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영 (郊迎) [교영]
한자: 郊(들[野] 교), 迎(맞을 영)
교외나 성문 밖에 나가서 맞이함.
2. 극락영 (極樂迎) [긍나경]
한자: 極(다할/극진할 극), 樂(즐길 락), 迎(맞을 영)
극락왕생을 빌고 염불한 사람의 임종에 극락으로부터 아미타불이 와서 맞이하는 일.
3. 기영 (祇迎) [기영]
한자: 祇(지신 기), 迎(맞을 영)
공손하게 맞이함.
4. 내영 (來迎) [내영]
한자: 來(올 래(:)), 迎(맞을 영)
「1」마중 나옴.
「2」행자(行者)가 죽을 때에 아미타불이 나타나 극락으로 인도함.
5. 대환영 (大歡迎) [대:화녕]
한자: 大(큰 대(:)), 歡(기쁠 환), 迎(맞을 영)
성대하게 환영함. 또는 그런 환영.
용례:
- 대환영을 받다.
- 네가 오기만 한다면 우리는 대환영이다.
- 대중들에게 외면당하던 작품이 몇백 년이 흘러 대환영을 받고 있다.
- 창호가 곰보 타령인가 깡깡이 타령인가 하는 유행 창가를 하여 좌중의 대환영을 받고 앙코르로 또다시 하게 되니까….≪염상섭, 이심≫
6. 도영 (導迎) [도:영]
한자: 導(인도할 도:), 迎(맞을 영)
인도하여 맞이함.
7. 목영 (目迎) [모경]
한자: 目(눈 목), 迎(맞을 영)
오는 사람을 말없이 바라보며 맞이함.
8. 방친영 (房親迎) [방치녕]
한자: 房(방 방), 親(친할 친), 迎(맞을 영)
예전에, 나이 어린 신랑 신부가 초례를 하고 삼일을 치를 때에, 신부가 신방에 들어가서 얼마 동안 가만히 앉았다가 도로 나오던 일.
9. 봉영 (奉迎) [봉:영]
한자: 奉(받들 봉:), 迎(맞을 영)
귀인(貴人)이나 덕망이 높은 사람을 받들어 맞이함.
10. 봉영 (逢迎) [봉영]
한자: 逢(만날 봉), 迎(맞을 영)
남의 뜻을 맞추어 줌.
11. 송영 (送迎) [송:영]
한자: 送(보낼 송:), 迎(맞을 영)
「1」가는 사람을 보내고 오는 사람을 맞음.
「2」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용례:
「1」열차가 정거장에 들어올 때에 송영 나온 군중은 깃발을 두르며 만세를 부르고….≪이광수, 흙≫
12. 신영 (新迎) [시녕]
한자: 新(새 신), 迎(맞을 영)
새로 맞이함.
용례:
신관이 도임해서 신영과 지장(支裝)을 끝내는 대로 관정에 가득히 밀린 민소에….≪김주영, 객주≫
13. 인영 (人迎) [이녕]
한자: 人(사람 인), 迎(맞을 영)
「1」후두 결절 양옆의 목동맥 부위의 맥이 뛰는 곳. 또는 그 맥.
「2」왼쪽 손목에 있는 진맥 부위.
「3」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에 속하는 혈(穴)의 하나.
14. 지영 (祗迎) [지영]
한자: 祗(공경할 지), 迎(맞을 영)
백관이 임금의 환행을 공경하여 맞음.
15. 추영 (趨迎) [추영]
한자: 趨(달아날 추), 迎(맞을 영)
빨리 뛰어나가 맞아들임.
16. 출영 (出迎) [추령]
한자: 出(날[生] 출), 迎(맞을 영)
마중 나감. 또는 나가서 맞음.
용례:
- 출영 행렬.
- 출영을 나가다.
- 판관 김재용이가 문안차 나타났을 때에도 날짜만 정해 주고 출영 준비를 금했던 것이다.≪서기원, 조선백자 마리아상≫
17. 친영 (親迎) [치녕]
한자: 親(친할 친), 迎(맞을 영)
「1」친히 맞이함.
「2」육례의 하나. 신랑이 신부의 집에 가서 신부를 직접 맞이하는 의식이다.
용례:
「2」양 진사 댁 대문 밖에는 신랑이 친영 떠나는 모습을 구경하기 위해 마을의 아녀자들이 몰려와 길 양편으로 늘어서 있었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18. 환영 (歡迎) [화녕]
한자: 歡(기쁠 환), 迎(맞을 영)
오는 사람을 기쁜 마음으로 반갑게 맞음.
용례:
- 환영 군중.
- 환영 대회.
- 환영을 받다.
- 탱크병들이 청년의 환영에 응답하여 손을 흔들었다.≪김용성, 도둑 일기≫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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