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구마 [고ː구마]
‘고구마’의 덩이뿌리. 흔히 길쭉한 타원형으로 녹말이 많아 식용하며 공업용으로도 쓴다.
용례:
- 고구마 네 개.
- 고구마 한 무더기.
- 고구마를 삶다.
- 고구마를 쪄 먹다.
- 고구마를 캐다.
- 얘 그래도 여기선 네 동생들이 배곯은 적은 없다. 고구마로 끼니를 때울 적도 있지만, 대처보다야 한결 낫지. 아직은 시골이 어수룩하더라.≪황석영, 폐허, 그리고 맨드라미≫
- 바로 그가 선 자리에 감자와 고구마, 그리고 쌀이 묻혀 있었다.≪최인호, 지구인≫
-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었다. 고구마 두 개씩으로 점심을 때운 새끼들이 배가 고파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을 것이었다.≪조정래, 태백산맥≫
- 해 저물 녘이었다. 그들은 배가 고팠다. 이때도 수종이가 앞장서서 달렸다. 산밭으로 가서 고구마를 캐다가 고픈 배를 채웠었다.≪한승원, 해일≫
- 그런 다음 날에는 캔 맥주 두 개 사다 놓고 안주는 촌에서 갖고 온 고구마 깎아 놓고 그이를 기다리곤 했지요.≪나희덕, 반통의 물, 창작과 비평사, 1999년≫
- 종축장에서 윤식이와 태순이는 고구마를 캐고 있었습니다. 그 밭은 벌써 고구마를 다 캐고 난 뒤라 밭가에 고구마 줄기가 이리저리 흩어져 있었습니다.≪이윤복, 저 하늘에도 슬픔이, 글벗사, 1992년≫
- 그녀는 잘게 썬 고구마를 햇볕에 말리기 위해 마당 앞 돌담장 위에 하나씩 널고 있던 참이었다.≪김윤식, 운명과 형식, 솔 출판사, 1992년≫
2. 단감자 [단감자]
‘고구마’의 덩이뿌리. 흔히 길쭉한 타원형으로 녹말이 많아 식용하며 공업용으로도 쓴다.
3. 남감저 (南甘藷) [남감저]
한자: 南(남녘 남), 甘(달 감), 藷(감자 저)
‘고구마’의 덩이뿌리. 흔히 길쭉한 타원형으로 녹말이 많아 식용하며 공업용으로도 쓴다.
4. 감서 (甘薯) [감서]
한자: 甘(달 감), 薯(감자 서:)
‘고구마’의 덩이뿌리. 흔히 길쭉한 타원형으로 녹말이 많아 식용하며 공업용으로도 쓴다.
5. 감저 (甘藷) [감저]
한자: 甘(달 감), 藷(감자 저)
‘고구마’의 덩이뿌리. 흔히 길쭉한 타원형으로 녹말이 많아 식용하며 공업용으로도 쓴다.
6. 저우 (藷芋) [저우]
한자: 藷(감자 저), 芋(토란 우:)
‘고구마’의 덩이뿌리. 흔히 길쭉한 타원형으로 녹말이 많아 식용하며 공업용으로도 쓴다.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우리말샘
https://opendict.korean.go.kr/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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