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단음(短音)] 拍 칠 박

1. 박 (拍) [박]

한자: 拍(칠 박)

「1」여섯 개의 얇고 긴 판목을 모아 한쪽 끝을 끈으로 꿰어, 폈다 접었다 하며 소리를 내는 국악기. 풍류와 춤을 시작할 때나 마칠 때 또는 곡조의 빠르고 더딤을 이끄는 데 쓰인다.
「2」음악적 시간을 구성하는 기본적 단위. 보통 마디와 일치한다.

2. 박수 (拍手) [박쑤]

한자: 拍(칠 박), 手(손 수(:))

기쁨, 찬성, 환영을 나타내거나 장단을 맞추려고 두 손뼉을 마주침.

용례:

  • 박수를 치다.
  • 상을 받는 사람에게 찬사와 박수가 쏟아졌다.
  • 연사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끝나자 청중이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3. 박수갈채 (拍手喝采) [박쑤갈채]

한자: 拍(칠 박), 手(손 수(:)), 喝(꾸짖을 갈), 采(풍채 채:)

손뼉을 치고 소리를 질러 환영하거나 찬성함.

용례:

  • 박수갈채가 쏟아지다.
  • 박수갈채를 보내다.
  • 박수갈채로 환영하다.
  • 우승을 한 대표 팀은 국민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 박수갈채가 터져 나오면서 휘파람 소리가 휙휙 요란했다.
  • 사회자의 제청으로 박수갈채가 극장 안을 흔들자 진한 화장에 반짝이 드레스를 입은 여자 가수가 한껏 웃으며 무대에 등장했다.

4. 박수례 (拍手禮) [박쑤례]

한자: 拍(칠 박), 手(손 수(:)), 禮(예도 례:)

박수로 대신하는 인사.

용례:

기립한 청중의 박수례를 받으며 입장하다.

5. 박자 (拍子) [박짜]

한자: 拍(칠 박), 子(아들 자)

「1」토기를 만들 때 바탕흙을 두드려 단단하게 하는 데 쓰던 연장. 손잡이가 달린 펀펀한 나무 판으로, 여러 가지 무늬가 새겨져서 두드릴 때 그릇 겉면에 무늬를 내기도 한다.
「2」음악적 시간을 구성하는 기본적 단위. 보통 마디와 일치한다.

용례:

  • 「2」박자가 느리다.
  • 「2」박자가 빠르다.
  • 「2」박자를 맞추다.
  • 「2」박자에 맞춰 춤을 추다.
  • 「2」한 박자 쉬고 노래를 시작했다.

6. 박장대소 (拍掌大笑) [박짱대:소]

한자: 拍(칠 박), 掌(손바닥 장:), 大(큰 대(:)), 笑(웃음 소:)

손뼉을 치며 크게 웃음.

용례:

사회자의 재치 있는 말에 방청석에서 박장대소가 터졌다.

7. 박절 (拍節) [박쩔]

한자: 拍(칠 박), 節(마디 절)

일정한 박자가 주기적으로 반복하여 진행되는 것.

8. 박차 (拍車) [박차]

한자: 拍(칠 박), 車(수레 차)

「1」말을 탈 때에 신는 구두의 뒤축에 달려 있는 물건. 톱니바퀴 모양으로 쇠로 만들어 말의 배를 차서 빨리 달리게 한다.
「2」어떤 일을 촉진하려고 더하는 힘.

용례:

  • 「1」말에 박차를 가하다.
  • 「2」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다.

9. 박판 (拍板) [박판]

한자: 拍(칠 박), 板(널 판)

여섯 개의 얇고 긴 판목을 모아 한쪽 끝을 끈으로 꿰어, 폈다 접었다 하며 소리를 내는 국악기. 풍류와 춤을 시작할 때나 마칠 때 또는 곡조의 빠르고 더딤을 이끄는 데 쓰인다.


출처 정보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