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계 (悟界) [오:계]
한자: 悟(깨달을 오:), 界(지경 계:)
중생계의 생각에서 벗어나 진리를 깨달은 세계.
2. 오공이 (悟空이) [오:공이]
한자: 悟(깨달을 오:), 空(빌 공)
지붕 위에 얹는 잡상(雜像) 손오공 같다는 뜻으로, 몸이 작고 단단하게 생긴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3. 오달 (悟達) [오:달]
한자: 悟(깨달을 오:), 達(통달할 달)
완전히 깨달음.
용례:
삶의 예지라 할까 일종의 오달이라 할까. 끝까지 사는 것이 물음이고 또 동시에 해답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4. 오도 (悟道) [오:도]
한자: 悟(깨달을 오:), 道(길 도:)
「1」번뇌에서 벗어나 부처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길.
「2」불도의 진리를 깨달음. 또는 그런 일.
5. 오도송 (悟道頌) [오:도송]
한자: 悟(깨달을 오:), 道(길 도:), 頌(기릴/칭송할 송:)
고승들이 부처의 도를 깨닫고 지은 시가.
6. 오득 (悟得) [오:득]
한자: 悟(깨달을 오:), 得(얻을 득)
스스로 깨달아 얻음.
7. 오료 (悟了) [오:료]
한자: 悟(깨달을 오:), 了(마칠 료:)
완전히 깨달음.
8. 오성 (悟性) [오:성]
한자: 悟(깨달을 오:), 性(성품 성:)
「1」지성이나 사고의 능력.
「2」감성 및 이성과 구별되는 지력(知力). 특히 칸트 철학에서는 대상을 구성하는 개념 작용의 능력을 말한다.
9. 오성계 (悟性界) [오:성계]
한자: 悟(깨달을 오:), 性(성품 성:), 界(지경 계:)
인간의 주관과는 독립적으로 존재하고 감성적 경험으로는 인식할 수 없으며, 순수하게 사유할 수만 있는 이념적 존재의 세계.
10. 오성론 (悟性論) [오:성논]
한자: 悟(깨달을 오:), 性(성품 성:), 論(논할 론)
모든 진리의 인식은 오성의 선천적 작용으로 이루어진다는 이론.
11. 오열 (悟悅) [오:열]
한자: 悟(깨달을 오:), 悅(기쁠 열)
깨닫고 기뻐함.
12. 오인 (悟忍) [오:인]
한자: 悟(깨달을 오:), 忍(참을 인)
삼인(三忍)의 하나. 부처의 지혜를 크게 깨달아 의심하지 아니하는 마음을 이른다.
13. 오입 (悟入) [오:입]
한자: 悟(깨달을 오:), 入(들 입)
도를 깨달아 실상(實相)의 세계에 들어감.
14. 오진 (悟眞) [오:진]
한자: 悟(깨달을 오:), 眞(참 진)
통일 신라 시대의 승려(?~?). 의상십철의 한 사람으로, 신통력이 뛰어났다고 한다.
15. 오철 (悟徹) [오:철]
한자: 悟(깨달을 오:), 徹(통할 철)
철저하게 깨달음.
16. 오회 (悟悔) [오:회]
한자: 悟(깨달을 오:), 悔(뉘우칠 회:)
잘못을 깨닫고 뉘우침.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