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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용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끝말] 帳 장막 장 - 3

91. 일기장 (日記帳) [일기짱]

한자: 日(날 일), 記(기록할 기), 帳(장막 장)

「1」그날그날 겪은 일이나 생각, 느낌 따위를 적는 장부.
「2」날마다 발생하는 거래 내용을 순서대로 기록하는 장부.

용례:

  • 「1」그는 오늘 있었던 일들을 일기장에 낱낱이 적었다.
  • 「1」그녀는 옛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묵은 일기장을 꺼내서 읽었다.

92. 임야대장 (林野臺帳) [임야대장]

한자: 林(수풀 림), 野(들[坪] 야:), 臺(대 대), 帳(장막 장)

지적법(地籍法)에 의거하여 정부가 비치하고 있는 임야에 관한 서류의 하나. 토지 대장과 지적도에 등록되지 않은 임야와 정부가 등록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한 토지를 등록한 것이다.

93. 입금장 (入金帳) [입끔장]

한자: 入(들 입), 金(쇠 금), 帳(장막 장)

돈의 들어오고 나감을 적은 장부.

94. 자라장 (紫羅帳) [자:라장]

한자: 紫(자줏빛 자), 羅(벌릴 라), 帳(장막 장)

자주색 비단으로 만들어 귀인이 있는 곳에 치는 휘장(揮帳).

95. 자습장 (自習帳) [자습짱]

한자: 自(스스로 자), 習(익힐 습), 帳(장막 장)

학습자의 자습을 위하여 만든 지도서. 연습장, 참고서, 방학 책 따위를 통틀어 이른다.

96. 잡기장 (雜記帳) [잡끼장]

한자: 雜(섞일 잡), 記(기록할 기), 帳(장막 장)

여러 가지 잡다한 것을 적는 공책.

용례:

지산은 평소 잡기장을 꺼내 놓고 뭔가 끼적거리곤 했는데 그때마다 나는 여간 궁금한 게 아니었다.≪김성동, 만다라≫

97. 전장 (氈帳) [전:장]

한자: 氈(담(毯) 전:), 帳(장막 장)

모전(毛氈)으로 만든 장막(帳幕). 또는 그것을 쓰는 오랑캐의 집.

98. 주간출납장 (晝間出納帳) [주간출랍짱]

한자: 晝(낮 주), 間(사이 간(:)), 出(날[生] 출), 納(들일 납), 帳(장막 장)

현금 수납장의 하나. 병원이나 여관처럼 영업시간이 주야인 경우에 주간의 수납 관계를 기장하는 출납장을 이른다.

99. 주문장 (注文帳) [주:문짱]

한자: 注(부을 주:), 文(글월 문), 帳(장막 장)

주문을 받은 쪽에서 주문자의 인적 사항과 주문품의 명칭, 수량, 값 따위를 기록한 장부.

100. 주장 (珠帳) [주장]

한자: 珠(구슬 주), 帳(장막 장)

구슬 따위를 꿰어 만든 발.

101. 주장 (幬帳) [주장]

한자: 幬(휘장 주), 帳(장막 장)

모기를 막으려고 치는 장막. 생초(生綃)나 망사 따위로 만든다.

102. 지장 (紙帳) [지장]

한자: 紙(종이 지), 帳(장막 장)

종이로 만든 방장(房帳)이나 모기장.

103. 지적대장 (地籍臺帳) [지적때장]

한자: 地(따 지), 籍(문서 적), 臺(대 대), 帳(장막 장)

토지에 관한 장부. 토지의 소재, 지번(地番), 지목(地目), 면적, 소유자의 주소와 성명, 지상권자의 주소와 성명 따위를 기재한다.

104. 차일장 (遮日帳) [차일장]

한자: 遮(가릴 차(:)), 日(날 일), 帳(장막 장)

햇볕을 가리기 위하여 치는 포장이나 장막.

105. 창장 (窓帳) [창장]

한자: 窓(창 창), 帳(장막 장)

창에 둘러치는 휘장.

용례:

  • 햇볕이 너무 들어 창장을 내렸다.
  • 창권은 뒤틀어 기지개를 켜고 창장을 치밀고 밖을 내다본다.≪이태준, 농군≫

106. 채장 (債帳) [채:장]

한자: 債(빚 채:), 帳(장막 장)

남에게 빌린 돈의 금액을 적는 장부.

용례:

  • 빚진 돈머리를 채장에 기입하다.
  • 채장을 보고 채권자와 액수를 알아냈다.

107. 채장 (綵帳) [채:장]

한자: 綵(비단 채:), 帳(장막 장)

여러 가지 빛깔의 비단 따위로 화려하게 꾸민 휘장이나 포장.

용례:

  • 내실의 채장.
  • 가마의 채장.
  • 채장을 치다.
  • 채장을 걷다.
  • 채장에 불빛이 은은하게 비친다.

108. 철권대장 (鐵卷臺帳) [철권대장]

한자: 鐵(쇠 철), 卷(책 권(:)), 臺(대 대), 帳(장막 장)

쇠붙이를 써서 튼튼하게 꾸몄다는 뜻으로, 조선 시대의 토지 대장인 ‘양안’(조선 시대에, 조세 부과를 목적으로 논밭을 측량하여 만든 토지 대장. 농민층의 토지 소유 상황, 농가 소득 정도, 계층 분화의 정도 따위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서 논밭의 소재지, 자호(字號), 위치, 등급, 형상, 면적, 사표(四標), 소유주 따위가 기록되어 있다.)을 달리 이르는 말.

109. 청약통장 (請約通帳) [청약통장]

한자: 請(청할 청), 約(맺을 약), 通(통할 통), 帳(장막 장)

가입자가 일정한 기간 동안 정해진 금액을 예금하면 주택 청약 우선권을 받을 수 있는 통장.

용례:

내 집 마련의 꿈을 담아 청약 통장을 만들어 매달 3만 원씩 넣고 있다.

110. 청장 (靑帳) [청장]

한자: 靑(푸를 청), 帳(장막 장)

「1」빛깔이 푸른 휘장.
「2」새 사냥꾼이 풀이나 나무로 엮어 제 몸을 감추는 기구.

111. 청장 (淸帳) [청장]

한자: 淸(맑을 청), 帳(장막 장)

장부(帳簿)를 청산한다는 뜻으로, 빚 따위를 깨끗이 갚음을 이르는 말.

용례:

올가을에 죄다 청장을 해 드릴 테니 외상값은 걱정 마십시오.

112. 청포장 (靑布帳) [청포장]

한자: 靑(푸를 청), 布(베/펼 포(:)), 帳(장막 장)

푸른 천으로 만든 휘장.

113. 체장 (帖帳) [체장]

한자: 帖(문서 첩), 帳(장막 장)

관아에서 구실아치와 노비를 고용할 때 쓰던 사령장(辭令狀).

114. 초장 (初帳) [초장]

한자: 初(처음 초), 帳(장막 장)

도리에 직각으로 배치된, 부챗살 모양의 첫째 번 서까래.

115. 총계정원장 (總計定元帳) [총:계정원짱]

한자: 總(다[皆] 총:), 計(셀 계:), 定(정할 정:), 元(으뜸 원), 帳(장막 장)

자산이나 부채, 자본의 상태를 표시하는 모든 계정계좌를 설정하여 분개장에서 분개한 거래를 전부 기록하는 장부.

116. 출납장 (出納帳) [출랍짱]

한자: 出(날[生] 출), 納(들일 납), 帳(장막 장)

돈이나 물품을 내어주거나 받아들인 것을 적는 장부.

용례:

현금 출납장.

117. 취장 (翠帳) [취:장]

한자: 翠(푸를/물총새 취:), 帳(장막 장)

푸른 장막이라는 뜻으로, 부인의 침실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8. 치부장 (置簿帳) [치:부짱]

한자: 置(둘[措] 치:), 簿(문서 부:), 帳(장막 장)

돈이나 물건이 들고 나고 하는 것을 기록하는 책.

용례:

이틀에 한 번 저녁때 슬쩍 들러서 물건 판 치부장이나 떠들어 보고 가는 것밖에는 별로 거드는 일도 없었다.≪염상섭, 두 파산≫

119. 토지대장 (土地臺帳) [토지대장]

한자: 土(흙 토), 地(따 지), 臺(대 대), 帳(장막 장)

토지에 관한 장부. 토지의 소재, 지번(地番), 지목(地目), 면적, 소유자의 주소와 성명, 지상권자의 주소와 성명 따위를 기재한다.

120. 통장 (通帳) [통장]

한자: 通(통할 통), 帳(장막 장)

「1」금융 기관에서, 예금한 사람에게 출납의 상태를 적어 주는 장부.
「2」물건을 주고받을 때에, 품명·금액·날짜 따위를 기록하는 장부.

용례:

  • 「1」그는 도장과 통장을 가지고 은행으로 갔다.
  • 「2」쌀 배급을 이중으로 타 먹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배급 통장과 실제로 상주하는 인구가 일치하나를 조사하고 감시하는….≪박완서, 미망≫

121. 특수분개장 (特殊分介帳) [특수분개짱]

한자: 特(특별할 특), 殊(다를 수), 分(나눌 분(:)), 介(낄 개:), 帳(장막 장)

부기에서, 이용도가 많은 보조장으로서 분개장의 기능을 겸하는 장부. 현금 출납장, 당좌 예금 출납장, 매입장, 매출장 따위가 이에 해당한다.

122. 판매장 (販賣帳) [판매짱]

한자: 販(팔[賣] 판), 賣(팔 매(:)), 帳(장막 장)

상품 따위의 판매에 관한 일을 기록하는 장부. 날짜, 상품명, 수량, 가격 따위를 알아보기 쉽도록 차례대로 적는다.

123. 포장 (布帳) [포장]

한자: 布(베/펼 포(:)), 帳(장막 장)

베, 무명 따위로 만든 휘장.

용례:

  • 포장을 치다.
  • 그는 포장을 들추고 안을 들여다보았다.
  • 내가 상훈이를 만난 것은 오 원짜리 풀빵을 굽는 포장 친 구루마 앞에서였다.≪박완서, 도둑 맞은 가난≫
  • 넓은 공터에는 긴 나무 말뚝이 여기저기 땅에 꽂혀 있었고, 젊은 남자들이 말뚝마다 새끼줄을 매어 포장을 둘러치는 중이었다.≪황석영, 어둠의 자식들≫

124. 필기장 (筆記帳) [필기짱]

한자: 筆(붓 필), 記(기록할 기), 帳(장막 장)

필기하는 데에 쓰는 공책.

125. 학습장 (學習帳) [학씁짱]

한자: 學(배울 학), 習(익힐 습), 帳(장막 장)

「1」학습에 필요한 사항을 적는 공책.
「2」학습자의 자습을 위하여 만든 지도서. 연습장, 참고서, 방학 책 따위를 통틀어 이른다.

용례:

「1」실험 결과를 학습장에 기록하다.

126. 향전장 (香奠帳) [향전짱]

한자: 香(향기 향), 奠(정할/제사 전:), 帳(장막 장)

장사(葬事)의 의식 때에 받은 쌀의 양, 돈의 액수, 보낸 이의 이름 따위를 적어 두는 장부.

127. 현금분개장 (現金分介帳) [현:금분개짱]

한자: 現(나타날 현:), 金(쇠 금), 分(나눌 분(:)), 介(낄 개:), 帳(장막 장)

모든 거래를 현금 거래로 보고 대차로 나누어 기입하는 장부.

128. 현금출납장 (現金出納帳) [현:금출랍짱]

한자: 現(나타날 현:), 金(쇠 금), 出(날[生] 출), 納(들일 납), 帳(장막 장)

돈이 나가고 들어오는 것을 적는 장부.

129. 호장 (戶帳) [호:장]

한자: 戶(집 호:), 帳(장막 장)

호구(戶口)를 등록하던 장부.

130. 호적대장 (戶籍臺帳) [호:적때장]

한자: 戶(집 호:), 籍(문서 적), 臺(대 대), 帳(장막 장)

조선 시대에, 각 호주가 제출하는 호적 단자를 바탕으로 3년마다 호적색이 작성하던 호적의 원부. 지방에서는 세 벌씩을 만들어 본읍·본도·호조에 각각 보관하고, 서울은 한성부와 호조에 보관하였다.

131. 홍장 (紅帳) [홍장]

한자: 紅(붉을 홍), 帳(장막 장)

「1」붉은 빛깔의 휘장.
「2」과거를 볼 때에, 어제(御題)를 붙인 판을 매다는 뒤쪽의 장막.

132. 회계장 (會計帳) [회:계짱]

한자: 會(모일 회:), 計(셀 계:), 帳(장막 장)

「1」회계 관련 자료를 기록하고 계산하는 장부.
「2」군 경리 분야에서 회계를 맡아보는 부사관.

133. 회향장 (回向帳) [회향짱]

한자: 回(돌아올 회), 向(향할 향:), 帳(장막 장)

장사(葬事)의 의식 때에 받은 쌀의 양, 돈의 액수, 보낸 이의 이름 따위를 적어 두는 장부.

134. 휘장 (揮帳) [휘장]

한자: 揮(휘두를 휘), 帳(장막 장)

피륙을 여러 폭으로 이어서 빙 둘러치는 장막.

용례:

  • 휘장을 치다.
  • 벽의 사면은 밤하늘처럼 짙은 푸른빛 휘장으로 덮이고, 검고 육중한 나무 침대가 안쪽에 놓였다.≪최인훈, 구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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