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삼불거 (三不去) [삼불거]
한자: 三(석 삼), 不(아닐 불), 去(갈 거:)
유교에서, 칠거지악을 범한 아내일지라도 버리지 못하는 세 가지 경우. 부모의 삼년상을 같이 치렀거나, 장가들 때 가난했다가 나중에 부자가 되었거나, 아내가 돌아가도 의지할 데가 없는 경우이다.
용례:
육례로 만난 처는 칠거지악이 있어도 삼불거면은 못 쫓아낸단다.≪박경리, 토지≫
82. 삼사 (三四) [삼사]
한자: 三(석 삼), 四(넉 사:)
그 수량이 셋이나 넷임을 나타내는 말.
용례:
삼사 인.
83. 삼사 (三事) [삼사]
한자: 三(석 삼), 事(일 사:)
「1」의정부에서 국가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일을 맡아보던 세 벼슬.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을 이른다.
「2」임금, 부친, 스승을 섬기는 일.
「3」나라를 다스리는 데 중요한 일.
정덕(正德), 이용(利用), 후생(厚生)을 이른다.
「4」벼슬아치가 지켜야 하는 세 가지 일. 청렴, 근신, 근면을 이른다.
「5」봄ㆍ여름ㆍ가을 세 계절의 농사.
용례:
「1」오직 임금이 모든 정무를 어루만져서 통솔하는 데는 삼사를 의뢰하여 교화를 넓히는 것인데, 만약 경륜의 그릇이 아니면 어찌 섭리하기를 바라겠는가?≪번역 성종실록≫
84. 삼사 (三思) [삼사]
한자: 三(석 삼), 思(생각 사(:))
「1」여러 번 생각함.
「2」생각하는 정신 작용을 셋으로 나눈 것. 어떤 일을 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를 곰곰이 생각하는 심려사(審慮思), 어떤 일을 꼭 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결정하는
결정사(決定思), 몸이나 말로 동작을 일으키는 동발승사(動發勝思)이다.
85. 삼사분기 (三四分期) [삼사분기]
한자: 三(석 삼), 四(넉 사:), 分(나눌 분(:)), 期(기약할 기)
일 년을 넷으로 나눈 셋째 기간. 7, 8, 9월의 석 달 동안을 이른다.
용례:
- 삼사분기 결산 보고.
- 삼사분기의 수출량은 이사분기보다 훨씬 증가하였다.
86. 삼사월 (三四月) [삼사월]
한자: 三(석 삼), 四(넉 사:), 月(달 월)
삼월과 사월 또는 삼월이나 사월을 아울러 이르는 말. 주로 봄을 이른다.
용례:
저까짓 것은 삼사월 가랑비에도 흔적 없이 쓸어 가 버릴 것인데.≪문순태, 타오르는 강≫
87. 삼사일 (三四日) [삼사일]
한자: 三(석 삼), 四(넉 사:), 日(날 일)
사흘이나 나흘.
용례:
초하룻날 차례도 지내고 삼사일은 무사히 넘어갔다.≪염상섭, 삼대≫
88. 삼살방 (三煞方) [삼살방]
한자: 三(석 삼), 煞(죽일 살), 方(모[棱] 방)
세 가지의 불길한 살이 낀 방위. 세살(歲煞), 겁살(劫煞), 재살(災煞)을 이른다.
용례:
소아마비로 불구가 된 자기의 다리도 삼살방으로 이사를 간 동티로 아는 여자가, 아기가 아프면 무당 집에 가서 푸닥거리나 안 하려나 몰라.≪박완서, 도시의 흉년≫
89. 삼삼오오 (三三五五) [삼사모오]
한자: 三(석 삼), 三(석 삼), 五(다섯 오:), 五(다섯 오:)
서너 사람 또는 대여섯 사람이 떼를 지어 다니거나 무슨 일을 함. 또는 그런 모양.
용례:
- 소녀들은 삼삼오오로 모여서 어제 본 영화 이야기를 하며 까르르 웃곤 했다.
- 그들은 삼삼오오 떼를 지어 함께 몰려다닌다.
- 기숙사를 나온 사생들은 삼삼오오, 무리를 짓기도 하면서 흩어졌다.≪박경리, 토지≫
- 점심시간 후의 잠깐 동안 산책을 즐기는 여사무원들의 삼삼오오가 눈에 띄었다.≪이병주, 행복어 사전≫
90. 삼상 (三喪) [삼상]
한자: 三(석 삼), 喪(잃을 상(:))
「1」부모의 상을 당해 삼 년 동안 거상하는 일.
「2」초상(初喪), 소상(小祥), 대상(大祥)을 통틀어 이르는 말.
용례:
「1」첩의 일신은 편하오나 가련, 가혹하온 가부의 삼상도 마치지 아니하옵고….≪최명희, 혼불≫
91. 삼색 (三色) [삼색]
한자: 三(석 삼), 色(빛 색)
「1」세 가지의 빛깔.
「2」제사 지낼 때에, 상에 올려놓는 세 가지 과실. 밤ㆍ대추ㆍ잣 또는 밤ㆍ대추ㆍ감을 이른다.
「3」바탕이 되는 세 가지 색. 그림물감에서는 자홍ㆍ청록ㆍ노랑이고,
빛에서는 빨강ㆍ초록ㆍ파랑이다.
「4」물질적 존재를 세 가지의 범주로 나눈 것. 오근, 오경, 무표색이다.
용례:
- 「1」삼색 나물.
- 「1」삼색 신호등.
- 「1」삼색 볼펜을 딸각거려 빛깔을 바꿔 가며 애인 수진이에게 편지를 썼다.≪안정효, 하얀 전쟁≫
- 「1」세 명의 병사가 적ㆍ녹ㆍ황 삼색의 연막탄을 높이 치켜들고 있는 트럭을 마지막으로 한국군의 위세 있는 기동은 끝났다.≪이원규, 훈장과 굴레≫
92. 삼색기 (三色旗) [삼색끼]
한자: 三(석 삼), 色(빛 색), 旗(기 기)
「1」세 가지 빛깔로 된 기.
「2」프랑스의 국기. 파랑, 하양, 빨강으로 자유, 평등, 박애를 상징한다.
용례:
- 「1」학교 운동장에는 삼색기가 펄럭이고 있었다.
- 「2」법국 군함이 삼색기를 펄럭이며 산지포에 들자마자….≪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93. 삼색전 (三色煎) [삼색쩐]
한자: 三(석 삼), 色(빛 색), 煎(달일 전(:))
세 가지 색깔이 나도록 지진 전. 흔히 버섯, 풋고추, 양파를 넣어 만든다.
용례:
삼색전을 지지다.
94. 삼색편 (三色편) [삼색편]
한자: 三(석 삼), 色(빛 색)
분홍색, 흰색, 연두색의 세 층으로 포개어 찐 떡.
용례:
생일상의 삼색편이 맛있게 보였다.
95. 삼선 (三選) [삼선]
한자: 三(석 삼), 選(가릴 선:)
세 번 당선됨.
용례:
삼선 의원.
96. 삼세번 (三세番) [삼세번]
한자: 三(석 삼), 番(차례 번)
더도 덜도 없이 꼭 세 번.
용례:
- 우리 삼세번으로 끝내자.
- 삼세번에 득한다는 옛말대로 나는 세 번째 결혼은 꼭 성공하고 싶었다.≪박완서,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97. 삼세판 (三세판) [삼세판]
한자: 三(석 삼)
더도 덜도 없이 꼭 세 판.
용례:
우리 가위바위보 삼세판으로 누가 갈 것인지 결정하자.
98. 삼수 (三修) [삼수]
한자: 三(석 삼), 修(닦을 수)
상급 학교의 입학시험에 두 번 실패하고 또다시 이듬해의 시험을 준비하는 일.
용례:
- 그는 재수생인데 이번 시험에 또 떨어지면 삼수 준비를 할 수밖에 없다.
- 윤호가 삼수 생활을 시작할 때 그 아이는 대학에 갔다.≪조세희, 기계 도시≫
99. 삼수갑산 (三水甲山) [삼수갑싼]
한자: 三(석 삼), 水(물 수), 甲(갑옷 갑), 山(메 산)
우리나라에서 가장 험한 산골이라 이르던 삼수와 갑산. 조선 시대에 귀양지의 하나였다.
용례:
잘해야 삼수갑산 어느 깊은 골짜기로 숨어들었으리란 얘기였고….≪이문열, 영웅시대≫
100. 삼수생 (三修生) [삼수생]
한자: 三(석 삼), 修(닦을 수), 生(날 생)
이미 배웠던 학과 과정을 세 번째로 다시 배우는 학생. 특히 입학시험에 두 번 낙방한 뒤에 다음 시험에 대비하여 공부하는 학생을 이른다.
용례:
재수를 하고도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지 못해 삼수생이 되기로 결심했다.
101. 삼순 (三旬) [삼순]
한자: 三(석 삼), 旬(열흘 순)
「1」상순(上旬), 중순(中旬), 하순(下旬)을 통틀어 이르는 말.
「2」서른 날.
「3」서른 살.
용례:
「2」저런 것은 삼순이 안 차서 장파하리다.≪이문구, 오자룡≫
102. 삼시 (三時) [삼시]
한자: 三(석 삼), 時(때 시)
「1」하루 중 세 번의 끼니. 또는 그 끼니때.
「2」한 시부터 따져서 셋째 번의 시. 곧 세 시를 이른다.
「3」과거, 현재, 미래를 통틀어 이르는 말.
「4」농사에 중요한 세 시절.
밭 갈고 씨 뿌리는 봄, 김매는 여름, 곡식을 거두어들이는 가을을 이른다.
용례:
- 「1」그는 삼시를 꼭꼭 찾아 먹는 사람이다.
- 「1」워낙 위가 실하지 못하여 삼시를 죽으로 살아온 그였지만….≪최명희, 혼불≫
- 「1」입맛이 다락같이 까다로운 마님들을 삼시 먹여야 하는 수고는….≪박완서, 미망≫
- 「2」일본 외무대신이 본일 오후 삼시 반에 발정하여 한국에 건너 온다더라.≪대한매일신보≫
103. 삼신할미 (三神할미) [삼신할미]
한자: 三(석 삼), 神(귀신 신)
‘삼신할머니’(삼신이 할머니 모습을 하고 있다는 데서, ‘삼신’을 달리 이르는 말)를 낮잡아 이르는 말.
용례:
엎어 놓은 아기가 죽지 않은 것은 삼신할미가 생명이 질기게 점지했기 때문인 것이라고 우겼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104. 삼십 (三十) [삼십]
한자: 三(석 삼), 十(열 십)
[Ⅰ]십의 세 배가 되는 수.
[Ⅱ]「1」그 수량이 서른임을 나타내는 말.
[Ⅱ]「2」그 순서가 서른 번째임을 나타내는 말.
용례:
- [Ⅱ]「1」삼십 년.
- [Ⅱ]「1」삼십 주.
- [Ⅱ]「1」삼십 가구.
- [Ⅱ]「1」이 단체의 정원은 삼십 명이 넘는다.
- [Ⅱ]「1」부락은 민가가 삼십 호쯤 되었으나 반수 이상이 사람이 살지 않아 텅텅 빈 채로 방치되어 있다.≪홍성원, 육이오≫
- [Ⅱ]「2」우리 아파트 삼십 동 앞에는 노인정이 있다.
105. 삼십객 (三十客) [삼십깩]
한자: 三(석 삼), 十(열 십), 客(손 객)
나이가 삼십 전후인 사람.
용례:
같은 삼십객인 현도는 더욱 여유가 있었다. 현실적이었다.≪안수길, 북간도≫
106. 삼엄 (三嚴) [사멈]
한자: 三(석 삼), 嚴(엄할 엄)
「1」임금이 거둥할 때 북을 쳐서 알리는 세 번의 엄. 또는 그 셋째 번 엄. 이것이 울리면, 임금과 문무백관이 근정전(勤政殿)이나 지정된 장소에 나가 모든 의식 준비를 완전히 끝냈다.
「2」군사
행동에 들어갈 때 북을 쳐서 알리는 세 번의 엄. 또는 그 셋째 번 엄. 이것이 울리면 행군을 시작하였다.
용례:
「2」징 소리 나발 소리 요란히 난 뒤 삼엄이 끝이 나서 오백여 명 군사가 선봉대 중군(中軍) 후군(後軍) 세 떼로 차례차례 떠나….≪홍명희, 임꺽정≫
107. 삼역 (三役) [사멱]
한자: 三(석 삼), 役(부릴 역)
세 사람 몫의 역할.
용례:
일인 삼역.
108. 삼오야 (三五夜) [사모야]
한자: 三(석 삼), 五(다섯 오:), 夜(밤 야:)
음력 보름날 밤. 특히 음력 8월의 보름을 이른다.
용례:
삼오야 밝은 달.
109. 삼우 (三虞) [사무]
한자: 三(석 삼), 虞(염려할/나라이름 우)
장사를 지낸 후 세 번째 지내는 제사. 흔히 가족들이 성묘를 한다.
용례:
오일장을 치르고 삼우를 지내고 산소에 다녀오고 어쩌고 하는 동안에….≪염상섭, 모란꽃 필 때≫
110. 삼우제 (三虞祭) [사무제]
한자: 三(석 삼), 虞(염려할/나라이름 우), 祭(제사 제:)
장사를 지낸 후 세 번째 지내는 제사. 흔히 가족들이 성묘를 한다.
용례:
삼우제도 지났고 상가에 왔었던 손님들도 다 떠났다.≪박경리, 토지≫
111. 삼월 (三月) [사뭘]
한자: 三(석 삼), 月(달 월)
한 해 열두 달 가운데 셋째 달.
용례:
- 벌써 꽃 피는 삼월이 되었다.
- 삼월에 본격적인 봄이 시작된다.
- 그토록 혹독하던 겨울 추위도 삼월 중순의 절기에는 맥을 못 추는 모양이다.≪홍성원, 육이오≫
112. 삼위일체 (三位一體) [사뮈일체]
한자: 三(석 삼), 位(자리 위), 一(한 일), 體(몸 체)
「1」세 가지의 것이 하나의 목적을 위하여 통합되는 일.
「2」성부(聖父), 성자(聖子), 성령(聖靈)의 세 위격이 하나의 실체인 하나님 안에 존재한다는 교의. 325년 제일 차 니케아 공의회에서
정식으로 채택되었다.
용례:
「1」그렇지만 그중에서 젤 중요한 삼위일체가 조화를 봐야만 해. 즉, 유능한 극작가, 연기자, 연출가….≪황순원, 일월≫
113. 삼의사 (三醫司) [사미사]
한자: 三(석 삼), 醫(의원 의), 司(맡을 사)
조선 시대에, 내의원ㆍ전의원ㆍ혜민서를 통틀어 이르던 말.
용례:
한편으로는 또다시 동리 백성과 구실아치와 삼의사를 징발하여 사대문 주위의 성첩들을 지키게 하는데….≪박종화, 임진왜란≫
114. 삼이웃 (三이웃) [삼니욷]
한자: 三(석 삼)
이쪽저쪽의 가까운 이웃.
용례:
- 그이는…삼이웃이 알도록 목 놓고 울지도 않았었고….≪김주영, 달맞이꽃≫
- 삼이웃 집을 돌아다니며 간신히 돈 오천 원을 만들었다.≪김춘복, 쌈짓골≫
- 채 군수는 바로 코앞에 선 이방을 두고 삼이웃이 다 들리게 큰 소리로 꾸짖었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115. 삼인조 (三人組) [사민조]
한자: 三(석 삼), 人(사람 인), 組(짤 조)
행동을 같이하기 위하여 세 사람으로 구성된 무리.
용례:
- 삼인조 강도.
- 삼인조 그룹.
- 그들은 오인조니 삼인조니 하는 패를 지어 각각 추렴을 내서 술을 먹는 것이었다.≪이기영, 신개지≫
116. 삼일장 (三日葬) [사밀장]
한자: 三(석 삼), 日(날 일), 葬(장사지낼 장:)
사람이 죽은 날부터 사흘째 되는 날에 지내는 장사.
용례:
- 삼일장을 지내다.
- 삼일장을 치르다.
- 구일장은 못 지내도 삼일장은 해야 될 것이 아니냐고들 했지만….≪문순태, 타오르는 강≫
117. 삼자 (三者) [삼자]
한자: 三(석 삼), 者(놈 자)
「1」일정한 일에 직접 관계가 없는 사람.
「2」법률 행위에 직접 관여하지 않는 사람.
「3」세 사람.
용례:
- 「1」서로 상대방의 마음을 몰라서 입 밖에도 내 보지도 못하고 그만 어긋나 버릴지도 모르니 내가 삼자의 입장에서 미리 징검다리를 놓아두겠다는 것입니다.≪장용학, 위사가 보이는 풍경≫
- 「3」삼자 협상.
118. 삼자대면 (三者對面) [삼자대면]
한자: 三(석 삼), 者(놈 자), 對(대할 대:), 面(낯 면:)
원고, 피고, 증인이 모여서 하는 무릎맞춤.
용례:
이러다간 삼자대면, 무릎맞춤 나기 십상이네.≪한수산, 유민≫
119. 삼작 (三作) [삼작]
한자: 三(석 삼), 作(지을 작)
여자의 옷에 다는 장신구의 하나. 밀화(蜜花), 산호, 옥, 금, 은 따위로 만든 세 개의 노리개를 황색, 적색, 남색의 세 가닥 진사(眞絲) 끈에 맞추어 단 것으로 옷고름, 안 고름, 허리띠 따위에 매단다. 꾸밈과 크기에 따라 대삼작(大三作), 중삼작(中三作), 소삼작(小三作)으로 나눈다.
용례:
노리개로는 산호 가지에 밀화 삼작을 보기 좋게 늘이고….≪박종화, 임진왜란≫
120. 삼작일 (三昨日) [삼자길]
한자: 三(석 삼), 昨(어제 작), 日(날 일)
그저께의 전날. 오늘로부터 사흘 전의 날을 이른다.
용례:
삼작일 경성 지방 재판소에서 재판을 하였는데….≪대한매일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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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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