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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純)우리말 - 단음(短音)] 끈

1. 끈 [끈] 「1」물건을 매거나 꿰거나 하는 데 쓰는 가늘고 긴 물건. 노, 줄, 실, 헝겊 오리, 가죽 오리 따위가 있다. 「2」물건에 붙어서 잡아매거나 손잡이로 쓰는 물건. 「3」벌이를 할 수 있는 방도. 「4」의지할 만한 힘이나 연줄. 「5」인연이나 관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1」끈을 꼬다. 「1」끈을 풀다. 「1」윤호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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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純)우리말 - 단음(短音)] 끅

1. 끅 [끅] 트림 따위를 거칠게 하는 소리. 2. 끅끅 [끅끅] 「1」트림 따위를 자꾸 거칠게 하는 소리. 「2」흐느껴 울거나, 억제하며 웃어 잇따라 목이 멜 때 나는 소리. 용례: 「1」끅끅 딸꾹질을 삼키다. 「1」커피색으로 갈라진 목덜미에 강물을 적셔 짠 수건을 걸쳐 놓고 끅끅 트림을 하고 있었다.≪최인호, 미개인≫ 「2」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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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純)우리말 - 단음(短音)] 끄

1. 끄나풀 [끄나풀] 「1」길지 아니한 끈의 나부랭이. 「2」남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용례: 「1」끄나풀로 동여매다. 「1」동생은 억새 이엉 끝에 달린 새끼 끄나풀을 탁 잡아챘다. 「2」경찰 끄나풀. 「2」한때는 임이도 김두수의 끄나풀 노릇을 했고 그 덕으로 입에 풀칠한 일도 있었으나….≪박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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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純)우리말 - 단음(短音)] 뀌

1. 뀌고둥 [뀌고둥] 총알고둥과의 하나. 껍데기는 지름 1cm 정도이며, 황갈색 또는 흑갈색 잔무늬가 있는 것도 있다. 낮에는 물에서 나와 있다가 밤에만 바닷속에 들어가 먹이를 구한다. 한국 남부,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2. 뀌어주다 [뀌어주다] 돈 따위를 나중에 받기로 하고 빌려주다. 용례: 여보. 어림없는 소리 작작 하오. 누가 우리와 같은 가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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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純)우리말 - 단음(短音)] 꿱

1. 꿱 [꿱] 「1」갑자기 목청을 높여 크게 지르는 소리. 또는 그 모양. 「2」구역질이 나서 무엇을 토하는 소리. 또는 그 모양. 용례: 「1」뒤따라오던 순경 중의 하나가 거치적거리는 아이들에게 꿱 소리를 질렀다.≪이문희, 흑맥≫ 2. 꿱꿱 [꿱꿱] 「1」갑자기 목청을 높여 자꾸 세게 지르는 소리. 또는 그 모양. 「2」구역질이 나서 무엇을 자꾸 토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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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純)우리말 - 단음(短音)] 꿰

1. 꿰방 [꿰방] 기둥의 중방 구멍이나 문짝의 문살 구멍 따위를 아주 내뚫은 구멍. 2. 꿰이다 [꿰이다] 「1」실이나 끈 따위가 구멍이나 틈의 한쪽에 넣어져 다른 쪽으로 나오게 되다. 「2」어떤 물체가 꼬챙이 따위에 맞뚫려 꽂히다. 용례: 「1」바늘에 꿰인 실. 「2」꿰미에 꿰인 굴비. 「2」꼬챙이로 꿰여 있는 오징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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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純)우리말 - 단음(短音)] 꿩

1. 꿩 [꿩] 꿩과의 새. 닭과 비슷한 크기인데, 알락달락한 검은 점이 많고 꼬리가 길다. 수컷은 목이 푸른색이고 그 위에 흰 줄이 있으며 암컷보다 크게 운다. 암컷은 수컷보다 작고 갈색에 검은색 얼룩무늬가 있다. 수컷은 장끼, 암컷은 까투리라 한다. 5~6월에 6~10개의 알을 낳으며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2. 꿩 [꿩] 「1」무겁고 단단한 물체가 바닥에 떨어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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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純)우리말 - 단음(短音)] 꿜

1. 꿜꿜 [꿜꿜] 많은 양의 액체가 급히 쏟아져 세차게 흐르는 소리. 2. 꿜꿜거리다 [꿜꿜거리다] 많은 양의 액체가 급히 쏟아져 세차게 흐르는 소리가 자꾸 나다. 용례: 홍수로 불어난 개울물이 꿜꿜거리며 하류로 쏟아져 내려갔다. 3. 꿜꿜대다 [꿜꿜대다] 많은 양의 액체가 급히 쏟아져 세차게 흐르는 소리가 자꾸 나다.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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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純)우리말 - 단음(短音)] 꿔

1. 꿔르르 [꿔르르] 많은 양의 액체가 좁은 목이나 구멍에서 급하고 힘차게 쏟아지는 소리. 또는 그 모양. 2. 꿔르르하다 [꿔르르하다] 많은 양의 액체가 좁은 목이나 구멍에서 급하고 힘차게 쏟아지는 소리가 나다. 출처 정보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자료 출처: 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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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純)우리말 - 단음(短音)] 꿍

1. 꿍 [꿍] 「1」크고 무거운 물건이 바닥이나 물체 위에 떨어지거나 부딪쳐 나는 소리. 「2」멀리서 포탄 따위가 터지는 소리. 「3」큰북이나 장구 따위의 매우 깊은 소리. 용례: 「1」화분이 바닥에 꿍 떨어졌다. 「1」박 첨지는 지게를 진 채 앞으로 고목처럼 꿍 나가떨어지고 마는 것이었다.≪하근찬, 왕릉과 주둔군≫ 「2」대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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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純)우리말 - 단음(短音)] 꿋

1. 꿋꿋이 [꾿꾸시] 「1」휘거나 구부러지지 아니하고 썩 단단한 상태로. 「2」사람의 기개, 의지, 태도나 마음가짐 따위가 매우 굳센 태도로. 「3」마르거나 얼어서 어느 정도 굳은 상태로. 용례: 「1」꿋꿋이 뻗어 가는 나뭇가지. 「2」꿋꿋이 버티다. 「2」꿋꿋이 견디다. 「2」그는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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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純)우리말 - 단음(短音)] 꿉

1. 꿉꿉하다 [꿉꾸파다] 「1」조금 축축하다. 「2」날씨나 기온이 기분 나쁠 정도로 습하고 덥다. 용례: 「1」옷이 비에 젖어 꿉꿉하다. 「1」금세 땀이 배어난 손바닥이 꿉꿉해 왔다.≪김원일, 노을≫ 「2」장마철엔 습도가 높아서 꿉꿉하다. 「2」이때껏 살아온 길이 어둡고 아득하게 멀고 습하고 꿉꿉한 동굴 속만 같았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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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純)우리말 - 단음(短音)] 꿈

1. 꿈 [꿈] 「1」잠자는 동안에 깨어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사물을 보고 듣는 정신 현상. 「2」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 「3」실현될 가능성이 아주 적거나 전혀 없는 헛된 기대나 생각. 용례: 「1」무시무시한 꿈. 「1」꿈을 꾸다. 「1」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보였다. 「1」따지고 보면 명훈이 꾸게 된 사납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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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純)우리말 - 단음(短音)] 꿇

1. 꿇다 [꿀타] 「1」무릎을 구부려 바닥에 대다. 「2」자기가 마땅히 할 차례에 못 하다. 용례: 「1」무릎을 꿇고 머리가 땅에 닿도록 빌다. 「1」새파랗게 질린 남편은 무릎을 꿇고 애원한다. 나는 당신을 사랑했다. 진정이다.≪최인훈, 회색인≫ 「2」그는 아파서 한 학년을 꿇었다. 2. 꿇리다 [꿀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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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純)우리말 - 단음(短音)] 꿀

1. 꿀 [꿀] 「1」꿀벌이 꽃에서 빨아들여 벌집 속에 모아 두는, 달콤하고 끈끈한 액체. 그 성분은 대부분 당분(糖分)이며 식용하거나 약으로 쓴다. 「2」식물의 꿀샘에서 분비되는 당(糖) 성분의 액체. 꽃의 수분(受粉)을 위해 곤충, 새, 또는 다른 동물들을 유인하는 기능을 한다. 용례: 「1」벌통에서 꿀을 따다. 「1」어제 마신 술 때문에 속이 쓰려 꿀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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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純)우리말 - 단음(短音)] 꾼

1. 꾼 [꾼] 어떤 일, 특히 즐기는 방면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용례: 많은 상금이 걸린 낚시 대회에 전국의 꾼들이 모두 모였다. 장사가 쉬우냐 어디. 그거야 정말 꾼 아니면 아무나 하는 거 아니지.≪한수산, 부초≫ 덕보는 꾼을 모으기 위해 화투를 들고 여기저기 기웃거렸다.≪한수산, 부초≫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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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純)우리말 - 단음(短音)] 꾹

1. 꾹 [꾹] 「1」여무지게 힘을 주어 누르거나 죄는 모양. 「2」아주 힘들여 참거나 견디는 모양. 「3」조금도 드러나지 않게 단단히 숨거나 들어박히는 모양. 용례: 「1」모자를 꾹 눌러쓰다. 「1」옆구리를 꾹 찌르다. 「1」소녀는 입을 열려다 곧 울음이 북받치는 듯 입술을 꾹 깨물었다.≪오상원, 모반≫ 「1」승객들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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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純)우리말 - 단음(短音)] 꾸 - 2

39. 꾸밈없다 [꾸미멉따] 가식이 없이 참되고 순수하다. 용례: 꾸밈없고 맑은 인상. 나는 그렇게 소박하고 꾸밈없는 사람 처음 보았다. 어찌 들으면 간사스럽기 짝이 없고 또 어찌 들으면 꾸밈없는 어린애의 천진난만한 웃음소리였다.≪송기숙, 녹두 장군≫ 40. 꾸벅 [꾸벅] 「1」머리나 몸을 앞으로 많이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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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純)우리말 - 단음(短音)] 꾸 - 1

1. 꾸겨지다 [꾸겨지다] 구김살이 잡히다. 용례: 그의 주머니에는 꾸겨질 대로 꾸겨진 낡은 사진이 한 장 들어 있었다. 단벌 신사라 하기에도 민망스러운, 낡고 꾸겨진 양복에 헐거운 구두가 털버덕털버덕 소리를 낸다.≪박경리, 토지≫ 2. 꾸기다 [꾸기다] 「1」종이나 천 따위의 엷은 물체가 비벼지거나 접혀져서 잔금이 생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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