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 (帳) [장]
한자: 帳(장막 장)
둘러쳐서 가리게 되어 있는 장막, 휘장, 방장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2. 장 (帳) [장]
한자: 帳(장막 장)
조선 시대에 둔 동학 교구의 한 단위.
3. 장 (帳) [장]
한자: 帳(장막 장)
「1」‘장부’(帳簿)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2」‘공책’(空冊)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용례:
- 「1」매입장.
- 「1」매출장.
- 「1」출납장.
- 「1」판매장.
- 「2」단어장.
- 「2」연습장.
- 「2」일기장.
- 「2」잡기장.
- 「2」학습장.
4. 장기 (帳記) [장끼]
한자: 帳(장막 장), 記(기록할 기)
「1」물건이나 논밭 따위를 팔고 사는 데 관한 품명이나 값 따위를 적어 놓은 글.
「2」물품의 목록.
용례:
- 「1」결혼 잔치에 드는 장기를 뽑아 보니 비용이 만만치 않다.
- 「1」이 생원은 자기가 그 땅 흥정을 붙여 보려고 장기까지 얻어 가지고 있었는데….≪이기영, 봄≫
5. 장내 (帳內) [장내]
한자: 帳(장막 장), 內(안 내:)
조선 시대에, 한양 오부(五部)에서 관할하던 구역 안.
6. 장내 (帳內) [장내]
한자: 帳(장막 장), 內(안 내:)
토지 대장에 논밭으로 등록되어 있는 땅.
7. 장독교 (帳獨轎) [장독꾜]
한자: 帳(장막 장), 獨(홀로 독), 轎(가마 교)
가마의 하나. 뒤는 전체가 벽이고, 양옆에 창을 내었으며, 앞쪽에는 들창처럼 된 문이 있고, 뚜껑은 둥긋하게 마루가 지고 네 귀가 추녀처럼 되어 있다. 바닥은 살을 대었는데 전체가 붙박이로 되어 있어 다른 가마처럼 떼었다 꾸몄다 하지 못한다.
용례:
곧 장독교를 놓아 차비를 차리게 하고 바로 대궐로 들어가 대왕대비 전에 엎드렸다.≪박종화, 전야≫
8. 장막 (帳幕) [장막]
한자: 帳(장막 장), 幕(장막 막)
「1」한데에서 볕 또는 비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둘러치는 막.
「2」어떤 사실이나 현상을 보이지 아니하게 가리는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모세가 신의 계시로 시나이산에 만든 천막.
하나님을 예배하던 곳이다.
용례:
- 「1」장막을 거두다.
- 「1」장막을 치다.
- 「2」어둠의 장막.
- 「2」그 사람의 정체는 장막에 싸여 있다.
9. 장막꾼 (帳幕꾼) [장막꾼]
한자: 帳(장막 장), 幕(장막 막)
장막을 맡아서 치는 사람.
10. 장막벽 (帳幕壁) [장막뼉]
한자: 帳(장막 장), 幕(장막 막), 壁(벽 벽)
벽 자체의 무게만을 받는 칸막이벽.
11. 장막절 (帳幕節) [장막쩔]
한자: 帳(장막 장), 幕(장막 막), 節(마디 절)
유대인들의 삼대 명절 가운데 하나.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집트에서 나와 광야에 장막을 치고 살았던 일을 기념하는 날로, 그들의 추수 감사절이다.
12. 장면 (帳面) [장면]
한자: 帳(장막 장), 面(낯 면:)
필요한 사항이나 거래하는 셈 따위를 적는 책.
13. 장방 (帳房) [장방]
한자: 帳(장막 장), 房(방 방)
휘장을 둘러친 방.
14. 장보교 (帳步轎) [장보교]
한자: 帳(장막 장), 步(걸음 보:), 轎(가마 교)
가마의 하나. 뚜껑과 바탕은 장독교와 비슷하나 네 기둥을 세우고 사면에 휘장을 둘러쳐 꾸몄다 뜯었다 할 수 있다.
15. 장부 (帳簿/賬簿) [장부]
한자: 帳(장막 장), 簿(문서 부:), 簿(문서 부:)
물건의 출납이나 돈의 수지(收支) 계산을 적어 두는 책.
용례:
- 외상 장부.
- 장부 정리.
- 장부에 기입하다.
- 사무실 가운데서 오빠하고 경리 주임이 장부와 문서를 쌓아 놓고 수판질을 하고 있었다.≪오유권, 대지의 학대≫
16. 장부끝 (帳簿끝) [장부끋]
한자: 帳(장막 장), 簿(문서 부:)
「1」장부 기장(記帳)의 끝부분.
「2」정산(精算)의 결과.
17. 장부책 (帳簿冊) [장부책]
한자: 帳(장막 장), 簿(문서 부:), 冊(책 책)
장부로 쓰는 책.
용례:
- 주인은 침을 손가락에 묻혀 가며 장부책을 뒤지더니 초희의 돈을 받았다.≪한수산, 유민≫
- 책상 위에 수북이 포개진 검은 표지의 장부책과 튼실하게 생긴 주판은 큰돈은 엄마가 번다고 느물대던 경우의 말을 실감케 했다.≪박완서, 미망≫
18. 장설 (帳設) [장설]
한자: 帳(장막 장), 設(베풀 설)
잔치나 놀이로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에 차려 내가는 음식.
19. 장설간 (帳設間) [장설깐]
한자: 帳(장막 장), 設(베풀 설), 間(사이 간(:))
잔칫집 같은 데서 음식을 차리는 곳.
20. 장악 (帳幄) [장악]
한자: 帳(장막 장), 幄(장막(帳幕) 악)
한데에서 볕 또는 비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둘러치는 막.
21. 장외 (帳外) [장외]
한자: 帳(장막 장), 外(바깥 외:)
조선 시대에, 한양 오부(五部)에서 관할하던 구역의 바깥.
22. 장외기간 (帳外起墾) [장외기간]
한자: 帳(장막 장), 外(바깥 외:), 起(일어날 기), 墾(개간할 간)
측량하여 토지 대장에 올려 정리한 뒤에 그 밖의 땅을 개간함.
23. 장유 (帳帷) [장유]
한자: 帳(장막 장), 帷(휘장/장막 유)
피륙을 여러 폭으로 이어서 빙 둘러치는 장막.
24. 장적 (帳籍) [장적]
한자: 帳(장막 장), 籍(문서 적)
호주(戶主)를 중심으로 하여 그 집에 속하는 사람의 본적지, 성명, 생년월일 따위의 신분에 관한 사항을 기록한 공문서. 2008년 호적법 폐지에 따라 폐지되고, ‘가족 관계 등록부’가 이를 대체하게 되었다.
25. 장전 (帳前) [장전]
한자: 帳(장막 장), 前(앞 전)
「1」임금이 들어가 있는 장막의 앞.
「2」장수(將帥)의 앞.
26. 장전 (帳殿) [장전]
한자: 帳(장막 장), 殿(전각 전:)
임금이 앉도록 임시로 꾸민 자리. 구름차일을 치고 사방을 휘장으로 둘러막고 바닥을 높인 다음, 자리를 펴고 그 가운데에 좌석을 마련하였다.
27. 장주 (帳主) [장주]
한자: 帳(장막 장), 主(임금/주인 주)
동학에서, 장(帳)의 우두머리.
28. 장중 (帳中) [장중]
한자: 帳(장막 장), 中(가운데 중)
장막의 안.
29. 장책 (帳冊) [장책]
한자: 帳(장막 장), 冊(책 책)
거래처에 따라 갈라서 적는 장사치의 장부.
용례:
수많은 외상값을 장책에 달아 놓았다.
30. 장폭 (帳幅) [장폭]
한자: 帳(장막 장), 幅(폭 폭)
피륙을 여러 폭으로 이어서 빙 둘러치는 장막.
31. 장하 (帳下) [장하]
한자: 帳(장막 장), 下(아래 하:)
「1」장막 아래.
「2」주장(主將)이 거느리던 장교와 종사관.
용례:
「1」장하에 일렁이는 촛불은 결전을 앞둔 장수들의 비장함이 어린 얼굴을 비추고 있었다.
32. 장하독 (帳下督) [장하독]
한자: 帳(장막 장), 下(아래 하:), 督(감독할 독)
임금이나 높은 지위의 장군 아래에 있던 군사 지휘관.
33. 장회가 (帳懷歌) [장회가]
한자: 帳(장막 장), 懷(품을 회), 歌(노래 가)
조선 시대의 규방 가사. 시집간 딸이 시집살이의 심회를 읊은 것으로, 영남 지방에 전한다. 작가와 연대는 알 수 없다.
* 표준국어대사전과 달리 발음사전과 한자사전을 참고하여 모두 단음((短音)으로 정리(整理)했습니다.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