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장음(長音)] 上 윗 상:

1. 상 (上) [상:]

한자: 上(윗 상:)

「1」‘임금’(군주 국가에서 나라를 다스리는 우두머리)의 높임말.
「2」품질이나 등급을 나눌 때, 비교적 뛰어나고 좋은 부분.

용례:

  • 「1」이런 일로 상께 글월까지 올려서 성심을 번거롭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 「2」상으로 등급이 매겨진 집은 다섯 가호밖에 되지 않았다.

2. 상 (上) [상:]

한자: 上(윗 상:)

「1」‘그것과 관계된 입장’ 또는 ‘그것에 따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2」‘추상적인 공간에서의 한 위치’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3」‘물체의 위나 위쪽’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용례:

  • 「1」관계상.
  • 「1」미관상.
  • 「1」사실상.
  • 「1」외관상.
  • 「1」절차상.
  • 「2」인터넷상.
  • 「2」전설상.
  • 「2」통신상.
  • 「3」지구상의 생물.
  • 「3」지도상의 한 점.
  • 「3」직선상의 거리.
  • 「3」도로상에 차가 많이 나와 있다.

3. 상감 (上監) [상:감]

한자: 上(윗 상:), 監(볼 감)

‘임금’(군주 국가에서 나라를 다스리는 우두머리)의 높임말.

용례:

  • 상감의 윤허가 내리다.
  • 연 위에 높직이 앉으신 상감 연산의 용안을 우러러 뵙는 백성들은 장차 이 상감이 무한히 어진 정사를 자기들에게 끼치려니 하고 감격의 눈물을 머금었다.

4. 상객 (上客) [상:객]

한자: 上(윗 상:), 客(손 객)

「1」자기보다 지위가 높은 손님. 또는 상좌에 모실 만큼 중요하고 지위가 높은 손님.
「2」혼인 때에 가족 중에서 신랑이나 신부를 데리고 가는 사람.

용례:

  • 「1」마침내는 그를 상객으로 높이 받들어 곁에 있게 하였다.
  • 「2」며칠 쉬었다가 신행을 하라고 상객 간 외삼촌이 타이르는 것이었으나 그는 걸어서 따라나섰다.

5. 상거지 (上거지) [상:거지]

한자: 上(윗 상:)

아주 비참할 정도로 형편없는 불쌍한 거지.

용례:

  • 상거지 꼴.
  • 그는 거지 중에서도 상거지 몰골로 우리들 앞에 나타났다.

6. 상경 (上京) [상:경]

한자: 上(윗 상:), 京(서울 경)

지방에서 서울로 감.

용례:

  • 가출 청소년들의 무작정 상경이 문제시되고 있다.
  • 지섭은 자리를 빠져나오자 아침상을 드는 둥 마는 둥 내친김에 곧 상경 채비를 갖추고 서둘러 집을 나섰다.

7. 상고 (上告) [상:고]

한자: 上(윗 상:), 告(고할 고:)

「1」윗사람에게 알림.
「2」제이심 판결에 대한 상소(上訴). 원심(原審)의 판결에 불복하여 판결의 재심사를 상급 법원에 신청하는 일이다.

8. 상고법원 (上告法院) [상:고버붠]

한자: 上(윗  상:), 告(고할 고:), 法(법 법), 院(집 원)

상고심을 하는 법원. 대법원을 이른다.

9. 상공 (上空) [상:공]

한자: 上(윗 상:), 空(빌 공)

「1」높은 하늘.
「2」어떤 지역의 위에 있는 공중.

용례:

  • 「1」상공에 연을 띄우다.
  • 「1」헬기가 수천 피트 상공으로 올라가 똑바로 수평 비행을 하기 시작하자 황은 착잡한 생각에 빠졌다.
  • 「2」작전 지역의 서쪽 상공으로 가상의 적기가 나타났다.
  • 「2」주민들은 오랫동안 제트기만 보아 오다가 이런 부드러운 경비행기의 소음을 듣고는 무언가 서울 상공에 이변이 일어난 듯한 기분에 사로잡혔다.

10. 상관 (上官) [상:관]

한자: 上(윗 상:), 官(벼슬 관)

「1」직책상 자기보다 더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
「2」지방의 관리가 근무지에 도착함.

용례:

  • 「1」상관에게 경례하다.
  • 「1」목사가 무슨 꼬투리 잡힌 허물이 있는지는 몰라도 김 군수는 제 상관을 퍽 얕잡아 보는 기색이 역력했다.
  • 「2」다만 향중의 대부들이 신관 사또에 대한 상관 예의로 그 낡은 정청의 지붕이나 갈아서 낙수나 멎게 해 보려는 갸륵하고 작은 성의일 뿐입니다.

11. 상급 (上級) [상:급]

한자: 上(윗 상:), 級(등급 급)

보다 높은 등급이나 계급.

용례:

  • 상급 기관.
  • 상급 학교.
  • 상급 책임자.

12. 상납 (上納) [상:납]

한자: 上(윗 상:), 納(들일 납)

「1」나라에 조세를 바침. 또는 그 세금.
「2」윗사람에게 돈이나 물건을 바침. 또는 그 돈이나 물건.

용례:

  • 「1」세곡을 싣고 온 고을 관속들과 마바리꾼들이 상납을 못하고 며칠씩 늦어져 안달이었다.
  • 「2」조합장이란 자리도 해 볼 만하다고 여겨질 동안은 부지런히 뜯어내어 상납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걸 오는 잘 알고 있던 거였다.
  • 「2」그렇게 거둬들이면 사또 놈들에게 상납을 하고 막대한 이익금을 쓸어서 저희 나라로 싣고 간단 말이야.

13. 상단 (上段) [상:단]

한자: 上(윗 상:), 段(층계 단)

「1」위에 있는 단.
「2」글의 위쪽 부분.

용례:

「2」일면 좌 상단을 훑어보던 경민은 언뜻 한 기사에 눈길을 고정시킨다.

14. 상등 (上等) [상:등]

한자: 上(윗 상:), 等(무리 등:)

「1」등급을 상ㆍ하 또는 상ㆍ중ㆍ하로 나눈 것의 가장 위 등급.
「2」정도나 수준이 높거나 우월한 것.

용례:

  • 「1」상등 우유.
  • 「2」나는 양반이든지 상놈이든지 상하를 통하여 착한 사람은 사회의 상등 지위를 주고 악한 사람은 몰아다가 사회의 하등 계급으로 떨어뜨렸으면 좋겠소.

15. 상량 (上樑/上梁) [상:냥]

한자: 上(윗 상:), 樑(들보 량), / 上(윗 상:), 梁(들보/돌다리 량)

「1」기둥에 보를 얹고 그 위에 처마 도리와 중도리를 걸고 마지막으로 마룻대를 올림. 또는 그 일.
「2」용마루 밑에 서까래가 걸리게 된 도리.

16. 상례 (上例) [상:녜]

한자: 上(윗 상:), 例(법식 례:)

위에 든 보기.

용례:

자세한 자료는 상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7. 상류 (上流) [상:뉴]

한자: 上(윗 상:), 流(흐를 류)

「1」강이나 내의 발원지에 가까운 부분.
「2」수준 따위가 높은 부류.

용례:

  • 「1」한강 상류 지역.
  • 「1」우리는 배를 타고 강의 상류로 거슬러 올라갔다.
  • 「2」명희나 여옥과 같이 교육받고 의식이나 생활의 풍도가 상류에 속하는 여성들조차….

18. 상륙 (上陸) [상:뉵]

한자: 上(윗 상:), 陸(뭍 륙)

배에서 육지로 오름.

용례:

  • 연안 상륙.
  • 진압 부대는 상륙을 못하고 바다에서 박격포 탄만 퍼부어 댔다.

19. 상명 (上命) [상:명]

한자: 上(윗 상:), 命(목숨 명:)

「1」상부의 명령.
「2」임금의 명령을 이르던 말.

용례:

「1」상명이 하달되다.

20. 상반기 (上半期) [상:반기]

한자: 上(윗 상:), 半(반(半) 반:), 期(기약할 기)

한 해나 어떤 일정한 기간을 둘로 똑같이 나눌 때에 앞의 절반 기간.

용례:

  • 상반기 실적.
  • 상반기를 보내다.
  • 이번 공사는 내년도 상반기까지는 마쳐야 한다.

21. 상반신 (上半身) [상:반신]

한자: 上(윗 상:), 半(반(半) 반:), 身(몸 신)

사람의 몸에서 허리 위의 부분.

용례:

  • 여인의 상반신 조각상.
  • 상반신을 일으키다.
  • 그때 장지문이 열리더니 윗방에서 태남이가 불쑥 상반신을 내밀었다.
  • 그는 아까부터 두 팔로 세운 무릎을 감고 앉아서 눈을 감은 채 상반신을 좌우로 천천히 흔들고 있었다.

22. 상부 (上部) [상:부]

한자: 上(윗 상:), 部(떼 부)

「1」위쪽 부분.
「2」더 높은 직위나 관청.
「3」백제의 오부(五部)의 하나.

용례:

  • 「1」부잣집 담의 상부에는 도둑이 넘지 못하도록 철망이 둘러쳐져 있었다.
  • 「2」상부의 지시.
  • 「2」상부에 보고하다.
  • 「2」난 상부에서 이 나루터를 관리ㆍ통솔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23. 상사 (上司) [상:사]

한자: 上(윗 상:), 司(맡을 사)

「1」위 등급의 관청.
「2」자기보다 벼슬이나 지위가 위인 사람.

용례:

「2」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상사나 동료, 부하 직원과 의견이 맞지 않을 때도 있다.

24. 상상봉 (上上峯) [상:상봉]

한자: 上(윗 상:), 上(윗 상:), 峯(봉우리 봉)

여러 봉우리 가운데 가장 높은 봉우리.

용례:

백두산 상상봉에 오르다.

25. 상서 (上書) [상:서]

한자: 上(윗 상:), 書(글 서)

「1」웃어른에게 글을 올림. 또는 그 글.
「2」신하가 임금에게 글을 올리던 일. 또는 그 글.
「3」신하가 왕세자에게 글을 올리던 일. 또는 그 글. 주로 간관(諫官)이나 삼관(三館)의 관원이 섭정하는 왕세자에게 간언하기 위하여 글을 올렸다.

용례:

  • 「1」편지 봉투에는 ‘달주 도령님 전 상서’라 씌어 있었다.
  • 「2」상서가 빗발치다.

26. 상석 (上席) [상:석]

한자: 上(윗 상:), 席(자리 석)

「1」윗사람이 앉는 자리.
「2」일터나 모임 따위에서의 윗자리.

용례:

  • 「1」상석에 자리를 마련하다.
  • 「1」제일 연장자를 상석으로 모셨다.
  • 「1」두취는 방금 자기 행원이 상석에다 깔아 놓은 방석으로 가서 앉으며….

27. 상소 (上疏) [상:소]

한자: 上(윗 상:), 疏(소통할 소)

임금에게 글을 올리던 일. 또는 그 글. 주로 간관(諫官)이나 삼관(三館)의 관원이 임금에게 정사(政事)를 간하기 위하여 올렸다.

용례:

  • 상소를 올리다.
  • 조약을 반대하는 상소가 빗발쳤으며, 거리의 여기저기에 격문이 돌았다.

28. 상수 (上手) [상:수]

한자: 上(윗 상:), 手(손 수(:))

남보다 뛰어난 수나 솜씨. 또는 그런 수나 솜씨를 가진 사람.

용례:

  • 바둑에서는 상수가 백을 잡고 두도록 되어 있다.
  • 이번 대회에서는 초반부터 상수를 만나 고전이 예상된다.

29. 상수 (上數) [상:수]

한자: 上(윗 상:), 數(셈 수:)

가장 좋은 꾀.

용례:

  • 탈영이 무서운 범죄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종대로서는 일단 근식의 말대로 산속 갱 속에 숨어 버리는 것이 상수지 싶었다.
  • 그 악종들은 건드리지 않는 게 상수라.

30. 상수도 (上水道) [상:수도]

한자: 上(윗 상:), 水(물 수), 道(길 도:)

먹는 물이나 공업, 방화(防火) 따위에 쓰는 물을 관을 통하여 보내 주는 설비.

용례:

  • 상수도가 보급되다.
  • 상수도를 설치하다.
  • 자네가 전에 상수도 놓자는 말을 했을 때, 왜 내가 내 고집만 부렸던고 후회가 막급하더라 이 말이야.

31. 상연 (上演) [상:연]

한자: 上(윗 상:), 演(펼 연:)

연극 따위를 무대에서 하여 관객에게 보이는 일.

용례:

희곡은 무대 상연을 전제로 하는 문학이다.

32. 상영 (上映) [상:영]

한자: 上(윗 상:), 映(비칠 영(:))

극장 따위에서 영화를 영사(映寫)하여 공개하는 일.

용례:

  • 상영 금지.
  • 이 영화는 상영 시간이 길다.

33. 상왕 (上王) [상:왕]

한자: 上(윗 상:), 王(임금 왕)

자리를 물려주고 들어앉은 임금을 이르는 말.

용례:

  • 상왕 전하.
  • 태종은 왕위를 세종에게 물리고 상왕이 되셨다.

34. 상위 (上位) [상:위]

한자: 上(윗 상:), 位(자리 위)

높은 위치나 지위.

용례:

  • 상위에 들다.
  • 상위에 속하다.
  • 이번 대회에서는 어린 선수들이 상위를 차지했다.

35. 상의 (上衣) [상:이]

한자: 上(윗 상:), 衣(옷 의)

위에 입는 옷.

용례:

  • 상의를 입다.
  • 그는 정복 상의를 벗어 여자의 어깨를 덮어 주었다.

36. 상장 (上場) [상:장]

한자: 上(윗 상:), 場(마당 장)

주식이나 어떤 물건을 매매 대상으로 하기 위하여 해당 거래소에 일정한 자격이나 조건을 갖춘 거래 물건으로서 등록하는 일.

용례:

  • 거래소 상장 기업.
  • 상장을 추진하다.
  • 증권 거래소에 상장이 이루어지려면 매출이나 자산, 시가 총액 등이 일정 규모에 도달해야 한다.

37. 상전 (上典) [상:전]

한자: 上(윗 상:), 典(법 전:)

예전에, 종에 상대하여 그 주인을 이르던 말.

용례:

  • 상전을 모시다.
  • 상전께 아뢰다.
  • 상전 노릇을 하다.
  • 은행나무 밑에선 상전 따라온 하인들 투전판이 시끄럽다.

38. 상정 (上程) [상:정]

한자: 上(윗 상:), 程(한도/길[道] 정)

토의할 안건을 회의 석상에 내어놓음.

용례:

국회가 열리고 오 개월이 지나도록 농지 개혁 실시는커녕 농지 개혁법조차 상정이 안 되고 있는 형편이었다.

39. 상좌 (上座) [상:좌]

한자: 上(윗 상:), 座(자리 좌:)

「1」윗사람이 앉는 자리.
「2」대중을 거느리고 사무를 맡아보는 절의 주지(住持)나 법랍(法臘)이 많고 덕이 높은 강사(講師), 선사(禪師), 원로(元老) 들이 앉는 자리.

용례:

「1」그 많은 손님 중에서도 정 국장이 제일 상좌였다. 그래서 우길이도 그를 따라서 상좌에 앉아 있었다.

40. 상층 (上層) [상:층]

한자: 上(윗 상:), 層(층[層階] 층)

「1」이 층 또는 여러 층 가운데 위쪽의 층.
「2」계급이나 신분, 지위 따위가 높은 계층.

용례:

  • 「1」대기권 상층은 공기가 희박하다.
  • 「2」발해의 상층은 고구려 유민이었다.
  • 「2」농은 상, 공을 앞지르고 말하자면 상민에선 상층에 속하지요.

41. 상팔자 (上八字) [상:팔짜]

한자: 上(윗 상:), 八(여덟 팔), 字(글자 자)

썩 좋은 팔자.

용례:

낮부터 그것도 평일의 낮에 책을 읽고 앉아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상팔자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42. 상편 (上篇) [상:편]

한자: 上(윗 상:), 篇(책 편)

상ㆍ하, 또는 상ㆍ중ㆍ하로 나눈 책의 첫째 편.

용례:

작가는 상편까지만 쓰고, 하편은 출간하지 못한 채 유명을 달리하였다.

43. 상품 (上品) [상:품]

한자: 上(윗 상:), 品(물건 품:)

「1」상등의 품위(品位).
「2」질이 좋은 물품.
「3」구품 정토에서 상생, 중생, 하생 각각의 윗자리에 있는 세 품.

용례:

  • 「2」소반 중에는 은행나무로 만든 행자반을 상품으로 친다.
  • 「2」경국이는 날렵하게 몸을 날려 광으로 들어가 묘삼 동이를 상품으로 한 동이 들고나왔다.

44. 상하 (上下) [상:하]

한자: 上(윗 상:), 下(아래 하:)

「1」위와 아래를 아울러 이르는 말.
「2」윗사람과 아랫사람을 아울러 이르는 말.
「3」귀하고 천함.
「4」좋고 나쁨.
「5」오르고 내림.
「6」책의 상권과 하권.

용례:

  • 「1」사령 육모 방망이 흔들며 지겟작대기를 상하로 흔들며 지게꾼 노인은 신이 나서 앞장섰다.
  • 「1」팔을 좌우로 또는 상하로 뻗었다가 움츠렸다가, 고개를 이리저리 꺾었다가 돌렸다가….
  • 「2」상하를 막론하고 모두가 회사를 살리는 데 앞장섰다.
  • 「2」이따금 상전과 종이라는 상하 구별을 잊어버리고 꽤 버릇없이 굴었다.
  • 「6」상하 2권의 책.

45. 상한 (上限) [상:한]

한자: 上(윗 상:), 限(한할 한:)

「1」위와 아래로 일정한 범위를 이루고 있을 때, 위쪽의 한계.
「2」어떠한 집합에 속하는 어느 요소보다도 작지 아니한 수 가운데서 가장 작은 수.
「3」정적분의 위의 한계. 예를 들면, f(x)라는 함수를 a에서 b까지 적분할 때, b를 그 적분의 상한이라고 한다.

용례:

  • 「1」농지 소유 상한.
  • 「1」동영은 그 상한에라도 들어가게 된 자신의 서른다섯 나이를 다행으로 여기며 기꺼이 지원서에 서명했다.

46. 상한가 (上限價) [상:한까]

한자: 上(윗 상:), 限(한할 한:), 價(값 가)

개별 주식이 하루에 오를 수 있는 최고 한도의 가격.

용례:

  • 상한가로 마감하다.
  • 상한가를 치다.
  • 경기 부양책이 전해짐에 따라 여러 종목의 주식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47. 상한선 (上限線) [상:한선]

한자: 上(윗 상:), 限(한할 한:), 線(줄 선)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는 한계선.

용례:

  • 농지 소유의 상한선을 폐지하다.
  • 아파트 분양가 상한선이 완화되어 주택 가격이 인상될 전망이다.
  • 사주는 임금 인상의 상한선을 정해 놓고 협상에 들어갔다.

48. 상행 (上行) [상:행]

한자: 上(윗 상:), 行(다닐 행(:) | 항렬 항)

「1」위쪽으로 올라감.
「2」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감. 또는 그런 교통수단.
「3」가락이 높은 쪽으로 나아가는 일.

용례:

  • 「2」상행 열차.
  • 「2」상행 도로.
  • 「2」상행을 타고 서울로 가다.

49. 상행선 (上行線) [상:행선]

한자: 上(윗 상:), 行(다닐 행(:) | 항렬 항), 線(줄 선)

「1」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도로나 선로.
「2」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교통수단.

용례:

  • 「1」경부 고속 도로 상행선 서울 기점 100km 지점에서 사고가 났다.
  • 「1」버스 전용 차로제가 설날 전에는 하행선에서, 설날 후에는 상행선에서 실시된다.
  • 「2」상행선 매표를 시작하다.
  • 「2」상행선 좌석이 매진되다.
  • 「2」탈선 사고로 상행선 운행이 두 시간가량 중단되었다.

50. 상향 (上向) [상:향]

한자: 上(윗 상:), 向(향할 향:)

「1」위쪽을 향함. 또는 그 쪽.
「2」수치나 한도, 기준 따위를 더 높게 잡음.
「3」상태 따위가 좋아져 감.
「4」물가(物價)나 시세가 오르는 기세를 보임.

용례:

  • 「1」운전기사는 이정표를 보기 위해 전조등을 상향으로 조정하였다.
  • 「2」상향 조정.
  • 「2」등급 상향.

51. 상향등 (上向燈) [상:향등]

한자: 上(윗 상:), 向(향할 향:), 燈(등 등)

불빛이 위로 향하도록 한 전조등.

용례:

반대편 주행 차량의 상향등 불빛 때문에 운전이 어렵다.

52. 상혈 (上血) [상:혈]

한자: 上(윗 상:), 血(피 혈)

피가 위로 솟구침.

용례:

지나친 흥분으로 상혈이 되어 두 볼이 새빨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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