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 (傷) [상]
한자: 傷(다칠 상)
‘상하다’
([1]「1」물건이 깨어지거나 헐다.
[1]「2」음식이 변하거나 썩어서 먹을 수 없게 되다.
[1]「3」몸이 여위어 축이 나다.
[1]「4」몸을 다쳐 상처를 입다.
[2]근심, 슬픔, 노여움 따위로 마음이 언짢아지다.)의 어근.
2. 상감 (傷感) [상감]
한자: 傷(다칠 상), 感(느낄 감:)
하찮은 일에도 쓸쓸하고 슬퍼져서 마음이 상함. 또는 그런 마음.
3. 상고 (傷枯) [상고]
한자: 傷(다칠 상), 枯(마를 고)
몸을 다쳐 야윔.
4. 상기 (傷氣) [상기]
한자: 傷(다칠 상), 氣(기운 기)
남의 기분이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슬프게 함.
5. 상달 (傷怛) [상달]
한자: 傷(다칠 상), 怛(슬플 달)
「1」몹시 가슴 아파하고 슬퍼함.
「2」매우 슬퍼하고 놀람.
6. 상도 (傷悼) [상도]
한자: 傷(다칠 상), 悼(슬퍼할 도)
마음이 아프도록 몹시 슬퍼함.
7. 상륜 (傷倫) [상뉸]
한자: 傷(다칠 상), 倫(인륜 륜)
사람이 지켜야 할 가장 기본이 되는 도리를 어기는 범죄.
용례:
자식이 부모를 해치는 일과 같이 상륜에 해당하는 범죄는 중벌로써 엄하게 다스려야 마땅하다.
8. 상목 (傷目) [상목]
한자: 傷(다칠 상), 目(눈 목)
「1」눈을 아프게 함.
「2」어떤 일을 보고 슬픔을 느낌.
9. 상반 (傷瘢) [상반]
한자: 傷(다칠 상), 瘢(흉터 반)
상처를 입은 자리에 남은 흔적.
10. 상병 (傷兵) [상병]
한자: 傷(다칠 상), 兵(병사 병)
전쟁에 나가 부상당한 병사.
11. 상병 (傷病) [상병]
한자: 傷(다칠 상), 病(병 병:)
상처를 입거나 앓는 일.
12. 상분 (傷憤) [상분]
한자: 傷(다칠 상), 憤(분할 분:)
몹시 분하고 억울하게 여겨 슬퍼하고 괴로워함.
13. 상비 (傷悲) [상비]
한자: 傷(다칠 상), 悲(슬플 비:)
몹시 탄식하며 슬퍼함.
14. 상빈 (傷貧) [상빈]
한자: 傷(다칠 상), 貧(가난할 빈)
가난에 쪼들려서 마음이 상함.
15. 상산 (傷産) [상산]
한자: 傷(다칠 상), 産(낳을 산:)
아기를 낳을 무렵에 지나치게 힘든 일 따위로 양수가 일찍 터져 해산하기 어렵게 되는 일.
16. 상수창 (傷水瘡) [상수창]
한자: 傷(다칠 상), 水(물 수), 瘡(부스럼 창)
피부의 상한 곳으로 물이 들어가 헐면서 아픈 부스럼.
17. 상신 (傷神) [상신]
한자: 傷(다칠 상), 神(귀신 신)
정신을 해침.
18. 상심 (傷心) [상심]
한자: 傷(다칠 상), 心(마음 심)
슬픔이나 걱정 따위로 속을 썩임.
용례:
- 아드님은 무사할 테니 너무 상심 마십시오.
- 장자를 잃은 한과 남편을 기다리는 데 지친 상심 탓인지 지어미는 속병으로 이미 타계한 뒤였다.
19. 상양 (傷陽) [상양]
한자: 傷(다칠 상), 陽(볕 양)
몸 안의 양기(陽氣)가 손상되는 일.
20. 상위 (傷胃) [상위]
한자: 傷(다칠 상), 胃(밥통 위)
사기(邪氣)가 몸 안으로 들어오거나, 과식ㆍ과음 따위로 위가 손상됨.
21. 상은 (傷恩) [상은]
한자: 傷(다칠 상), 恩(은혜 은)
남에게 받은 은혜나 정을 상하게 함.
22. 상이 (傷痍) [상이]
한자: 傷(다칠 상), 痍(상처 이)
부상을 당함.
23. 상이군인 (傷痍軍人) [상이구닌]
한자: 傷(다칠 상), 痍(상처 이), 軍(군사 군), 人(사람 인)
전투나 군사상 공무 중에 몸을 다친 군인.
용례:
- 그의 형은 훈련 때 입은 부상으로 전역하게 된 상이군인이었다.
- 팔이나 다리가 병신이 된 그런 상이군인이 아니라 옆구리가 몽땅 달아났다는 것이었다.
24. 상이용사 (傷痍勇士) [상이용:사]
한자: 傷(다칠 상), 痍(상처 이), 勇(날랠 용:), 士(선비 사:)
군에서 복무하다가 부상을 입고 제대한 병사.
용례:
백 명 남짓한 재활원의 상이용사들은 대부분 미혼으로 척추 장애자여서 휠체어에 몸을 의탁하고 있었다.
25. 상장부 (傷臟腑) [상장부]
한자: 傷(다칠 상), 臟(오장 장:), 腑(육부(六腑) 부)
사기(邪氣)가 몸 안으로 들어와서 내장이 손상된 것.
26. 상정 (傷情) [상정]
한자: 傷(다칠 상), 情(뜻 정)
정분(情分)을 해침.
27. 상정 (傷精) [상정]
한자: 傷(다칠 상), 精(정할 정)
정기가 쇠약하여지거나 정혈(精血)이 소모된 것. 지나친 성생활 뒤, 또는 오랜 병을 앓고 난 뒤에 생긴다.
28. 상처 (傷處) [상처]
한자: 傷(다칠 상), 處(곳 처:)
「1」몸을 다쳐서 부상을 입은 자리.
「2」피해를 입은 흔적.
용례:
- 「1」상처를 입다.
- 「1」상처가 나다.
- 「1」상처가 아물다.
- 「1」상처에 새살이 돋다.
- 「1」상처에서 피가 흐른다.
- 「1」병원에서 상처를 대여섯 바늘 꿰맸다.
- 「1」상처에 약을 바르고 붕대를 감았다.
- 「1」상처에 균이 들어가 누렇게 곪았다.
- 「1」최두술 씨의 손에 총상을 입은 상처 부위가 만져졌으나 얼마나 피를 쏟았는지 지혈이 된 상태였다.
- 「1」뼈가 네 쪽으로 부서졌음에도 불구하고 상처는 약이 좋은 때문인지 놀랄 만큼 순조롭게 아물었다.
- 「2」실연의
29. 상처치료 (傷處治療) [상처치료]
한자: 傷(다칠 상), 處(곳 처:), 治(다스릴 치), 療(병고칠 료)
상처를 치료하는 일 또는 그런 약품.
30. 상처치료제 (傷處治療劑) [상처치료제]
한자: 傷(다칠 상), 處(곳 처:), 治(다스릴 치), 療(병고칠 료), 劑(약제 제)
상처의 회복을 도와주는 약물 또는 제제.
31. 상처투성이 (傷處투성이) [상처투성이]
한자: 傷(다칠 상), 處(곳 처:)
온통 상처가 난 상태. 또는 그런 상태의 사람.
용례:
다친 다리는 온통 상처투성이였다.
32. 상처투성이 (傷處투성이) [상처투성이]
한자: 傷(다칠 상), 處(곳 처:)
여기저기에 상처가 매우 많은 상태.
용례:
- OO 병원에 입원한 O 교사의 곱던 손가락과 손톱은 상처투성이가 됐고 온몸은 멍으로 얼룩졌다.≪한국일보 2000년 7월≫
- 방송과 인터뷰 중 신발 위로 보인 OOO의 상처투성이 발이 팬들로부터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매일신문 2010년 2월≫
33. 상췌 (傷悴) [상췌]
한자: 傷(다칠 상), 悴(파리할 췌:)
마음이 상하여 얼굴이나 몸이 핏기 없이 파리하고 해쓱하여짐.
34. 상탄 (傷嘆) [상탄]
한자: 傷(다칠 상), 嘆(한숨쉴[歎] 탄:)
마음 아프게 여겨 슬퍼함.
35. 상탄 (傷歎) [상탄]
한자: 傷(다칠 상), 歎(탄식할 탄:)
마음 아프게 여겨 슬퍼함.
36. 상통 (傷痛) [상통]
한자: 傷(다칠 상), 痛(아플 통:)
‘상통하다’
(마음이 몹시 괴롭고 아프다.)의 어근.
37. 상풍증 (傷風症) [상풍쯩]
한자: 傷(다칠 상), 風(바람 풍), 症(증세 증(:))
‘코감기’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
38. 상풍패속 (傷風敗俗) [상풍패:속]
한자: 傷(다칠 상), 風(바람 풍), 敗(패할 패:), 俗(풍속 속)
풍속을 문란하게 함. 또는 부패하고 문란한 풍속.
39. 상한 (傷寒) [상한]
한자: 傷(다칠 상), 寒(찰 한)
「1」밖으로부터 오는 한(寒), 열(熱), 습(濕), 조(燥) 따위의 사기(邪氣)로 인하여 생기는 병을 통틀어 이르는 말.
「2」예전에, 과도한 성행위나 성욕 억제로 생기는 병을 이르던 말.
40. 상해 (傷害) [상해]
한자: 傷(다칠 상), 害(해할 해:)
「1」남의 몸에 상처를 내어 해를 끼침.
「2」사람의 생리적 기능에 장해를 주는 일. 대체로 폭행을 수단으로 하나, 변질한 음식을 먹여 설사를 하게 한 경우 따위도 이에 해당한다.
용례:
- 「2」전치 5주의 상해를 가하다.
- 「2」자동차 사고로 상해를 입다.
- 「2」그는 상해 혐의로 구속되었다.
41. 상해자 (傷害者) [상해자]
한자: 傷(다칠 상), 害(해할 해:), 者(놈 자)
재해나 사고, 폭행 따위로 말미암아 육체적ㆍ정신적 피해를 입은 사람.
용례:
- 부상자 대책 협의회는 이날 OO 측에 대해 부상자 중 1급 장애인과 1급 상해자를 기준으로 각각 3억 4000만 원과 1억 3600만 원의 특별 위로금을 지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연합뉴스 1995년 12월≫
- 지난해 전체 연구실 사고 중…인적ㆍ물적 피해가 동시에 발생한 사고는 18건으로 조사됐으며, 171명의 상해자가 발생했다.≪머니투데이 2015년 3월≫
- 또한 교통사고 상해자 593명 중 단독 사고로 인한 자기 신체 상해자 373명 가운데 치료비가 큰
42. 상해죄 (傷害罪) [상해쬐]
한자: 傷(다칠 상), 害(해할 해:), 罪(허물 죄:)
폭행 또는 그 밖의 행위로 일부러 남의 몸에 상처를 입힘으로써 성립하는 범죄.
용례:
- 상해죄가 성립하다.
- 상해죄로 고소하다.
- 상해죄로 감옥에서 복역을 하던 방원은 만기가 되어 출옥을 하였다.≪나도향, 물레방아≫
43. 상해치사 (傷害致死) [상해치:사]
한자: 傷(다칠 상), 害(해할 해:), 致(이를 치:), 死(죽을 사:)
고의로 남의 몸에 상처를 입혀 생명을 잃게 함.
용례:
상해 치사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하다.
44. 상혈 (傷血) [상혈]
한자: 傷(다칠 상), 血(피 혈)
외상을 당한 뒤에 어혈과 출혈 증상이 나타나는 병증.
45. 상혼 (傷魂) [상혼]
한자: 傷(다칠 상), 魂(넋 혼)
슬픔이나 걱정 따위로 속을 썩임.
용례:
그의 이상이 컸던 만큼 갈등과 상혼도 깊을 수밖에 없었다.
46. 상회 (傷懷) [상회]
한자: 傷(다칠 상), 懷(품을 회)
마음속으로 애통히 여김.
47. 상흔 (傷痕) [상흔]
한자: 傷(다칠 상), 痕(흔적 흔)
상처를 입은 자리에 남은 흔적.
용례:
- 그의 볼에는 아직도 꿰맨 상흔이 남아 있다.
- 이산가족의 가슴속엔 아직도 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다.
- 헐벗은 구릉과 왜소한 나무들이 그 무렵의 상흔을 증언하고 있었다.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