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용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끝말] 卽 곧 즉

1. 각즉 (刻卽) [각쯕]

한자: 刻(새길 각), 卽(곧 즉)

당장에 곧.

2. 진즉 (趁卽) [진:즉]

한자: 趁(쫓을 진:), 卽(곧 즉)

좀 더 일찍이. 주로 기대나 생각대로 잘되지 않은 지나간 사실에 대하여 뉘우침이나 원망의 뜻을 나타내는 문장에 쓴다.

용례:

  • 이렇게 심하게 아픈 줄 알았더라면 진즉 병원에 가 볼 것을 그랬다.
  • 진즉 우리가 하자는 대로 할 것을 그랬다고 후회스럽게 말을 하더라.≪한승원, 해일≫
  • 나는 진즉부터 학교에 나가고 있었다. 오빠와는 달리 바뀐 세상에 서슴없이 공감했다.≪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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