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평 (加平) [가평]
한자: 加(더할 가), 平(평평할 평)
경기도에 있는 읍. 가평 분지의 중심지이다. 목재·농산물의 집산지이며, 밤·잣·종이가 많이 난다. 가평군의 군청 소재지이다. 면적은 145.03㎢.
2. 공평 (公平) [공평]
한자: 公(공평할 공), 平(평평할 평)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고름.
용례:
- 과세의 공평.
- 다음번 간사는 다시 부여 쪽에서 자체 후보를 내지 않음으로써 서로가 공평을 기해 나간 것이었다.≪이청준, 춤추는 사제≫
3. 균평 (均平) [균평]
한자: 均(고를 균), 平(평평할 평)
‘균평하다’
(「1」고루 공평하다.
「2」한쪽으로 기울거나 우툴두툴하지 아니하고 고르게 평평하다.)의 어근.
4. 단평 (端平) [단평]
한자: 端(끝 단), 平(평평할 평)
‘단평하다’
(올바르고 공평하다.)의 어근.
5. 부평 (富平) [부:평]
한자: 富(부자 부:), 平(평평할 평)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대를 이르는 지역. 경인선(京仁線)의 중요한 철도역인 부평역이 있으며, 각종 과일 및 채소 재배가 발달하였다. 지금은 경인 공업 지대의 중심지로서 자동차·섬유·전기·플라스틱·금속 제품 따위를 제조하는 공장이 밀집하여 있다.
6. 불공평 (不公平) [불공평]
한자: 不(아닐 불), 公(공평할 공), 平(평평할 평)
한쪽으로 치우쳐 고르지 못함.
용례:
- 사회의 불공평이 심화되다.
- 성장 위주의 경제 정책은 결과적으로 소득 분배의 불공평을 가져왔다.
- 나는 노부인의 이런 악랄한 불공평을 어떻게 받아넘겨야 할지를 몰랐다.≪박완서, 도시의 흉년≫
7. 불평 (不平) [불평]
한자: 不(아닐 불), 平(평평할 평)
「1」마음에 들지 아니하여 못마땅하게 여김. 또는 못마땅한 것을 말이나 행동으로 드러냄.
「2」마음이 편하지 아니함.
「3」병으로 몸이 불편함.
용례:
- 「1」끊임없이 불평을 늘어놓다.
- 「1」주면 주는 대로 먹고 하라면 하라는 대로 할 것이지 웬 불평은 그리 많은지.
8. 삭평 (削平) [삭평]
한자: 削(깎을 삭), 平(평평할 평)
반란이나 소요를 누르고 평온하게 진정함.
용례:
이른바 삭평한대도 배반할 것이며 삭평 아니 한대도 또한 배반할 것이니 이 기회에 철저하게 평정을 해야 될 일이거늘….≪유주현, 대한 제국≫
9. 상평 (上平) [상:평]
한자: 上(윗 상:), 平(평평할 평)
한자 평성의 하나로, 평성에 속하는 운을 상하로 나누었을 때, 위의 반.
10. 상평 (常平) [상평]
한자: 常(떳떳할 상), 平(평평할 평)
변방 지방에 창고를 지어 놓고 실시하던 미곡 정책. 미곡이 흔하면 비싼 값으로 사들이고, 미곡이 귀하면 싼값에 팔아서 그 시세를 조절하였다.
11. 생평 (生平) [생평]
한자: 生(날 생), 平(평평할 평)
특별한 일이 없는 보통 때.
용례:
그는 생평에 항상 그녀를 편애하였다.
12. 수평 (水平) [수평]
한자: 水(물 수), 平(평평할 평)
「1」기울지 않고 평평한 상태.
「2」지구 중력의 방향과 직각을 이루는 방향.
「3」면이 평평한가 아닌가를 재거나 기울기를 조사하는 데 쓰는 기구. 양 끝을 막고 큰 원호(圓弧)의 일부를 이룬
유리관 속에 일정한 기포를 남겨 두고 에테르 또는 알코올을 넣어서 만든다. 기계를 수평으로 놓았을 때의 기포의 위치를 0점으로 하는 눈금이 새겨져 있다.
「4」기계 체조에 쓰는 기구. 기둥 위에
두 개의 횡목을 42cm 간격을 두고 평행하게 부착하여 높이 1.6미터, 길이 3.5미터로 만든다.
용례:
- 「1」수평을 유지하다.
- 「1」물길이 바다와 수평을 이룬다.
- 「1」그녀는 강사의 지시에 따라 손을 다리와 수평이 되게 쭉 뻗었다.
- 「1」비행 고도까지 다다른 기체는 수평으로 날았다.
- 「2」수평으로 이동하다.
- 「2」헌병은 착검한 카빈총을 수평으로 쳐든 채 청년의 호소는 들었는지 말았는지 컴컴한 어둠 속에 말뚝처럼 서 있을 뿐이다.≪홍성원, 육이오≫
13. 순평 (順平) [순:평]
한자: 順(순할 순:), 平(평평할 평)
‘순평하다’
(성질이 온순하고 화평하다.)의 어근.
14. 승평 (昇平) [승평]
한자: 昇(오를 승), 平(평평할 평)
나라가 태평함.
용례:
일이 있을 때는 나아가서 적을 막아 싸우고, 일이 없는 승평 세월엔 만백성을 다스리는 정승이 된다 하지 않았는가.≪박종화, 임진왜란≫
15. 시수평 (視水平) [시:수평]
한자: 視(볼 시:), 水(물 수), 平(평평할 평)
눈으로 볼 수 있는 수평선.
16. 시지평 (視地平) [시:지평]
한자: 視(볼 시:), 地(따 지), 平(평평할 평)
바라볼 수 있는 지평선.
17. 심평 (心平) [심평]
한자: 心(마음 심), 平(평평할 평)
마음이 평온함.
18. 안평 (安平) [안평]
한자: 安(편안 안), 平(평평할 평)
걱정이나 탈이 없음. 또는 무사히 잘 있음.
19. 양평 (楊平) [양평]
한자: 楊(버들 양), 平(평평할 평)
경기도 양평군 동남쪽에 있는 읍. 한강 중류 왼쪽 기슭에 있어 교통, 행정의 중심지가 된다. 군청 소재지이다. 면적은 42.2㎢.
20. 염평 (廉平) [염평]
한자: 廉(청렴할 렴), 平(평평할 평)
‘염평하다’
(청렴하고 공평하다.)의 어근.
21. 완평 (完平) [완평]
한자: 完(완전할 완), 平(평평할 평)
완전히 평정함.
22. 장태평 (長太平) [장태평]
한자: 長(긴 장(:)), 太(클 태), 平(평평할 평)
‘장태평하다’
(아무 걱정 없이 늘 태평하다.)의 어근.
23. 저평 (低平) [저:평]
한자: 低(낮을 저:), 平(평평할 평)
‘저평하다’
(낮고 평평하다.)의 어근.
24. 정평 (正平) [정:평]
한자: 正(바를 정(:)), 平(평평할 평)
되질이나 저울질 따위를 꼭 바르게 함.
25. 정평 (定平) [정:평]
한자: 定(정할 정:), 平(평평할 평)
함경남도 정평군 동남부에 있는 면. 콩·조·보리 따위가 많이 나며, 언어학적으로 함경도 방언 구역과 경기도 방언 구역이 나뉘는 곳이다. 군청 소재지이다. 면적은 87.21㎢.
26. 제평 (齊平) [제평]
한자: 齊(가지런할 제), 平(평평할 평)
‘제평하다’
(가지런하고 평평하다.)의 어근.
27. 준평 (準平) [준:평]
한자: 準(준할 준:), 平(평평할 평)
‘준평하다’
(바닥이 고르고 판판하다.)의 어근.
28. 지평 (地平) [지평]
한자: 地(따 지), 平(평평할 평)
「1」대지의 편평한 면.
「2」편평한 대지의 끝과 하늘이 맞닿아 경계를 이루는 선.
「3」사물의 전망이나 가능성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 「1」저 아득한 높이에서 반짝이고 있는 수면을 기어올라야만 비로소 탁 트인 지평을 조망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되는 것이었다.≪이동하, 도시의 늪≫
- 「2」지평 위로 해가 떠오른다.
- 「3」유전 공학의 새 지평을 열다.
- 「3」그의 소설은 한국 문학의 지평을 넓혔다.
29. 지평 (砥平) [지평]
한자: 砥(숫돌 지), 平(평평할 평)
‘지평하다’
(숫돌의 면과 같이 평평하다.)의 어근.
30. 창평 (昌平) [창평]
한자: 昌(창성할 창(:)), 平(평평할 평)
‘창평하다’
(나라가 번창하고 태평하다.)의 어근.
31. 청평 (淸平) [청평]
한자: 淸(맑을 청), 平(평평할 평)
‘청평하다’
(「1」세상이 잘 다스려져 태평하다.
「2」성품 따위가 청렴하고 공평하다.)의 어근.
32. 치평 (治平) [치평]
한자: 治(다스릴 치), 平(평평할 평)
‘치평하다’
([Ⅰ]세상을 잘 다스리다.
[Ⅱ]세상이 잘 다스려져서 평안하다.)의 어근.
33. 탄평 (坦平) [탄:평]
한자: 坦(평탄할 탄:), 平(평평할 평)
‘탄평하다’
(「1」땅이 넓고 평평하다.
「2」근심이 없이 마음이 편하다.)의 어근.
34. 탕평 (蕩平) [탕:평]
한자: 蕩(방탕할 탕:), 平(평평할 평)
난(亂)을 평정함.
용례:
북으로 홍건적은 탕평이 되었다 하오나 남으로 동해 바다를 건너는 해적은 바다와 섬에 무시로 출몰하여….≪박종화, 다정불심≫
35. 탕평 (蕩平) [탕:평]
한자: 蕩(방탕할 탕:), 平(평평할 평)
「1」싸움, 시비, 논쟁 따위에서 어느 쪽에도 치우침이 없이 공평함.
「2」조선 영조 때에, 당쟁의 폐단을 없애기 위하여 각 당파에서 고르게 인재를 등용하던 정책.
36. 태평 (太平) [태평]
한자: 太(클 태), 平(평평할 평)
「1」나라가 안정되어 아무 걱정 없고 평안함.
「2」마음에 아무 근심 걱정이 없음.
용례:
- 「1」태평을 누리다.
- 「1」그들은 해마다 나라의 태평을 기원한다.
- 「2」그는 언제나 태평이다.
- 「2」할 일이 태산 같은데 그는 태평으로 잠만 자고 있다.
- 「2」할머니 자신은 한사코 조반상을 거부해 버렸다. 진시가 벌써 지났는데도 할머니는 여전히 태평이었다.≪윤흥길, 장마≫
37. 토평 (討平) [토평]
한자: 討(칠 토(:)), 平(평평할 평)
무력으로 쳐서 평정함.
용례:
어찌 됐든 양국의 군대를 철수하도록 해야겠는데 그러자면 동학당의 난이 하루속히 관군에 의해 토평이 돼야만 물러가라 말할 수 있소.≪유현종, 들불≫
38. 편평 (扁平) [편평]
한자: 扁(작을 편), 平(평평할 평)
‘편평하다’
(넓고 평평하다.)의 어근.
39. 평평 (平平) [평평]
한자: 平(평평할 평), 平(평평할 평)
‘평평하다’
(「1」바닥이 고르고 판판하다.
「2」예사롭고 평범하다.)의 어근.
40. 하평 (下平) [하:평]
한자: 下(아래 하:), 平(평평할 평)
한자 평성의 하나로, 평성에 속하는 서른 운을 상하로 나누었을 때, 아래의 반.
41. 함평 (咸平) [함평]
한자: 咸(다 함), 平(평평할 평)
전라남도 함평군에 있는 읍. 군청 소재지이다. 면적은 40.3㎢.
42. 형평 (衡平) [형평]
한자: 衡(저울대 형), 平(평평할 평)
균형이 맞음. 또는 그런 상태.
용례:
- 형평에 어긋나다.
- 형평에 맞지 않다.
- 형평을 잃다.
- 한쪽으로 기울어진 접시저울의 형평을 맞추었다.
43. 화평 (和平) [화평]
한자: 和(화할 화), 平(평평할 평)
「1」화목하고 평온함.
「2」나라 사이가 화목하고 평화스러움.
용례:
- 「1」화평을 누리다.
- 「2」화평을 청하다.
- 「2」당시 조정은 전쟁보다 화평으로 대세가 기울어졌다.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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