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장음(長音)] 未 아닐 미: (장단음이 나누어지는 단어) - 4

106. 미연 (未然) [미:연]

한자: 未(아닐 미(:)), 然(그럴 연)

「1」어떤 일이 아직 그렇게 되지 않은 때.
「2」앞일이 정하여지지 아니함.

용례:

  • 「1」미연에 예방하다.
  • 「1」위원장은 사소한 실수로 야기될지 모를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했던 것이다.

107. 미완 (未完) [미:완]

한자: 未(아닐 미(:)), 完(완전할 완)

아직 덜 됨.

용례:

  • 미완인 상태로 마무리를 짓다.
  • 원고는 아직도 미완인 채로였다. 이삼일쯤만 더 여유가 있다면 끝부분을 채울 수가 있을 것이었다.

108. 미완료 (未完了) [미:왈료]

한자: 未(아닐 미(:)), 完(완전할 완), 了(마칠 료:)

아직 끝나지 않음.

용례:

기일이 촉박하여 우선 미완료인 상태로 넘길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109. 미완성 (未完成) [미:완성]

한자: 未(아닐 미(:)), 完(완전할 완), 成(이룰 성)

아직 덜 됨.

용례:

  • 미완성의 작품.
  • 미완성에 그치다.
  • 미완성으로 남아 있다.
  • 일이 미완성으로 끝나고 말았다.

110. 미완성품 (未完成品) [미:완성품]

한자: 未(아닐 미(:)), 完(완전할 완), 成(이룰 성), 品(물건 품:)

아직 완성되지 않은 작품이나 물건.

용례:

한 육군 병장의 모습을 새긴 것이었는데 아직 마지막 손질이 가지 않은 미완성품이었다.

111. 미장가 (未장가) [미ː장가]

한자: 未(아닐 미(:))

아직 장가를 들지 않음.

용례:

이럭저럭 살기는 괜찮은 편이었으나 재작년에 어미가 죽은 뒤 오라비가 모두 미장가여서 장이가 살림을 맡아 하고 밤에는 교회서 경영하는 야학에 다닌다.≪박경리, 토지≫

112. 미정 (未定) [미:정]

한자: 未(아닐 미(:)), 定(정할 정:)

아직 정하지 못함.

용례:

  • 미정인 상태에 머무르다.
  • 예정은 미정이라서 가끔 변경할 수도 있다.

113. 미정고 (未定稿) [미:정고]

한자: 未(아닐 미(:)), 定(정할 정:), 稿(원고/볏짚 고)

아직 완전하게 만들지 못한 원고.

용례:

  • 미정고의 내용을 발표하다.
  • 작가의 사고로 부득이 미정고를 게재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 그 이튿날 서 주사는 할 수가 없어서 ‘아들의 작품을 완성시켜 보겠다는 기쁨’도 내버리고 그 미정고를 가지고 아들의 동무인 어떤 젊은 소설가에게 가지고 가서 마쳐 주기를 부탁했다.

114. 미정비 (未整備) [미:정비]

한자: 未(아닐 미(:)), 整(가지런할 정:), 備(갖출 비:)

아직 정비를 하지 못함.

용례:

미정비 상태로 차량을 운행하면 사고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115. 미제 (未濟) [미:제]

한자: 未(아닐 미(:)), 濟(건널 제:)

「1」일이 아직 끝나지 아니함.
「2」육십사괘의 하나. 이괘(離卦)와 감괘(坎卦)가 거듭된 것으로 불 밑에 물이 있어서 물이 불을 이기지 못함을 상징한다.

용례:

  • 「1」미제 사건.
  • 「1」미제로 처리된 일들을 해결하다.
  • 「1」결국 발생 3개월 만에 사건은 미제로 처리되고 수사본부는 해체되고 말았다.

116. 미증유 (未曾有) [미:증유]

한자: 未(아닐 미(:)), 曾(일찍 증), 有(있을 유:)

지금까지 한 번도 있어 본 적이 없음.

용례:

  • 미증유의 민족적 수난.
  • 역사 이래 미증유의 사건.
  • 미증유의 파문을 일으키다.
  • 우리는 물론 그간에 육이오 동란이라는 만고 미증유의 대전란을 겪는 통에 사회 전체가 총파산에 직면한 것도 사실이지만….

117. 미지 (未知) [미:지]

한자: 未(아닐 미(:)), 知(알 지)

아직 알지 못함.

용례:

  • 미지의 세계.
  • 미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곧 사라졌고, 나는 어느새 평화로운 농촌 풍경에 젖어 들었다.
  • 나는 이 고마운 편지에 뭉쳤던 불안이 그만 사라지고 미지의 친구를 한시 급히 만나고 싶은 마음이 불현듯 일어났다.

118. 미지급 (未支給) [미:지급]

한자: 未(아닐 미(:)), 支(지탱할 지), 給(줄 급)

이미 주도록 되어 있는 돈이나 물건 따위를 아직 내어주지 아니함.

용례:

  • 미지급 임금.
  • 미지급 이자.
  • 미지급 용품.

119. 미지불 (未支拂) [미:지불]

한자: 未(아닐 미(:)), 支(지탱할 지), 拂(떨칠 불)

이미 주도록 되어 있는 돈을 아직 내어주지 아니함.

용례:

미지불 임금.

120. 미지수 (未知數) [미:지수]

한자: 未(아닐 미(:)), 知(알 지), 數(셈 수:)

「1」방정식에서 구하려고 하는 수. 또는 그것을 나타내는 글자.
「2」예측할 수 없는 앞일.

용례:

「2」결과가 어떻게 날지 아직 미지수다.

121. 미착 (未着) [미:착]

한자: 未(아닐 미(:)), 着(붙을 착)

정시까지 도착하지 못함.

용례:

지금 바로 미착 상품 목록을 적어 보내시오.

122. 미착용 (未着用) [미:차굥]

한자: 未(아닐 미(:)), 着(붙을 착), 用(쓸 용:)

마땅히 착용하여야 할 것을 착용하지 아니함.

용례:

이번 사고에선 안전벨트의 미착용으로 많은 인명 피해가 있었다.

123. 미처리 (未處理) [미:처리]

한자: 未(아닐 미(:)), 處(곳 처:), 理(다스릴 리:)

아직 처리하지 아니함.

용례:

  • 미처리 문제.
  • 일전에 일러둔 일의 미처리 사유는 무엇입니까?

124. 미취학 (未就學) [미:취학]

한자: 未(아닐 미(:)), 就(나아갈 취:), 學(배울 학)

아직 학교에 들어가지 못함.

용례:

미취학 아동.

125. 미타결 (未妥結) [미:타결]

한자: 未(아닐 미(:)), 妥(온당할 타:), 結(맺을 결)

아직 타결되지 못함. 또는 그런 상태.

용례:

  • 미타결 사항.
  • 미타결 조항.
  • 노조는 회사 측과 여러 차례에 걸쳐 단체 교섭을 벌였으나 16개 항이 아직 미타결 상태로 남아 있다.

126. 미판 (未判) [미:판]

한자: 未(아닐 미(:)), 判(판단할 판)

아직 판정되지 않음.

용례:

동리 사람들이 도적의 총에 맞아 뼈가 부서져 생사가 미판이라….

127. 미필 (未畢) [미:필]

한자: 未(아닐 미(:)), 畢(마칠 필)

아직 끝내지 못함.

용례:

병역 미필.

128. 미필자 (未畢者) [미:필짜]

한자: 未(아닐 미(:)), 畢(마칠 필), 者(놈 자)

어떤 일을 아직 다 끝내지 못한 사람.

용례:

병역 미필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습니다.

129. 미필적고의 (未必的故意) [미:필적고:의]

한자: 未(아닐 미(:)), 必(반드시 필), 的(과녁 적), 故(연고 고(:)), 意(뜻 의:)

어떤 행위로 범죄 결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을 알면서도 그 행위를 행하는 심리 상태. 통행인을 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골목길을 차로 질주하는 경우, 상대편이 죽을 수도 있음을 알면서도 그를 심하게 때리는 경우 따위가 해당한다.

130. 미합의 (未合意) [미:하비]

한자: 未(아닐 미(:)), 合(합할 합), 意(뜻 의:)

서로 합의하지 못함.

용례:

노조는 회사 쪽에서 미합의 조항에 대한 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자, 파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131. 미해결 (未解決) [미:해결]

한자: 未(아닐 미(:)), 解(풀 해:), 決(결단할 결)

아직 해결되지 못함.

용례:

  • 복잡한 것들은 미해결인 채로 우선 넘기자.
  • 해를 넘기기 전에 미해결 과제들을 모두 처리하자.
  • 나는 논의가 분분한 것들은 미해결로 남겨 두었다.

132. 미해명 (未解明) [미:해명]

한자: 未(아닐 미(:)), 解(풀 해:), 明(밝을 명)

아직 해명되지 않은 것.

용례:

  • 미해명의 사건.
  • 그 문제는 아직 미해명으로 남아 있다.

133. 미혼 (未婚) [미:혼]

한자: 未(아닐 미(:)), 婚(혼인할 혼)

아직 결혼하지 않음. 또는 그런 사람.

용례:

  • 미혼 남녀.
  • 미혼으로 지내다.
  • 미혼의 청년이 규수를 보고 청혼할 마음이 생겼다면 그게 어째서 잘못이겠습니까.

134. 미혼모 (未婚母) [미:혼모]

한자: 未(아닐 미(:)), 婚(혼인할 혼), 母(어미 모:)

결혼을 하지 않은 몸으로 아이를 낳은 여자.

용례:

  • 요즘은 혼전 동거로 미혼모가 늘고 있다.
  • 미혼모의 임신을 두고 본인에게만 책임이 있다고 비난하는 태도는 사라져야 한다.

135. 미혼자 (未婚者) [미:혼자]

한자: 未(아닐 미(:)), 婚(혼인할 혼), 者(놈 자)

아직 결혼하지 않은 사람.

용례:

그는 왜 자기는 아직까지 미혼자로 있지 못했던가 하고 한탄하기를 마지않았다. 그는 이미 미혼자가 아닌 만큼 갑숙이를 사모한다는 것은 불순한 감정이라 할까!

136. 미확보 (未確保) [미:확뽀]

한자: 未(아닐 미(:)), 確(굳을 확), 保(지킬 보(:))

아직 보유하지 않음.

용례:

검찰은 물증의 미확보를 이유로 경찰에 출두한 용의자를 귀가 조치 하였다.

137. 미확인 (未確認) [미:화긴]

한자: 未(아닐 미(:)), 確(굳을 확), 認(알[知] 인)

아직 확인되지 않음.

용례:

  • 미확인 보고.
  • 북접 동학군은…대전, 청주를 거쳐 경기도 안성에까지 밀고 올라갔다는 미확인 정보가 있었다.

138. 미확정 (未確定) [미:확쩡]

한자: 未(아닐 미(:)), 確(굳을 확), 定(정할 정:)

아직 확정되지 않음.

용례:

  • 그 건물을 증축할지는 아직 미확정이다.
  • 인간은 과거의 잘못을 수정해 가며 살아가게 될까? 그러면 역사는 미확정의 상태로서 존재하리라.

139. 미회수 (未回收) [미:회수]

한자: 未(아닐 미(:)), 回(돌아올 회), 收(거둘 수)

아직 도로 거두어들이지 아니함.

140. 미흡 (未洽) [미:흡]

한자: 未(아닐 미(:)), 洽(흡족할 흡)

아직 흡족하지 못하거나 만족스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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