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단음(短音)] 脚 다리 각

1. 각 (脚) [각]

한자: 脚(다리 각)

「1」사람이나 동물의 몸통 아래 붙어 있는 신체의 부분. 서고 걷고 뛰는 일 따위를 맡아 한다.
「2」짐승을 잡아 그 고기를 나눌 때, 전체를 몇 등분한 것 가운데 한 부분.

2. 각광 (脚光) [각꽝]

한자: 脚(다리 각), 光(빛 광)

「1」사회적 관심이나 흥미.
「2」무대의 앞쪽 아래에 장치하여 배우를 비추는 광선.

용례:

「1」각광을 받다.
「1」각광을 입다.
「1」그 각광은 며칠 못 가서 꺼지고 그림들은 회기도 다 채우지 못하고 이렇게 낙엽이 되어야 했던 것이다.

3. 각기 (脚氣) [각끼]

한자: 脚(다리 각), 氣(기운 기)

비타민 비 원(B1)이 부족하여 일어나는 영양실조 증상. 말초 신경에 장애가 생겨 다리가 붓고 마비되며 전신 권태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4. 각기병 (脚氣病) [각끼뼝]

한자: 脚(다리 각), 氣(기운 기), 病(병 병:)

비타민 비 원(B1)이 부족하여 일어나는 영양실조 증상. 말초 신경에 장애가 생겨 다리가 붓고 마비되며 전신 권태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5. 각력 (脚力) [강녁]

한자: 脚(다리 각), 力(힘 력)

「1」다리의 힘.
「2」오랫동안 잘 걸을 수 있는 힘.
「3」품삯을 받고 먼 길을 걸어서 심부름을 하는 사람.

용례:

「1」씨름 선수들은 무엇보다도 각력이 좋아야 한다.
「2」나는 젊어서부터 산길을 많이 다녀 보아서 각력은 오히려 젊은 너희보다 낫단다.

6. 각반 (脚絆) [각빤]

한자: 脚(다리 각), 絆(얽어맬 반)

걸음을 걸을 때 발목 부분을 가뜬하게 하기 위하여 발목에서부터 무릎 아래까지 돌려 감거나 싸는 띠.

용례:

각반을 차다.
각반을 풀다.
옷을 많이 입기도 했지만 각반 치고 구두끈 단단히 매고 철모까지 쓰고….

7. 각본 (脚本) [각뽄]

한자: 脚(다리 각), 本(근본 본)

「1」연극이나 영화를 만들기 위하여 쓴 글. 배우의 동작이나 대사, 무대 장치 따위가 구체적으로 적혀 있다.
「2」대본을 각색함. 또는 그런 것.
「3」‘계획01’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3」각본을 꾸미다.
「3」일이 각본대로 잘되어 가고 있어.
「3」섬 안에 축구를 보급시키고 시합에서 우승을 거둔 것들 모두가 그 원장의 각본에 의한, 각본에 예정되어 있었던 성과 그대로였을 뿐이었다.

8. 각색 (脚色) [각쌕]

한자: 脚(다리 각), 色(빛 색)

「1」서사시나 소설 따위의 문학 작품을 희곡이나 시나리오로 고쳐 쓰는 일.
「2」흥미나 강한 인상을 주기 위하여 실제로 없었던 것을 보태어 사실인 것처럼 꾸밈.

용례:

「1」이 영화는 원작자가 직접 각색을 맡은 작품이다.
「2」대개의 미담 기사가 사실보다 과장ㆍ미화되기 마련인 것처럼 달평 씨의 얘기도 살이 많이 붙고 각색이 다채로웠다.

9. 각선 (脚線) [각썬]

한자: 脚(다리 각), 線(줄 선)

다리의 윤곽을 나타내는 선.

용례:

한편으로 누인 각선은 풍만하게 둥근 무릎과 함께 퍽이나 아름다웠다.

10. 각선미 (脚線美) [각썬미]

한자: 脚(다리 각), 線(줄 선), 美(아름다울 미(:))

다리에서 나타나는 아름다움.

용례:

매끈한 각선미.

11. 각주 (脚註) [각쭈]

한자: 脚(다리 각), 註(글뜻풀 주:)

논문 따위의 글을 쓸 때, 본문의 어떤 부분의 뜻을 보충하거나 풀이한 글을 본문의 아래쪽에 따로 단 것.

용례:

각주를 달다.
각주를 참조하시오.
그는 자신의 이론에 대한 설명을 각주에서 밝혔다.

12. 각주 (脚注) [각쭈]

한자: 脚(다리 각), 注(부을 주:)

논문 따위의 글을 쓸 때, 본문의 어떤 부분의 뜻을 보충하거나 풀이한 글을 본문의 아래쪽에 따로 단 것.

용례:

각주를 달다.
각주를 참조하시오.
그는 자신의 이론에 대한 설명을 각주에서 밝혔다.

13. 각질 (脚疾) [각찔]

한자: 脚(다리 각), 疾(병 질)

다리가 아픈 병.

용례:

각질을 앓다.
그는 각질로 다리를 전다.

14. 각통 (脚痛) [각통]

한자: 脚(다리 각), 痛(아플 통:)

다리의 아픔.

용례:

각통을 느끼다.

15. 각하 (脚下) [가카]

한자: 脚(다리 각), 下(아래 하:)

다리 아래라는 뜻으로, 현재 또는 지금 당장을 이르는 말.

용례:

각하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다.



훈음 출처 :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자료 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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