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 (是) [시ː]
한자: 是(이[斯]/옳을 시:)
옳거나 맞는 것.
용례:
시와 비를 가리다.
2. 시비 (是非) [시ː비]
한자: 是(이[斯]/옳을 시:), 非(아닐 비(:))
「1」옳음과 그름.
「2」옳고 그름을 따지는 말다툼.
용례:
- 「1」시비를 따지다.
- 「1」시비를 가리다.
- 「1」그것은 옳고 그른 시비보다도 우선 거기까지는 생각이 미치지를 않았었다.≪채만식, 탁류≫
- 「2」시비가 붙다.
- 「2」시비를 걸다.
- 「2」그는 사소한 시비 끝에 사람을 죽였다.
3. 시비조 (是非調) [시ː비쪼]
한자: 是(이[斯]/옳을 시:), 非(아닐 비(:)), 調(고를 조)
트집을 잡아 시비하려 드는 듯한 투.
용례:
- 그는 무엇이 못마땅한지 시비조로 말했다.
- 막음례가 예상했던 대로 양만석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시비조로 다그쳤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4. 시비질 (是非질) [시ː비질]
한자: 是(이[斯]/옳을 시:), 非(아닐 비(:))
옳고 그름을 따지며 다투는 일.
용례:
저놈이 어디라고 감히 시비질이야.
5. 시인 (是認) [시ː인]
한자: 是(이[斯]/옳을 시:), 認(알[知] 인)
어떤 내용이나 사실이 옳거나 그러하다고 인정함.
6. 시정 (是正) [시ː정]
한자: 是(이[斯]/옳을 시:), 正(바를 정(:))
잘못된 것을 바로잡음.
용례:
- 시정을 촉구하다.
- 시정을 권고하다.
- 그녀는 고용 차별 대우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였다.
- 우리 회사는 무역 역조 시정 방안을 강구하였다.
- 그 회사는 불공정 행위로 시정 명령을 받았다.
- 우리는 이 문제의 시정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7. 시정책 (是正策) [시ː정책]
한자: 是(이[斯]/옳을 시:), 正(바를 정(:)), 策(꾀 책)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방책.
용례:
- 시정책을 마련하다.
- 시정책을 밝히다.
- 시정책을 촉구하다.
- 보다 구체적인 문제점과 시정책을 작성해서 내각 회의에 제출해 주게.≪호영송, 파하의 안개≫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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