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공 (乃公) [내:공]
한자: 乃(이에 내:), 公(공평할 공)
「1」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상대하여 자기를 이르는 일인칭 대명사. 주로 임금이 신하를, 또는 아버지가 아들을 상대하여 자기를 이를 때 쓴다.
「2」‘그 사람’이라는 뜻으로, 말하는 이와 듣는 이가 아닌 사람을 가리키는 삼인칭 대명사.
2. 내녀 (乃女) [내:녀]
한자: 乃(이에 내:), 女(계집 녀)
그이의 딸.
3. 내모 (乃母) [내:모]
한자: 乃(이에 내:), 母(어미 모:)
[Ⅰ]그이의 어머니.
[Ⅱ]‘네 어미’, ‘이 어미’라는 뜻으로, 주로 편지글에서 어머니가 자녀에게 자기를 이르는 일인칭 대명사.
용례:
[Ⅰ]큰아들 갑성이는 술장수 하던 내모를 닮아서 역시 위험성이 있다.
4. 내부 (乃父) [내:부]
한자: 乃(이에 내:), 父(아비 부)
[Ⅰ]그이의 아버지.
[Ⅱ]‘네 아비’, ‘이 아비’라는 뜻으로, 주로 편지글에서, 아버지가 자녀에게 자기를 이르는 일인칭 대명사.
용례:
[Ⅰ]우쩍 거사(擧事)를 하여 우선 내부를 유폐하고….
5. 내손 (乃孫) [내:손]
한자: 乃(이에 내:), 孫(손자 손(:))
그이의 손자.
6. 내옹 (乃翁) [내:옹]
한자: 乃(이에 내:), 翁(늙은이 옹)
그이의 아버지.
7. 내자 (乃子) [내:자]
한자: 乃(이에 내:), 子(아들 자)
그 아들.
8. 내조 (乃祖) [내:조]
한자: 乃(이에 내:), 祖(할아비 조)
[Ⅰ]그이의 할아버지.
[Ⅱ]‘네 할아비’, ‘이 할아비’라는 뜻으로, 주로 편지글에서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자기를 이르는 일인칭 대명사.
9. 내종 (乃終) [내:종]
한자: 乃(이에 내:), 終(마칠 종)
다른 일을 먼저 한 뒤의 차례.
용례:
- 사랑의 맛이란 처음에는 달다가 내종에 쓴 것이지.
- 기호도 그전에는 대여섯 홉은 먹던 술이라 그때부터 잔 돌아오는 대로 넙적넙적 받아 마셨다. 내종은 어쨌든 당장 먹고 싶었던 것이다.
10. 내지 (乃至) [내:지]
한자: 乃(이에 내:), 至(이를 지)
「1」‘얼마에서 얼마까지’의 뜻을 나타내는 말.
「2」그렇지 않으면.
용례:
- 「1」열 명 내지 스무 명.
- 「1」천 원 내지 이천 원.
- 「1」백 평 내지 이백 평.
- 「1」비가 올 확률은 50% 내지 60%이다.
- 「1」하루 내지 이틀만 기다려 보아라.
- 「2」이것은 산 내지 들에서만 자라는 식물이다.
- 「2」내가 여기서 말하는 자연법은 그 같은 정밀한 개념으로서의 자연법이 아니라 실정법이 아닌 것에서 정당성 내지 합법성의 근거를 주장하려는 논리 일반이다.
11. 내처 (乃妻) [내:처]
한자: 乃(이에 내:), 妻(아내 처)
그 사람의 아내.
12. 내형 (乃兄) [내:형]
한자: 乃(이에 내:), 兄(형 형)
[Ⅰ]「1」그이의 형.
[Ⅰ]「2」자기의 형을 이르는 말.
[Ⅱ]‘네 형’, ‘이 형’이라는 뜻으로, 주로 편지글에서, 형이 동생에게 자기를 이르는 일인칭 대명사.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