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백면포 (白綿布) [뱅면포]
한자: 白(흰 백), 綿(솜 면), 布(베/펼 포(:))
흰 빛깔이 나고 품질이 좋은 무명베.
47. 백저포 (白紵布) [백쩌포]
한자: 白(흰 백), 紵(모시 저:), 布(베/펼 포(:))
잿물에 담갔다가 솥에 쪄 내어 빛깔이 하얀 모시.
용례:
백저포 깨끼적삼에 곁마기 물명주로 몸가축하고 수십 명 노복에 늙은 차집을 거느리고….≪김주영, 객주≫
48. 백포 (白布) [백포]
한자: 白(흰 백), 布(베/펼 포(:))
「1」흰 베.
「2」벼슬이 없는 선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9. 범포 (帆布) [범:포]
한자: 帆(돛 범:), 布(베/펼 포(:))
돛을 만드는 데 쓰는 질긴 천.
50. 보포 (保布) [보:포]
한자: 保(지킬 보(:)), 布(베/펼 포(:))
조선 시대에, 양인으로부터 군역을 면제해 주는 대가로 거두어들이던 베나 무명. 처음에는 군인 한 명에 대하여 두 명의 보인(保人)을 정하고 베나 무명을 내게 하여 군인의 생활을 도와주게 하였으나 나중에는 군역에 복무하지 않는 사람들로부터 세금의 하나로서 징수하였다.
용례:
군병을 보비하는 남은 군사는 보포를 내어 병의 비용을 대고….≪황석영, 장길산≫
51. 보포 (補布) [보:포]
한자: 補(기울 보:), 布(베/펼 포(:))
양복저고리를 지을 때 어깨 부분을 돋우기 위하여 안에 넣는 헝겊 뭉치.
용례:
어깨에 많은 보포를 넣고 허리를 잘록 지르는 그들의 옷맵시를 보더라도 알 수 있는 일이다.≪이양하, 이양하 수필선≫
52. 부직포 (不織布) [부직포]
한자: 不(아닐 불), 織(짤 직), 布(베/펼 포(:))
베틀에 짜지 아니하고 섬유를 적당히 배열하여 접착제나 섬유 자체의 밀착력이나 섬유들의 엉킴을 이용하여 서로 접합한 시트 모양의 천.
53. 북포 (北布) [북포]
한자: 北(북녘 북), 布(베/펼 포(:))
조선 시대에, 함경북도에서 생산하던 올이 가늘고 고운 삼베.
용례:
- 북포 두루마기.
- 안승학은 모친의 상중이라 북포 망건에 방립을 쓰고 다녔다.≪이기영, 고향≫
54. 분포 (分布) [분포]
한자: 分(나눌 분(:)), 布(베/펼 포(:))
「1」일정한 범위에 흩어져 퍼져 있음.
「2」동식물의 지리적인 생육 범위.
용례:
- 「1」버스, 지하철 노선의 분포.
- 「1」각종 산업의 지역적 분포.
- 「1」인구의 분포.
- 「1」분포 범위.
- 「1」분포 상태.
- 「1」이 지역의 석탄 자원의 분포 및 매장량을 알아보자.
55. 사승포 (四升布) [사:승포]
한자: 四(넉 사:), 升(되 승), 布(베/펼 포(:))
석새베보다 품질이 좀 더 나은 삼베. 320올의 날실로 짜는데, 삼베 가운데 품질이 낮다.
56. 사포 (沙布) [사포]
한자: 沙(모래 사), 布(베/펼 포(:))
금강사(金剛沙)나 유리 가루, 규석(硅石) 따위의 보드라운 가루를 발라 붙인 천이나 종이. 쇠붙이의 녹을 닦거나 물체의 거죽을 반들반들하게 문지르는 데에 쓴다.
용례:
자른 부분을 사포나 줄로 문질러 매끄럽게 다듬는다.
57. 산포 (散布) [산:포]
한자: 散(흩을 산:), 布(베/펼 포(:))
흩어져 퍼지거나 흩어 퍼뜨림.
58. 살포 (撒布) [살포]
한자: 撒(뿌릴 살), 布(베/펼 포(:))
「1」액체, 가루 따위를 흩어 뿌림.
「2」금품, 전단 따위를 여러 사람에게 나누어 줌.
용례:
- 「1」농약의 본격적인 살포가 시작되었다.
- 「2」유인물 살포.
- 「2」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자 선관위에서는 금품 살포를 엄중히 감시했다.
59. 삼승포 (三升布) [삼승포]
한자: 三(석 삼), 升(되 승), 布(베/펼 포(:))
240올의 날실로 짠 베라는 뜻으로, 성글고 굵은 베를 이르는 말.
60. 상포 (商布) [상포]
한자: 商(장사 상), 布(베/펼 포(:))
거래할 때, 화폐 대신 쓰던 포목.
61. 상포 (常布) [상포]
한자: 常(떳떳할 상), 布(베/펼 포(:))
품질이 좋지 아니한 베.
62. 상포 (喪布) [상포]
한자: 喪(잃을 상(:)), 布(베/펼 포(:))
초상 때 쓰는 포목.
용례:
- 상포로 시체를 싸다.
- 특별히 유 선달은 상포와 관을 사다가 창길이의 장례를 극진히 치르게 되었는데….≪이기영, 봄≫
63. 생당포 (生唐布) [생당포]
한자: 生(날 생), 唐(당나라/당황할 당(:)), 布(베/펼 포(:))
천을 짠 후에 잿물에 삶아서 뽀얗게 처리하지 아니한 당모시.
용례:
이렇게 여염집 여편네처럼 은비녀를 꽂아 머리를 쪽 지르고 생당포 적삼에 걸레가 된 불란사 치마 조각을 걸치고 나서 본 일은 없었다.≪염상섭, 이심≫
64. 생포 (生布) [생포]
한자: 生(날 생), 布(베/펼 포(:))
천을 짠 후에 잿물에 삶아 희고 부드럽게 처리하는 과정을 거치지 아니한 베.
65. 석면포 (石綿布) [성면포]
한자: 石(돌 석), 綿(솜 면), 布(베/펼 포(:))
석면사로 짠 천. 얇은 것은 소방용 옷 따위를 만드는 데 쓰이며, 두꺼운 것은 가림막, 물건 씌우개, 깔개 따위를 만드는 데 쓰인다.
66. 선포 (宣布) [선포]
한자: 宣(베풀 선), 布(베/펼 포(:))
세상에 널리 알림.
용례:
- 전쟁 선포.
- 몇몇 나라에서는 어업 자원을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200해리 경제 수역 선포 후 외국 어선에 대해 국가별 어획량을 할당하고 있다.
67. 성체포 (聖體布) [성:체포]
한자: 聖(성인 성:), 體(몸 체), 布(베/펼 포(:))
미사 때, 성체와 성작(聖爵)을 올려놓기 위하여 제대 위에 펴 놓은 네모꼴의 아마포.
68. 성포 (星布) [성포]
한자: 星(별 성), 布(베/펼 포(:))
사물이 뿔뿔이 흩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9. 세마포 (細麻布) [세:마포]
한자: 細(가늘 세:), 麻(삼 마(:)), 布(베/펼 포(:))
삼 껍질에서 뽑아낸 가는 실로 곱게 짠 베.(세포)
용례:
두 사람은 그들의 장례법대로 그 향품과 세마포로 시체를 싸서 그 근처의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에 넣고….≪김동리, 사반의 십자가≫
70. 세승포 (細升布) [세:승포]
한자: 細(가늘 세:), 升(되 승), 布(베/펼 포(:))
실이 가는 베.
71. 세포 (稅布) [세:포]
한자: 稅(세금 세:), 布(베/펼 포(:))
조세로 바치던 피륙.
용례:
낳은 지 3일밖에 안 되는 아이까지 군적에 등록하곤 세포, 세미를 받아들였다.≪이병주, 관부 연락선≫
72. 소렴포 (小殮布) [소:렴포]
한자: 小(작을 소:), 殮(염(殮)할 렴:), 布(베/펼 포(:))
소렴할 때에 시체를 싸는 베.
73. 속배포 (속排布) [속:빼포]
한자: 排(밀칠 배), 布(베/펼 포(:))
겉으로 드러내지 아니하고 마음속으로만 생각함. 또는 그런 생각.
74. 속포 (贖布) [속포]
한자: 贖(속죄할 속), 布(베/펼 포(:))
조선 시대에, 속죄(贖罪)와 속량(贖良)을 받으려고 대가로 베를 바치던 일. 또는 그 베.
용례:
대소 조관들이 추고를 입어 속포를 바치게 하는 것은 상행의 법도이며….≪번역 숙종실록≫
75. 수입포 (手入布) [수입포]
한자: 手(손 수(:)), 入(들 입), 布(베/펼 포(:))
총을 닦는 데 쓰는 헝겊.
76. 수포 (收布) [수포]
한자: 收(거둘 수), 布(베/펼 포(:))
보포(保布)나 신포(身布) 따위를 징수하던 일.
77. 수피포 (樹皮布) [수피포]
한자: 樹(나무 수), 皮(가죽 피), 布(베/펼 포(:))
나무껍질을 물에 담가 부드럽게 한 뒤 두드려 펴서 만든 헝겊. 의복의 가장 원시적인 재료이다.
78. 숙포 (熟布) [숙포]
한자: 熟(익을 숙), 布(베/펼 포(:))
빛깔이 흰 삼베. 누런 삼베를 양잿물로 표백하여 만든다.
79. 습포 (濕布) [습포]
한자: 濕(젖을 습), 布(베/펼 포(:))
「1」‘젖은찜질’(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하여 헝겊에 냉수나 더운물 또는 약물을 축이거나 약을 발라서 대는 찜질.)의 전 용어.
「2」젖은찜질을 할 때 쓰는 헝겊.
80. 아마포 (亞麻布) [아마포]
한자: 亞(버금 아(:)), 麻(삼 마(:)), 布(베/펼 포(:))
아마(亞麻)의 실로 짠 얇은 직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굵은 실로 짠 것은 양복감으로 쓰고, 가는 실로 짠 것은 셔츠, 손수건, 실내 장식품 따위를 만드는 데 쓴다.
81. 안동포 (安東布) [안동포]
한자: 安(편안 안), 東(동녘 동), 布(베/펼 포(:))
경상북도 안동 지방에서 생산하는 베. 올이 가늘고 고우며 빛깔이 붉고 누렇다.
82. 양대포 (洋大布) [양대포]
한자: 洋(큰바다 양), 大(큰 대(:)), 布(베/펼 포(:))
서양 피륙의 하나. 양목과 비슷하나 더 두껍고 질기다.
83. 양화포 (洋花布) [양화포]
한자: 洋(큰바다 양), 花(꽃 화), 布(베/펼 포(:))
무명실로 꽃무늬를 놓아 짠 서양식 피륙.
84. 여과포 (濾過布) [여:과포]
한자: 濾(거를 려:), 過(지날 과:), 布(베/펼 포(:))
다공질의 섬유로 된 여과 재료. 주로 대기 오염 방지 시설인 여과 집진기에 쓰이는데, 배기되거나 오염된 공기의 입자상 물질을 걸러 내는 기능을 한다.(여포)
85. 연마포 (硏磨布) [연:마포]
한자: 硏(갈 연:), 磨(갈 마), 布(베/펼 포(:))
헝겊, 가죽, 종이 따위의 표면에 모래나 금강사 따위의 연마재를 고착하여 만든 질긴 헝겊.
86. 연포 (練布) [연:포]
한자: 練(익힐 련:), 布(베/펼 포(:))
천을 짠 후에 잿물에 담갔다가 솥에 쪄서 뽀얗게 처리한 천.
87. 염포 (殮布) [염:포]
한자: 殮(염(殮)할 렴:), 布(베/펼 포(:))
염습할 때에 시체를 묶는 베.
용례:
수의를 입히고 갈고리같이 된 손가락을 펴고 두 팔을 가지런히 한 뒤 염포로 묶고, 그러는 동안 몽치는 땀을 많이 흘렸다.≪박경리, 토지≫
88. 영포 (嶺布) [영포]
한자: 嶺(고개 령), 布(베/펼 포(:))
영남 각지에서 생산하는 삼베. 안동 지방에서 만드는 안동포가 유명하다.
89. 예포 (禮布) [예포]
한자: 禮(예도 례:), 布(베/펼 포(:))
혼인 전에 신랑이 신붓집에 보내는 예물.
90. 왜포 (倭布) [왜포]
한자: 倭(왜나라 왜), 布(베/펼 포(:))
무명실로 서양목처럼 너비가 넓게 짠 베.
용례:
어머니는 거울이나 분은 못 사더라도 버선감으로 왜포나 한 마 바꿔 올 것을 그랬다고 걱정을 했다.≪최정희, 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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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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