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구급 (口給) [구:급]
한자: 口(입 구(:)), 給(줄 급)
말주변이 좋음.
47. 구기 (口氣) [구:기]
한자: 口(입 구(:)), 氣(기운 기)
말하는 태도나 버릇.
48. 구기 (口器) [구:기]
한자: 口(입 구(:)), 器(그릇 기)
무척추동물, 특히 절지동물의 입 부분을 구성하여 섭식(攝食)이나 저작(咀嚼)에 관계하는 기관을 통틀어 이르는 말. 곤충류는 윗입술·큰턱·작은턱·아랫입술·하인두로 이루어져 있으며, 식성에 따라서 깨무는 형·빠는 형 따위로 구별된다.
49. 구내 (口內) [구:내]
한자: 口(입 구(:)), 內(안 내:)
입의 안.
용례:
구내를 청결히 유지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50. 구눌 (口訥) [구:눌]
한자: 口(입 구(:)), 訥(말더듬거릴 눌)
‘구눌하다’
(말을 자꾸 더듬는 면이 있다.)의 어근.
51. 구달 (口達) [구:달]
한자: 口(입 구(:)), 達(통달할 달)
직접 말하여 전달함.
52. 구담 (口談) [구:담]
한자: 口(입 구(:)), 談(말씀 담)
「1」말하는 솜씨.
「2」어떤 사실에 관하여, 또는 있지 않은 일을 사실처럼 꾸며 재미있게 하는 말.
53. 구답 (口答) [구:답]
한자: 口(입 구(:)), 答(대답 답)
말로 대답함.
54. 구대 (口帶) [구:대]
한자: 口(입 구(:)), 帶(띠 대(:))
범종의 표면 밑부분에 띠처럼 두른 무늬.
55. 구덕 (口德) [구:덕]
한자: 口(입 구(:)), 德(큰 덕)
「1」말에 나타나는 어질고 너그러움.
「2」성실하고 진실한 말씨.
56. 구도 (口到) [구:도]
한자: 口(입 구(:)), 到(이를 도:)
독서삼도의 하나. 곧 글을 읽을 때 입으로 다른 말을 하지 않고 책에 집중하는 일을 이른다.
57. 구두 (口頭) [구:두]
한자: 口(입 구(:)), 頭(머리 두)
마주 대하여 입으로 하는 말.
용례:
- 구두 표결.
- 구두로 약속하다.
- 구두로 지시하다.
- 이건 당(黨)의 구두 지령이오.≪이문열, 영웅시대≫
- 보고에 의하면 이번에는 아무런 문서도 가지고 있지 않고 동학 대장 전봉준을 직접 만나 왕의 윤음을 구두로 전하겠다는 것이었다.≪유현종, 들불≫
58. 구두계약 (口頭契約) [구:두계:약]
한자: 口(입 구(:)), 頭(머리 두), 契(맺을 계:), 約(맺을 약)
증서 따위를 만들지 아니하고 말로만 맺는 계약.
59. 구두공천 (口頭公薦) [구:두공천]
한자: 口(입 구(:)), 頭(머리 두), 公(공평할 공), 薦(천거할 천:)
선거할 때, 입후보자를 말로 추천하는 일. 또는 그 추천.(구두호천)
용례:
이웃집 아씨, 혹은 침모, 혹은 어멈의 구두 공천이 있을 때마다…어멈 당선에 응모자들은….≪최서해, 갈등≫
60. 구두교 (口頭交) [구:두교]
한자: 口(입 구(:)), 頭(머리 두), 交(사귈 교)
말로만 친할 뿐 진실성이 없는 사귐.
61. 구두법 (口頭法) [구:두뻡]
한자: 口(입 구(:)), 頭(머리 두), 法(법 법)
외국어 교수법의 하나. 발음을 중요시하며 해당 외국어를 사용하여 직접적으로 습득하게 하는 방법이다.
62. 구두변론 (口頭辯論) [구:두별:론]
한자: 口(입 구(:)), 頭(머리 두), 辯(말씀 변:), 論(논할 론)
법관 앞에서 당사자나 대리인이 구두로 하는 변론.
용례:
구두 변론을 하다.
63. 구두선 (口頭禪) [구:두선]
한자: 口(입 구(:)), 頭(머리 두), 禪(선 선)
「1」실행이 따르지 않는 실속이 없는 말.
「2」경문(經文)의 글귀만 읽고 참된 선(禪)의 도를 닦지 아니하는 태도.
용례:
- 「1」개혁이 구두선에 그치다.
- 「1」구두선에 지나지 않다.
- 「1」그동안 일본 정부는 세계의 여론을 두려워하여 사변의 불확대를 성명했으나 그것은 구두선에 불과했다.≪박경리, 토지≫
64. 구두시험 (口頭試驗) [구:두시험]
한자: 口(입 구(:)), 頭(머리 두), 試(시험 시(:)), 驗(시험 험:)
시험관의 물음에 말로 대답하는 시험.(구두시문)
용례:
그 회사에 입사하려면 우선 서류 전형에 통과해야 하고 2차로 구두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65. 구두심리 (口頭審理) [구:두심:니]
한자: 口(입 구(:)), 頭(머리 두), 審(살필 심(:)), 理(다스릴 리:)
말로 묻고 대답하는 심리.
66. 구두심판 (口頭審判) [구:두심:판]
한자: 口(입 구(:)), 頭(머리 두), 審(살필 심(:)), 判(판단할 판)
말로 하는 소송 사건의 심판.
용례:
구두 심판을 하다.
67. 구두어 (口頭語) [구:두어]
한자: 口(입 구(:)), 頭(머리 두), 語(말씀 어:)
글에서만 쓰는 특별한 말이 아닌, 일상적인 대화에서 쓰는 말.
68. 구두위임 (口頭委任) [구:두위임]
한자: 口(입 구(:)), 頭(머리 두), 委(맡길 위), 任(맡길 임(:))
위임장을 주지 않고 말로 하는 형식의 위임.
69. 구두제소 (口頭提訴) [구:두제소]
한자: 口(입 구(:)), 頭(머리 두), 提(끌 제), 訴(호소할 소)
말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제도. 재판의 절차를 간단히 하기 위한 것으로, 소송물의 액수가 10만 원 미만인 소액 사건에 관한 재판에만 해당한다.
70. 구두판 (口頭辦) [구:두판]
한자: 口(입 구(:)), 頭(머리 두), 辦(힘들일 판)
경문(經文)의 글귀만 읽고 참된 선(禪)의 도를 닦지 아니하는 태도.
71. 구둔 (口鈍) [구:둔]
한자: 口(입 구(:)), 鈍(둔할 둔:)
‘구둔하다’
(말하는 것이 더디고 굼뜨다.)의 어근.
72. 구량 (口糧) [구:량]
한자: 口(입 구(:)), 糧(양식 량)
관아에서 식구의 수효에 따라 내어주던 양식.(구분)
73. 구령 (口令) [구:령]
한자: 口(입 구(:)), 令(하여금 령(:))
여러 사람이 일정한 동작을 일제히 취하도록 하기 위하여 지휘자가 말로 내리는 간단한 명령. 주로 단체 행동에서 사용한다.
용례:
- 구령 소리.
- 집합 구령.
- 구령이 떨어지다.
- 구령을 붙이다.
- 구령을 내리다.
- 우리는 이미 기가 팍 죽어 있었고 기합이 끝나고는 저절로 구령 한마디에 몸이 잽싸게 움직여졌다.≪황석영, 어둠의 자식들≫
- 덕보의 구령에 맞추어 단원들도 하나 둘을 따라 하며 손을 모아 밧줄을 당겼다.≪한수산, 부초≫
74. 구령하다 (口令하다) [구:령하다]
한자: 口(입 구(:)), 令(하여금 령(:))
여러 사람이 일정한 동작을 일제히 취하도록 하기 위하여 지휘자가 말로 간단한 명령을 내리다. 주로 단체 행동에서 한다.
용례:
교관이 힘차게 구령하는 소리에 모두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75. 구론 (口論) [구:론]
한자: 口(입 구(:)), 論(논할 론)
구두로 논쟁함.
용례:
자기 생각을 결코 굽히려 하지 않는 김 훈장이었으나 문 의원에 대한 존경심은 따로 엄연한 것이어서 그도 구론은 그만두기로 작정했던지 싱긋이 웃었다.≪박경리, 토지≫
76. 구륜 (口輪) [구:륜]
한자: 口(입 구(:)), 輪(바퀴 륜)
삼륜(三輪)의 하나. 부처가 중생을 교화하기 위하여 입으로 진리를 말하는 것을 이른다.
77. 구륜근 (口輪筋) [구:륜근]
한자: 口(입 구(:)), 輪(바퀴 륜), 筋(힘줄 근)
입 주위를 둘러싸는 근육. 입을 다물거나 입안의 음식물을 비우는 것을 돕는다.
78. 구모열 (口毛列) [구:모열]
한자: 口(입 구(:)), 毛(터럭 모), 列(벌릴 렬)
나팔벌레 따위의 입가에 난 길고 가는 털.
79. 구문 (口吻) [구:문]
한자: 口(입 구(:)), 吻(입술 문)
포유류의 입 가장자리 위아래에 도도록이 붙어 있는 얇고 부드러운 살.
80. 구문창 (口吻瘡) [구:문창]
한자: 口(입 구(:)), 吻(입술 문), 瘡(부스럼 창)
입술에 생긴 종기. 주로 입가가 헐며, 진물이 난다.
81. 구미 (口糜) [구:미]
한자: 口(입 구(:)), 糜(죽 미)
입안이 헒.
82. 구미 (口味) [구:미]
한자: 口(입 구(:)), 味(맛 미:)
음식을 먹을 때 입에서 느끼는 맛에 대한 감각.
용례:
한국 사람의 구미에 맞는 음식.
83. 구밀 (口密) [구:밀]
한자: 口(입 구(:)), 密(빽빽할 밀)
삼밀(三密)의 하나. 우주 간의 온갖 언어 활동 또는 진언(眞言)을 외는 구업(口業)이 묘하거나 빠르거나 은밀함을 이른다.
84. 구밀복검 (口蜜腹劍) [구:밀복껌]
한자: 口(입 구(:)), 蜜(꿀 밀), 腹(배 복), 劍(칼 검:)
입에는 꿀이 있고 뱃속에는 칼이 있다는 뜻으로, 말로는 친한 듯하나 속으로는 해칠 생각이 있음을 이르는 말.
용례:
동업하자는 사람의 말이 너무 번드르르해 미덥지가 못한데, 혹시 구밀복검일지도 모르니 한 번 더 재고해 보시지요.
85. 구법 (口法) [구:뻡]
한자: 口(입 구(:)), 法(법 법)
여러 번 거듭하는 사이에 몸에 배어 굳어 버린 말의 투.
86. 구벽 (口癖) [구:벽]
한자: 口(입 구(:)), 癖(버릇 벽)
입에 배어 굳은 말버릇.
87. 구변 (口辯) [구:변]
한자: 口(입 구(:)), 辯(말씀 변:)
말을 잘하는 재주나 솜씨.
용례:
- 구변이 좋다.
- 구변이 청산유수 같다.
- 깜박하면 잊었을 것을 일깨워 주어서 고맙고도 반갑다는 듯이 득의만면하여 그 일사천리의 구변으로 강연을 계속한다.≪염상섭, 표본실의 청개구리≫
88. 구변 (口邊) [구:변]
한자: 口(입 구(:)), 邊(가[側] 변)
입의 가장자리.
89. 구보 (口輔) [구:보]
한자: 口(입 구(:)), 輔(도울 보:)
입의 언저리.
90. 구복 (口腹) [구:복]
한자: 口(입 구(:)), 腹(배 복)
먹고살기 위하여 음식물을 섭취하는 입과 배.
용례:
- 새로 마련한 땅이랬자 겨우 자갈논 서너 마지기 비탈밭 한 뙈기여서 한 명의 군사는커녕 그들 다섯의 구복을 다스리기에도 부족했다.≪이문열, 황제를 위하여≫
- 내가 팔자가 이렇게 된 후에 구복을 채울 수가 없어서 남의 집에 가서 일도 많이 하여 주고, 얻어먹기도 많이 하였으나….≪이인직, 모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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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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