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 (市) [시:]
한자: 市(저자 시:)
「1」도시를 중심으로 하는 지방 행정 구역의 하나.
「2」시(市)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관청.
용례:
- 「1」시 대항 체육 대회.
- 「2」시에서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급식비를 보조했다.
2. 시가 (市街) [시:가]
한자: 市(저자 시:), 街(거리 가(:))
「1」도시의 큰 길거리.
「2」인가(人家)나 상가가 많이 늘어선 거리.
용례:
- 「1」버스는 어느새 시가를 빠져나와 국도를 향해 달렸다.
- 「1」시가는 번화하고 복잡하였다. 좌우로 나뉘어 있는 큰 장사의 전방들은 화려한 장식을 다투어 하였다.
- 「2」기세 좋은 더위 탓인지 용주골의 시가는 서부 영화의 흔한 피날레처럼 한산했다.
3. 시가 (市價) [시:까]
한자: 市(저자 시:), 價(값 가)
시장에서 상품이 매매되는 가격.
용례:
- 시가보다 싸게 팔다.
- 이 집은 시가가 1억 원 정도 된다.
4. 시가전 (市街戰) [시:가전]
한자: 市(저자 시:), 街(거리 가(:)), 戰(싸움 전:)
시가지에서 벌이는 전투.
용례:
- 시가전이 벌어지다.
- 서울에서 그는 시가전을 치르면서도 겨우 일 킬로 밖에 있는 자기 집을 찾아가지 못했다.
5. 시가지 (市街地) [시:가지]
한자: 市(저자 시:), 街(거리 가(:)), 地(따 지)
도시의 큰 길거리를 이루는 지역.
용례:
- 남산에서 서울 시가지를 내려다보다.
- 시가지를 벗어난 버스가 얼마간 포장된 도로를 달리다가 비포장도로에 들어섰다.
- 마지막 고개인 용수산에 오르니 개성 시가지가 한눈에 바라보였고 시가지를 사이에 끼고 수려한 송악산이 우뚝 마주 서 있었다.
6. 시경 (市警) [시:경]
한자: 市(저자 시:), 警(깨우칠 경:)
시 경찰청.
용례:
서울 시경.
7. 시계 (市界) [시:계]
한자: 市(저자 시:), 界(지경 계:)
시와 시, 시와 군 사이의 경계.
용례:
시계를 정하다.
8. 시구 (市區) [시:구]
한자: 市(저자 시:), 區(구분할/지경 구)
「1」도시의 구역이나 시가의 구획.
「2」시와 구를 아울러 이르는 말.
용례:
「1」정리된 시구라든지, 근대식 건물로든지, 사회 시설이나 위생 시설로든지, 제법 문화 도시의 모습을 차리고….
9. 시군 (市郡) [시:군]
한자: 市(저자 시:), 郡(고을 군:)
시와 군을 아울러 이르는 말.
용례:
- 시군 교육청.
- 정부는 제한 급수 지역인 8개 시군, 12개 읍ㆍ면에 이달 말까지 소방차 등을 이용한 운반 급수를 시행키로 했다.
10. 시내 (市內) [시:내]
한자: 市(저자 시:), 內(안 내:)
도시의 안. 또는 시의 구역 안.
용례:
- 시내로 나가다.
- 시내를 돌아다니다.
- 그의 사무실은 시내에 있으면서도 참 조용했다.
- 내가 탄 택시는 남산 터널을 빠져 시내를 가로질러 달렸다.
11. 시당 (市黨) [시:당]
한자: 市(저자 시:), 黨(무리 당)
행정 단위로서의 시(市)를 한 단위로 한 정당(政黨)의 조직.
용례:
그 내막까지야 어찌 알겠소만, 그가 아직 이곳에 있을 때 시당 책임 비서 자리에 앉은 건 사실이오.
12. 시립 (市立) [시:립]
한자: 市(저자 시:), 立(설 립)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시(市)의 예산으로 세우고 관리함.
용례:
- 시립 대학.
- 시립 도서관.
- 시립 병원.
- 시립 운동장.
13. 시명 (市名) [시:명]
한자: 市(저자 시:), 名(이름 명)
시(市)의 이름.
용례:
시명을 고치기로 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의 이름을 현상 공모하였다.
14. 시민 (市民) [시:민]
한자: 市(저자 시:), 民(백성 민)
「1」시(市)에 사는 사람.
「2」국가 사회의 일원으로서 그 나라 헌법에 의한 모든 권리와 의무를 가지는 자유민. ≒공민「1」.
「3」서울 백각전(百各廛)의 상인들.
용례:
- 「1」시민의 권리.
- 「1」시내버스도 노선이 두 개밖에 없어 단조로운 데다 요금이 비싸 아직 시민의 발이 되지 못하고 있었다.
- 「2」민주 시민.
- 「2」시민 의식.
- 「2」교육이란 게 뭡니까. 지식과 정서, 또 도덕심이랄까, 그런 잠재적 능력을 개발시켜 자기가 속한 사회의 한 시민으로서 올바른 삶을 살 수 있게 해 주는 데 교육의 목적이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15. 시민권 (市民權) [시:민꿘]
한자: 市(저자 시:), 民(백성 민), 權(권세 권)
「1」일반 국민이나 주민이 누리고 가지는 권리.
「2」시민으로서의 행동, 사상, 재산,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고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
용례:
「1」미국의 시민권을 획득하다.
16. 시변 (市邊) [시:변]
한자: 市(저자 시:), 邊(가[側] 변)
「1」시가지의 변두리.
「2」장에서 꾸는 돈의 이자. 한 장도막, 곧 닷새 동안의 이자를 얼마로 셈한다.
17. 시비 (市費) [시:비]
한자: 市(저자 시:), 費(쓸 비:)
시(市)에서 부담하는 비용. 또는 시의 경비.
용례:
초등학교 무료 급식의 경비를 시비에서 일부 보조하기로 하였다.
18. 시역 (市域) [시:역]
한자: 市(저자 시:), 域(지경 역)
시(市)의 구역(區域).
용례:
- 시역 확장.
- 시역의 70% 이상이 시가지로 발달하였다.
19. 시영 (市營) [시:영]
한자: 市(저자 시:), 營(경영할 영)
지방 자치 단체인 시(市)의 사업으로 경영하는 일. 또는 그 사업.
용례:
- 시영 아파트.
- 시영 사업의 일환으로 가로수를 심었다.
20. 시외 (市外) [시:외]
한자: 市(저자 시:), 外(바깥 외:)
도시의 밖. 또는 시 구역 밖의 지역.
용례:
- 주말에 시외로 나가 기분 전환을 했다.
- 서울의 시외 지역은 시내보다 공기가 맑은 편이다.
21. 시유지 (市有地) [시:유지]
한자: 市(저자 시:), 有(있을 유:), 地(따 지)
시(市)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
용례:
살던 동네가 철거당하지 않으면 안 되는 까닭도 시유지에 허가 없이 들어선 동네이기 때문이었다.
22. 시은 (市銀) [시:은]
한자: 市(저자 시:), 銀(은 은)
‘시중 은행’을 줄여 이르는 말.
23. 시의원 (市議員) [시:의원]
한자: 市(저자 시:), 議(의논할 의(:)), 員(인원 원)
시 의회의 구성원. 지방 자치법에 따라 선출되며 임기는 4년이다.
24. 시의장 (市議長) [시:의장]
한자: 市(저자 시:), 議(의논할 의(:)), 長(긴 장(:))
시의회의 의장
25. 시의회 (市議會) [시:의회]
한자: 市(저자 시:), 議(의논할 의(:)), 會(모일 회:)
지방 자치 단체인 시(市)의 의결 기관.
26. 시장 (市長) [시:장]
한자: 市(저자 시:), 長(긴 장(:))
지방 자치 단체인 시의 책임자. 집행 기관으로서 시를 맡아서 다스린다.
27. 시장 (市場) [시:장]
한자: 市(저자 시:), 場(마당 장)
「1」여러 가지 상품을 사고파는 일정한 장소.
「2」상품으로서의 재화와 서비스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추상적인 영역.
용례:
- 「1」수산물 시장.
- 「1」농산물 시장.
- 「1」고물 시장.
- 「1」시장이 열리다.
- 「1」시장에서 반찬거리를 사다.
- 「1」우리 동네에 중고차 시장이 들어섰다.
- 「1」텃밭에서 기른 야채를 시장에 내다 팔았다.
- 「1」엄마는 시장을 보러 잠시 다녀올 테니 집 잘 지키고 있어라.
- 「1」손님 부르는 소리, 값 흥정하는 소리 등으로 시장 전체가 소리로 가득 차 있었으나….
- 「2」경제 호황으로 소비 심리가 촉진되면서 시장이 확대되었다.
- 「2」미국은…영토에 대한 야심은 없
28. 시장가격 (市場價格) [시:장까격]
한자: 市(저자 시:), 場(마당 장), 價(값 가), 格(격식 격)
상품이 시장에서 그때그때 실제적으로 거래되는 가격.
29. 시장가치 (市場價値) [시:장가치]
한자: 市(저자 시:), 場(마당 장), 價(값 가), 値(값 치)
시장 가격을 결정하는 기초가 되는 가치. 사회의 사정에 따라 수시로 변동한다.
30. 시장경제 (市場經濟) [시:장경제]
한자: 市(저자 시:), 場(마당 장), 經(지날/글 경), 濟(건널 제:)
시장을 통한 재화나 용역의 거래를 중심으로 하여 성립하는 경제.
31. 시장조사 (市場調査) [시:장조사]
한자: 市(저자 시:), 場(마당 장), 調(고를 조), 査(조사할 사)
기업이 재화나 용역에 관련되는 문제에 관한 자료를 통계적으로 수집ㆍ기록ㆍ분석하는 일.
32. 시정 (市井) [시:정]
한자: 市(저자 시:), 井(우물 정(:))
「1」인가가 모인 곳. 중국 상대(上代)에 우물이 있는 곳에 사람이 모여 살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2」시장에서 장사하는 사람의 무리.
용례:
- 「1」시정의 무뢰배.
- 「1」시정의 백성.
- 「1」시정의 소인배.
- 「1」시정의 아낙.
- 「1」시정의 협객.
- 「1」그 사람은 시정의 장사치가 아니다.
- 「1」조정보다도 시정 소문은 더 빨랐다. 흥선은 지방에서 일어난 모든 일을 쏜살같이 알았다.
33. 시정 (市政) [시:정]
한자: 市(저자 시:), 政(정사(政事) 정)
지방 자치 단체로서의 시의 행정.
용례:
김태선 시장은 시정 보고를 형식적으로 한 다음 잠깐 이야기할 것이 있다고 하여 5분간의 말미를 얻었다.
34. 시정아치 (市井아치) [시:정아치]
한자: 市(저자 시:), 井(우물 정(:))
시장에서 장사하는 사람의 무리.
용례:
장사하는 시정아치들이 자연히 사방에서 모여들고, 물산의 교류가 저절로 이루어져 큰 장이 서게 되었다.
35. 시정잡배 (市井雜輩) [시:정잡빼]
한자: 市(저자 시:), 井(우물 정(:)), 雜(섞일 잡), 輩(무리 배:)
펀둥펀둥 놀면서 방탕한 생활을 하며 시중에 떠돌아다니는 점잖지 못한 무리.
용례:
- 그는 위선을 뒤집어쓰고 다니는 흔해 빠진 시정잡배 같았다.
- 선비가 돈을 알게 되면 시정잡배와 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은 그야말로 고루하게 굳어 버린 것이었다.
36. 시중 (市中) [시:중]
한자: 市(저자 시:), 中(가운데 중)
「1」도시의 안.
「2」사람들이 생활하는 공개된 공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 「2」시중 가격.
- 「2」시중에서 판매하는 물건.
- 「2」시중에 나돌다.
- 「2」시중에 내다 팔다.
- 「2」이 약은 시중의 약국 어디서나 구할 수 있다.
- 「2」위조지폐가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다.
- 「2」그들은 밀수한 금을 시중에 유포했다.
37. 시중금리 (市中金利) [시:중금리]
한자: 市(저자 시:), 中(가운데 중), 金(쇠 금), 利(이할 리:)
일반 시중 은행이 세우는 표준적인 대출 금리와 할인율.
38. 시중은행 (市中銀行) [시:중은행]
한자: 市(저자 시:), 中(가운데 중), 銀(은 은), 行(다닐 행(:))
큰 도시에 본점이 있고 전국에 지점을 둔 일반 은행.
39. 시중판매 (市中販賣) [시:중판매]
한자: 市(저자 시:), 中(가운데 중), 販(팔[賣] 판), 賣(팔 매(:))
시장에서 일반에게 판매함.
40. 시청 (市廳) [시:청]
한자: 市(저자 시:), 廳(관청 청)
시(市)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관청.
용례:
- 시청 공무원.
- 우리는 주민 대표를 일곱 명 선출했고 구청과 시청을 방문하여 구청장이나 시장을 만나서 철거 문제를 토의하자고 제의했다.
41. 시판 (市販) [시:판]
한자: 市(저자 시:), 販(팔[賣] 판)
‘시중 판매’를 줄여 이르는 말.
용례:
- 휘발유 시판 가격.
- 신상품 시판을 개시하다.
-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가다.
- 생수 시판을 허용하다.
42. 시항 (市巷) [시:항]
한자: 市(저자 시:), 巷(거리 항:)
가게가 죽 늘어서 있는 거리.
용례:
봉산에 전장을 만들어 서해의 백성에게 원망이 맺히게 했으며 노복의 원수를 갚기 위하여 시장 사람의 물건을 짓밟았습니다. 그런 때문에 그가 귀양가게 되자 여리(閭里)가 서로 경하하고 시항이 다 기뻐하였습니다.
43. 시향 (市響) [시:향]
한자: 市(저자 시:), 響(울릴 향:)
‘시립 교향악단’이 줄어든 말.
용례:
- 서울 시향 제22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다.
- 그는 올해 부산 시향과 두 차례 협연을 가질 예정이다.
44. 시황 (市況) [시:황]
한자: 市(저자 시:), 況(상황 황:)
상품이나 주식 따위가 시장에서 매매되거나 거래되는 상황.
용례:
- 농산물 시황 분석.
- 경제가 점차 안정화하면서 시황이 좋아지고 있다.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