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단음(短音)] 生 날 생 - 1

1. 생 (生) [생]

한자: 生(날 생)

「1」사는 일. 또는 살아 있음.
「2」십이 연기의 하나. 세상에 태어나는 일을 이른다.

용례:

  • 「1」생에 대한 회의.
  • 「1」생을 보람차게 사는 방법.
  • 「1」생과 사(死)의 갈림길.

2. 생 (生) [생]

한자: 生(날 생)

문어체에서, 말하는 이가 윗사람에게 자기를 낮추어 이르는 일인칭 대명사.

용례:

  • 생은 이곳서 곧장 고향에 돌아가기로 작정하였소. 형의 건투를 빌며 내내 안녕하시기를.≪박경리, 토지≫
  • 좌의정 대감, 그럼 생은 영의정 댁으로 가서 의논을 드리겠습니다.≪박종화, 임진왜란≫

3. 생 (生) [생]

한자: 生(날 생)

「1」‘익지 아니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2」‘물기가 아직 마르지 아니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3」‘가공하지 아니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4」‘직접적인 혈연관계인’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5」‘억지스러운’ 또는 ‘공연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6」‘지독한’ 또는 ‘혹독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7」‘얼리지 아니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용례:

  • 「1」생김치.
  • 「1」생나물.
  • 「1」생쌀.
  • 「2」생가지.
  • 「2」생나무.
  • 「2」생장작.
  • 「3」생가죽.
  • 「3」생맥주.
  • 「3」생모시.
  • 「4」생부모.
  • 「4」생어머니.
  • 「4」생아버지.
  • 「5」생고생.
  • 「5」생과부.
  • 「5」생이별.
  • 「5」생죽음.
  • 「5」생떼.
  • 「5」생트집.
  • 「5」생초상.
  • 「5」생사람.
  • 「6」생급살.
  • 「6」생지옥.
  • 「7」생고기.
  • 「7」생갈치.
  • 「7」생새우.

4. 생 (生) [생]

한자: 生(날 생)

「1」‘그때에 태어남’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2」‘그 햇수 동안 자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용례:

  • 「1」갑자생.
  • 「1」1960년 1월 1일생.
  • 「2」1년생.
  • 「2」이십 년생.

5. 생 (生) [생]

한자: 生(날 생)

「1」‘학생’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2」‘젊은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용례:

  • 「1」수습생.
  • 「1」실습생.
  • 「1」연구생.
  • 「2」이생.
  • 「2」김생.

6. 생가 (生家) [생가]

한자: 生(날 생), 家(집 가)

「1」어떤 사람이 태어난 집.
「2」양자의 생가.

용례:

  • 「1」생가 복원.
  • 「1」유명한 사람들의 생가는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 「2」양자로 간 아들은 생가를 빨리 잊어야 양가의 식구들과 정이 들 수 있다.

7. 생가슴 (生가슴) [생가슴]

한자: 生(날 생)

공연한 근심이나 걱정으로 인하여 상하는 마음.

용례:

  • 그는 생가슴을 태웠다.
  • 못 들고 망치 들고 어미의 생가슴에 피멍으로 박고 가는 천하에 못된 자식….≪최명희, 혼불≫

8. 생가죽 (生가죽) [생가죽]

한자: 生(날 생)

가공하지 아니한, 벗긴 그대로의 가죽.

9. 생간 (生肝) [생간]

한자: 生(날 생), 肝(간 간(:))

익히지 아니한 간.

용례:

어머니는 눈에 좋다며 소의 생간을 먹으라고 하셨다.

10. 생감자 (生감자) [생감자]

한자: 生(날 생)

「1」익히지 아니한 감자.
「2」가공하지 아니한 감자.

용례:

  • 「1」생감자를 갈아서 전을 부쳐 먹었다.
  • 「2」이 과자는 생감자로 만들어서 감자 맛이 그대로 살아 있다.

11. 생강 (生薑) [생강]

한자: 生(날 생), 薑(생강 강)

「1」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
「2」‘「1」’의 뿌리.

용례:

「2」

12. 생강술 (生薑술) [생강술]

한자: 生(날 생), 薑(생강 강)

생강즙을 내어 만들거나 생강을 우려서 만든 술.

13. 생강엿 (生薑엿) [생강녇]

한자: 生(날 생), 薑(생강 강)

생강즙을 넣고 고아서 만든 엿.

14. 생강즙 (生薑汁) [생강즙]

한자: 生(날 생), 薑(생강 강), 汁(즙 즙)

생강을 찧거나 갈아서 짜낸 즙.

15. 생강차 (生薑차) [생강차]

한자: 生(날 생), 薑(생강 강)

생강을 넣어 달인 차. 가래를 삭게 하여 주며, 두통을 방지하는 약으로도 쓰인다.

16. 생걱정 (生걱정) [생걱쩡]

한자: 生(날 생)

별일 아닌 것을 가지고 공연히 마음을 썩임. 또는 그런 걱정.

17. 생겁 (生怯) [생겁]

한자: 生(날 생), 怯(겁낼 겁)

대수롭지 아니한 일에 대하여서 공연히 내는 겁.

용례:

죽을까 보아 생겁을 벌벌 내는 사람에게 자식들이 어서 죽기를 조인다고 하여 놓았으니 겁도 내는 것이 무리하지 않다면 무리하지도 않을 것이나….≪염상섭, 삼대≫

18. 생것 (生것) [생걷]

한자: 生(날 생)

익히지 아니한 것. 또는 살아 있는 것.

용례:

  • 생것을 먹다.
  • 달래를 생것으로 무치다.

19. 생경 (生硬) [생경]

한자: 生(날 생), 硬(굳을 경)

‘생경하다’
(「1」세상 물정에 어둡고 완고하다.
「2」글의 표현이 세련되지 못하고 어설프다.
「3」익숙하지 않아 어색하다.)의 어근.

20. 생계무책 (生計無策) [생계무책]

한자: 生(날 생), 計(셀 계:), 無(없을 무), 策(꾀 책)

살아 나갈 방법이 없음.

21. 생계비 (生計費) [생계비]

한자: 生(날 생), 計(셀 계:), 費(쓸 비:)

「1」생활하는 데 드는 비용.
「2」‘최저 생계비’를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22. 생고기 (生고기) [생고기]

한자: 生(날 생)

「1」말리거나 익히거나 가공하지 아니한 고기.
「2」얼리지 아니한 고기.

용례:

  • 「1」얇게 저민 생고기를 뜨거운 국물에 살짝 익혀서 먹었다.
  • 「1」냉동선의 발명으로 대륙 간에도 생고기를 수송할 수 있게 되었다.
  • 「2」이 음식점은 냉동 재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생고기만을 고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3. 생고생 (生苦生) [생고생]

한자: 生(날 생), 苦(쓸[味覺] 고), 生(날 생)

하지 않아도 좋을 공연한 고생.

용례:

  • 생고생을 사서 하다.
  • 시장에 나갔다가 물건도 사지 못한 채 생고생만 하고 돌아왔다.

24. 생고집 (生固執) [생고집]

한자: 生(날 생), 固(굳을 고(:)), 執(잡을 집)

터무니없이 공연히 부리는 고집.

용례:

  •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생고집을 피운다.
  • 아이가 비싼 장난감을 사 달라고 생고집을 부리면서 떼를 쓴다.

25. 생과부 (生寡婦) [생과부]

한자: 生(날 생), 寡(적을 과:), 婦(며느리 부)

「1」남편이 있으면서도 멀리 떨어져 있거나 소박을 맞아서 과부나 다름없는 여자.
「2」약혼자나 갓 결혼한 남편이 죽어서 혼자 사는 여자.

용례:

  • 「1」그녀는 전쟁 통에 남편의 생사를 알 길이 없어 생과부 같은 처지가 되어 있다.
  • 「1」남편이요 이 집안의 장손인 종수가 시골로 내려가서 첩살림을 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생과부 축에 끼지 않을 수가 없던 것입니다.≪채만식, 태평천하≫
  • 「2」평생을 생과부로 수절하다.
  • 「2」그 여자는 결혼한 지 석 달 만에 남편을 잃고 생과부가 되었다.

26. 생과일 (生과일) [생과일]

한자: 生(날 생)

「1」가공하지 아니한 싱싱한 과일.
「2」무르익지 아니한 과일.

용례:

「1」후식으로 숙실과, 생과일, 화채, 차 들을 마련한다.

27. 생과자 (生菓子) [생과자]

한자: 生(날 생), 菓(과자 과/실과 과:), 子(아들 자)

물기가 조금 있도록 무르게 만든 과자.

용례:

출출해서 달고 말랑말랑한 생과자나 찹쌀떡 같은 걸로 주전부리까지 하고 입가심으로 차 한잔 마시고….≪박완서, 저문 날의 삽화≫

28. 생기 (生氣) [생기]

한자: 生(날 생), 氣(기운 기)

「1」싱싱하고 힘찬 기운.
「2」좋은 날의 운수.

용례:

  • 「1」생기가 돌다.
  • 「1」생기가 넘치다.
  • 「1」생기를 잃다.
  • 「1」생기가 있다.
  • 「1」산옥이는 발걸음을 멈추고 곰녀를 돌아다보는데 그 눈이 전에 없이 생기가 없었다.≪황순원, 별과 같이 살다≫

29. 생년 (生年) [생년]

한자: 生(날 생), 年(해 년)

태어난 해.

용례:

그의 생년에 대해서는 확실한 기록이 없다.

30. 생년월일 (生年月日) [생녀눠릴]

한자: 生(날 생), 年(해 년), 月(달 월), 日(날 일)

태어난 해와 달과 날.

용례:

  • 이력서에 생년월일과 출생지를 써넣었다.
  • 부여에서도 파일이 되면 식구 수효대로 등을 만들고 등마다 그 등 임자의 생년월일을 써서 복을 빌었다.≪현진건, 무영탑≫
  • 아버지의 이름, 주민 등록 번호, 생년월일, 무허가 건물 발생 연도를 써넣으며 나는 손을 떨었다.≪조세희,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31. 생니 (生니) [생니]

한자: 生(날 생)

아무런 탈이 나지 아니한 성한 이.

용례:

생니를 뽑다.

32. 생달걀 (生달걀) [생달걀]

한자: 生(날 생)

익히지 아니한 달걀.

용례:

  • 신선한 생달걀을 툭 깨어 마셨다.
  • 그에게는 아무리 조심스럽게 다루어도 아이들이란 생달걀처럼 늘 위태롭고 어색한 존재였다.≪홍성원, 육이오≫

33. 생닭 (生닭) [생닥]

한자: 生(날 생)

「1」살아 있는 닭.
「2」잡아서 익히지 아니한 닭.

용례:

「1」그는 생닭의 목을 비틀었다.

34. 생동 (生動) [생동]

한자: 生(날 생), 動(움직일 동:)

「1」생기 있게 살아 움직임.
「2」그림이나 글씨 따위가 살아 움직이는 듯이 힘이 있음.

용례:

「1」날이 풀리는 거리거리는 어딘지 모르게 생동의 빛이 감돌고 애들도 밖에 나와서 놀았다.≪오유권, 대지의 학대≫

35. 생로병사 (生老病死) [생노병:사]

한자: 生(날 생), 老(늙을 로:), 病(병 병:), 死(죽을 사:)

사람이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네 가지 고통.

36. 생리 (生理) [생니]

한자: 生(날 생), 理(다스릴 리:)

「1」생물체의 생물학적 기능과 작용. 또는 그 원리.
「2」생활하는 습성이나 본능.
「3」성숙한 여성의 자궁에서 주기적으로 출혈하는 생리 현상. 임신하지 않는 경우 황체(黃體)에서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에 자궁 속막이 벗겨져서 일어난다. 보통 12~17세에 시작하여 50세 전후까지 계속되는데 임신 중이나 수유기를 빼놓고는 평균 28일의 간격을 두고 3~7일간 지속된다.

용례:

  • 「1」한 발의 탄환이면 쓰러져 버리는 육체의 생리로서 무슨 초인이냐 말이다.≪이병주, 행복어 사전≫
  • 「2」생리에 맞다.
  • 「2」형제같이 아껴도 나갈 사람은 나가는 것이 그들의 한결같은 생리라는 것을 명수는 오래 보아 왔었다.≪한수산, 부초≫
  • 「3」생리 불순.
  • 「3」생리가 시작된다는 것은 막 여자로서의 구실이나 자격을 갖추어 가는 징조로 볼진대….≪최일남, 춘자의 사계≫

37. 생리대 (生理帶) [생니대]

한자: 生(날 생), 理(다스릴 리:), 帶(띠 대(:))

월경을 할 때 분비되는 피를 흡수하여 밖으로 새지 아니하게 만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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