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단음(短音)] 識 알 식

1. 식 (識) [식]

한자: 識(알 식)

십이 연기의 하나. 대상을 다르게 아는 마음의 작용을 이른다.

2. 식감 (識鑑) [식깜]

한자: 識(알 식), 鑑(거울 감)

어떤 사물의 가치나 진위 따위를 알아냄. 또는 그런 식견.

3. 식견 (識見) [식껸]

한자: 識(알 식), 見(볼 견:)

학식과 견문이라는 뜻으로, 사물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이르는 말.

용례:

  • 식견이 높다.
  • 식견이 얕다.
  • 식견이 있다.
  • 식견을 넓히다.
  • 식견을 기르다.
  • 식견을 가지다.
  • 식견을 갖추다.
  • 그는 마치 백제의 패망사에 관해 아무런 이해도 식견도 없는 사람처럼 다짜고짜 그렇게 홍 박사를 추궁하고 들었다.

4. 식달 (識達) [식달]

한자: 識(알 식), 達(통달할 달)

‘식달하다’
(식견이 높고 사물의 이치에 밝다.)의 어근.

5. 식대 (識大) [식때]

한자: 識(알 식), 大(큰 대(:))

육대의 하나. 대상을 다르게 앎을 그 본질로 하고 경계에 대하여 인식함을 그 작용으로 한다.

6. 식덕 (識德) [식떡]

한자: 識(알 식), 德(큰 덕)

학식과 덕행을 아울러 이르는 말.

7. 식도 (識度) [식또]

한자: 識(알 식), 度(법도 도(:))

식견과 도량을 아울러 이르는 말.

8. 식량 (識量) [싱냥]

한자: 識(알 식), 量(헤아릴 량)

식견과 도량을 아울러 이르는 말.

9. 식려 (識慮) [싱녀]

한자: 識(알 식), 慮(생각할 려:)

식견과 사려를 아울러 이르는 말.

10. 식력 (識力) [싱녁]

한자: 識(알 식), 力(힘 력)

사물을 식별하는 능력.

11. 식별 (識別) [식뼐]

한자: 識(알 식), 別(다를/나눌 별)

「1」분별하여 알아봄.
「2」방공 및 대잠수함전에서 탐지된 물체가 적인지의 여부를 결정함. 또는 그런 일.

용례:

  • 「1」식별 능력을 지니다.
  • 「1」달빛이 제법 밝아서 저수지의 한끝에서 다른 한끝까지 흐릿하게나마 식별이 가능할 정도였다.

12. 식별등 (識別燈) [식뼐등]

한자: 識(알 식), 別(다를/나눌 별), 燈(등 등)

밤에도 알아볼 수 있도록 비행기 따위에 달고 다니는, 색이 있는 등.

용례:

식별등을 켜다.

13. 식식 (識食) [식씩]

한자: 識(알 식), 食(밥/먹을 식)

사식(四食)의 하나. 정신의 주체가 심식(心識)의 힘으로 명(命)을 보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14. 식신 (識神) [식씬]

한자: 識(알 식), 神(귀신 신)

분별하고 인식하는 정신이라는 뜻으로, ‘마음’ 또는 ‘영혼02’을 이르는 말.

15. 식심 (識心) [식씸]

한자: 識(알 식), 心(마음 심)

사물을 인식하는 정신 작용. 육식(六識)과 팔식(八識)의 구별이 있다.

16. 식야 (識野) [시갸]

한자: 識(알 식), 野(들[坪] 야:)

어떤 순간에 의식하는 경험의 전체 범위.

17. 식업 (識業) [시겁]

한자: 識(알 식), 業(업 업)

견식과 학업을 아울러 이르는 말.

18. 식역 (識閾) [시격]

한자: 識(알 식), 閾(문지방 역)

감각이나 반응을 일으키는 경계에 있는 자극의 크기. 절대 식역과 상대 식역이 있다.

19. 식예 (識藝) [시계]

한자: 識(알 식), 藝(재주 예:)

견식과 재예(才藝)를 아울러 이르는 말.

20. 식온 (識蘊) [시곤]

한자: 識(알 식), 蘊(쌓을 온:)

오온(五蘊)의 하나. 사물의 총상(總相)을 식별하는 마음의 본체를 이른다.

21. 식자 (識字) [식짜]

한자: 識(알 식), 字(글자 자)

글이나 글자를 앎. 또는 그런 지식.

용례:

갯가에서 고기나 잡아먹고 살던 놈이 어떻게 공부를 했던지 식자도 꽤 들었는데….

22. 식자 (識者) [식짜]

한자: 識(알 식), 者(놈 자)

학식, 견식, 상식이 있는 사람.

용례:

그는 결국 일쑤 아는 것이 많은 식자들이 빠지기 쉬운 자가당착에 떨어지고 말았다.

23. 식한 (識韓) [시칸]

한자: 識(알 식), 韓(한국/나라 한(:))

훌륭한 분을 만나 뵙고 자기 이름이 그에게 알려지기를 원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형주(荊州)의 자사(刺史)인 한조종(韓朝宗)의 명성이 매우 높아서 모든 사람이 그를 만나 보기를 원하였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24. 식형 (識荊) [시켱]

한자: 識(알 식), 荊(가시 형)

훌륭한 분을 만나 뵙고 자기 이름이 그에게 알려지기를 원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형주(荊州)의 자사(刺史)인 한조종(韓朝宗)의 명성이 매우 높아서 모든 사람이 그를 만나 보기를 원하였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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