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용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끝말] 接 이을 접

1. 간접 (間接) [간:접]

한자: 間(사이 간(:)), 接(이을 접)

중간에 매개(媒介)가 되는 사람이나 사물 따위를 통하여 맺어지는 관계.

용례:

  • 간접 효과.
  • 소식을 간접으로 전해 듣다.
  • 그는 고향 친구를 통해 간접으로 모교 소식을 전해 들을 수 있었다.
  • 인간은 음식물을 통해 간접으로 약 1.0리터의 물을 섭취한다.
  • 보얀 여름 안개로 둘러싸여서 아침 햇빛을 간접으로 받고 보얗게 반짝거리는 아침 서울….≪김동인, 약한 자의 슬픔≫

2. 거접 (居接) [거접]

한자: 居(살 거), 接(이을 접)

잠시 몸을 의탁하여 거주함.

용례:

아무리 임시 거접이라도 집 몇 채는 세워야 할 테니….≪홍명희, 임꺽정≫

3. 겉대접 (겉待接) [걷때접]

한자: 待(기다릴 대:), 接(이을 접)

진정이 아닌, 겉으로만 하는 대접.

용례:

그녀는 새어머니에 대하여 겉대접은 그럴듯하게 했으나 속으로는 아무래도 못마땅하기만 하였다.

4. 교접 (交接) [교접]

한자: 交(사귈 교), 接(이을 접)

「1」서로 닿아서 접촉함.
「2」생식을 하기 위하여 동물의 암컷과 수컷이 성적(性的)인 관계를 맺는 일.

용례:

「2」성급한 암놈은 교접 도중에 수놈을 먹기 시작하는 수가 있다.≪황순원, 신들의 주사위≫

5. 근접 (近接) [근:접]

한자: 近(가까울 근:), 接(이을 접)

가까이 접근함.

용례:

  • 근접 도시.
  • 당국의 지나친 통제로 취재진의 근접이 허용되지 않았다.

6. 글동접 (글同接) [글똥접]

한자: 同(한가지 동), 接(이을 접)

같은 곳에서 함께 공부한 동무.

용례:

같은 서당의 글동접들과 어울려 다니다.

7. 나이대접 (나이待接) [나이대접]

한자: 待(기다릴 대:), 接(이을 접)

나이가 많은 이를 받들거나 체면을 봐줌. 또는 그런 일.

용례:

  • 네가 나이대접을 받고 싶다면 그만한 행동을 해라.
  • 자네가 나이대접을 할 줄 모르거든 오늘부터 배워서 나이 많은 어른에게 그런 버릇없는 말 다시 하지 말게.≪홍명희, 임꺽정≫

8. 남접 (南接) [남접]

한자: 南(남녘 남), 接(이을 접)

동학 조직 가운데 전봉준이 이끄는 전라도 지역의 동학도를 이르던 말.

용례:

의식이 끝나자 최시형 교주와 북접 대표들은 전봉준을 비롯한 남접의 두령들과 회의를 가진 뒤 그 밤으로 보은 땅을 향해 떠났다.≪유현종, 들불≫

9. 다담대접 (茶啖待接) [다담대접]

한자: 茶(차 다 | 차 차), 啖(씹을 담), 待(기다릴 대:), 接(이을 접)

다과로 하는 대접.

용례:

다담대접을 바라다가 턱이 떨어질 뻔한 것은 고사하고 저녁밥 공궤를 기다리느라고 창자에서 쪼르륵 소리들이 났다.≪홍명희, 임꺽정≫

10. 대접 (待接) [대:접]

한자: 待(기다릴 대:), 接(이을 접)

「1」마땅한 예로써 대함.
「2」음식을 차려 접대함.

용례:

  • 「1」대접이 소홀하다.
  • 「1」융숭한 대접을 받다.
  • 「1」사위 대접이 극진하다.
  • 「1」아무리 못나도 형님에게 그만한 대접은 당연한 일이다.
  • 「2」손님에게 식사 대접도 변변히 해 드리지 못했다.
  • 「2」그는 사위에게 술과 저녁 대접을 잘 받았다.

11. 동접 (同接) [동접]

한자: 同(한가지 동), 接(이을 접)

같은 곳에서 함께 공부함. 또는 그런 사람이나 관계.

용례:

  • 책씻이는 글방에서 책 한 권을 읽어 끝낼 때에 스승과 동접에게 음식을 차려 대접하는 인사이다.
  • 그래서 그 의좋게 놀고 싸우고 하던 기린이라는 동접 동무와 갈라진다는 것도 그다지 아쉬워하지 않았다.≪한설야, 탑≫

12. 면접 (面接) [면:접]

한자: 面(낯 면:), 接(이을 접)

「1」서로 대면하여 만나 봄.
「2」직접 만나서 인품(人品)이나 언행(言行) 따위를 평가하는 시험. 흔히 필기시험 후에 최종적으로 심사하는 방법이다.

용례:

  • 「1」두 시간이나 기다린 보람도 없이 사장과는 면접도 못 하고 사무실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 「2」면접을 보다.
  • 「2」면접을 치르다.
  • 「2」그 회사는 면접이 무척 까다롭다.
  • 「2」그는 필기시험에서는 늘 합격을 하면서도 면접에서 번번이 떨어졌다.
  • 「2」일 년 뒤 노 순경은 면접과 상식 시험의 형식을 거치는 순경 공개 채용 시험에 합격되었다.≪김원일, 불의 제전≫

13. 밀접 (密接) [밀쩝]

한자: 密(빽빽할 밀), 接(이을 접)

아주 가깝게 맞닿아 있음. 또는 그런 관계에 있음.

용례:

국지적으로 볼 때에 범위는 작을지라도 도시 지역에 인구가 밀집되어 점상(點狀)의 밀접 지대가 산재하고 있다.

14. 받대접 (받待接) [받때접]

한자: 待(기다릴 대:), 接(이을 접)

싫은 내색 없이 정성스레 대하거나 접대함. 또는 그런 대접.

용례:

받대접을 받다.

15. 배접 (褙接) [배:접]

한자: 褙(배자 배), 接(이을 접)

「1」종이, 헝겊 또는 얇은 널조각 따위를 여러 겹 포개어 붙임.
「2」손이나 발이 튼 곳에 헝겊 따위를 밥풀칠해서 단단히 붙임.

용례:

  • 「1」낡은 고서의 배접에는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다.
  • 「1」오랜 세월에 너덜거리는 족보에 배접을 새로 하였다.
  • 「1」이 고서는 너무 상하여 배접을 해 두어야 한다.
  • 「1」이 책의 배접은 최근에 새로 한 것이 분명하다.
  • 「2」겨울철이면 손이 트고 갈라져, 어머니는 거기에다가 헝겊으로 배접을 하곤 하셨다.

16. 범접 (犯接) [범:접]

한자: 犯(범할 범:), 接(이을 접)

함부로 가까이 범하여 접촉함.

용례:

  • 울타리를 쳐서라도 멧돼지의 범접을 막아야 하겠다.
  • 이제 재수는 누구도 감히 범접 못 할 무서운 장수가 되어 버린 것이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17. 부접 (附接) [부:접]

한자: 附(붙을 부(:)), 接(이을 접)

「1」다른 사람이 쉽게 따를 수 있는 성품이나 태도.
「2」남에게 의지함.
「3」가까이 접근함.

용례:

  • 「1」부접이 괜찮은 사람.
  • 「1」부접이 좋다.
  • 「3」창호는 사실 아까 첫 서슬 같아서는 부접을 못 할 것 같았으나, 지금 와서는 얼마쯤 마음이 누그러져 가는 모양이었다.≪염상섭, 이심≫

18. 북접 (北接) [북쩝]

한자: 北(북녘 북 | 달아날 배:), 接(이을 접)

동학 조직 가운데 이대 교주 최시형이 이끄는 충청도 지역의 동학도를 이르던 말.

용례:

  • 북접에서는 남접과 똑같이 항일 총궐기의 깃발을 올렸다.≪유주현, 대한 제국≫
  • 그해 구월 동학군은 남접과 북접이 호응 합세, 항일 구국의 대전선을 결성하여 또다시 일어섰으나….≪박경리, 토지≫

19. 사람대접 (사람待接) [사:람대접]

한자: 待(기다릴 대:), 接(이을 접)

사람에게 적합한 예의를 차려서 대하여 주는 일.

용례:

농민도 옛날과 같지 않아서 사람대접을 제법 받는 것 같다.≪이기영, 고향≫

20. 선접 (先接) [선접]

한자: 先(먼저 선), 接(이을 접)

과거를 볼 때에, 남보다 먼저 시험장에 들어가 좋은 자리를 차지하던 일. 또는 그 자리.

용례:

선접을 잡다.

21. 술대접 (술待接) [술대접]

한자: 待(기다릴 대:), 接(이을 접)

술을 차리어 놓고 접대함.

용례:

서림이는 김천만이가 오면 술대접을 받으려고…기다리던 터이요….≪홍명희, 임꺽정≫

22. 신접 (神接) [신접]

한자: 神(귀신 신), 接(이을 접)

신령이 몸에 접함.

용례:

그녀는 신접을 경험하고 나서 무당이 되었다.

23. 신접 (新接) [신접]

한자: 新(새 신), 接(이을 접)

「1」새로 살림을 차려 한 가정을 이룸.
「2」다른 곳에서 옮겨 와서 새로 자리를 잡고 삶.

용례:

「1」아무리 이삼 년 살던 곳이라도 타향인 데다가 한 번 파산하였던 살림이라 신접과 다름이 없고….≪홍명희, 임꺽정≫

24. 안접 (安接) [안접]

한자: 安(편안 안), 接(이을 접)

편안히 마음을 먹고 머물러 삶.

용례:

상감께서 압록강을 건너지 않고 정부 대관들도 이곳에 머물러 있게 되니, 이제는 백성들도 의주성 안에 안접들을 하고 있사옵니다.≪박종화, 임진왜란≫

25. 연접 (連接) [연접]

한자: 連(이을 련), 接(이을 접)

「1」서로 잇닿음. 또는 이어 맞닿게 함.
「2」발화(發話) 가운데 오는 경계 또는 휴지.
「3」신경 세포의 신경 돌기 말단이 다른 신경 세포와 접합하는 부위. 이곳에서 한 신경 세포에 있는 흥분이 다음 신경 세포에 전달된다.

용례:

「1」산악 지대라고 하나 태평령 같은 이름 있는 산이 몇 개 솟아 있을 뿐, 대체로 고원 지대 같은 구릉의 연접이었고, 골짜기로 찾아 들어가면 탁 트인 곳도 많았다.≪안수길, 북간도≫

26. 영접 (迎接) [영접]

한자: 迎(맞을 영), 接(이을 접)

손님을 맞아서 대접하는 일.

용례:

  • 영접을 받다.
  • 어머니는 아버지의 직장 동료들 영접에 정신이 없으셨다.
  • 어떤 손님이건 우리 집에 오신 분이라면 영접을 소홀히 해선 안 된다.

27. 용접 (鎔接) [용접]

한자: 鎔(쇠녹일 용), 接(이을 접)

두 개의 금속·유리·플라스틱 따위를 녹이거나 반쯤 녹인 상태에서 서로 이어 붙이는 일.

28. 응접 (應接) [응:접]

한자: 應(응할 응:), 接(이을 접)

「1」손님을 맞아들여 접대함.
「2」어떤 사물에 접촉함.

용례:

「1」주인의 응접을 받다.

29. 인접 (引接) [인접]

한자: 引(끌 인), 接(이을 접)

「1」들어오게 하여 대접함.
「2」부처의 힘이 중생을 감싸안아 정토에 왕생하게 함.
「3」부처가 와서 중생을 맞아 정토에 인도함.
「4」가르치고 인도하여 정법(正法)으로 돌아가게 함.
「5」왕이 의정(議政) 따위의 관리를 만날 때에, 시신(侍臣)을 시켜 맞게 함.

30. 인접 (鄰接) [인접]

한자: 鄰(이웃 린), 接(이을 접)

이웃하여 있음. 또는 옆에 닿아 있음.

용례:

  • 인접 도시.
  • 인접 국가.
  • 인접 지역.
  • 인접 학문.

31. 전접 (奠接) [전:접]

한자: 奠(정할/제사 전:), 接(이을 접)

머물러 살 곳을 정함.

용례:

안식구들 여기 내버려두면 뒤에 돌보아 줄 사람이 없으니까 아주 서울 데리고 가서 방 한 칸이라도 얻어서 전접을 시키고 자수할 생각이오.≪홍명희, 임꺽정≫

32. 지접 (止接) [지접]

한자: 止(그칠 지), 接(이을 접)

「1」잠시 몸을 의탁하여 거주함.
「2」몸을 붙이어 의지함.

용례:

「2」두 손이 서로 지접을 못하고 맞비비고 주무르는 증도 다시 도지고 있었다.≪박완서, 오만과 몽상≫

33. 직간접 (直間接) [직깐접]

한자: 直(곧을 직), 間(사이 간(:)), 接(이을 접)

직접과 간접을 아울러 이르는 말.

용례:

그 집과 우리 집은 직간접으로 관계가 많다.

34. 직접 (直接) [직쩝]

한자: 直(곧을 직), 接(이을 접)

[Ⅰ]중간에 제삼자나 매개물이 없이 바로 연결되는 관계.
[Ⅱ]중간에 아무것도 개재시키지 아니하고 바로.

용례:

  • [Ⅰ]직접 거래.
  • [Ⅰ]직접 거명.
  • [Ⅰ]직접 가담.
  • [Ⅰ]걷잡을 새 없이 추잡한 현실과 직접으로 맞부딪쳐 보았던 것이다.≪주요섭, 미완성≫
  • [Ⅱ]내가 그 사람을 직접 만나 보겠다.
  • [Ⅱ]직접 당해 보지 않으면 남의 고통을 느낄 수 없다.
  • [Ⅱ]그 상황을 직접 본 것은 아니고 전해 들었다.

35. 푸대접 (푸待接) [푸대접]

한자: 待(기다릴 대:), 接(이을 접)

정성을 들이지 않고 아무렇게나 하는 대접.

용례:

  • 푸대접을 받다.
  • 옛날의 푸대접은 까맣게 잊고 그들은 저마다 반가운 얼굴로 세웅을 정중히 맞이하고 있다.≪홍성원, 육이오≫

36. 피골상접 (皮骨相接) [피골상접]

한자: 皮(가죽 피), 骨(뼈 골), 相(서로 상), 接(이을 접)

살가죽과 뼈가 맞붙을 정도로 몹시 마름.

용례:

피골상접이라는 말이 이런 걸 두고 하는 말일 거다 싶게 바짝 마른 얼굴은 먹빛으로 까맸다.≪황순원, 신들의 주사위≫

37. 피접 (避接) [피:접]

한자: 避(피할 피:), 接(이을 접)

‘비접’(앓는 사람이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서 요양함. 병을 가져오는 액운을 피한다는 뜻이다.)의 원말.

용례:

  • 딸자식도 자식이라 친정이라고 피접을 온 거 차마 내치진 못하지만….≪박완서, 미망≫
  • 기왕지사 의원이 오지 않을 바에야 병자를 떠메고 깊은 산속으로 피접을 가는 도리밖에 없겠구먼.≪문순태, 타오르는 강≫

38. 합접 (合接) [합쩝]

한자: 合(합할 합), 接(이을 접)

「1」여러 개의 명제를 접속사 ‘그리고’나 그 동의어로 연결한 합성 명제.
「2」두 명제를 ‘그리고’나 ‘및’으로 연결한 합성 명제. 기호는 ‘∧’을 사용하며, p∧q가 참이 되는 것은 p와 q가 모두 참일 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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