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단음(短音)] 舍 집 사

1. 사감 (舍監) [사감]

한자: 舍(집 사), 監(볼 감)

「1」기숙사에서 기숙생들의 생활을 지도하고 감독하는 사람.
「2」궁방(宮房)의 논밭을 맡아 관리하던 벼슬.

용례:

「1」그 여학교의 기숙사 사감은 엄격하기로 소문이 났다.

2. 사관 (舍館) [사관]

한자: 舍(집 사), 館(집 관)

일정한 방세와 식비를 내고 남의 집에 머물면서 숙식함. 또는 그런 집.

용례:

  • 사관을 잡다.
  • 내일 일찍이 내려가서 제각기 사관을 정하자. 한 사관에 두 사람 혹은 세 사람씩 묵도록 하고….

3. 사내 (舍內) [사내]

한자: 舍(집 사), 內(안 내:)

기숙사나 숙사 따위의 안.

용례:

우리 학교 기숙사는 사내 규칙이 엄격하다.

4. 사랑 (舍廊) [사랑]

한자: 舍(집 사), 廊(사랑채/행랑 랑)

집의 안채와 떨어져 있는, 바깥주인이 거처하며 손님을 접대하는 곳.

용례:

  • 손님이 사랑에 묵고 계신다.
  • 서방님이 사랑으로 나오시랍니다.

5. 사랑마루 (舍廊마루) [사랑마루]

한자: 舍(집 사), 廊(사랑채/행랑 랑)

사랑방 앞에 놓은 마루.

용례:

젊은 패거리들이 사랑마루 끝에서 이렇게 농지거리를 하는 소리가 들렸다.

6. 사랑문 (舍廊門) [사랑문]

한자: 舍(집 사), 廊(사랑채/행랑 랑), 門(문 문)

대문 안에서 사랑채나 사랑방으로 드나드는 문.

용례:

  • 어멈이 한참 만에 대답을 하고 행랑방 문을 덜컥 열고 나와 사랑문을 삐걱 밀치고 들어온다.
  • 그는 사랑문을 가만히 열고 들어가 보았으나 하 감역은 죽은 듯이 숨도 크게 안 쉬고 벽을 안고 모로 누었다.

7. 사랑방 (舍廊房) [사랑방]

한자: 舍(집 사), 廊(사랑채/행랑 랑), 房(방 방)

사랑으로 쓰는 방.

용례:

  • 일이 터지자 동네 총각들은 김 씨네 사랑방으로 몰려들었다.
  • 나는 이 낯선 손님이 사랑방에 계시게 된다는 말을 듣고 갑자기 즐거워졌습니다.

8. 사랑양반 (舍廊兩班) [사랑냥:반]

한자: 舍(집 사), 廊(사랑채/행랑 랑), 兩(두 량:), 班(나눌 반)

「1」집안의 남자 주인을 높이거나 스스럼없이 이르는 말.
「2」그 집의 남자 주인을 하인 앞에서 이르는 말.

용례:

「1」실은 그 댁 사랑양반이 사냥을 해 볼 모양이라.

9. 사랑지기 (舍廊지기) [사랑지기]

한자: 舍(집 사), 廊(사랑채/행랑 랑)

사랑채에 딸린 하인.

용례:

사랑에야 사랑지기 노인 하나와 아이놈뿐이니….

10. 사랑채 (舍廊채) [사랑채]

한자: 舍(집 사), 廊(사랑채/행랑 랑)

사랑으로 쓰는 집채.

용례:

뒷간은 안채나 사랑채 어디서나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것이 보통이었고….

11. 사리 (舍利) [사리]

한자: 舍(집 사), 利(이할 리:)

「1」석가모니나 성자의 유골. 후세에는 화장한 뒤에 나오는 구슬 모양의 것만 이른다.
「2」부처의 법신의 자취인 경전.

용례:

「1」이 탑 밑에 벽송 대사의 사리가 들어 있는가.

12. 사리탑 (舍利塔) [사리탑]

한자: 舍(집 사), 利(이할 리:), 塔(탑 탑)

부처의 사리를 모셔 둔 탑.

13. 사방 (舍房) [사방]

한자: 舍(집 사), 房(방 방)

교도소에서, 죄수를 가두어 두는 방.

용례:

일요일은 교회에 다녀오는 일만 제외하고는 언제나 사방에 갇혀 있게 마련이었다.

14. 사음 (舍音) [사음]

한자: 舍(집 사), 音(소리 음)

지주를 대리하여 소작권을 관리하는 사람.

용례:

  • 영산포에 온 일본 이주민들은 가구당 5정보 이상의 농토를 동양 척식 회사로부터 할당받아서 사음을 통해 소작을 주고 있었다.
  • 그들은 사음을 중간에 세울 것 없이 지주에게 직접 담판을 하고 싶었다.

15. 사택 (舍宅) [사택]

한자: 舍(집 사), 宅(집 택)

「1」기업체나 기관에서 일하는 직원을 위하여 그 기업체나 기관에서 지은 살림집.
「2」‘집’을 높여 이르는 말.

용례:

  • 「1」공공 기관 사택.
  • 「1」광부들은 간부직들과는 동떨어진 사택에 따로 살고 있었으므로 그들끼리는 나름대로의 정보를 몰래 간직하고 있었다.

16. 사형 (舍兄) [사형]

한자: 舍(집 사), 兄(형 형)

[Ⅰ]남에게 자기의 형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Ⅱ]형이 아우를 상대하여 자기를 이르는 일인칭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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