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탄 (可歎) [가:탄]
한자: 可(옳을 가:), 歎(탄식할 탄:)
어떤 일이나 상황이 잘못되어 마음으로 느끼기에 탄식할 만함. 또는 그런 일.
용례:
- 문화 단체가 문화 공동체의 이익에만 치중하게 된 것은 가탄의 일이다.
- 마음은 있어도 내가 나서지를 못하니 가탄입니다.
2. 가탄 (嘉歎) [가탄]
한자: 嘉(아름다울 가), 歎(탄식할 탄:)
가상히 여기어 감탄함.
3. 간탄 (懇歎) [간:탄]
한자: 懇(간절할 간:), 歎(탄식할 탄:)
간절히 탄원(歎願)함.
4. 감탄 (感歎) [감:탄]
한자: 感(느낄 감:), 歎(탄식할 탄:)
마음속 깊이 느끼어 탄복함.
용례:
- 동해의 해돋이는 절로 감탄이 나올 만큼 장관이었다.
- 그는 땜장이의 감쪽같은 솜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 허공에 던져 올린 여섯 개의 공을 계속해서 던져 올리고 받아 내는 묘기가 이어질 때 관객들 사이에서는 박수와 감탄이 새어 나왔다.≪한수산, 부초≫
5. 개탄 (慨歎) [개:탄]
한자: 慨(슬퍼할 개:), 歎(탄식할 탄:)
분하거나 못마땅하게 여겨 한탄함.
용례:
- 개탄의 소리가 높다.
- 개탄의 대상이 되다.
- 이번 유괴 사건으로 온 국민이 개탄을 금치 못했다.
- 십 대들의 탈선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개탄이 나온다.
6. 경탄 (敬歎) [경:탄]
한자: 敬(공경 경:), 歎(탄식할 탄:)
우러르며 감탄함.
7. 경탄 (驚歎) [경탄]
한자: 驚(놀랄 경), 歎(탄식할 탄:)
몹시 놀라며 감탄함.
용례:
- 경탄을 금치 못하다.
- 경탄을 자아내다.
- 그는 신부의 아름다운 자태에 경탄의 눈길을 보냈다.
8. 괴탄 (怪歎) [괴탄]
한자: 怪(괴이할 괴(:)), 歎(탄식할 탄:)
괴상하게 여기어 탄식함.
용례:
유종은 스스로 제 기억이 흐려진 것을 책망도 하고 괴탄도 하였다.≪현진건, 무영탑≫
9. 궁탄 (窮歎) [궁탄]
한자: 窮(다할/궁할 궁), 歎(탄식할 탄:)
궁한 나머지 탄식함. 또는 그런 탄식.
10. 뇌탄 (雷歎) [뇌탄]
한자: 雷(우레 뢰), 歎(탄식할 탄:)
탄식하는 소리가 천둥과 같다는 뜻으로, 크게 탄식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 대탄 (大歎) [대:탄]
한자: 大(큰 대(:)), 歎(탄식할 탄:)
크게 탄식함.
12. 돌탄 (咄歎) [돌탄]
한자: 咄(꾸짖을 돌), 歎(탄식할 탄:)
혀를 차며 탄식함.
13. 망국탄 (亡國歎) [망국탄]
한자: 亡(망할 망), 國(나라 국), 歎(탄식할 탄:)
나라가 망하여 없어진 것에 대한 한탄.
14. 망양탄 (亡羊歎) [망양탄]
한자: 亡(망할 망), 羊(양 양), 歎(탄식할 탄:)
갈림길이 매우 많아 잃어버린 양을 찾을 길이 없음을 탄식한다는 뜻으로, 학문의 길이 여러 갈래여서 한 갈래의 진리도 얻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15. 면탄 (綿歎) [면탄]
한자: 綿(솜 면), 歎(탄식할 탄:)
슬픔이나 근심 따위가 깊어 긴 한숨을 쉼. 또는 그 한숨.
16. 분탄 (憤歎) [분:탄]
한자: 憤(분할 분:), 歎(탄식할 탄:)
몹시 분하게 여김.
17. 비탄 (悲歎) [비:탄]
한자: 悲(슬플 비:), 歎(탄식할 탄:)
몹시 슬퍼하면서 탄식함. 또는 그 탄식.
용례:
- 비탄에 빠지다.
- 비탄에 잠기다.
- 비탄에 젖다.
- 민요섭의 죽음이 그녀에게 가져다줄 충격과 비탄이 얼마나 클지는 넉넉히 알 만했다.≪이문열, 사람의 아들≫
18. 삼탄 (三歎) [삼탄]
한자: 三(석 삼), 歎(탄식할 탄:)
「1」여러 번 한탄함.
「2」여러 번 감탄함.
19. 상탄 (傷歎) [상탄]
한자: 傷(다칠 상), 歎(탄식할 탄:)
마음 아프게 여겨 슬퍼함.
20. 상탄 (賞歎) [상탄]
한자: 賞(상줄 상), 歎(탄식할 탄:)
칭찬하고 감탄함.
21. 수탄 (愁歎) [수탄]
한자: 愁(근심 수), 歎(탄식할 탄:)
근심하고 탄식함.
용례:
외방에는 실농하여 백성들은 먹을 것이 부족하다니 어찌 수탄이 없겠으며 정사 역시 어찌 잘못이 없겠습니까?≪번역 중종실록≫
22. 암탄 (暗歎) [암:탄]
한자: 暗(어두울 암:), 歎(탄식할 탄:)
남몰래 가만히 탄식함. 또는 그런 탄식.
23. 앙탄 (仰歎) [앙:탄]
한자: 仰(우러를 앙:), 歎(탄식할 탄:)
하늘을 우러러보면서 탄식함.
24. 애탄 (哀歎) [애탄]
한자: 哀(슬플 애), 歎(탄식할 탄:)
슬피 탄식함.
용례:
자기 행동에 대한 후회와 애탄으로 말미암아 마음을 괴롭히는 그 쓰라림도 적지 않았다.≪김유정, 소낙비≫
25. 영탄 (永歎) [영:탄]
한자: 永(길 영:), 歎(탄식할 탄:)
길게 숨을 내쉬며 한탄함.
26. 영탄 (詠歎) [영:탄]
한자: 詠(읊을 영:), 歎(탄식할 탄:)
「1」목소리를 길게 뽑아 깊은 정회(情懷)를 읊음.
「2」마음속 깊이 느끼어 탄복함.
용례:
- 「1」나는 회나무를 바라보며 느닷없는 감격에 잠긴 채 시인 같은 영탄을 맘속으로 외치며 동네 가운데로 들어섰던 것이다.≪김동리, 까치 소리≫
- 「2」솔밭을 지날 때마다 소낙비같이 쏟아져 오는 송진 냄새 하나하나가 우리 모두에게 기쁨이요 경이요 영탄 아닌 것이 없었다.≪이양하, 이양하 수필선≫
27. 예탄 (叡歎) [예:탄]
한자: 叡(밝을 예:), 歎(탄식할 탄:)
임금이 탄식함. 또는 그 탄식.
28. 오탄 (懊歎) [오:탄]
한자: 懊(한할 오:), 歎(탄식할 탄:)
원통히 여겨 한탄함.
29. 우탄 (憂歎) [우탄]
한자: 憂(근심 우), 歎(탄식할 탄:)
근심하여 탄식함.
30. 자탄 (自歎) [자탄]
한자: 自(스스로 자), 歎(탄식할 탄:)
자기의 일에 대하여 탄식함.
용례:
- 자탄의 소리.
- 자탄이 새어 나오다.
- 그는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가 하는 자탄이 앞섰다.
31. 자탄 (咨歎) [자탄]
한자: 咨(차탄할/물을 자), 歎(탄식할 탄:)
한숨을 쉬며 한탄함.
32. 장탄 (長歎) [장탄]
한자: 長(긴 장(:)), 歎(탄식할 탄:)
긴 한숨을 지으며 깊이 탄식하는 일.
용례:
아들을 잃은 할머니는 한숨과 장탄으로 세월을 보냈다.
33. 차탄 (嗟歎) [차탄]
한자: 嗟(탄식할 차:), 歎(탄식할 탄:)
탄식하고 한탄함.
34. 찬탄 (讚歎) [찬:탄]
한자: 讚(기릴 찬:), 歎(탄식할 탄:)
칭찬하며 감탄함.
용례:
- 찬탄을 보내다.
- 관객들은 남자 주인공의 연기력에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
35. 칭탄 (稱歎) [칭탄]
한자: 稱(일컬을 칭), 歎(탄식할 탄:)
칭찬하고 감탄함.
36. 통탄 (痛歎) [통:탄]
한자: 痛(아플 통:), 歎(탄식할 탄:)
몹시 탄식함. 또는 그런 탄식.
용례:
결국 자신의 신변도 안전을 장담할 수 없음을 깨달았을 때 민완 기자로서의 통탄은 좀 뒤늦은 감이 있었다.≪박영한, 인간의 새벽≫
37. 한탄 (恨歎) [한:탄]
한자: 恨(한[怨] 한:), 歎(탄식할 탄:)
원통하거나 뉘우치는 일이 있을 때 한숨을 쉬며 탄식함. 또는 그 한숨.
용례:
- 한탄을 금치 못하다.
- 떠난 사람을 생각하면 한탄이 앞선다.
- 그의 입에서는 이제 어찌 살아갈꼬 하는 한탄이 절로 흘러나왔다.
38. 해탄 (駭歎) [해탄]
한자: 駭(놀랄 해), 歎(탄식할 탄:)
놀라고 탄식함.
39. 호탄 (浩歎) [호:탄]
한자: 浩(넓을 호:), 歎(탄식할 탄:)
크게 탄식함. 또는 그런 탄식.
40. 회탄 (悔歎) [회:탄]
한자: 悔(뉘우칠 회:), 歎(탄식할 탄:)
뉘우쳐 탄식함.
용례:
과거를 돌이켜 보건대 이제는 회탄의 쓰라림만 남을 뿐이었다.
41. 흠탄 (欽歎) [흠탄]
한자: 欽(공경할 흠), 歎(탄식할 탄:)
아름다움을 감탄함.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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