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폐 (改廢) [개:폐]
한자: 改(고칠 개(:)), 廢(폐할/버릴 폐:)
고치거나 없애 버림.
용례:
진정한 개혁은 반민주 법률과 제도의 개폐, 그리고 과거 청산에 있다.
2. 광폐 (曠廢) [광:폐]
한자: 曠(빌 광:), 廢(폐할/버릴 폐:)
하던 일을 오랫동안 돌보지 않고 버려둠.
3. 괴폐 (壞廢) [괴:폐]
한자: 壞(무너질 괴:), 廢(폐할/버릴 폐:)
파괴되어 못 쓰게 됨.
4. 기폐 (起廢) [기폐]
한자: 起(일어날 기), 廢(폐할/버릴 폐:)
관직에서 내쫓은 사람을 다시 벼슬에 씀.
5. 노폐 (老廢) [노:폐]
한자: 老(늙을 로(노):), 廢(폐할/버릴 폐:)
‘노폐하다’
(낡거나 늙어서 더 이상 쓸모가 없다.)의 어근.
6. 무폐 (蕪廢) [무:폐]
한자: 蕪(거칠 무:), 廢(폐할/버릴 폐:)
‘무폐하다’
(땅을 잘 다루지 아니하고 버려두어 거칠다.)의 어근.
7. 백폐 (百廢) [백폐]
한자: 百(일백 백), 廢(폐할/버릴 폐:)
쇠하여 없어진 많은 행사(行事).
용례:
군신 상하가 함께 협력하며 감히 조금도 게을리 아니 하며 백폐를 소생케 하는 것이 모두 수성의 도리인 것입니다.≪번역 선조실록≫
8. 소폐 (疏廢) [소폐]
한자: 疏(소통할 소), 廢(폐할/버릴 폐:)
탐탁지 아니하여서 버림.
9. 쇠폐 (衰廢) [쇠폐]
한자: 衰(쇠할 쇠), 廢(폐할/버릴 폐:)
힘이나 세력이 점점 줄어서 없어짐.
10. 안폐 (眼廢) [안:폐]
한자: 眼(눈 안:), 廢(폐할/버릴 폐:)
눈이 멀어 볼 수 없게 됨.
11. 영폐 (永廢) [영:폐]
한자: 永(길 영:), 廢(폐할/버릴 폐:)
풍습이나 기관, 혹은 제도 따위를 영원히 없애 버림.
12. 이폐 (弛廢) [이폐]
한자: 弛(늦출 이:), 廢(폐할/버릴 폐:)
이완(弛緩)되고 황폐해짐.
13. 자폐 (自廢) [자폐]
한자: 自(스스로 자), 廢(폐할/버릴 폐:)
스스로 그만둠.
14. 잔폐 (殘廢) [잔폐]
한자: 殘(남을 잔), 廢(폐할/버릴 폐:)
쇠잔하여 다 없어짐.
15. 전폐 (全廢) [전폐]
한자: 全(온전 전), 廢(폐할/버릴 폐:)
아주 그만둠. 또는 모두 없앰.
16. 정폐 (停廢) [정폐]
한자: 停(머무를 정), 廢(폐할/버릴 폐:)
일을 하다가 중도에서 그만둠.
17. 제폐 (除廢) [제폐]
한자: 除(덜 제), 廢(폐할/버릴 폐:)
돌보지 않고 제쳐 놓음.
18. 존폐 (存廢) [존폐]
한자: 存(있을 존), 廢(폐할/버릴 폐:)
존속과 폐지를 아울러 이르는 말.
용례:
- 기구의 존폐를 논하다.
- 금융 위기가 닥치자 우리 회사는 존폐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19. 철폐 (撤廢) [철폐]
한자: 撤(거둘 철), 廢(폐할/버릴 폐:)
전에 있던 제도나 규칙 따위를 걷어치워서 없앰.
용례:
- 관세 장벽 철폐.
- 신분 제도의 철폐.
20. 출폐 (黜廢) [출폐]
한자: 黜(내칠 출), 廢(폐할/버릴 폐:)
내쫓아 폐함.
21. 퇴폐 (退廢) [퇴:폐]
한자: 退(물러날 퇴:), 廢(폐할/버릴 폐:)
일정한 지위에서 폐하여 물러남. 또는 물러나게 함.
22. 퇴폐 (頹廢) [퇴폐]
한자: 頹(무너질 퇴), 廢(폐할/버릴 폐:)
「1」쇠퇴하여 결딴이 남.
「2」도덕이나 풍속, 문화 따위가 어지러워짐.
용례:
- 「2」퇴폐 영업.
- 「2」불경기는 수많은 실업자를 거리로 내몰았으며 노동 쟁의는 격화일로, 사회 풍조는 퇴폐와 환락에 흠씬 젖어 가고 있었다.≪박경리, 토지≫
23. 편폐 (偏廢) [편폐]
한자: 偏(치우칠 편), 廢(폐할/버릴 폐:)
「1」한쪽만 없어짐. 또는 한쪽만을 버림.
「2」‘반신불수’(半身不隨)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
24. 황폐 (荒廢) [황폐]
한자: 荒(거칠 황), 廢(폐할/버릴 폐:)
「1」집, 토지, 삼림 따위가 거칠어져 못 쓰게 됨.
「2」정신이나 생활 따위가 거칠어지고 메말라 감.
용례:
- 「1」무분별한 개발로 농촌의 황폐가 극심한 지경에 이르다.
- 「2」언어의 황폐.
- 「2」현대는 물질만능주의의 만연으로 정신의 황폐가 치유하기 힘들 정도로 심각하다.
25. 후폐 (朽廢) [후폐]
한자: 朽(썩을 후:), 廢(폐할/버릴 폐:)
썩어서 소용이 없게 됨.
26. 흥폐 (興廢) [흥폐]
한자: 興(일[盛] 흥(:)), 廢(폐할/버릴 폐:)
잘되어 일어남과 못되어 망함.
용례:
신덕 왕후의 일은 천리의 존망과 인륜의 흥폐에 관계되는 것이니 그 의리가 중대하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할 만합니다.≪번역 선조실록≫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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