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양 (肝陽) [가:냥]
한자: 肝(간 간(:)), 陽(볕 양)
간의 양기(陽氣). 주로 위로 올라 퍼지고 막힌 것을 소통시키는 기능을 한다.
2. 고양 (孤陽) [고양]
한자: 孤(외로울 고), 陽(볕 양)
양(陽)만 있고 짝이 되는 음(陰)이 없는 것.
3. 구양 (九陽) [구양]
한자: 九(아홉 구), 陽(볕 양)
「1」‘태양’(太陽)을 달리 이르는 말.
「2」해가 뜨는 곳.
「3」순수한 양기(陽氣).
「4」넓은 하늘.
4. 낙양 (落陽) [나걍]
한자: 落(떨어질 락), 陽(볕 양)
저녁때의 햇빛. 또는 저녁때의 저무는 해.
5. 납양 (納陽) [나뱡]
한자: 納(들일 납), 陽(볕 양)
따뜻하게 햇볕을 쬠.
6. 노양 (老陽) [노:양]
한자: 老(늙을 로:), 陽(볕 양)
「1」양의 기운이 사그라지어 없어지는 일.
「2」주역에서, 아홉 수를 이르는 말.
7. 눈썹차양 (눈썹遮陽) [눈썹차양]
한자: 遮(가릴 차(:)), 陽(볕 양)
「1」처마 끝에 다는 폭이 좁은 차양.
「2」빛 따위의 눈부심을 막기 위하여 눈썹 주위에 손을 대어 만든 차양.
용례:
- 「1」주막의 눈썹차양에 하오의 마지막 햇살이 느슨하게 비끼기 시작했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 「2」눈이 부셔서 손바닥으로 눈썹차양을 만들어 해를 가렸다.
8. 당양 (當陽) [당양]
한자: 當(마땅 당), 陽(볕 양)
‘당양하다’
(햇볕이 잘 들어 밝고 따뜻하다.)의 어근.
9. 동양 (動陽) [동:양]
한자: 動(움직일 동:), 陽(볕 양)
양기(陽氣)가 움직임.
용례:
음(陰)이 극(極)에 이르면 양(陽)이 시작하는 법이라 동지(冬至)에 이르면 음이 극성한데 이때 비로소 동양이 시작한다.
10. 만양 (晩陽) [마:냥]
한자: 晩(늦을 만:), 陽(볕 양)
「1」저녁때의 햇빛. 또는 저녁때의 저무는 해.
「2」해가 질 무렵.
용례:
「2」만양이 되어서야 집에 들어왔다.
11. 반음양 (半陰陽) [바:느먕]
한자: 半(반(半) 반:), 陰(그늘 음), 陽(볕 양)
남자와 여자의 생식기를 둘 다 가지고 있는 사람.
12. 발양 (發陽) [바량]
한자: 發(필 발), 陽(볕 양)
양기가 음기를 누르고 움직여 일어남.
13. 보양 (補陽) [보:양]
한자: 補(기울 보:), 陽(볕 양)
몸의 양기를 보하는 일.
14. 사양 (斜陽) [사양]
한자: 斜(비낄 사), 陽(볕 양)
「1」저녁때의 햇빛. 또는 저녁때의 저무는 해.
「2」새로운 것에 밀려 점점 몰락해 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 「1」사양이 비치다.
- 「1」사양이 서산을 넘어갔다.
- 「1」성수는 서녘으로 기울기 시작한 사양에 반짝반짝 빛을 내고 있는 그 물건을 찾아내었다.≪김용성, 도둑 일기≫
- 「2」사양 기술.
- 「2」사양의 길로 접어들다.
15. 상양 (傷陽) [상양]
한자: 傷(다칠 상), 陽(볕 양)
몸 안의 양기(陽氣)가 손상되는 일.
16. 석양 (夕陽) [서걍]
한자: 夕(저녁 석), 陽(볕 양)
「1」저녁때의 햇빛. 또는 저녁때의 저무는 해.
「2」석양이 질 무렵.
「3」‘노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 「1」석양에 타는 저녁놀.
- 「1」하늘에 붉은 석양이 깔리다.
- 「1」뉘엿뉘엿 넘어가는 석양에 먼 봉우리는 자줏빛이 되어 가고 그 반영에 하늘까지 불콰하다.≪김유정, 가을≫
- 「2」아기가 낮잠을 자고 일어난 때는 이미 석양이었다.
- 「2」정작 먼지를 보얗게 뒤집어쓴 대여섯 명의 석방수들을 실은 트럭이 도착한 것은 석양 무렵이었다.≪김춘복, 쌈짓골≫
17. 손차양 (손遮陽) [손차양]
한자: 遮(가릴 차(:)), 陽(볕 양)
햇볕을 가리기 위하여 이마에 손을 댐. 또는 그때의 손 모양.
용례:
그는 눈이 부셔 손차양을 하고 여기저기를 살폈다.
18. 순양 (純陽) [수냥]
한자: 純(순수할 순), 陽(볕 양)
「1」다른 것이 조금도 섞이지 아니한 제대로 온전한 양기(陽氣).
「2」숫총각의 양기.
용례:
「1」연초는 순양의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음기에 속하는 습기를 거두어 준다.
19. 시태양 (視太陽) [시:태양]
한자: 視(볼 시:), 太(클 태), 陽(볕 양)
눈으로 보는 태양. 광행차 때문에 진태양보다 어그러져서 보인다.
20. 신양 (腎陽) [시:냥]
한자: 腎(콩팥 신:), 陽(볕 양)
신(腎)의 생리적 기능의 동력이 되며 생명 활동에서 힘의 근원이 되는 신의 양기(陽氣).
21. 신양 (新陽) [시냥]
한자: 新(새 신), 陽(볕 양)
겨울을 보내고 맞이하는 첫봄.
22. 염양 (炎陽) [여먕]
한자: 炎(불꽃 염), 陽(볕 양)
몹시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
23. 염양 (艷陽) [여:먕]
한자: 艷(고울 염[艶]:), 陽(볕 양)
화창하고 따스한 봄 날씨.
24. 오양 (五陽) [오:양]
한자: 五(다섯 오:), 陽(볕 양)
오장(五臟)의 양기.
25. 온양 (溫陽) [오냥]
한자: 溫(따뜻할 온), 陽(볕 양)
성질이 더운 약을 써서 양기(陽氣)를 통하게 하는 치료법.
26. 원양 (元陽) [워냥]
한자: 元(으뜸 원), 陽(볕 양)
신(腎)의 생리적 기능의 동력이 되며 생명 활동에서 힘의 근원이 되는 신의 양기(陽氣).
27. 음양 (陰陽) [으먕]
한자: 陰(그늘 음), 陽(볕 양)
「1」남녀의 성(性)에 관한 이치.
「2」여러 방면.
「3」전기나 자기의 음극과 양극을 아울러 이르는 말.
「4」우주 만물의 서로 반대되는 두 가지 기운으로서 이원적 대립 관계를 나타내는
것. 달과 해, 겨울과 여름, 북과 남, 여자와 남자 등은 모두 음과 양으로 구분된다.
용례:
- 「1」음양을 알다.
- 「1」음양을 모르다.
- 「1」음양이 트이다.
- 「2」지금까지 그는 결식아동들을 음양으로 도왔다.
28. 잔양 (殘陽) [자냥]
한자: 殘(남을 잔), 陽(볕 양)
해 질 무렵의 볕.
용례:
- 그가 땅을 밟았을 때, 아직도 서천에 걸려 있던 여름날 하오의 잔양 한 점이 그의 눈을 찔러 왔던 것이다.≪김성동, 풍적≫
- 은행나무 가지 위에 마지막 잔양의 빛이 누렇게 붉게 띠처럼 떠 있었다.≪유현종, 들불≫
29. 잠양 (潛陽) [자먕]
한자: 潛(잠길 잠), 陽(볕 양)
과음 또는 금욕으로 얼마 동안 성욕이 없어져 양기가 동하지 않는 일.
30. 재양 (載陽) [재:양]
한자: 載(실을 재:), 陽(볕 양)
절기가 비로소 따뜻함.
31. 적양 (積陽) [저걍]
한자: 積(쌓을 적), 陽(볕 양)
쌓이고 쌓인 양기라는 뜻으로, 여름이나 열기를 이르는 말.
용례:
한낮의 적양을 견디지 못하여 찬물을 뒤집어썼다.
32. 정양 (正陽) [정:양]
한자: 正(바를 정(:)), 陽(볕 양)
「1」낮의 한가운데. 곧, 낮 열두 시를 전후한 때를 이른다.
「2」음력 정월을 달리 이르는 말.
33. 조양 (助陽) [조:양]
한자: 助(도울 조:), 陽(볕 양)
성적 양기(陽氣)를 돋움.
용례:
이렇게 추운데도 자넨 기력도 좋네그려. 이불이 들썩들썩 조양이 넘치는 모양일세.≪이정환, 샛강≫
34. 조양 (朝陽) [조양]
한자: 朝(아침 조), 陽(볕 양)
「1」아침의 볕. 또는 아침 해.
「2」새벽에 동하는 남자의 성적인 양기(陽氣).
35. 진태양 (眞太陽) [진태양]
한자: 眞(참 진), 太(클 태), 陽(볕 양)
천구 위에 나타난 실제 태양. 평균 태양에 대하여, 실제의 태양 운동을 다루는 데 쓴다.
36. 차양 (遮陽) [차양]
한자: 遮(가릴 차(:)), 陽(볕 양)
「1」햇볕을 가리거나 비가 들이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처마 끝에 덧붙이는 좁은 지붕.
「2」모자 끝에 대서 햇볕을 가리는 부분.
용례:
- 「1」차양을 치다.
- 「1」바람이 점점 심해지자 가게 차양이 심하게 흔들렸다.
- 「1」장터에 이르러 길 밖에 솥을 걸어 놓고 차양을 친 주막집 앞을 지나자니, 돼지 삶는 냄새가 물씬 풍겨 왔다.≪서기원, 마록 열전≫
- 「1」바깥채 마당의 차양 친 평상 위에는 점심 먹을 나절이라 장사꾼과 장꾼들로 붐볐다.≪김원일, 불의 제전≫
- 「2」차양 넓은 밀짚모자.
- 「2」여름에는 차양이 있는 모자를 써야 얼굴이 안 탄다.
- 「2」남방셔츠에 흰 바지를 입고 머리에는 차양이 넓
37. 청양 (淸陽) [청양]
한자: 淸(맑을 청), 陽(볕 양)
날씨가 화창하고 따뜻하다는 뜻으로, ‘봄’을 달리 이르는 말.
용례:
청양 가절(佳節).
38. 초양 (初陽) [초양]
한자: 初(처음 초), 陽(볕 양)
아침에 뜨는 해. 또는 그 해의 빛.
39. 추양 (秋陽) [추양]
한자: 秋(가을 추), 陽(볕 양)
가을철에 내리쬐는 햇볕.
40. 춘양 (春陽) [추냥]
한자: 春(봄 춘), 陽(볕 양)
「1」봄철에 내리쬐는 햇볕.
「2」계절이 봄인 때.
41. 태양 (太陽) [태양]
한자: 太(클 태), 陽(볕 양)
「1」태양계의 중심이 되는 항성.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자전 주기는 약 25일이며 막대한 에너지를 방출하는 중심핵, 그 바깥쪽에 있는 복사층과 대류층, 그리고 빛을 직접 바깥으로 방출하는
광구·채층·코로나를 포함하는 대기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2」매우 소중하거나 희망을 주는 존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 「1」태양 광선.
- 「1」눈부신 태양.
- 「1」태양이 떠오르다.
- 「1」숨이 턱턱 막힐 지경이었다. 태양에 가까워진 탓일까, 이런 고지대에 살인적인 더위가 몰아치다니.≪신상웅, 심야의 정담≫
- 「2」민족의 태양.
- 「2」그는 대한민국 축구계의 태양이다.
- 「2」이랬거나 저랬거나 명화 씨는 나의 마음의 태양이었소.≪현진건, 적도≫
42. 태양 (太陽) [태양]
한자: 太(클 태), 陽(볕 양)
「1」사상 가운데 양괘가 겹친 것. 양 중의 양을 이른다.
「2」태양경, 태양인, 태양병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43. 평태양 (平太陽) [평태양]
한자: 平(평평할 평), 太(클 태), 陽(볕 양)
일 년을 주기로, 천구의 적도를 따라 일정한 속도로 지구의 공전 방향으로 운행하는 가상의 태양. 진태양시나 시태양시에서는 하루의 길이가 일정하지 아니하기 때문에 평균 태양시를 설정하기 위하여 고안하였다.
44. 폭양 (曝陽) [포걍]
한자: 曝(쪼일 폭), 陽(볕 양)
뜨겁게 내리쬐는 볕을 쬠. 또는 그 볕.
용례:
- 7월의 폭양.
- 지독한 폭양에 밭작물이 말라 버렸다.
- 초가을이었지만 아직 여름의 끝물이었으므로 내리쬐는 폭양이 강렬하고 따가웠다.≪최인호, 지구인≫
45. 풍양 (風陽) [풍양]
한자: 風(바람 풍), 陽(볕 양)
바람과 볕이라는 뜻으로, ‘날씨’(그날그날의 비, 구름, 바람, 기온 따위가 나타나는 기상 상태.)를 이르는 말.
46. 한양 (漢陽) [하:냥]
한자: 漢(한수/한나라 한:), 陽(볕 양)
‘서울’(우리나라 중심부에 있는 시.)의 옛 이름.
47. 향양 (向陽) [향:양]
한자: 向(향할 향:), 陽(볕 양)
햇볕을 마주 받음.
48. 허양 (虛陽) [허양]
한자: 虛(빌 허), 陽(볕 양)
정혈이 부족하여 양기가 위로 떠오르는 병.
49. 혹양 (酷陽) [호걍]
한자: 酷(심할 혹), 陽(볕 양)
「1」쨍쨍 내리쬐는 태양.
「2」아주 심한 더위.
50. 회양 (回陽) [회양]
한자: 回(돌아올 회), 陽(볕 양)
양기(陽氣)를 회복하는 일.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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