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괘 (掛) [괘]
한자: 掛(걸[懸] 괘)
누에고치의 판매 가격을 나타내는 단위.
2. 괘갑 (掛甲) [괘갑]
한자: 掛(걸[懸] 괘), 甲(갑옷 갑)
작은 쇳조각을 이어 붙여 만든 갑옷.
3. 괘경 (掛鏡) [괘경]
한자: 掛(걸[懸] 괘), 鏡(거울 경:)
벽이나 기둥에 거는 거울.
4. 괘관 (掛冠) [괘관]
한자: 掛(걸[懸] 괘), 冠(갓 관)
벼슬아치가 벼슬을 내놓고 물러나던 일. 벼슬을 그만둔 벼슬아치가 관(冠)을 벗어 성문(城門)에 걸어 놓고 떠났다는 중국의 고사에서 유래한다.
5. 괘관산 (掛冠山) [괘관산]
한자: 掛(걸[懸] 괘), 冠(갓 관), 山(메 산)
경상남도 함양군에 있는 산. 소백산맥에 속한다. 높이는 1,252미터.
6. 괘금 (掛金) [괘금]
한자: 掛(걸[懸] 괘), 金(쇠 금)
「1」‘보험료’(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보험자에게 내는 일정한 돈)의 전 용어.
「2」노름판에서 돈을 걺.
7. 괘념 (掛念) [괘념]
한자: 掛(걸[懸] 괘), 念(생각 념:)
마음에 두고 걱정하거나 잊지 않음.
용례:
급한 일이 있으면 괘념 말고 가 보게.
대수로운 일도 아니니 너무 괘념 마시고 마음 편히 가지십시오.
8. 괘도 (掛圖) [괘도]
한자: 掛(걸[懸] 괘), 圖(그림 도)
벽에 걸어 놓고 보는 학습용 그림이나 지도.
용례:
판서를 하는 것보다는 괘도를 활용하는 것이 시각적으로 효과가 있다.
선생님은 칠판에 괘도를 걸고 설명하셨다.
9. 괘등 (掛燈) [괘등]
한자: 掛(걸[懸] 괘), 燈(등 등)
누각이나 전각의 천장에 매다는 등.
10. 괘라 (掛羅) [괘라]
한자: 掛(걸[懸] 괘), 羅(벌릴 라)
가사(袈裟)의 하나. 선승들이 일할 때 목에 걸어 가슴에 드리우는 간편한 형태의 옷을 이른다.
11. 괘락 (掛絡) [괘락]
한자: 掛(걸[懸] 괘), 絡(이을/얽을 락)
가사(袈裟)의 하나. 선승들이 일할 때 목에 걸어 가슴에 드리우는 간편한 형태의 옷을 이른다.
12. 괘력 (掛曆) [괘력]
한자: 掛(걸[懸] 괘), 曆(책력 력)
벽이나 기둥에 걸어 놓고 보는 일력(日曆)이나 달력.
13. 괘류음 (掛留音) [괘류음]
한자: 掛(걸[懸] 괘), 留(머무를 류), 音(소리 음)
한 화음에서 다음 화음으로 나아갈 때, 한 음이나 여러 음이 화음 밖의 음으로 걸려서 남는 음.
14. 괘릉 (掛陵) [괘릉]
한자: 掛(걸[懸] 괘), 陵(언덕 릉)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에 있는 신라 때의 고분. 좌ㆍ우 입구에 한 쌍씩 석조상들이 배치되어 있다. 우리나라 사적으로, 사적 정식 명칭은 ‘경주 원성왕릉’이다.
15. 괘망 (掛網) [괘망]
한자: 掛(걸[懸] 괘), 網(그물 망)
바다가 육지로 깊이 들어온 곳에 설치하는 그물. 조기잡이에 많이 쓴다.
16. 괘면 (掛冕) [괘면]
한자: 掛(걸[懸] 괘), 冕(면류관 면:)
대부(大夫) 이상의 높은 벼슬을 내놓던 일.
17. 괘면 (掛麵) [괘면]
한자: 掛(걸[懸] 괘), 麵(국수[麪] 면)
걸어서 말린 국수.
18. 괘발 (掛鉢) [괘발]
한자: 掛(걸[懸] 괘), 鉢(바리때 발)
「1」승려의 밥그릇을 걸어 둠.
「2」승려가 포교나 수행을 위하여 다른 절에서 한동안 머묾.
「3」승려가 대중과 함께 밥이나 죽을 먹음.
19. 괘방 (掛榜) [괘방]
한자: 掛(걸[懸] 괘), 榜(방(榜)붙일 방:)
「1」정령(政令)이나 포고(布告)를 붙여 일반에게 보이던 일.
「2」과거(科擧)나 시험에 합격한 사람의 이름을 써 붙이던 일.
「3」익명으로 글을 써 붙이던 일.
20. 괘범 (掛帆) [괘범]
한자: 掛(걸[懸] 괘), 帆(돛 범:)
돛을 닮.
21. 괘불 (掛佛) [괘불]
한자: 掛(걸[懸] 괘), 佛(부처 불)
「1」그림으로 그려서 걸어 놓은 부처의 모습.
「2」부처의 모습을 그린 그림을 거는 일.
용례:
「1」보광사의 논을 부쳐 먹고 사는 그들이라 싫더라도 반대는 할 수 없는 처지였다. 이왕이면 괘불까지 내걸어 달라고 마을 사람 측에서도 한 가지 청했다.
22. 괘상봉 (掛上峯) [괘상봉]
한자: 掛(걸[懸] 괘), 上(윗 상:), 峯(봉우리 봉)
함경북도 경성군과 무산군 사이에 있는 산. 함경산맥에 속하며, 개마고원의 일부를 이룬다. 높이는 2,139미터.
23. 괘서 (掛書) [괘서]
한자: 掛(걸[懸] 괘), 書(글 서)
「1」이름을 밝히지 않고 글을 내어 걺. 또는 그런 글. 국가에 반역(叛逆)을 도모하거나 남을 모함하기 위하여 궁문(宮門), 성문(城門), 관청(官廳)의 문 따위에 써 붙였다.
「2」조선 시대에, 편지 형식으로 작성한 민간인의 지하신문.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어려운 시절에 민간인이 자신들의 의사를 표현하기 위하여 만든 원시적 형태의 신문이다.
용례:
「1」정읍에서는 엉뚱하게 읍내 거리에 현감과 아울러 동학도들을 같이 비난하는 괘서가 수십 장 나붙었다.
24. 괘심 (掛心) [괘심]
한자: 掛(걸[懸] 괘), 心(마음 심)
마음에 두고 걱정하거나 잊지 않음.
25. 괘약 (掛藥) [괘약]
한자: 掛(걸[懸] 괘), 藥(약 약)
약을 걸어 놓는다는 뜻으로, 약국을 경영함을 이르는 말.
26. 괘의 (掛衣) [괘이]
한자: 掛(걸[懸] 괘), 衣(옷 의)
가사(袈裟)의 하나. 선승들이 일할 때 목에 걸어 가슴에 드리우는 간편한 형태의 옷을 이른다.
27. 괘의 (掛意) [괘이]
한자: 掛(걸[懸] 괘), 意(뜻 의:)
마음에 두고 걱정하거나 잊지 않음.
28. 괘종 (掛鐘) [괘종]
한자: 掛(걸[懸] 괘), 鐘(쇠북 종)
시간마다 종이 울리는 시계. 보통 추가 있으며 벽에 걸어 둔다.
용례:
거실에 걸린 괘종이 느릿느릿 종을 네 번 쳤다.
29. 괘탑 (掛搭) [괘탑]
한자: 掛(걸[懸] 괘), 搭(탈[乘] 탑)
석장(錫杖)을 걸어 둔다는 뜻으로, 수행하는 승려가 절에서 대중과 함께 지냄을 이르는 말.
30. 괘탑단 (掛搭單) [괘탑딴]
한자: 掛(걸[懸] 괘), 搭(탈[乘] 탑), 單(홑 단)
승당에서 안거할 때 지정된 각자의 좌석. 명패를 걸어 이름을 기록하고, 반 평가량의 자리에서 앉고 눕고 공양한다.
훈음 출처 :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자료 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