술어의 목적어임을 표시하는 격.
4. 빈려 (賓旅) [빌려]
한자: 賓(손 빈), 旅(나그네 려)
다른 나라에서 온 여행객.
5. 빈례 (賓禮) [빌례]
한자: 賓(손 빈), 禮(예도 례:)
「1」예의를 갖추어 손님을 대접함.
「2」오례의 하나. 외국 사신을 접대하는 의식에 관한 모든 예절을 이른다.
6. 빈붕 (賓朋) [빈붕]
한자: 賓(손 빈), 朋(벗 붕)
손님으로 대접하는 좋은 친구.
7. 빈실 (賓室) [빈실]
한자: 賓(손 빈), 室(집 실)
손님을 접대하기 위한 방.
용례:
손님을 빈실로 모시다.
8. 빈연 (賓筵) [비년]
한자: 賓(손 빈), 筵(대자리 연)
손님을 대접하는 자리.
9. 빈우 (賓友) [비누]
한자: 賓(손 빈), 友(벗 우:)
손님과 친구를 아울러 이르는 말.
용례:
때때로 빈우를 불러서 서사(書史)를 강론하고 손에서 책을 놓지 아니하였다.
10. 빈차 (賓次) [빈차]
한자: 賓(손 빈), 次(버금 차)
손님을 초대하는 곳.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