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단음(短音)] 漠 넓을 막

1. 막 (漠) [막]

한자:

묘(渺)의 10분의 1이 되는 수.10의 -12승

2. 막막 (漠漠) [망막]

한자:

‘막막하다’
(「1」아주 넓거나 멀어 아득하다.
「2」아득하고 막연하다.)의 어근.

3. 막막대해 (漠漠大海) [망막때해]

한자:

끝없이 넓게 펼쳐진 바다.

4. 막막하다 (漠漠하다) [망마카다]

한자:

「1」아주 넓거나 멀어 아득하다.
「2」아득하고 막연하다.

용례:

  • 「1」바다가 막막하게 펼쳐져 있다.
  • 「1」주택가의 지붕 너머 산에는 소나무와 아카시아가 무성했고, 그 위에 막막하게 펼쳐진 하늘은 갓 백일을 지난 아이들 눈의 흰자위처럼 푸르스름한 빛을 띠고 있었다.≪한수산, 부초≫
  • 「2」앞길이 막막하다.
  • 「2」생계가 막막하다.
  • 「2」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 「2」뭐라고 말해야 좋을지 부월이는 잠시 막막한 기분이었다.≪윤흥길, 완장≫

5. 막막히 (漠漠히) [망마키]

한자:

「1」아주 넓거나 멀어 아득하게.
「2」아득하고 막연하게.

용례:

  • 「1」막막히 펼쳐진 바다.
  • 「2」황주 아주머니는 거의 맨손이다시피, 올망졸망 동서불변의 사 남매를 데리고 막막히 서울로 올라와….≪채만식, 낙조≫

6. 막북 (漠北) [막뿍]

한자:

사막의 북쪽이라는 뜻으로, 고비 사막 이북인 현재의 외몽골 지방을 이르는 말.

용례:

원나라 세조 홀필렬이 몽고 막북에서 일어난 그 조부 성길사한(成吉思汗)의 뒤를 받아….≪박종화, 다정불심≫

7. 막연 (漠然) [마견]

한자:

‘막연하다’
(「1」갈피를 잡을 수 없게 아득하다.
「2」뚜렷하지 못하고 어렴풋하다.)의 어근.

8. 막연부지 (漠然不知) [마견부지]

한자:

뚜렷하지 못하고 어렴풋하여 알지 못함.

9. 막연부지하다 (漠然不知하다) [마견부지하다]

한자:

뚜렷하지 못하고 어렴풋하여 알지 못하다.

용례:

그 본국의 역사나 지리나 묻고 보면 막연부지하는 것이 목불식정하는 병문친구의 일반이오….≪대한매일신보≫

10. 막연하다 (漠然하다) [마견하다]

한자:

「1」갈피를 잡을 수 없게 아득하다.
「2」뚜렷하지 못하고 어렴풋하다.

용례:

  • 「1」앞으로 살아갈 길이 막연하다.
  • 「2」막연한 기대.
  • 「2」막연한 생각.
  • 「2」나는 막연하나마 이모를 이해할 것 같았다.≪박완서, 도시의 흉년≫

11. 막연히 (漠然히) [마견히]

한자:

「1」갈피를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아득하게.
「2」뚜렷하지 못하고 어렴풋하게.

용례:

  • 「2」막연히 묻다.
  • 「2」막연히 기다리다.

12. 막지 (漠地) [막찌]

한자:

사막처럼 거칠고 메마른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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