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미발령 (未發令) [미:발령]
한자: 未(아닐 미(:)), 發(필 발), 令(하여금 령(:))
인사 따위의 발령이 아직 나지 않음.
용례:
그는 채용 시험에 합격했으나 아직 미발령인 상태로 지내고 있다.
72. 미발표 (未發表) [미:발표]
한자: 未(아닐 미(:)), 發(필 발), 表(겉 표)
아직 발표하지 않음.
용례:
- 고인의 미발표 원고.
- 이번에 그의 미발표 시들이 발견되어 문단에 큰 충격을 주었다.
73. 미배당 (未配當) [미:배당]
한자: 未(아닐 미(:)), 配(나눌/짝 배:), 當(마땅 당)
아직 배당하지 않음.
용례:
미배당 주식.
74. 미배정 (未配定) [미:배정]
한자: 未(아닐 미(:)), 配(나눌/짝 배:), 定(정할 정:)
아직 배정하지 않음.
용례:
숙소는 아직 미배정 상태이다.
75. 미분양 (未分讓) [미:부냥]
한자: 未(아닐 미(:)), 分(나눌 분(:)), 讓(사양할 양:)
정해진 양의 일부 또는 전부가 분양되지 않음.
용례:
- 미분양 아파트.
- 미분양 물량이 늘어나다.
- 미분양 사태가 빚어지다.
- 올 들어 경기 침체로 미분양 주택이 계속 늘고 있다.
76. 미분화 (未分化) [미:분화]
한자: 未(아닐 미(:)), 分(나눌 분(:)), 化(될 화(:))
아직 분화하지 않음.
용례:
산업의 발달 속도로 보아 국내의 철강 산업이 보이고 있는 미분화 상태가 그리 오래갈 것 같지는 않다.
77. 미불 (未拂) [미:불]
한자: 未(아닐 미(:)), 拂(떨칠 불)
이미 주도록 되어 있는 돈을 아직 내어주지 아니함.
용례:
- 미불 임금.
- 그는 상환 기일이 다 된 채무액이 미불 상태인 채로 또다시 대출을 요청했다.
78. 미불입 (未拂入) [미:부립]
한자: 未(아닐 미(:)), 拂(떨칠 불), 入(들 입)
아직 불입하지 않음.
용례:
이번까지 합쳐 미불입 중도금은 모두 3,000만 원이다.
79. 미비 (未備) [미:비]
한자: 未(아닐 미(:)), 備(갖출 비:)
아직 다 갖추지 못한 상태에 있음.
용례:
- 서류의 미비.
- 안전시설의 미비로 대형 사고가 발생하였다.
80. 미비점 (未備點) [미:비쩜]
한자: 未(아닐 미(:)), 備(갖출 비:), 點(점 점(:))
아직 다 갖추지 못한 상태에 있는 부분이나 요소.
용례:
- 여러 가지 미비점이 발견되어 대책이 필요하다.
- 명색은 그동안의 활동의 성과, 미비점 등을 종합해서 분석하고 서로 토론해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반성도 하고….
81. 미상 (未詳) [미:상]
한자: 未(아닐 미(:)), 詳(자세할 상)
확실하거나 분명하지 않음.
용례:
- 연대 미상.
- 작자 미상.
- 그 속의 것이 액수 미상의 수표일 거라는 감촉은 손끝에 짜릿한 경련을 일으킬 만큼 자극적이었다.
82. 미상불 (未嘗不) [미:상불]
한자: 未(아닐 미(:)), 嘗(맛볼 상), 不(아닐 불)
아닌 게 아니라 과연.
용례:
- 대령 계급장을 달고서 장군이라는 말을 들으니 미상불 기분이 좋은 것 같았다.
- 유 선달이 어떻게 나올는지 몰라서 은근히 궁금히 여기고 있었는데 하인을 시켜서 잡으러 왔다는 데는 미상불 가슴이 뜨끔하기도 하였다.
83. 미상환 (未償還) [미:상환]
한자: 未(아닐 미(:)), 償(갚을 상), 還(돌아올 환)
아직 상환하지 않음.
용례:
- 미상환 사채.
- 미상환 외채가 5천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84. 미설치 (未設置) [미:설치]
한자: 未(아닐 미(:)), 設(베풀 설), 置(둘[措] 치:)
아직 설치하지 못함.
용례:
배달만 끝내 놓은 에어컨의 미설치 대수가 400대에 이른다.
85. 미성년 (未成年) [미:성년]
한자: 未(아닐 미(:)), 成(이룰 성), 年(해 년)
성년이 아닌 나이. 민법상 만 19세 미만이다.
용례:
- 미성년 자녀.
- 아직 미성년인 학생의 신분으로 여관에 들어갈 수도 없어 하는 수 없이 거리를 빙빙 돌다간 빙수 가게에나 들르고….
86. 미성년자 (未成年者) [미:성년자]
한자: 未(아닐 미(:)), 成(이룰 성), 年(해 년), 者(놈 자)
성년이 아닌 사람. 민법상 만 19세 미만의 사람을 이르며, 혼인한 미성년은 미성년자에서 제외된다.
용례:
- 미성년자 관람 불가.
- 이런 정도를 경찰에 신고해 보았댔자, 상대가 미성년자인 데다가 무슨 뚜렷한 범행 증거가 있는 것도 아니니 경찰로서도 어떻게 할 도리가 없을 것이오.
87. 미성숙 (未成熟) [미:성숙]
한자: 未(아닐 미(:)), 成(이룰 성), 熟(익을 숙)
아직 성숙하지 못함.
용례:
- 미성숙에서 벗어나다.
- 인터넷 매체는 질적ㆍ윤리적 측면의 미성숙에도 불구하고 양적 측면에서는 과도한 성장을 구가하였다.
88. 미성인 (未成人) [미:성인]
한자: 未(아닐 미(:)), 成(이룰 성), 人(사람 인)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사람.
용례:
그들은 단지 미성인이라는 것 때문에 어른들의 보호 대상이 되었다.
89. 미성품 (未成品) [미:성품]
한자: 未(아닐 미(:)), 成(이룰 성), 品(물건 품:)
완성되지 못한 물건.
용례:
작업실 안에는 미성품들이 시커멓게 그을린 채 널브러져 있었다.
90. 미송환 (未送還) [미:송환]
한자: 未(아닐 미(:)), 送(보낼 송:), 還(돌아올 환)
아직 돌려보내지 않음.
용례:
미송환 포로.
91. 미수 (未收) [미:수]
한자: 未(아닐 미(:)), 收(거둘 수)
「1」돈이나 물건 따위를 아직 다 거두어들이지 못함.
「2」부기에서, 영업 주목적 이외의 임시적 거래에서 발생하는 금전 채권. 토지 판매 대금의 미수 부분, 유가 증권의 외상 매출금 따위가 이에 해당한다.
용례:
「1」이번 수금에서는 한 푼의 미수도 없다.
92. 미수 (未遂) [미:수]
한자: 未(아닐 미(:)), 遂(드디어 수)
「1」목적한 바를 시도하였으나 이루지 못함.
「2」범죄를 실행하려다가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일. 행위자의 의사에 의한 중지 미수, 외부의 방해에 의한 장애 미수, 불능 미수가 있다.
용례:
- 「1」암살 기도가 미수로 그치다.
- 「1」다행히 이번만은 구제받을 수 있게 됐다. 너는 미수이고 또 전과가 없는 데다 만으로는 아직 열일곱이 다 차지 않은 덕분이다.
93. 미수금 (未收金) [미:수금]
한자: 未(아닐 미(:)), 收(거둘 수), 金(쇠 금)
「1」아직 거두어들이지 못한 돈.
「2」부기에서, 영업 주목적 이외의 임시적 거래에서 발생하는 금전 채권. 토지 판매 대금의 미수 부분, 유가 증권의 외상 매출금 따위가 이에 해당한다.
용례:
- 「1」미수금 회수.
- 「1」미수금을 받아 내다.
- 「1」미수금이 크게 늘어나다.
- 「1」그들은…망해 버린 출판사의 미수금이 예상대로 들어올 수 있겠는가고 한탄했다.
94. 미수범 (未遂犯) [미:수범]
한자: 未(아닐 미(:)), 遂(드디어 수), 犯(범할 범:)
범죄를 실행하려다가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범죄. 또는 그런 범인.
용례:
- 미수범 처벌.
- 미수범을 검거하다.
95. 미수자 (未遂者) [미:수자]
한자: 未(아닐 미(:)), 遂(드디어 수), 者(놈 자)
범죄 행위를 실행하였으나 목적대로 이루지 못한 자.
용례:
밀항 미수자.
96. 미수죄 (未遂罪) [미:수쬐]
한자: 未(아닐 미(:)), 遂(드디어 수), 罪(허물 죄:)
범죄를 실행하려다가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
용례:
네놈들은 틀림없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미수죄를 범했어!
97. 미숙 (未熟) [미:숙]
한자: 未(아닐 미(:)), 熟(익을 숙)
일 따위에 익숙하지 못하여 서투름.
용례:
- 그 실수는 두 사람 중 어느 한쪽의 기술의 미숙에서 온 것일까, 아니면 그 찰나 두 사람의 호흡의 불일치 때문이었을까.
- 내가 같은 필름을 반복해 보는 것은 혹시 내 영화 보는 법의 미숙 때문에 그걸 못 읽어 낸 게 아닌가 하는 조바심 때문도 있었다.
98. 미숙련 (未熟練) [미:숭년]
한자: 未(아닐 미(:)), 熟(익을 숙), 練(익힐 련:)
아직 일을 능숙하게 익히지 못함.
용례:
자전거포 땜장이, 주물 공장 쇳물 주입반 보조공에서부터 새로 생긴 공업 도시의 대단위 공장 보통 노동자, 미숙련 노무자, 단순 작업 근로자로서 그는 일했다.
99. 미숙련공 (未熟練工) [미:숭년공]
한자: 未(아닐 미(:)), 熟(익을 숙), 練(익힐 련:), 工(장인 공)
아직 일을 능숙하게 익히지 못한 직공.
용례:
숙련공에 비해 미숙련공이 만든 제품에서 불량품이 더 많이 발생한다.
100. 미숙련자 (未熟練者) [미:숭년자]
한자: 未(아닐 미(:)), 熟(익을 숙), 練(익힐 련:), 者(놈 자)
아직 일을 능숙하게 익히지 못한 사람.
용례:
숙련자와 미숙련자의 차이는 일의 마무리에서 찾아볼 수 있다.
101. 미숙성 (未熟性) [미:숙썽]
한자: 未(아닐 미(:)), 熟(익을 숙), 性(성품 성:)
어떤 일에 익숙하지 못한 성향.
용례:
- 운영의 미숙성.
- 젊은 작가들은 의식의 경쾌함과 형식의 발랄함을 보여 주기도 하지만, 깊이 없는 사고의 가벼움과 작품 형상화의 미숙성을 드러내기도 한다.
102. 미숙아 (未熟兒) [미:수가]
한자: 未(아닐 미(:)), 熟(익을 숙), 兒(아이 아)
임신한 지 37주 미만에 태어난 아기.
용례:
미숙아를 낳다.
103. 미시 (未時) [미:시]
한자: 未(아닐 미(:)), 時(때 시)
「1」십이시(十二時)의 여덟째 시. 오후 한 시부터 세 시까지이다.
「2」이십사시(二十四時)의 열다섯째 시. 오후 한 시 반부터 두 시 반까지이다.
104. 미신고 (未申告) [미:신고]
한자: 未(아닐 미(:)), 申(납[猿] 신), 告(고할 고:)
관련 기관 따위에 일정한 사실을 아직 보고하지 않음.
용례:
- 미신고 사건.
- 경찰은 폭력적인 미신고 집회를 철저하게 봉쇄하기로 결정하였다.
105. 미심 (未審) [미:심]
한자: 未(아닐 미(:)), 審(살필 심(:))
일이 확실하지 아니하여 늘 마음을 놓을 수 없는 데가 있음.
용례:
여름철에는 음식이 상하기 쉬우므로 조금이라도 미심이 있으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관련 글
[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단음(短音)] 未 아닐 미 (장단음이 나누어지는 단어)
[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장음(長音)] 未 아닐 미: (장단음이 나누어지는 단어) - 1
[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장음(長音)] 未 아닐 미: (장단음이 나누어지는 단어) - 2
[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장음(長音)] 未 아닐 미: (장단음이 나누어지는 단어) - 4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