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용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끝말] 孫 손자 손: - 2

51. 운손 (雲孫) [운손]

한자: 雲(구름 운), 孫(손자 손(:))

「1」잉손(仍孫)의 아들. 또는 곤손(昆孫)의 손자.
「2」대수(代數)가 아주 먼 손자.

52. 원손 (元孫) [원손]

한자: 元(으뜸 원), 孫(손자 손(:))

아직 왕세손으로 책봉되지 아니한 왕세자의 맏아들. 또는 상왕의 맏손자.

용례:

“여생이 얼마 안 남은 늙은 어미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오.…뉘 몸에서든지 원손이 생긴 뒤에 편안히 눈을 감고 죽도록 해 주오!” 대비의 말은 간곡하고 구슬펐다.≪박종화, 다정불심≫

53. 원손 (遠孫) [원:손]

한자: 遠(멀 원:), 孫(손자 손(:))

먼 후세의 자손.

용례:

자리가 어찌 좋은지 지관이 날마다 들어와 보고 명당자리라고 칭찬을 하며 원손도 창성할 자리거니와 제일 외손이 번영하겠다고 하는 데다….≪최찬식, 금강문≫

54. 위자손 (爲子孫) [위자손]

한자: 爲(하/할 위(:)), 子(아들 자), 孫(손자 손(:))

자손을 위함.

55. 유손 (猶孫) [유손]

한자: 猶(오히려 유), 孫(손자 손(:))

형이나 아우의 손자.

56. 유손 (遺孫) [유손]

한자: 遺(남길 유), 孫(손자 손(:))

세상을 떠난 사람의 후손.

57. 유자손 (有子孫) [유:자손]

한자: 有(있을 유:), 子(아들 자), 孫(손자 손(:))

아들, 손자 따위의 후손이 있음.

58. 이손 (耳孫) [이:손]

한자: 耳(귀 이:), 孫(손자 손(:))

곤손의 아들. 또는 내손의 손자.

59. 잉손 (仍孫) [잉:손]

한자: 仍(인할 잉), 孫(손자 손(:))

곤손의 아들. 또는 내손의 손자.

60. 자손 (子孫) [자손]

한자: 子(아들 자), 孫(손자 손(:))

「1」자식과 손자를 아울러 이르는 말.
「2」자신의 세대에서 여러 세대가 지난 뒤의 자녀를 통틀어 이르는 말.

용례:

  • 「1」그분은 자손이 많으시다.
  • 「1」그분의 자손들은 모두 성공했다.
  • 「2」사대부 집 자손.
  • 「2」자손 대대로 물려주어야 할 보배.
  • 「2」자손이 번성하다.
  • 「2」자손이 끊기다.
  • 「2」그는 김씨 가문의 자손이다.

61. 자약손 (子若孫) [자약쏜]

한자: 子(아들 자), 若(같을 약), 孫(손자 손(:))

아들과 손자를 통틀어 이르는 말.

62. 자여손 (子與孫) [자여손]

한자: 子(아들 자), 與(더불/줄 여:), 孫(손자 손(:))

아들과 손자를 통틀어 이르는 말.

용례:

긴 병에 효자 없다 하지마는 자여손이 남부럽지 않고….≪염상섭, 삼대≫

63. 자자손손 (子子孫孫) [자자손손]

한자: 子(아들 자), 子(아들 자), 孫(손자 손(:)), 孫(손자 손(:))

자손의 여러 대(代).

용례:

  • 자자손손 물려줄 국토.
  • 좋은 전통을 자자손손 길이 전하다.
  • 그런 연후이면 자자손손에게 유언을 하겠어.≪이병주, 행복어 사전≫
  • 네 자자손손을 다 가두어 죽이련다.≪김동리, 무녀도≫

64. 잔손 (孱孫) [잔손]

한자: 孱(잔약할 잔), 孫(손자 손(:))

가냘프고 매우 약한 자손.

65. 장손 (長孫) [장:손]

한자: 長(긴 장(:)), 孫(손자 손(:))

한집안에서 맏이가 되는 후손.

용례:

할머니는 오빠를 집안의 장손이라고 늘 애지중지하셨다.

66. 재종손 (再從孫) [재:종손]

한자: 再(두 재:), 從(좇을 종(:)), 孫(손자 손(:))

사촌 형제의 손자.

67. 저손 (杵孫) [저손]

한자: 杵(공이 저), 孫(손자 손(:))

딸이 낳은 자식. 외손자와 외손녀를 이른다.

68. 적손 (嫡孫) [적쏜]

한자: 嫡(정실 적), 孫(손자 손(:))

적자(嫡子)의 정실이 낳은 아들.

69. 적장손 (嫡長孫) [적짱손]

한자: 嫡(정실 적), 長(긴 장(:)), 孫(손자 손(:))

둘 이상의 손자 가운데 맏이인 손자를 이르는 말.

70. 적증손 (嫡曾孫) [적쯩손]

한자: 嫡(정실 적), 曾(일찍 증), 孫(손자 손(:))

적손의 정실이 낳은 증손자.

71. 절손 (絕孫) [절쏜]

한자: 絕(끊을 절), 孫(손자 손(:))

대를 이을 자손이 끊어짐.

용례:

  • 남의 집에 들어와서 절손을 시키다니 생각만 하여도 낯을 들고 다닐 수가 없었다.≪이무영, 농민≫
  • 아들 내외에게 어떻게 하든 명 보전하여 절손의 불효를 해서는 안 된다는 당부를 김 훈장은 잊지 않았다.≪박경리, 토지≫

72. 조손 (祖孫) [조손]

한자: 祖(할아비 조), 孫(손자 손(:))

조부모와 손주를 아울러 이르는 말.

용례:

시부모 모시기도 꺼리는 세상에 한 세대를 건너뛰어 조손이 한 지붕 밑에 사는 게 쉬운 일은 아닐 터였다.≪박완서, 엄마의 말뚝≫

73. 족손 (族孫) [족쏜]

한자: 族(겨레 족), 孫(손자 손(:))

성이 같은 사람들 가운데 유복친 안에 들지 않는 손자뻘이 되는 사람.

용례:

영휘 씨가 그 족손 병숙 씨를 대표로 경성 고아원에 보내어 일반 고아를 모아 세우고….≪대한매일신보≫

74. 종손 (宗孫) [종손]

한자: 宗(마루 종), 孫(손자 손(:))

종가의 대를 이을 맏손자.

용례:

  • 2천3백 년 가계라면 종손과 지손 사이에 줄잡아 30대의 대 차가 생긴다.≪이병주, 지리산≫
  • 그 산소가 그 산소 같고 그 조상이 그 조상만 같아 잠시 어물어물할라치면 으레 어른들로부터 핀잔이 따르곤 했다. 종손이 그런 것조차 모르니….≪윤흥길, 무지개는 언제 뜨는가≫

75. 종손 (從孫) [종:손]

한자: 從(좇을 종(:)), 孫(손자 손(:))

형이나 아우의 손자.

용례:

작은할아버지께서는 하루빨리 종손을 보고 싶으시다며 나의 결혼을 재촉하곤 하셨다.

76. 종증손 (從曾孫) [종:증손]

한자: 從(좇을 종(:)), 曾(일찍 증), 孫(손자 손(:))

자기 형제의 증손자.

77. 주손 (胄孫) [주손]

한자: 胄(자손 주), 孫(손자 손(:))

둘 이상의 손자 가운데 맏이인 손자를 이르는 말.

78. 중손 (衆孫) [중:손]

한자: 衆(무리 중:), 孫(손자 손(:))

맏손자 외의 여러 손자.

79. 증손 (曾孫) [증손]

한자: 曾(일찍 증), 孫(손자 손(:))

손자의 아들. 또는 아들의 손자.

용례:

  • 내색은 별로 안 했지만 김 영감은 증손의 탄생을 그 누구보다도 기뻐하였다.
  • 서강 대신은 아들도 손자도 일찍 죽고 단지 이 어린 증손 하나를 대를 물릴 귀한 자손으로 애지중지해 거느리고 있던 것이다.≪유진오, 창랑정기≫

80. 증질손 (曾姪孫) [증질쏜]

한자: 曾(일찍 증), 姪(조카 질), 孫(손자 손(:))

자기 형제의 증손자.

81. 지손 (支孫) [지손]

한자: 支(지탱할 지), 孫(손자 손(:))

지파(支派)의 자손.

용례:

형님을 만나기에 앞서 숙모를 만나야 했다. 그것이 오랜만에 종갓집에 온 지손의 예의일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이병주, 지리산≫

82. 직손 (直孫) [직쏜]

한자: 直(곧을 직), 孫(손자 손(:))

한 계통이나 혈연이 직접 이어져 내려온 자손.

용례:

그의 직손들은 아직도 그 마을을 떠나지 않고 대를 잇고 있다.

83. 진손 (眞孫) [진손]

한자: 眞(참 진), 孫(손자 손(:))

아들이 낳은 자식. 친손자와 친손녀를 이른다.

용례:

지금 와서는 진손 외손 자녀가 그럭저럭 다섯이나 되어, 집안이 매우 떠들썩하게 되니….≪이희승, 벙어리 냉가슴≫

84. 질손 (姪孫) [질쏜]

한자: 姪(조카 질), 孫(손자 손(:))

형이나 아우의 손자.

85. 차손 (次孫) [차손]

한자: 次(버금 차), 孫(손자 손(:))

둘째 손자.

86. 차종손 (次宗孫) [차종손]

한자: 次(버금 차), 宗(마루 종), 孫(손자 손(:))

대종(大宗)에서 갈려 나온 종가의 종손.

87. 초손 (初孫) [초손]

한자: 初(처음 초), 孫(손자 손(:))

처음으로 본 손자.

88. 추손 (雛孫) [추손]

한자: 雛(새새끼 추), 孫(손자 손(:))

어린 손자.

89. 치손 (稚孫) [치손]

한자: 稚(어릴 치), 孫(손자 손(:))

어린 손자.

90. 친손 (親孫) [친손]

한자: 親(친할 친), 孫(손자 손(:))

「1」아들이 낳은 자식. 친손자와 친손녀를 이른다.
「2」아들의 자손.

용례:

「1」친손과 외손자가 다 인민군 치하를 무사히 넘기고 국군에 입대했다는 소식을 듣고 태임 노인은 어서 죽고 싶다고만 말했다.≪박완서, 미망≫

91. 패자역손 (悖子逆孫) [패:자역쏜]

한자: 悖(거스를 패:), 子(아들 자), 逆(거스릴 역), 孫(손자 손(:))

사람으로서 마땅히 하여야 할 도리에 어긋나고 순리를 거역하는 자손.

용례:

  • 집안을 망친 패자역손들.
  • 윤 영감은 고향을 버린 자신의 아들과 손자들을 패자역손으로 여겼다.

92. 포손 (抱孫) [포:손]

한자: 抱(안을 포:), 孫(손자 손(:))

손자를 봄.

93. 현손 (玄孫) [현손]

한자: 玄(검을 현), 孫(손자 손(:))

증손자의 아들. 또는 손자의 손자.

용례:

흥선군 이하응은 이씨조 이십일 대 영조의 현손이요, 사도 세자의 증손이었다.≪김동인, 운현궁의 봄≫

94. 혈손 (血孫) [혈쏜]

한자: 血(피 혈), 孫(손자 손(:))

혈통을 이어 가는 자손.

용례:

  • 혈손이 끊기다.
  • 혈손을 잇다.
  • 서일순의 마음에, 이후에 김씨 집 혈손 전할 사람은 나라고 자기하는 터이라.≪이인직, 모란봉≫

95. 황손 (皇孫) [황손]

한자: 皇(임금 황), 孫(손자 손(:))

「1」황제의 손자.
「2」황제의 후손.

96. 황장손 (皇長孫) [황장손]

한자: 皇(임금 황), 長(긴 장(:)), 孫(손자 손(:))

황제의 맏손자.

97. 황증손 (皇曾孫) [황증손]

한자: 皇(임금 황), 曾(일찍 증), 孫(손자 손(:))

황제의 증손.

98. 황태손 (皇太孫) [황태손]

한자: 皇(임금 황), 太(클 태), 孫(손자 손(:))

황제의 자리를 이어받을 황제의 손자.

99. 효손 (孝孫) [효:손]

한자: 孝(효도 효:), 孫(손자 손(:))

[Ⅰ]효성스러운 손자.
[Ⅱ]손자가 제주가 된 제사에서, 손자가 할아버지의 혼백에게 자기를 이르는 일인칭 대명사. 축문을 읽는 이의 입장에서 승중손(承重孫)을 이르는 말이다.

100. 후손 (後孫) [후:손]

한자: 後(뒤 후:), 孫(손자 손(:))

자신의 세대에서 여러 세대가 지난 뒤의 자녀를 통틀어 이르는 말.

용례:

  • 후손에게 물려주다.
  • 후손이 끊기다.
  • 그분은 자신을 위해 호의호식하는 법이 없었고 후손을 위해 재물을 모으는 일도 없었다 하더군요.≪박경리, 토지≫
  • 비록 여러분은 오늘 여러분이 이룩해 놓은 것의 혜택을 누릴 수 없다고 하더라도 뒷날 여러분의 후손이 그것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이청준, 당신들의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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