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단음(短音)] 却 물리칠 각

1. 각로 (却老) [강노]

한자: 却(물리칠 각), 老(늙을 로:)

늙음을 물리쳐서 젊어짐.

2. 각로 (却老) [강노]

한자: 却(물리칠 각), 老(늙을 로:)

가짓과의 낙엽 활엽 관목. 줄기는 높이가 4미터 정도이며, 흔히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여름에 자주색 꽃이 꽃자루 끝에 피고, 열매는 장과(漿果)로 가을에 붉게 익는다. 어린잎은 식용하고 열매는 ‘구기자’라 하여 약용하고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들이나 길가에 자라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3. 각립 (却立) [강닙]

한자: 却(물리칠 각), 立(설 립)

뒤로 물러섬.

4. 각보 (却步) [각뽀]

한자: 却(물리칠 각), 步(걸음 보:)

어떤 위치 또는 일 따위로부터 뒤나 옆으로 물러섬.

5. 각설 (却說) [각썰]

한자: 却(물리칠 각), 說(말씀 설)

[Ⅰ]말이나 글 따위에서, 이제까지 다루던 내용을 그만두고 화제를 다른 쪽으로 돌림.
[Ⅱ]주로 글 따위에서, 화제를 돌려 다른 이야기를 꺼낼 때, 앞서 이야기하던 내용을 그만둔다는 뜻으로 다음 이야기의 첫머리에 쓰는 말.

6. 각설이 (却說이) [각써리]

한자: 却(물리칠 각), 說(말씀 설)

‘장타령꾼’을 낮잡아 이르는 말.

7. 각설이패 (却說이牌) [각써리패]

한자: 却(물리칠 각), 說(말씀 설), 牌(패(牌) 패)

장타령을 부르며 다니는 거지의 패거리.

8. 각소 (却掃) [각쏘]

한자: 却(물리칠 각), 掃(쓸[掃除] 소(:))

찾아온 손님을 거절하여 물리침.

9. 각월 (却月) [가궐]

한자: 却(물리칠 각), 月(달 월)

「1」음력 초하루부터 며칠 동안 보이는 달. 초저녁에 잠깐 서쪽 지평선 부근에서 볼 수 있다.
「2」초승달 같은 눈썹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허리에 찬 활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0. 각주 (却走) [각쭈]

한자: 却(물리칠 각), 走(달릴 주)

뒤로 돌아서서 달아남.

11. 각지 (却之) [각찌]

한자: 却(물리칠 각), 之(갈 지)

‘각지하다’(주는 것을 거절하여 물리치다)의 어근.

12. 각지불공 (却之不恭) [각찌불공]

한자: 却(물리칠 각), 之(갈 지), 不(아닐 불), 恭(공손할 공)

주는 것을 거절하여 물리치는 일은 공손하지 못함.

13. 각하 (却下) [가카]

한자: 却(물리칠 각), 下(아래 하:)

「1」행정법에서, 국가 기관에 대한 행정상 신청을 배척하는 처분.
「2」민사 소송법에서, 소(訴)나 상소가 형식적인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부적법한 것으로 하여 내용에 대한 판단 없이 소송을 종료하는 일.

14. 각행 (却行) [가캥]

한자: 却(물리칠 각), 行(다닐 행(:) | 항렬 항)

어떤 일이나 위치로부터 뒤로 물러남.



훈음 출처 :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자료 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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