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례 (慣例) [괄례]
한자: 慣(익숙할 관), 例(법식 례:)
전부터 해 내려오던 전례(前例)가 관습으로 굳어진 것.
용례:
국제 관례.
관례에 따르다.
관례를 따르다.
관례를 지키다.
관례를 깨다.
서로 의견이 일치되지 않으니 관례대로 합시다.
그는 학교에서 하는 관례에 따라 두 살 아래인 영수에게 꼭 존댓말을 썼다.
그런 안건은 보통 간부 회의에서 처리하는 것이 관례이다.
그 콘도는 이용하기 일주일 전에 예약하는 것이 관례이다.
굳이 무슨 법도나 관례를 따지지 않더라도 상을 당했으면 조문을 하는 것이 사람의 도립니다.
2. 관례화 (慣例化) [괄례화]
한자: 慣(익숙할 관), 例(법식 례:), 化(될 화(:))
관습처럼 되게 함.
용례:
불필요한 절차의 관례화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3. 관성 (慣性) [관성]
한자: 慣(익숙할 관), 性(성품 성:)
물체가 밖의 힘을 받지 않는 한 정지 또는 등속도 운동의 상태를 지속하려는 성질. 보통 질량이 클수록 물체의 관성이 크다.
용례:
지프는 달리던 관성으로 삼사십 미터 나아가서 멎었다.
4. 관습 (慣習) [관습]
한자: 慣(익숙할 관), 習(익힐 습)
어떤 사회에서 오랫동안 지켜 내려와 그 사회 성원들이 널리 인정하는 질서나 풍습.
용례:
오랜 관습.
관습과 전통.
관습을 따르다.
다른 사람을 기다리게 한다는 것은 우리의 고래의 관습으로 보아 크게 예를 잃는 것이라 할 수 있다.
5. 관습적 (慣習的) [관습쩍]
한자: 慣(익숙할 관), 習(익힐 습), 的(과녁 적)
[Ⅰ]관습에 따른 것.
[Ⅱ]관습에 따른.
용례:
[Ⅰ]관습적인 편견.
[Ⅱ]관습적 속박에서 벗어나다.
6. 관용 (慣用) [과뇽]
한자: 慣(익숙할 관), 用(쓸 용:)
「1」습관적으로 늘 씀. 또는 그렇게 쓰는 것.
「2」오랫동안 써서 굳어진 대로 늘 씀. 또는 그렇게 쓰는 것.
용례:
「1」관용 수단.
「2」관용 표현.
「2」우리나라에서의 관용은 고유 명사를 그 나라의 발음대로 적는다로 되어 있어….
7. 관용어 (慣用語) [과뇽어]
한자: 慣(익숙할 관), 用(쓸 용:), 語(말씀 어:)
「1」습관적으로 쓰는 말.
「2」두 개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그 단어들의 의미만으로는 전체의 의미를 알 수 없는, 특수한 의미를 나타내는 어구(語句). ‘발이 넓다’는 ‘사교적이어서 아는 사람이 많다.’를 뜻하는 것 따위이다.
용례:
「1」젊은 총대는 억지로 위엄을 보이느라고 원상회복이니 명령이니 하는 관용어를 내세우고 기세가 등등하여 가 버렸다.
8. 관용적 (慣用的) [과뇽적]
한자: 慣(익숙할 관), 用(쓸 용:), 的(과녁 적)
[Ⅰ]「1」습관적으로 늘 쓰는 것.
[Ⅰ]「2」오랫동안 써서 굳어진 대로 늘 쓰는 것.
[Ⅱ]「1」습관적으로 늘 쓰는.
[Ⅱ]「2」오랫동안 써서 굳어진 대로 늘 쓰는.
용례:
[Ⅰ]「2」관용적인 어구.
[Ⅱ]「1」
[Ⅱ]「2」관용적 표현.
9. 관행 (慣行) [관행]
한자: 慣(익숙할 관), 行(다닐 행(:) | 항렬 항)
오래전부터 해 오는 대로 함. 또는 관례에 따라서 함.
용례:
오랜 관행을 깨다.
기업마다 관행이 다소 다르다.
한자리에 오래 있는 사람들은 대개 관행대로만 일을 처리하려고 한다.
시골 양반 따위는 말할 것도 없고, 고을 수령뿐만 아니라, 설사 그것이 재상의 행차라 하더라도 이 농기 앞에서는 말이나 가마를 내리는 것이 관행으로 되어 있다.
훈음 출처 :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자료 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