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장음(長音)] 未 아닐 미: (장단음이 나누어지는 단어) - 2

36. 미과 (未果) [미:과]

한자: 未(아닐 미(:)), 果(실과 과:)

아직 끝을 맺지 못함.

37. 미구 (未久) [미:구]

한자: 未(아닐 미(:)), 久(오랠 구:)

얼마 오래지 아니함.

용례:

  • 사람들은 미구에 닥쳐올 어떤 엄청난 변조라도 맞이하려는 듯 그렇게 묵묵히 기다리고 있었다.
  • 지금이 어느 때라고 여태 잔다니? 미구에 해가 뜨겠는데…….
  • 추 노인은 죽마고우의 영전에서 미구에 닥칠 자기의 죽음을 내다보고 있음이 분명했다.
  • 미구에 그들에게 덮칠 불행이 눈앞에 빤히 보였다.

38. 미귀 (未歸) [미:귀]

한자: 未(아닐 미(:)), 歸(돌아갈 귀:)

아직 돌아오지 아니함.

39. 미급 (未及) [미:급]

한자: 未(아닐 미(:)), 及(미칠 급)

아직 미치지 못함.

용례:

  • 물론 첫 번째의 행사인 만큼 여러 가지 미급과 부족이 자연 있었을 줄 안다.
  • 그것은 그가 창조한 것들이 결국 미완성품이라는 그의 능력의 미급을 자인하는 증좌밖에 아닌 때문이다.

40. 미급 (未急) [미:급]

한자: 未(아닐 미(:)), 急(급할 급)

아직 급하지 않음.

41. 미기 (未幾) [미:기]

한자: 未(아닐 미(:)), 幾(몇 기)

동안이 얼마 오래지 아니함.

용례:

  • 미기에 약효가 나타날 것이다.
  • 구제 사상을 합리화하기 위한 기독교적인 말세 의식, 즉 현 인간 세계를 악의 도가니로만 사유하고 미기에 메시아의 도래와 더불어 인류가 겁화 속에 최후의 심문 판결을 받으리라는 사상은….

42. 미납 (未納) [미:납]

한자: 未(아닐 미(:)), 納(들일 납)

내야 할 것을 아직 내지 않았거나 내지 못함.

용례:

  • 세금 고지서도 받지 못했는데 무슨 미납 고지서야?
  • 등록금 미납 학생들에게 제적 조치가 이루어졌다.

43. 미납금 (未納金) [미:납끔]

한자: 未(아닐 미(:)), 納(들일 납), 金(쇠 금)

아직 내지 않았거나 내지 못한 돈.

용례:

  • 이번까지 해서 미납금이 모두 얼마나 됩니까?
  • 두 달 동안 밀린 미납금을 모두 납입했다.

44. 미납세 (未納稅) [미:납쎄]

한자: 未(아닐 미(:)), 納(들일 납), 稅(세금 세:)

아직 내지 않았거나 내지 못한 세금.

용례:

올해부터 미납세에 대한 연체료가 대폭 인상되었다.

45. 미납자 (未納者) [미:납짜]

한자: 未(아닐 미(:)), 納(들일 납), 者(놈 자)

내야 할 것을 아직 내지 않았거나 내지 못한 사람.

용례:

  • 신문사는 구독료 미납자들에게 한 달의 여유를 더 주기로 했다.
  • 징수에 불응하면 가재(家財)를 압수하고 닭 새끼 심지어 갈비뼈가 아른거리는 개까지 끌어가고 미납자에게 무차별 매질을 계속했다.

46. 미달 (未達) [미:달]

한자: 未(아닐 미(:)), 達(통달할 달)

어떤 한도에 이르거나 미치지 못함.

용례:

  • 정원 미달.
  • 함량 미달.
  • 남자는 자기가 기준 미달이라는 열등감에 사로잡혔다.

47. 미달량 (未達量) [미:달량]

한자: 未(아닐 미(:)), 達(통달할 달), 量(헤아릴 량)

아직 달성하지 못한 양.

용례:

공원들은 미달량을 채우려면 아직도 사흘이나 일을 더 해야만 한다.

48. 미달성 (未達成) [미:달썽]

한자: 未(아닐 미(:)), 達(통달할 달), 成(이룰 성)

아직 무엇을 이루지 못함.

용례:

사장은 연초에 작성한 계획이 미달성인 부서에 분발을 촉구했다.

49. 미답 (未踏) [미:답]

한자: 未(아닐 미(:)), 踏(밟을 답)

아직 아무도 밟지 않음.

용례:

다만 미답의 거무칙칙한 숲이 곳곳에 뒤엉켜 있는데….

50. 미도착 (未到着) [미:도착]

한자: 未(아닐 미(:)), 到(이를 도:), 着(붙을 착)

정시까지 도착하지 못함.

용례:

문제가 생기는 즉시 보고하라는 지시에도 불구하고 과장은 어떤 이유에선지 제품 미도착 사실을 나에게 보고하지 않았다.

51. 미득 (未得) [미:득]

한자: 未(아닐 미(:)), 得(얻을 득)

아직 얻지 못함.

용례:

자금의 미득으로 인해 기업의 도산이 속출하고 있다.

52. 미등기 (未登記) [미:등기]

한자: 未(아닐 미(:)), 登(오를 등), 記(기록할 기)

아직 등기를 하지 않음.

용례:

  • 미등기 건물.
  • 미등기 전매로 세금을 포탈하려던 투기꾼이 적발되었다.

53. 미등록자 (未登錄者) [미:등녹짜]

한자: 未(아닐 미(:)), 登(오를 등), 錄(기록할 록), 者(놈 자)

정해진 절차에 따라서 단체에 들거나 자격을 신청하지 않은 사람.

용례:

학교 당국은 미등록자에 대해서는 수강 신청을 허용할 수 없다고 강경한 자세를 보였다.

54. 미래 (未來) [미:래]

한자: 未(아닐 미(:)), 來(올 래(:))

「1」앞으로 올 때.
「2」삼세(三世)의 하나. 죽은 뒤에 다시 태어나 산다는 미래의 세상을 이른다.
「3」발화(發話) 순간이나 일정한 기준적 시간보다 나중에 오는 행동, 상태 따위를 나타내는 시제(時制).

용례:

  • 「1」미래를 설계하다.
  • 「1」어린이는 우리 미래의 꿈이다.
  • 「1」설혹 그렇게 늙어 버린다고 하더라도 그 추한 미래 때문에 오늘을 미리 절망할 필요는 없는 거야.

55. 미래사 (未來事) [미:래사]

한자: 未(아닐 미(:)), 來(올 래(:)), 事(일 사:)

앞으로 있을 일.

용례:

인간이 자신의 미래사를 알게 된다면 오히려 불행해질지도 모른다.

56. 미래상 (未來像) [미:래상]

한자: 未(아닐 미(:)), 來(올 래(:)), 像(모양 상)

이상(理想)으로서 그리는 미래의 모습.

용례:

  • 통일 한국의 미래상을 그리다.
  • 그 작품은 어두운 시기에 밝은 미래상을 제시해 주고 있다.

57. 미래형 (未來形) [미:래형]

한자: 未(아닐 미(:)), 來(올 래(:)), 形(모양 형)

「1」미래에 대하여 계획하고 발전을 의식한 형태.
「2」미래를 나타내는 시제 형태.

용례:

「1」미래형 주택.

58. 미랭시 (未冷尸) [미:랭시]

한자: 未(아닐 미(:)), 冷(찰 랭:), 尸(주검 시)

아직 식지 않은 송장이라는 뜻으로, 아주 늙어서 사람 구실을 못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용례:

환갑 칠순 다 지나서 행보조차 임의롭지 못한 나 같은 미랭시가 이 곤경을 어찌 감당할 수 있겠는가.

59. 미련 (未練) [미:련]

한자: 未(아닐 미(:)), 練(익힐 련:)

깨끗이 잊지 못하고 끌리는 데가 남아 있는 마음.

용례:

  • 미련을 갖다.
  • 미련을 두다.
  • 미련을 버리다.
  • 아이는 동생에게 물려준 장난감에 미련이 남은 듯 자꾸 그 장난감을 넘어다보았다.
  • 이왕 평강 공주의 꿈을 버릴 바에야 미련 없이 버려야 하지 않겠어?
  • 물결 흐르는 대로 떠다니다가 이젠 더 이상 흘러갈 곳이 없다고 생각되면 미련 없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버릴 작정이었다.

60. 미련 (未練) [미:련]

한자: 未(아닐 미(:)), 練(익힐 련:)

‘미련하다’
(일 따위에 익숙하지 못하여 서투르다.)의 어근.

61. 미료안 (未了案) [미:료안]

한자: 未(아닐 미(:)), 了(마칠 료:), 案(책상 안:)

아직 다 끝내지 못한 안건.

용례:

의원들은 이번 회기에 처리하지 못한 미료안을 다음 회기에 처리하기로 했다.

62. 미료인 (未了因) [미:료인]

한자: 未(아닐 미(:)), 了(마칠 료:), 因(인할 인)

이승에서 다 맺지 못한 전생(前生)의 인연.

63. 미만 (未滿) [미:만]

한자: 未(아닐 미(:)), 滿(찰 만(:))

「1」정한 수효나 정도에 차지 못함. 또는 그런 상태. 기준이 수량으로 제시될 경우에는, 그 수량이 범위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그 아래인 경우를 가리킨다.
「2」흡족하지 못함.

용례:

  • 「1」명석하기로 소문난 그는 오 세 미만에 천자문을 떼었다.
  • 「1」그는 두 눈이 여자같이 상글상글하고 아래턱이 쪽 빠진 삼십 미만의 젊은 사람으로….
  • 「1」그자가 많이 몰고 와야 천 명 미만일 것인데, 여기 사람들이 그까짓 역졸들 천 명쯤 못 당하겠습니까?

64. 미말 (未末) [미:말]

한자: 未(아닐 미(:)), 末(끝 말)

미시(未時)의 끝 무렵.

65. 미망 (未亡) [미:망]

한자: 未(아닐 미(:)), 亡(망할 망)

남편은 죽었으나 따라 죽지 못하고 홀로 남아 있음.

용례:

지난달에 지병으로 숙부님이 돌아가셔서 숙모님은 미망의 처지에 놓이셨다.

66. 미망 (未忘) [미:망]

한자: 未(아닐 미(:)), 忘(잊을 망)

잊으려 해도 잊을 수가 없음.

67. 미망인 (未亡人) [미:망인]

한자: 未(아닐 미(:)), 亡(망할 망), 人(사람 인)

남편을 여읜 여자. ≪춘추좌씨전≫의 <장공편(莊公篇)>에 나오는 말이다.

용례:

  • 직업도 직업이려니와 애틋한 어린 미망인에 대한 같은 여자로서의 동정과 조상이리라.
  • 사가의 법도와 범절이 무서워 상부(喪夫)한 미망인이 울지 못하듯 그녀도 그럴 수밖에 없었으리라.

68. 미명 (未明) [미:명]

한자: 未(아닐 미(:)), 明(밝을 명)

날이 채 밝지 않음. 또는 그런 때.

용례:

  • 날이 밝으려면 아직 한참 기다려야 할 미명에, 웅보는 부모한테 간다는 말 한마디 없이 양 진사 집에서 나왔다.
  • 비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한 새벽 미명에 또 한차례 민병의 내습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남문 밖이었다.

69. 미문 (未聞) [미:문]

한자: 未(아닐 미(:)), 聞(들을 문(:))

아직 듣지 못함.

용례:

미문의 사건.

70. 미문지사 (未聞之事) [미:문지사]

한자: 未(아닐 미(:)), 聞(들을 문(:)), 之(갈 지), 事(일 사:)

아직 듣지 못한 일.

용례:

그와 같은 일은 미문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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