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단음(短音)] 木 나무 목 - 1

1. 목 (木) [목]

한자: 木(나무 목)

무명으로 된 것.
‘목요일’을 이르는 말.
오행(五行)의 하나. 방위로는 동쪽, 계절로는 봄, 빛깔로는 청색을 가리킨다.
팔음(八音)의 하나. 지어(枳敔)와 같은 종류의 나무로 만든 마찰 악기이다.

2. 목가구 (木家具) [목까구]

한자: 木(나무 목), 家(집 가), 具(갖출 구(:))

나무로 만든 가구.

용례:

  • 전통 목가구.
  • 조선 시대의 목가구로 품위 있게 실내를 장식하였다.

3. 목각 (木刻) [목깍]

한자: 木(나무 목), 刻(새길 각)

「1」나무에 그림이나 글자 따위를 새기는 일. 또는 거기에 새긴 그림이나 글자.
「2」나무에 새긴 그림.
「3」중국의 목판화를 이르는 말.
「4」나무에 새긴 활자.

용례:

  • 「1」목각 인형.
  • 「1」목각의 장식품.

4. 목간 (木簡) [목깐]

한자: 木(나무 목), 簡(대쪽/간략할 간(:))

글을 적은 나뭇조각. 종이가 없던 시대에 문서나 편지로 쓰였다.

5. 목갑 (木匣) [목깝]

한자: 木(나무 목), 匣(갑(匣) 갑)

나무로 된 갑.

6. 목객 (木客) [목깩]

한자: 木(나무 목), 客(손 객)

「1」땔나무를 하는 사람.
「2」산속에 있는 도깨비.

7. 목검 (木劍) [목껌]

한자: 木(나무 목), 劍(칼 검:)

나무로 된 칼. 주로 검술을 익힐 때에 쓴다.

8. 목공 (木工) [목꽁]

한자: 木(나무 목), 工(장인 공)

「1」나무를 다루어서 물건을 만드는 일.
「2」나무를 다루어 집을 짓거나 가구, 기구 따위를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용례:

  • 「1」목공 기술.
  • 「1」가구 회사에 들어가 목공 일을 배우다.
  • 「2」그 목공 한 명이 이 집의 기둥을 다 세웠다.

9. 목공장 (木工場) [목꽁장]

한자: 木(나무 목), 工(장인 공), 場(마당 장)

목재를 다루어 세간이나 작은 가구 따위를 만드는 작은 규모의 공장.

용례:

언제 맞추어 두었던지 이번에는 목공장에서 구두 장을 지워 가지고 들어왔다.

10. 목기 (木器) [목끼]

한자: 木(나무 목), 器(그릇 기)

「1」나무로 만든 그릇.
「2」떡이나 두부 따위를 ‘「1」’에 담아 그 분량을 세는 단위.

용례:

  • 「1」목기를 깎아 만들다.
  • 「1」목기에 밤을 쏟아 놓다.
  • 「2」떡 한 목기.
  • 「2」두부 다섯 목기.

11. 목기막 (木器幕) [목끼막]

한자: 木(나무 목), 器(그릇 기), 幕(장막 막)

목기를 만들던 산막.

용례:

목기막은 기다랗게 파인 서너 평의 구덩이였지만 눈을 파내고 들어앉으면 평지보다 방풍이 잘되어….

12. 목다리 (木다리) [목따리]

한자: 木(나무 목)

다리가 불편한 사람이 겨드랑이에 끼고 걷는 지팡이.

용례:

그는 한쪽 다리가 부러져서 깁스를 대고 목다리를 짚고 다닌다.

13. 목도 (木刀) [목또]

한자: 木(나무 목), 刀(칼 도)

「1」도자기를 만들 때에, 흙으로 그릇 모양을 만들어 매끈하게 다듬을 때 쓰는 나무칼.
「2」나무로 된 칼. 주로 검술을 익힐 때에 쓴다.

용례:

「2」날이 서리 같은 환도를 빼어 든 한온이가 목도를 든 꺽정이와 달 아래 마주 섰다.

14. 목도장 (木圖章) [목또장]

한자: 木(나무 목), 圖(그림 도), 章(글 장)

나무로 만든 도장.

용례:

  • 목도장을 파다.
  • 목도장을 새기다.

15. 목로 (木壚) [몽노]

한자: 木(나무 목), 壚(검은흙 로)

주로 선술집에서 술잔을 놓기 위하여 쓰는, 널빤지로 좁고 기다랗게 만든 상.

용례:

저쪽 목로에도 술손님이 한 패 앉아 있었다.

16. 목로술집 (木壚술집) [몽노술찝]

한자: 木(나무 목), 壚(검은흙 로)

목로를 차려 놓고 술을 파는 집.

용례:

아직 가게를 열어 놓은 목로술집 앞에서 나는 여자들을 불러 세웠다.

17. 목로주점 (木壚酒店) [몽노주점]

한자: 木(나무 목), 壚(검은흙 로), 酒(술 주(:)), 店(가게 점:)

목로를 차려 놓고 술을 파는 집.

용례:

  • 퇴기 앵모의 주점이 오가는 길가 술꾼들을 불러들이게 꾸며져 있다고는 하나 결코 시시한 목로주점은 아니었다.
  • 저녁때가 가까워서 부둣가로 나갔다. 거기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노천 목로주점에서 대폿술을 한잔 마시기 위해서였다.

18. 목로판 (木壚板) [몽노판]

한자: 木(나무 목), 壚(검은흙 로), 板(널 판)

「1」주로 선술집에서 술잔을 놓기 위하여 쓰는, 널빤지로 좁고 기다랗게 만든 상.
「2」주로 목로 위에 차려 놓고 먹는 술판. 또는 그런 술집.

용례:

  • 「1」느닷없이 조만옥이가 목로판을 꽝 치며 고함을 질렀다.
  • 「1」술에 취해 얼굴이 빨개져서 들어오는 점박이를 보더니 목로판 위에 덮인 먼지를 총채로 털고 있던 뚱뚱보 여인 하나가 소리를 질렀다.
  • 「2」한두 잔만 마시겠다고 주저앉은 목로판에서 종대는 안주도 없이 잔술을 거의 한 병이나 비우고서야 일어섰다.

19. 목리 (木理) [몽니]

한자: 木(나무 목), 理(다스릴 리:)

나무의 줄기나 가지 따위를 가로로 자른 면에 나타나는 둥근 테. 1년마다 하나씩 생기므로 그 나무의 나이를 알 수 있다.

용례:

이 소반은 장식으로 목리가 아름다운 목재를 썼다.

20. 목발 (木발) [목빨]

한자: 木(나무 목)

다리가 불편한 사람이 겨드랑이에 끼고 걷는 지팡이.

용례:

목발을 짚다.

21. 목살 (木煞) [목쌀]

한자: 木(나무 목), 煞(죽일 살)

나무에 붙어 있다는 흉한 귀신이나 살. 또는 그것에 의한 재앙.

용례:

나무를 잘못 베면 목살을 맞는다고 한다.

22. 목상 (木像) [목쌍]

한자: 木(나무 목), 像(모양 상)

나무로 만든 불상, 신상(神像), 인물 형상 따위의 조각.

23. 목석 (木石) [목썩]

한자: 木(나무 목), 石(돌 석)

「1」나무와 돌을 아울러 이르는 말.
「2」나무나 돌처럼 아무런 감정도 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2」그는 아무리 예쁜 여자도 거들떠 보지 않는 목석이다.

24. 목선 (木船) [목썬]

한자: 木(나무 목), 船(배 선)

나무로 만든 배.

용례:

  • 이 어촌의 주민들은 작고 낡은 목선으로 연안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 장대로 젓는 목선은 노 따위는 애당초 없는 그런 것이었고 그 위에 자전거와 리어카 따위도 실어 날랐다.

25. 목성 (木星) [목썽]

한자: 木(나무 목), 星(별 성)

태양에서 다섯째로 가까운 행성. 태양계의 행성 가운데 가장 큰 천체로, 공전 주기는 약 11.9년, 자전 주기는 약 9.9시간, 질량은 지구의 317.83배이다. 주성분은 수소이며, 헬륨 및 소량의 메탄, 암모니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갈릴레이가 1610년에 발견한 4개의 위성을 비롯해 수십 개의 많은 위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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