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궐향 (闕享) [궐향]
한자: 闕(대궐 궐), 享(누릴 향:)
제사를 지내지 않거나 지내지 못하여 빠뜨림.
2. 납향 (臘享) [나퍙]
한자: 臘(섣달 랍), 享(누릴 향:)
납일(臘日)에 한 해 동안 지은 농사 형편과 그 밖의 일들을 여러 신에게 고하는 제사.
용례:
납일이 되어 종묘사직에 납향을 지냈다.
3. 내향 (來享) [내향]
한자: 來(올 래(:)), 享(누릴 향:)
제후가 조정에 와서 공물을 바치던 일.
4. 단향 (壇享) [단향]
한자: 壇(단 단), 享(누릴 향:)
단에서 지내는 제사.
5. 대향 (大享) [대:향]
한자: 大(큰 대(:)), 享(누릴 향:)
조선 시대에, 종묘·사직·영녕전에서 지내던 큰 제사.
6. 동향 (冬享) [동:향]
한자: 冬(겨울 동(:)), 享(누릴 향:)
겨울에 지내는 제사.
7. 배향 (配享) [배:향]
한자: 配(나눌/짝 배:), 享(누릴 향:)
「1」공신의 신주를 종묘에 모시는 일.
「2」학덕이 있는 사람의 신주를 문묘나 사당, 서원 등에 모시는 일.
8. 봉향 (奉享) [봉:향]
한자: 奉(받들 봉:), 享(누릴 향:)
받들어 배향함.
용례:
제사의 봉향이 정결하지 못하여 많은 신명(神明)이 흠향하지 않아서인가?≪번역 영조실록≫
9. 불향 (佛享) [불향]
한자: 佛(부처 불), 享(누릴 향:)
부처 앞에 공양을 드림. 또는 그런 일.
10. 사향 (四享) [사:향]
한자: 四(넉 사:), 享(누릴 향:)
네 계절에 지내는 제사.
11. 시향 (時享) [시향]
한자: 時(때 시), 享(누릴 향:)
「1」음력 2월, 5월, 8월, 11월에 가묘에 지내는 제사.
「2」음력 10월에 5대 이상의 조상 무덤에 지내는 제사.
용례:
「2」시향 때는 종갓집으로서 원근의 족친을 대하는 데 면구스럽기 짝이 없었던 것이다.≪김원일, 불의 제전≫
12. 안향 (安享) [안향]
한자: 安(편안 안), 享(누릴 향:)
하늘이 준 복을 평안하게 누림.
13. 연향 (宴享) [연:향]
한자: 宴(잔치 연:), 享(누릴 향:)
국빈을 대접하는 잔치.
용례:
고려 시대에는 수많은 송의 사악(詞樂)이 들어와 궁중의 제향 혹은 연향에 쓰였던 것으로 보인다.
14. 영향 (永享) [영:향]
한자: 永(길 영:), 享(누릴 향:)
길이 누림.
15. 오향 (五享) [오:향]
한자: 五(다섯 오:), 享(누릴 향:)
춘향, 하향, 추향, 동향, 납향의 다섯 가지 제사.
16. 제향 (祭享) [제:향]
한자: 祭(제사 제:), 享(누릴 향:)
「1」나라에서 지내는 제사.
「2」‘제사’(신령이나 죽은 사람의 넋에게 음식을 바치어 정성을 나타냄. 또는 그런 의식.)의 높임말.
용례:
「1」신궁에서 큰 제향을 마치고 그 앞마당에서 활쏘기와 칼 겨룸의 모임이 열리었다.≪현진건, 무영탑≫
17. 종향 (從享) [종향]
한자: 從(좇을 종(:)), 享(누릴 향:)
「1」공신의 신주를 종묘에 모시는 일.
「2」학덕이 있는 사람의 신주를 문묘나 사당, 서원 등에 모시는 일.
18. 추향 (秋享) [추향]
한자: 秋(가을 추), 享(누릴 향:)
가을에 지내는 제사.
19. 춘향 (春享) [춘향]
한자: 春(봄 춘), 享(누릴 향:)
봄에 지내는 제사.
20. 출향 (黜享) [출향]
한자: 黜(내칠 출), 享(누릴 향:)
종묘나 문묘에 배향한 위패를 거두어 치우던 일.
21. 치향 (致享) [치:향]
한자: 致(이를 치:), 享(누릴 향:)
종묘, 문묘, 천지신명 등에게 제사를 지냄.
22. 친향 (親享) [친향]
한자: 親(친할 친), 享(누릴 향:)
임금이 몸소 제사를 지냄.
23. 포향 (飽享) [포:향]
한자: 飽(배부를 포:), 享(누릴 향:)
흡족하게 누림.
24. 풍향 (豐享) [풍향]
한자: 豐(풍년 풍), 享(누릴 향:)
「1」풍정(豐呈)에 하는 잔치.
「2」백성들이 풍년에 하는 축하 잔치.
25. 하향 (夏享) [하:향]
한자: 夏(여름 하:), 享(누릴 향:)
여름에 지내는 제사.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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